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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2012년 5월에 만든 운전면허증을 갱신했다. 면허시험장을 검색해보니, 그냥 강남면허시험장에 가는게 나았다. # 강남면허시험장/ 그리고 영문 뒷면 추가 적성검사하는 줄 알고, 시력검사에 안경까지 새로 맞추고 갔는데.. 그럴 필요는 없었다. 대기가 무려 30명이었지만, 금방 만들었다. 살짝 고민하다가 뒷면 영문 신청했다. 갱신비 8천원 + 영문 뒷면 2천원 = 1만원 추가다. # 집에 오는 길 삼성동은 참 화려한 곳이다. 초창기, 또는 한때 일했던 곳.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2218 (한국에서 면허증 딴 적 없는 경우) 미국면허증을 한국면허증으로 바꾸기 (한국에서 면허증 딴 적 없는 경우) 미국면허증을 한국면허증으로 바꾸기 미국 운전면허증을 한국 면허증으로 바꾸는 일..
작년 7월 28일에 마지막으로 미장원을 갔다. 이후 11개월간 셀프컷으로 잘 버텼는데... 여름이 다가오니 한계가 와버렸다. 그래서 미장원에 갔다. 말은 최대한 하지 않고 컷만 하고 왔다. 신기하게 머리를 안 감아준다. 원래 가자마자 머리 감아주지 않나? 코로나라 어려워져서 그런건지? 알 수가 없다. 숏컷해달라고 했더니, 아주 진짜 짧게 쳐버렸다. 이렇게 설정샷은 괜찮네. 그러고보니 이건 고등학교 다닐 때 내 머리모양이다. 얼굴은 늙고, 머리 모양은 비슷하고.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40 1989~1999 1989년, 올림픽 공원으로 백일장 갔을때 찍은 사진. 88년에 생긴 올림픽 공원은 그땐 이렇게 황량하기 그지없었다. 기억나는 거는 땡볕 그늘없음. 따가움 땡볕에서..
선물은 고맙지만! 누가 보낸지 모르는 물건은 ㅜ 쓸 수가 없어요. 누가 보냈는지 말해주세요!! 제발 (댓글 달아주셔도 되요) 어제 쿠팡배송으로 물건이 배달됐다. 난 주문한 적 없는데! 내 이름과 주소가 적혀있었다. 언니랑 남편한테 물어보니 보낸 적이 없단다! 그럼 누구지? 내 이름과 주소를 알만한 사람, 남은 사람은 남동생? 근데 걔는 아닌거 같은데... 아무 날도 아닌데? 왜?? 짱구를 아무리 굴려봐도 모르겠다. 생각엔 앞에 블로그 글 보고 보낸거 같다. 자수하여 광명찾자! 누가 보낸지 모르는거면, 그대로 포장해서 보관하는 수밖에 없다. ===> 의문점 해결 (2022.06.10)
오늘은, 지금은 5월 31일. 6월 6일 현충일 자정에 자동으로 올라올 글을 쓰고 있다. 장장.. 7일치의 글을 붕어빵 찍어내듯이 마구마구 찍어내어 버렸다. 1일 1포스팅 원칙을 지키려다보니, 부득이 이런 연휴가 낀 날에는 미리 '예약발송'을 걸어놓는다. 참 성의없이.. 그나저나 이래저래 치이다가 '맘스다이어리'도 계속 밀리고 있다. 15개월치쯤 밀렸다. 8월 10일에 쿠폰 만료될꺼라.. 아직 70일 남아있다. 쓰레기 치운다고 미뤄놓은 짐더미는 2021년 11월 5일 이후 손도 못 대는... 슬프다. 매일 무엇에 치여 사는가. 6월이 이미 시작되었을테니.. 연휴 지나고 정신차려서 잘 살아보세~. 나의 미래에 올라올 글. 예약 발송 끝. 아니... 예약 완료.
뽀로로만 보던 6살 딸이 다른 캐릭터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 아이의 눈을 사로잡은 캐릭터는 바로바로바로 티니핑들. 그 중에 특히 하츄핑! 핑크색으로 칠갑을 둘렀으니 단연 이 아이가 젤 눈에 띈다. 막상 본 편 만화는 무섭거나 재미없어서 못 보고, 뮤직비디오는 진짜 재밌어하며 본다. 짜리몽땅한 애들이 귀엽게 생겼다. 브레드이발소를 밀어내버린 녀석들. 유튜브에 올라온 티니핑송 https://youtu.be/0RVLt9QdQ74 https://youtu.be/seQbJorCLBg https://youtu.be/CS5Ko_Ty4P8
역시 볕이 문제다. 아이가 유치원에서 가져온 토마토에 꽃이 피지 않는다. 꽃봉오리는 맺혔는데... 그 상태다. 곁가지도 정리해주었건만...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117 어쩌다, 딸기모종을 키우다 어쩌다, 딸기모종을 키우다 이쁘고 기특했다. 선생님이 보니주신 사진 속이 삽을 꼭 쥔 손이 귀여워 보였다. 그나저나 딸기 화분 잘 키워야할텐데... 딸기는 키워본 적이 없어서 걱정이다. # 친구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5129 화분에 영양제를 많이 줘서, 죽다 vs 살다 # 영양제 과다투여? 죽다 뿌리 튼튼해지라고 영양제도 주고 했는데.. 말라죽었다. 마지막 남았던 잎사귀 사진. 5살 딸아이가 처음 심어온 딸기..
과거에 쓴 글이 '미래'에 바란다. (예약발송으로 미리 쓴 글이라 잘은 모르겠지만) 한 두어달 다운되서 살았는데.. 절박한 마음으로, 그래도 '희망'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며칠을 살았다. 잘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