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진]풍경,터 (1013)
청자몽의 하루
5살 딸아이가 자다가 머리를 쿵해서, 옷장에 매트를 세워놨다 뜬금없지만, 옷장에 매트를 벽처럼 세워놨다.5살 딸아이가 밤에 자다가 옷장에 자꾸 머리를 쿵 찧어댄다. 소리도 소리지만 머리를 찧고 아파서 자다가 깨서 운다. 새벽에 우는 소리를 줄여볼겸해서 매트를 사서 세워놨다. 밸크로 찍찍이를 붙였다.옷장을 열어야 되니까...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026한겨울에 방바닥 매트 위에 돗자리를 깔다중앙난방이다 보니, 나는 난방 권한이 없다. 많이 추운 날은 좀 춥고, 덜 추운 날은 많이 덥고.. 밤이나 새벽에 보일러가 들어오면 매트가 뜨끈뜨끈해진다. 그러면 아이가 힘들어한다. 난방텐트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45..
동네 분수대에 드디어 분수가 나온다. 여름이 가까이 느껴진다. 시원해서 좋은데, 평일에만 나온다. 여긴 주말에도 나와서 좋다.
우둘두둘한 시트지 위에 시트지를 다시 붙였더니, 그만 이렇게 붕 뜨게 됐다. 지나갈 때마다 눈이 갔다. 그래서 그 위에 뽀로로 캐릭터 스티커를 붙였다. 자세히 보면 뭔가 굉장히 덕지덕지 붙인 느낌이지만, 그래도 만족한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4560집에 '정 붙이기'(4) : 찢어진 벽지 찢고 시트지 붙이기 - 이것은 '노가다'집에 '정 붙이기'(4) : 찢어진 벽지 찢고 시트지 붙이기 - 이것은 '노가다' 시트지 붙치기 전 제일 신경 쓰이던게 바로 안방 벽지였다. 4년전 이사올 때 벽지 발라주신 분이 정말 대충 날림으로 발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5081안방 벽지 보정(1) : 땜빵 시트지에 문제가 생..
안방 벽지 보정(2) : 시트지 위에 시트지를 덧붙이다. 넓은 면적의 시트지를 붙이다가 우둘두둘하게 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시트지 위에 알록달록 시트지를 덧붙였다. 기존에 더러운 벽을 가리기 위해 붙인 시트지를 이쪽 벽에도 붙인거다. 이렇게 하니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4560 집에 '정 붙이기'(4) : 찢어진 벽지 찢고 시트지 붙이기 - 이것은 '노가다' 집에 '정 붙이기'(4) : 찢어진 벽지 찢고 시트지 붙이기 - 이것은 '노가다' 시트지 붙치기 전 제일 신경 쓰이던게 바로 안방 벽지였다. 4년전 이사올 때 벽지 발라주신 분이 정말 대충 날림으로 발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
마침 미세먼지도 없고, 맑고 좋은 날이다. 나뭇가지에 돋아나는 나뭇잎이 너무 예뻐서 찍어봤다.
작년 봄에는 미세먼지 없고 맑아서 좋았는데.. 올해는 엄청나다. 창문 열어보면 참 이쁘다.
안방 벽지 보정(1) : 땜빵 시트지에 문제가 생기다 작년 11월에 보수했던 안방벽 사진을 갈무리한다. # 수정 전 공기청정기에 포함된 가습기를 틀기 시작하면서, 대충 땜빵해놓은 벽에 문제가 생겼다. 이사 들어올 때 벽지를 새로 바르고 들어왔는데, 벽지 바르는 분이 기존에 있던 실크벽지를 안 뜯고 그 위에 벽지를 발랐다. 시간이 가면서 그 대충 발라버린 벽지가 뜯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보기 흉해서 실크벽지를 일부 뜯어내고 시트지를 발라서 대충 땜방해놨던거다. 그런데 가습기 물 닿는 부분에 시트지가 울기 시작했다. # 수정 후 : 근데 더 큰 문제가.. 앞번 시트지가 짧았던게 문제인거 같아 더 큰 시트지를 주문해서 붙였다. 큰일이었다. 산너머 산이다. https://sound4u.tistory.com/4..
큼지막한 목련이 주렁주렁 나무가지에 달려 있다. 질 때 안 이쁜게 흠이다. 자세히 봐야지.
2월말, 처음 매화가 핀걸 보면서 반갑고 신기했던 생각이 난다. 그때 찍었던 사진이다. # 2월말 # 그리고 3월초
몇년전부턴가 '미세먼지' 범벅이 되서.. 봄이 반갑기만 한건 아니다. 코가 시큰하게 맑은 겨울이나 되야 미세먼지가 덜할까. 볕 때문에 조금 마음이 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