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진]일상생활/소품 (163)
청자몽의 하루
인형옷이 아닙니다! 주방타월/행주입니다. 첨에는 인형옷인가 했다. 그런데 파는 곳 주변을 둘러봐도 인형은 없었다?! 짜잔~!! 너무 예쁘게 생긴 주방타월/ 행주랍니다 : ) 글쓴이에게 힘이 되는, [ ♡ 공감 ] 버튼은 로그인하지 않고도 누를 수 있답니다 : )
2007년에 샀던 Sony Cyber-shot 똑딱이 카메라: SuperSteadyShot DSC-T70 플라스틱컵에 담긴 핸드폰을 찍으려니, 딱히 방법이 없어서, 서랍에서 백만년만에 카메라를 꺼냈다. 2015/10/08 - [[사진]일상생활/일상생활] - 플라스틱컵 스마트폰 스피커 : 플라스틱컵의 또 다른 사용법 예전에는 거의 매일매일 꺼내서 찍곤했었는데,스마트폰 카메라 화질이 좋아져서, 이젠 따로 카메라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2007년 발렌타인 데이에 울집아저씨한테 선물받은 거다.분홍색 카메라에 분홍색 가방. 나름 깔마춤한 예쁜 녀석이다. 한동안 정말 잘 사용했다. (귀국해서 스마트폰 장만하기 전까지 - 2012년 봄까지) 기록으로 남긴다. 글쓴이에게 힘이 되는, [ ♡ 공감 ] 버튼은 로그인하..
물로 붓글씨 연습할 수 있는 "지워지는 종이" 지인이 신기한 종이를 선물했다. 장터에서 팔길래 사왔다는 이 종이는, 바로 물로 붓글씨 연습을 할 수 있는 종이였다. 붓을 물에 묻혀서 종이에다가 글자를 써주면 1~2분 만에 마르면서 깨끗하게 지워진다. 네모 깍두기에 글자를 써보고, 균형이 잘 맞는지 살피면서 연습해야할 때도 있는데, 유용하게 잘 쓸 것 같다 : ) 글쓴이에게 힘이 되는, [ ♡ 공감 ] 버튼은 로그인하지 않고도 누를 수 있답니다 : )
뿌까피규어(2) : 울집아저씨 책상 위 "뿌까" 피규어 : ) # Love Racing 뿌까 언니가 준 선물인 "만두 뿌까" 피규어를 보고!울집아저씨가 자기도 하나 갖고 싶다고 했다.그래서 사준 달리는 뿌가 피규어. 만두 피규어와 달리는 뿌까 피규어.사무실 보내기 전에 나란히 놔두고 기념샷을 찍어봤다. "Steamy Scene"과 "Love Racing" 쇼핑백 디자인도 앙증맞았다.앞과 뒤가 대칭을 이루는 모양. # 울집아저씨 책상 위 화분 가게 갔다가 작은 스투키 화분이 눈에 들어와서,울집아저씨 줄려고 샀다. 삭막한 책상 위에 두라고 했더니,잘 놔두고 인증샷을 보내줬다. 질주 본능 뿌까도 같이 놔뒀다. 2015/09/15 - [[사진]일상생활/소품] - 뿌까피규어(2) : 울집아저씨 책상 위 "뿌까" ..
뿌까피규어(1) : 지난달에 잠깐 한국 놀러왔던, 언니가 주고간 선물 : ) 유독 더웠던 올 여름 8월에, 미국 사는 언니가 2주간 한국에 왔다가 갔다. 제일 더울 때 와서, 집안 일로 고생만 하고 병원비(치과) 등등 왕창 쓰고 갔다. 어쩌다 한국 나오는게 보통 일이 아닌데, 예상 외 지출이 많이 되면 나중에 미국으로 돌아갔을때 몇달 고생을 해야했던 경험이 있기에 마음이 많이 쓰였다. 떠나기전 인천공항에서 커피랑 쌀케익을 먹었는데, 케익이 대박이었다. 정말 맛있었다. 미국으로 돌아간 언니가 가족회비를 부치면서, 내 생일 선물 사라고 돈을 더 부쳐줬다. 미안하고 고마웠다! 뭘 살까? 고민하다가, 뿌까 피규어와 빵선물 세트를 샀다. 쿠키처럼 보이지만 빵이다. 이름이 불어로 되어 있었는데, "뿌띠 뭐시기"였던..
우리집 캐릭터 인형들, 나노블럭, 장식품들 작은 box에 들어 있던 장식품.무작위로 들어있어서 모양을 고를 수 없었다. 이건 제대로 잘 뽑아서!야호를 외쳤던 장식품이다. 스노우볼, 나노블럭들, 그리고 장식품들 같이 모아놓아놨다.보고 있으면 좋은데, 먼지가 잘 앉아서 솔로 가끔씩 털어줘야 한다. 거실 공유기 있는 쪽에 있는 작은 인형들. 글쓴이에게 힘이 되는, [ ♡ 공감 ] 버튼은 로그인하지 않고도 누를 수 있답니다 : )
길에서 본 캐릭터 인형과 소품들 아이언맨 건담 롯데월드 지하에서... 로티와 로리.(로티가 남자던가? 여자던가..)(이름은 그런데, 성별을 확실히 모르겠다.) 아톰의 일본 이름 'Astro boy' 키티 피규어. 롯데리아에서 봤다.포스터가 더 멋졌다. 실물은 이렇게까지 예쁘지 않았고,근사해보이는 피규어는 이미 다 나간 상태였다. 라바의 엘로우와 레드.이게 우리나라에서 만든 캐릭터라니 : )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갔을때 지나가다가 봤다. 이건 레스토랑에서 본 장식품이다. 동료 책상에 있던 키보드와 미니언즈. 레고.이 친구도 이런거 좋아했었는데.. 글쓴이에게 힘이 되는, [ ♡ 공감 ] 버튼은 로그인하지 않고도 누를 수 있답니다 : )
교보문고 피규어들 : 태권V, 아이언맨, 원피스와 피카츄, 키티, 리라쿠마, 곰돌이 등등 교보문고 왔다갔다 하면서 핫트랙스 등에서 전시되는 피규어들 중에 흥미로운 것들을 모아봤다. # 태권V 2015년 7월 24일. 탄생 40주년을 맞이했다는! 태권V 피규어가 있었다. 반가와서 구경하러 갔다가, 가격에 놀라서... 역시 눈으로 열심히 구경하는게 제맛이다 했다. 저 쬐그만게 9만원. 흠... 올블랙버전도 7만 5천원. 사서 만져볼 생각하지 말고 나중에 그려야봐야겠다. 그리면 되지 : ) # 아이언맨 폼이 살아있던 아이언맨 내 손바닥보다도 작은 사이즈였다. # 원피스와 피카츄 원피스 피규어들 속에 함께 있는 피카츄 피카츄, 건담, 원피스... 모두 안 본 애니메이션인데, 이런 식으로 피규어들을 많이 봐서 친..
작년 7월에 사놓고, 손등이 아파서 한동안 서랍속에 고이 모셔놨던 nanoblock (나노블럭) 레고 기린을 꺼내서 조립했다. 작년 7월에 사놓았던거다. 작은 조각들을 설계도 보면서 번호 순서대로 만들다보면 어느새 완성체가 된다. 작년 7월. 한참 아무 희망이 없을때(손등은 낫지 않고, 재발 반복하는데다가 등까지 아팠던) 교보문고 가서 사면서 언젠가 손이 나으면 꼭 조립을 해봐야겠구나 결심했던 나노블럭. 그 언젠가가 오늘이었구나 싶어서, 그리고 그때 생각이 나서 뭉클했다. 2015/03/31 - [[사진]일상생활/소품] - nanoblock 나노블럭 - 레고 기린 2015/03/11 - [[사진]풍경,터/회사] - 회사 책상 위 풍경 : 2014년 4월 ~ 10월 [지각사진. 제 37 탄] 2013/02..
변신로보트?! 또봇이야? 카봇이야? 지인의 집에 갔더니 근사한 "현대자동차" 모형이 있었다. "우와~ 이거 뭐에요?" 했더니, 그건 그냥 자동차가 아니라 로보트로 변신하는 차란다.그래서 쪼물딱거리며 만져봤다. 짜잔~ 이렇게 변신했다. 승용차도 변신시켜봤다. 이야! 신기해라. 변신시켰다가 원상복귀해봤는데, 승합차는 그럭저럭 원상복귀가 잘 됐는데승용차는 잘 안됐다. 문짝 어디가 잘 안 맞는거 같은데; 모르겠다 싶어 적당히 열어놓았다. "근데 그거 5살짜리 조카가 갖고 노는 장난감이에요." 문짝이 잘 맞춰지지 않아 한참 씨름하고 있던 나에게 무심한듯이 지인이 던진 말에 헉.. 하고 놀랐다. 이걸 5살짜리들이 갖고 노는거구나! 변신 자동차 로봇은 다 "또봇"인줄 알았는데,집에 와서 울집아저씨한테 물어보니까 "기..
오늘은 점심식사 후 '던킨도너츠'에서 담소를 나누게 되었다. 음료수와 도너츠를 주문하는때모아놓은 해피포인트가 넉넉하면 함께 하려고 했는데,200점밖에 없어서 별루 도움이 못 됐다. 주문하는 사이 기웃거리다가 본 양 저금통. 귀엽다!!! 양 모양 도너츠도 구경하기는 좋았는데,안타깝지만 이걸 먹으면양이 조금씩 없어져서 슬플거 같다. 올해 '양의 해'라서 그런지, 가게마다 양모양의 물건들이 많은거 같다. 카카오톡 캐릭터들도 인기가 많은가보다. 한동안 쌓아둔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누다보니1시간 조금 넘는 시간이 후다닥 지나갔다. 우중충한 구름이 잔뜩 깔린 날이지만, 그리고 바람이 찬 겨울이지만 따뜻한 차와 도너츠가 좋았다.
마트가서 장보다가, 방 천장에 별을 쏠만한(?)자그만 등이 있길래 샀다. 이게 그래도 나름 GE사 제품이다.AA 건전지 4개 들어간다. 잘때 버튼을 꾹.. 눌러놓으면 천장 전체에 커다란 별을 가득 만들어놓는다. 30분 지나면 자동으로 꺼진다.꺼지기 전에 잠이 들기도 하는데, 자기 전에 별헤는 재미도 솔솔하고..이런 저런 생각에 잠기는 것도 좋다. 추운 겨울밤. 별을 헤아린다.
문득, 생각이 나서 2004년 블로그를 봤다.10년전에 썼던 글. 10년도 훨씬 더 전에 만들었던 십자수 작품들과 글 내용을 다시금 읽자니, 감회가 새롭다. 2000년 초반엔 십자수가 유행했었는데, 되게 옛날 일이 되버렸다.10년이면 강산이 변하긴 변하는구나. 그러고보니 그땐 그래도 낭만이 있었던거 같다.동네에 십자수 가게가 있었다. 작품도 전시하고, 실도 팔던 가게 말이다. 밑에 아주 큰 쿠션이 제일 기억이 많이 나는데, '일'로 '일'을 잊었던거라 그런거 같다. 2004년 9월 23일 목요일에 썼던 글 작년(2003년도 당시 일했던 게임회사)엔,회사에서 지급해주는 "자기계발비"로 참 재밌는 일을 많이 해봤던거 같다. 퍼즐, 십자수, 프라모델 사서 만들어보고 즐거워했었다.(지금 회사도 "복리후생비"라는..
그동안 조금씩 모아놓은 작은 피규어들 모음 생각날때마다 모은건데 이렇게 재밌는 동화 속 세상처럼 되었다. 월요일날 "힐링캠프 유연석"편을 보다보니, 공감이 가는 말을 했다. 여러가지 취미가 많은데, 그 다양한 취미생활이 10년동안의 무명생활을 이기는 힘이 되었다는 말이었다. 그러고보니 나도 그런거 같다. 여러 상황들 지나갈때마다, 소소한 취미활동들이 그 상황만 생각하며 속썩지 않도록 도와줬던거 같다. 글쓰기 피아노 치기 블로그 책 읽기 피규어 모으기 조립하기 십자수 그림그리기 노래 실컷 부르기 화초키우기 미술관이나 전시회 다니기 서점가기 별로 상관없어보이는 다양한 활동들이 매순간 푹.. 꺼져가는 나를 일으키고, 회복시켜주는 큰 힘이 되어줬다.
올 여름 맛있게 먹었던 빙수와 아이스크림들 블루베리 빙수! 우유 얼린 우유빙수 위에 얹어먹었다. 맛있는데, 비싼게 살짝 흠이긴 하다 ㅜ 역시 빙수의 고전은 "팥빙수" 사무실 근처 슈퍼에서 먹은 '요맘때' 포장지 때문에 또 사서 먹었다;; 망고빙수 자몽빙수 모카초콜릿칩 아이스크림 질소 아이스크림 파는 곳에 가서 먹었다. 만드는 과정 구경하는 것도 재밌었다.
머리 식힌답시고 샀던 퍼즐. 생각보다 복잡해서; 맞추기 애매하고 또 시간도 걸렸다. 설명서에 그려진대로 조각을 맞추면 될줄 알았는데, 다 그게 그것처럼 생겼다. 이쯤되니 사용설명서가 도움이 되지 않았다. 다르게 생긴 것(다리)부터 맞춰보기 시작했다. 여기까지 맞추고는! 기뻤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나가다 보면 결국 끝을 보게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제 산에서 고민했던 것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오늘은 아침부터 이래저래 받은 초콜렛들로 책상위가 풍년을 이뤘었다. 달달한 럭셔리 가나 초콜렛 초콜렛과 코코아 - "지금 이 순간" (다같이 먹은 젤리) 왼쪽에 과일맛 나는 젤리가 젤 맛있었고, 가운데 '마이 구미'도 맛있었다. 역시 꿀꿀할때는 단게 좋다.
2004년 가을 생일날, 팀원들에게 받았던 선물.9년 가까이 나와 함께 했던 기특한 친구다. 다행이 천이 청바지 천이라 헤지거나 심하게 상하지 않았다.얼마전부터 자쿠가 이상해서, 고심하다가이제 가방 바꿀 때도 됐다 싶었다. 중간에 몇번을 바꿀까도 했지만,선물해준 사람들이 생각나서 망설였다. 그 사람들은 어떻게 지낼까?잘 살고 있겠지? 뜬금없이 들어온거라서, 내 블로그를 계속 보는 사람들하고만 연락을 했는데.것도 두명이랑만.10년 가까이 흐른 지금, 갑자기 연락하기도 민망하게 되어버렸다. 그리고 연락처도 다 바뀌고, 알 길도 없고. 아울렛 가서 장만한 가방.예쁜 가방이 많아서, 그리고 보다보니 비슷비슷해 보이기는 한데 뭐가 좋을지 몰라눈돌아가게 고민하다가 잘 샀다. 다시 이 친구들하고 함께할 10년이 시작..
지나가다 우연히 본 벽면. 피식 웃게 하는 녀석들. 마트에 카메라 전시되어 있는 곳에 있는 스머프 동산.카메라 테스트해보라고 꾸며놓은 곳인듯 하다. 아즈라엘.스머프가 멀리 떨어져보인다. 메이 ^^ 마녀 키키에 나오는 까만 고양이들. 토토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