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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식이조절하는 것도 힘들었는데, 그건 아무것도 아니었다. 뒷장에 나와 있는 약 먹는게 더 고역이었다. 처음 대장약 먹을 때는 몰랐는데, 그 다음 가루약에 물 타서 마시면서 물 1L 원샷하니까 정신이 번쩍 들었다. 배가 찌르르.. 해서 화장실 갔더니 쏴... 설사를 미친듯이 했다. 우와.. 세상에나. 이럴수가.

복통이 심해서 건강검진을 받아보기로 했다. 돈을 더 내고 추가로 대장내시경을 받게 됐다. 50살부터는(만으로 50살?) 기본검사라고 하는데, 아직 만 나이가 안 되서 내 돈 더 내고 추가했다. 검사 받기 전에 주의해야할 음식들 보고 깜짝 놀랐다. 이렇게 복잡한걸 다 지켜야 하는구나! 그리고 더 놀라운건 전날부터 먹어야 하는 약이었다. 다들 엄청나게 준비해서 검사를 받는구나. 놀랍다.

남편 검은색 패딩에 작은 구멍이 한개 두개 생기기 시작했다. 심하게 흉하지만 않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도전해봤다. 주의사항은 패치 붙이고나면 드라이크리닝 맡기면 안된다고 했다. 어차피 집에서 세탁기로 빨기 때문에 상관없다. 생각보다 티가 덜 나고, 엄청 괜찮았다. 사진으로 보면 이상하다. 이왕 시작한거 여기저기 손을 몇군데 더 보았다. 너무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는다면... 한동안 잘 입겠다. 결과물에 만족한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4945낡은 소파에 가죽보수패치를 붙이다 : 가죽이 부서지고 있다.거실에 오래된 소파가 있다. 몇년 된건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 우리가 6년전에 살 때도 꽤 낡은 상태였으니까... 앞으로 3년을 더 같이 살아야 되는데.. 문제는 등을 대..

얼마전 라디오 뉴스에서 들었던, 카드포인트를 현금으로 바꿀 수 있다는 웹페이지에 접속했다. 은행 홈페이지에 공지사항에 올라온 것을 봤다. https://m.cardpoint.or.kr/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계좌입금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 계좌입금 언제나 함께하면 행복합니다. 든든한 신뢰의 최고 파트너가 되겠습니다.m.cardpoint.or.kr 엊그저께 신한카드 포인트는 은행앱에서 현금으로 바꿨는데, 여기서 바꿀 수도 있나보다. 비씨카드 포인트 7천원을 현금으로 바꿨다.

코로나19로 고생했던 2020년은 저물고, 새해가 밝았다. 코로나19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그래도 2021년이 저물 때는 뭔가 지금보다 훨씬 희망적이기를 바래본다. 하루에 1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슬프다. 더 나아지기를... 제발

연말이라.. 올해 받은 용돈이랑 번 돈(애드센스 등) 사용하고 남은 돈을 기부했다. 후원 선물로 책과 볼펜을 받았다. 관련글 :노무현시민센터 후원 뱃지를 받았다.작년 12월에 집안 돈을 탈탈 털어 계산을 하고, 마지막 여유돈을 손에 쥐었다. 정말 아주 조금.. 뭐에 쓸까 하다가 노무현시민센터 건립하는데 후원을 했다. 후원할때 문구도 적을 수 있는데, 나sound4u.tistory.com
우체국에서 미국에 kf94 마스크 보낼 때 주의할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마스크 부치는 박스에는 마스크만 넣어라- 이건 예전부터 생겼던 규칙 - 신분 확인 폐지된 이후(2020년 11월에도), 직원분이 확인 질문한 내용 : 마스크 이와 다른 것을 넣을 경우, 통관하는 곳에서 걸리면 우편물 자체가 버려질 수 있다는 경고를 여러번 들었다. 상자는 겉표면에 아무것도 없는 것(그림이나 글자도 없는) 사용/ 아니면 우체국에서 파는 것을 사용: 전에 고객센터에 전화했을 때 들은 이야기 ※ 우체국 웹사이트나 모바일에서 EMS 사전 예약해서 우체국 가면 배송비 5% 할인 받음(2020년 10월 23일 이전에는 예약이 필수였으나, 지금은 아니다)

미국에 마스크 보낼 때, 신분확인 절차 폐지됨(수출제한 폐지 2020.10.23)/ ems사전 예약 후 우체국 방문시 5%할인 1. 마스크 수출제한 폐지 언니한테 마스크 부치러 우체국에 갔다. 신분증이랑 가족증명서 보여드리니까 이제 안 그래도 된다고 하셨다. https://m.epost.go.kr/mobile/mobile.retrieveNoticePage.comm 공지사항 | 인터넷우체국 행정안전부 '행정정보 공동이용서비스' 서버 작업에 따라 이를 연계하여 사용하는 인터넷우체국 주거이전 우편물 전송서비스가 일시 중지되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단 시간) 2020. 9. 29. m.epost.go.kr 2. ems사전예약 후 방문접수시 5% 할인 언니한테 계속 마스크 부쳐주면서 왜 할인 받는지 모르..

음식점 9시에 닫으니까 편의점에서 먹고 마신다고 라디오에서 계속 사연으로 올라와서 걱정이 됐다. 며칠만 참지.. 사람들이 너무하네. 했는데.. 편의점에서도 먹으면 안 되게 집합제한 조치가 내려졌다. 다행이다.

여러개의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라는데..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한동안 땅 밟을 일이 없겠다. 바깥 외출 한동안 안녕.
바깥 외출을 거의 하지 않는 요즘이지만, 볼일이 있어서 월요일에 은행과 주민센터, 우체국을 다녀왔다. 코로나 환자가 급증한 탓에 뭔가 철처하게 통제되는 느낌이 들었다. 01. 은행 들어가니 입구 직원분이 열체크를 했다. 어색했다. 손님 없는 시간이라 1분만에 업무를 보고 나왔다. 창구 앞에 아크릴판이 설치되어 있었다. 02. 주민센터 입구에서 뭔가 적는 것 같았다. 그런데 공무원이 손짓으로 저리 가라.. 하면서 말하는데 잘 안 들렸다. 마스크 쓰고 그렇게 말하면 안 들린다. 직원의 짜증이 느껴졌다. 두리번거리니 열감지 카메라가 보였다. 카메라 앞에 발표시 앞에 서라는 말이었구나. 그러면 그렇게 멀찍이서 손짓하지 말고 바로 앞에 있든가. 대학병원에서는 안내원이 카메라 근처에서 안내하지 않나? 카메라 통과 ..

어렵사리 8월분 30개를 부쳤다. 7월 13일 시행된 내용에 변동은 없다. 국제특급-공지사항 - https://ems.epost.go.kr/front.EmsNewsDetail.postal?seq=933&db=notice 국제특급-공지사항ems.epost.go.kr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4822미국 사는 언니에게 kf94마스크 보내기(7월 13일 업데이트) : 분기별(3개월)에 90개 이하/ 일반 박스 미국 사는 언니에게 kf94마스크 보내기(7월 13일 업데이트) : 분기별(3개월) 90개 이하/ 일반 박스 사용 가능(주의) 언니한테 KF94마스크를 보낸지 한달이 지나서 마스크를 부쳐야할 때가 됐다. 5월 18�sound4u.tistory.comhttps://sou..
코로나19가 무섭다. 2 ~ 3주 전이면 쏟아지는 장마로 외출하기도 어려운 때 였는데.. 어떻게 일파만파 퍼져서, 일 확진자가 300명이라니. 어린이집 등원 자제 협조문을 받았다. 이번엔 언제쯤 잠잠해지려나.. 추운 겨울 끝과 그 좋던 봄과 초여름을 다 집에서 보냈는데, 얼마 더 집에 있는다고 힘들건 아니지만. 문제는 언제까지 이래야 하는걸까? 코로나19 끝이 있기는 한걸까?

아래 내용은 카카오프렌즈 카드를 갖고 있으며, 카카오헤어샵앱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할 때만 가능하다. 1. 카카오맵에서 미용실을 검색해서 쿠폰 다운 받기 (2천원 할인) 2. 카카오헤어샵앱에서 카카오프렌즈 카드로 예약 (2천원 할인) 카카오헤어샵앱에서 예약할 때 카카오프렌즈 카드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2천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 제 돈 내고 이용하는 중에 알게 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미국 사는 언니에게 kf94마스크 보내기(7월 13일 업데이트) : 분기별(3개월) 90개 이하/ 일반 박스 사용 가능(주의) 언니한테 KF94마스크를 보낸지 한달이 지나서 마스크를 부쳐야할 때가 됐다.5월 18일 이후 바뀐 정책이 있는지 궁금해서 우체국 홈페이지도 검색하고 콜센터에 전화했다. https://ems.epost.go.kr/front.EmsNewsDetail.postal?db=notice&seq=934 국제특급-공지사항 ems.epost.go.kr 5월 18일 이후 변경된 내용은 : 01. 분기별(3개월 동안)로 90개 이하로 보낼 수 있다. 02. 일반 박스 사용 가능 (주의) : 일반 박스 사용이 가능하지만, 박스 표면에 그림이나 글씨가 있으면 안 된다. (그냥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박스를..
KF94 마스크, 약국에서는 2천원 : 공적마스크 끝나고 500원 올랐나보다 약국에 약을 사러갔다가 매대에 마스크가 걸려있는 것을 봤다. KF94마스크 한장에 2천원이라는 가격표가 붙어 있었다. 한동안 1,500원 주고 잘 샀었는데... 이제 공적마스크 제도 끝나고 500원 올랐는가보다. 인터넷에서는 장당 900 ~ 1,300원까지 살 수가 있다. 보통 50매, 60매, 100매 등 대용량으로 파는데, 잘 보면 10개 단위로 파는 곳도 있었다. 10개 단위일 경우에는 배송비 2,500 ~ 3,000원이 붙었다. 배송비까지 계산해도 1,300원 이내면 살 수 있다. 세일할 때 미리 미리 사놓아야겠다.

어제 밤부터 뒤숭숭했다는데, 박원순 시장님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아침에 라디오 뉴스를 듣고 알았다. 조우종의 FM 대행진을 들으며 아이에게 프룬주스를 먹이면서 들었다. 까불거리며 정신없던 DJ도 충격적인 뉴스를 전하게 됐다고 잠시나마 숙연했다. 어떻게.. 어떻게.. 일면식도 없는 사람의 갑작스런 죽음에 여러번 놀랐지만(노무현 대통령, 노회찬 의원 등..) 오늘도 참 많이 놀라고 슬펐다. 뭔지.. 답답하고 안타까웠다. 하필이면 하늘도 저 모양이었다.
약국 공적마스크 구매 소식 업데이트 1. 목요일(6월 18일)부터 약국에서 공적마스크 10개씩 살 수 있다고 했다. 2. 이번주에 이미 3개 산 사람은, 나머지 7개를 더 살 수 있다. (나같이 월요일에 3개 산 사람) 3. 아직도 신부증을 보여줘야 살 수 있다.

kf94마스크를 ems로 보낼 때는 우체국앱이나 인터넷이 접속해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상품명 입력하는 부분이 생각보다 복잡했다. 검색하면 더 편할 줄 알았는데, 검색 버튼 누르면 후회하게 된다. 그냥 직접 입력하는 편이 낫다. 여러명에게 보낼 때는 "Family Mask (받는 분 영문 이름) 갯수"를 적어주어야 한다고 한다. "환율정보" 버튼은 이용할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