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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내돈내산][Good Bye*2024] 12/19 - 올해 가장 잘한 소비 : 카카오메이커스 양털촉감 이불 질문을 보고 생각해보니, 올해 잘 산게 많았구나 싶다. 그 중에 '가장 잘한' 것을 하나만 꼽으라면..https://makers.kakao.com/items/100090791?f=copy_share_100090791 [1개 구입 시 1개 기부] NEW 양털촉감 이불, 함께 나누는 따뜻함따뜻한 기부로 이어지는 한 장makers.kakao.com바로 이불을 산거였다.1개를 사면, 1개는 기부가 된다고 했다.혼자 사시는 어르신들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기부가 된다고 써 있었다.큰 맘 먹고 가족 숫자대로 3개를 샀다.퀸사이즈라는데 얇으면 따뜻하다. 기온이 훅 떨어진 후에 도움이 된다.관련글 :https:/..

[Good Bye*2024] 12/17 - 올해 목표 중에 이룬 것과 이루지 못한 것이룬 것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21일 완주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소문내기 이벤트 당첨 (커피 선물 받음)카카오뱅크 '걸으면 현금' 마라톤 1주차 완주 KBS 쿨FM 이현우 방송(초콜렛)과 이금희 사랑하기 좋은 날 방송(금희라떼)에서 선물 받음설문조사? 이벤트 당첨되서 커피 선물 받음브런치 스토리 공모전 응모 (별로 가망이 없으나)Daum 키워드 사이트에 자주 글이 올라감(브런치 공모전 당시)(이런다고 나에게 돌아오는 것음 없음)딸아이의 5살/ 6살/ 7살 유치원 시절 앨범 만들어줌아이의 성장일기 2021년 것을 마침내 다 씀. 이제 2022년 ~ 2024년 것을 쓰면 된다.베란다에 대파 키워봄 (꽃까지 봤다.)/ 봉숭아..

[Good Bye*2024] 12/11 - 올해 새로 해본 시도 : 유튜브 본격 운영/ 여러가지 응모전 도전/ 티스토리 챌린지/ 씨앗 식물 도전 유튜브 본격 운영열어놓은지 오래 되었으나, 주로 갈무리용으로 사용하던 유튜브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름도 다시 짓고, 조금 꾸미고 본격적으로 여러 영상을 올렸다.하지만 쇼츠들을 올리다보니, 허무해지기 시작했다.조회수가 잘 나온들.. 그게 무슨 소용인가. 결국에 돈이 되거나 하지 않는데. 게다가 누군가의 뇌를 썩게 만드는 쇼츠를 무한 생산하는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잠시 중단했다가,그동안 모아놓은 쇼츠 영상을 모아서 긴 영상을 만들어보고 있다. 뭐든 하다보면 질리게 되어있다.https://youtube.com/@jamong24?si=y5Vosl4aO91R..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경품 당첨자 발표, 나에게 온 '오블완 이모티콘'# 당첨자 발표https://notice.tistory.com/2686 [이벤트] 오블완 챌린지의 경품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팀입니다.가 종료된 후에도 꾸준히 #오블완 해주시는 블로거 분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2025년까지 딱 22일 남은 지금! 한 해가 이렇게 흘러가는 게 아쉽다면notice.tistory.com낮에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경품 당첨자를 발표했다.개별 연락한다고도 하던데..공지글에 가서, 엑셀파일을 다운받아 확인해봤다.역시 땡탈락.그럴 줄 알았지만.. 역시나 땡탈락.그래도 홍보이벤트 당첨되어서 커피 한잔을 받았으니 그걸로 됐다. 그리고 오블완 이모티콘을 참가상으로 받았다.이모티콘은 pc 화..

챌린지 끝나고 쓰는 글 (예약발행글)11월 28일에 쓰는 예약글.챌린지가 드디어 끝났다. 사실 조금, 많이 힘들었다.거의 9년 예약글을 쓰던 나는.. 실시간글을 쓰려니 어색하고 부담이 됐다. 당일에 글 하나씩을 매일 써야한다. 평일에는 괜찮은데, 주말이 문제였다. 그런데 3주 안에 주말이 대체 몇번이야? 거기다 수능일에는 자율휴업일이라 학교 하루 쉬는 날이었다.상당한 부담감을 안고, 새벽마다 글 하나를 썼다.간신히 썼다는 표현이 적절할듯.예약글을 너무 쓰고 싶었다.시간 구애 받지 않고 적당히 쓰다가, 아무 때나 수정한 다음 예약을 걸어두는 일을 9년째 하던 나였다. 거의 10년 세월을 거스르는 21일이었다.시간이 참 더디 갔다.마지막 일주일이 제일 힘들었고, 종료하기 이틀전이 최고로 힘들었다. 한 3년 ..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21 : 내가 글을 쓰는 이유 (그래도 쓰는 글, 그래서 쓰는 글) 며칠 전에 뜯은 레고를 다 조립했다.아이가 갖고 싶어했던 레고 춘식이네집이다. 11월 27일오늘은 한강 작가님의 생일이다. 저번에 노벨상 받으셨을 때, 각종 온라인 서점 앱에 그만 작가님 생일이 공개되는 바람에 알았다.사실 오늘은 딸아이의 생일이다.딸아이 생일이면 잠깐 또 추억에 잠긴다.긴박했던 출산 막달의 상황이 주마등처럼 펼쳐진다. 33주에 임신중독증 판정을 받고, 한달간 병원에 입원해서 어렵사리 아이를 낳았다. 낳자마자 중환자실로 옮겨져서, 하루 갖혀있다가 뒤늦게 아이를 보러갔던 그때가 생각난다.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그래서 아이 생일이면 만감이 교차한다.좋으면서 힘든. 많이 좋은데 그러면서 울컥울컥하..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20 : 나만의 문장노트 만들기이벤트 참여하기를 클릭해서https://m.daum.net/?t_src=brunch_mo_topbanner 5개를 고른 후 [노트 만들기]버튼을 누르면, 나만의 문장노트가 완성된다.이것 또한 멋진 이벤트였다.#오블완20일차야호! 하루 남았다!!!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19 : 2024년 11장의 사진, 매월 한개씩 뽑은 사진들티스토리가 제안한 "이 주제 어떤가요?"를 보고, 나도 한번 11장의 사진을 뽑아보자. 하고 핸드폰 사진첩을 열었다가 깜짝 놀랐다!정리 못한 사진이 너무 많았다.그리고 멋진 사진이 참 많았다.올해는 여러가지 일이 많았구나 싶었다.역시 내 핸드폰은 나에 대해 참 많은 것을 알고 있구나. 그리고 나에 대한 많은 것을 가지고 있구나.여러 감정이 스쳐지나갔다.1장만 뽑기도 어려워서, 많이 망설이다가 어렵사리 19일차 글을 쓴다. 챌린지는 진짜 챌린지다. 도전!2024년도 사진들선정 기준은 딱히 없고, 그냥 주욱 훓어보다가 달마다 하나씩 골라봤다. 여러개 골라서 그 중에 하나만 남기고 삭제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었다.곧 첫눈이 온다..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18 : 우리집 베란다 화분 소식9월에 심은 아주 작은 토마토 씨앗이..뒤늦게 쑥쑥 자라고 있다.씨앗이 아주 작아서, 이게 자라기는 할까? 궁금했는데, 천천히 꾸준히 자라고 있다. 씨앗을 사진만 찍고 올리지 않았다.곧 많이 추워질텐데.. 죽지 않고 잘 자랐으면 좋겠다. 힘내라. 화이팅!한참 예쁘게 피다가 이제 모두 시들어간다.그래도 한동안 참 예쁘게 폈었는데.. 나중에 모아서 사진 올려봐야겠다.고마워.#오블완18일차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17 : 초등입학 준비 (취학통지서/ 예비소집/ 준비물) 도서관에서 만난 유치원 7세반 엄마에게 한 이야기를 갈무리한다. 초등입학 준비나 과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초등학교 입학 준비 과정이 기억 안나서, 작년에 써놓은걸 찾아봤어요.01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12월 중순쯤에 세대주(남편)에게 '취학통지서 제출'하라는 문자가 왔어요.- 기간내에 pc로 등록을 하고, 문서를 출력해서 가지고 있어야 되요. 문서, 즉 취학통지서 출력할 때에 그 학교 예비소집일 등에 관해 언제 오라는 문구를 볼 수 있어요.02예비소집일, 학교 가기- 1월초(학교마다 다를텐데)에 출력한 취학통지서 들고,학교로 가요.- 학교 가서 서류내고 간단면접(?)을 하면서 인사해요. 이름 등등을 살짝 물어보면서 ..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16 : 5일 남았다.춥긴 추운데 아직 그래도 가을인가보다.남아있는 낙엽이 보인다. 늦가을이다.올해는 여름 끝이 길어서인지, 가을인가? 가을이구나 하는 느낌이 짧았다.오블완 챌린지도 6일 남았다고 뜨는데...생각보다 21일은 꽤 긴 기간이다.평소 같으면 뚝딱 지나갔을 한달이 천천히 더디 간다. 다행이다! 시간을 선물 받은 느낌이다. 매일매일 그날의 글을 놓치지 않고 쓰는게 이렇게 어려운 일이었구나.#오블완16일차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15 : mbti 검사를 해보다.라디오에서 mbti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길래.. 뜬금없이 나도 그걸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을 했다. 40살 이후에 하는 mbti는 별로 의미가 없다고 하는데.. 그래도 한번 해보자 하고 검색을 했다.https://www.16personalities.com/ko/%EB%AC%B4%EB%A3%8C-%EC%84%B1%EA%B2%A9-%EC%9C%A0%ED%98%95-%EA%B2%80%EC%82%AC 무료 성격 테스트 | 16Personalities자신의 성격 유형이 삶의 여러 영역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세요.www.16personalities.com두구두구두..검사를 해보니,INFP였다. 전체 결과를 다 보려면 따로 돈을 내야한다고 하는데, 굳..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14 : 1인용 밥솥을 버리고 다시 사다딸 아이 돌즈음에 샀던 밥솥이 망가졌다. 이유식 만들기 좋다고 해서 샀는데, 정작 이유식은 이 밥솥으로 한두어번 만들다 말았다. 본격적으로 아이가 밥을 먹기 시작하면서 둘이 먹을 밥을 이 솥으로 지었다. 먹는 양이 적은 아이가 방금한 따끈한 밥을 그나마 잘 먹었기 때문이다. 아주 작은 양을 몇 숟가락 먹다 말아서 속이 까맣게 타들어갔다. 제발 한 숟가락이라도 더 먹어라. 그래도 양이 조금씩 느는 것 같다. 제법 좋아하는 반찬도 생기고, 먹고 싶어하는 메뉴도 말할 정도가 되었다. 밥솥째로 끌어안고 먹어도 먹어도 허기졌던 한참 때의 나를 떠올려본다. 먹을 때 되면 먹겠지. 그러면서 밥을 매번 새로 짓는다. 몇년동안 주중에 매일 밥을 하던 녀석이..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13 : 어제도 난.. 오늘도 난라떼 마시고 감사하다고 사진과 문자를 보냈다.맨날 받는 같은 답을 받았지만...그래도 감사한건 사실이라 보냈다.챌린지 글을 13일째 쓰고 있다.내가 좋아서 시작했지만, 달리다보니 이게 맞나? 잘한건가? 제대로 가나? 왜 하지? 등등 별별 생각이 다 든다. 미련하게 또 하고 있네 등등..그래도 방학 때 아니라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오늘도 난..어제도 난..미련한 길을 미련하게 가고 있다.#오블완13일차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12 : 지난주 금요일떨어지는 낙엽을 딱 잡아버렸다. 와우! 이게 왠 떡이야. '떨어지는 낙엽을 손으로 잡으면 운이 좋다'는 믿거나 말거나 한 이야기가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한강 작가님의 예약도서 찾으러 오라는 문자를 받다.티스토리 소문내기 쿠폰 당첨 (커피 쿠폰 받음)금희라떼 받음 (커피 쿠폰) 3가지 일이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에 일어났다. 낙엽이 비처럼 쏟아지는 날이서 가능했던 일이다. 믿거나 말거나.. #오블완12일차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11 : 드디어 '금희라떼'를 받다.# 금희라떼를 받다.kbs 쿨FM을 매일 듣는 청취자는, 아니 저녁 6시 ~ 8시에 이금희 아나운서의 이라는 프로그램을 듣는 모든 이들이 들어본 커피.'금희 라떼'를 받았다!금희라떼가 대체 뭘까? 어디서 사는거야? 십몇년동안 궁금해 했는데... 드디어! 드디어 어제 받았다.세상에나.이런 일이 나에게도 일어나다니!!정말 정말 감사하다.아무리 사연을 보내도 한번도 못 받았는데.. 이번에는 정말 운이 좋았다. 사연 보내도 매번 "수신료에 보답하겠습니다."라는 똑같은 맨트의 대답만 와서 포기했는데.. 다 읽어보셨나보다.방송 시간도 아닌 토요일 5시반에 받았다.혼자 만세 삼창을 불렀다.# 내가 보낸 사연앞으로도 더 잘 들어야겠다. 감사합니다.#오블완11..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10 : 소문내기 이벤트 당첨! 감사합니다. 어제 오후에 선물왔다는 카톡을 받았다. 오? 어? 100명 준다고 했는데, 당첨이 된 모양이다. 내년 2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었다. 다음주에 공짜 커피 마시겠네. 올해 응모한 모든 이벤트가 모두 다 실패해서 좌절하고 있었는데, 당첨된게 생기다니!! 기쁘다. 정말 감사해요. #오블완10일차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538 21일 완성, 오블완 챌린지 : 3주동안 블로그에 매일 글쓰기 이벤트21일 완성, 오블완 챌린지 : 3주동안 블로그에 매일 글쓰기 이벤트# 오블완? 그게 뭐야? 티스토리 알림이 갑자기 25개나 떠서 무슨 일인가? 하고 놀랐다. 클릭을 해보니 이벤트를 한다는 내용이었sound4..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9 : 어제 1일 방학날 만화까페어제는 수능일이라 등교하지 않는 아이와 1일 방학을 보냈다. 오늘이 벌써 금요일. 내일이 또 주말이다. 감기로 골골거리다보니, 1일 방학이 더 무겁게 느껴졌다. 그래도 재밌게 잘 보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이어서, 만화보기 더 좋은 날이었다. 나는 다 읽지 못한 반납 예정인 책을 들고 갔다. 이렇게 쾌적하고 좋은 곳이 있다니.. 새삼 감탄했다. #오블완9일차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8 : 카톡 이스터에그(화이팅/ ㅎㅇㅌ/ 수능/ 수능대박)와 함께 2024년 11월 14일 목요일.오늘은 수능을 보는 날이다. 수능 한파는 없다고 했는데, 저녁 늦게 비가 올거라는 예보를 들었다. 좀전에 날씨 알림 뜨는걸 보니 광역성 소나기 올 확률이 50% 된다고 했다.수험생과 수험생 학부모님들 모두 떨리고 긴장될 것 같다. 그래도 차분한 하루가 되기를... 대박나세요!이번 카톡 이스터에그는 모두 춘식이었다.대박나세요. 오블완 챌린지 참여 8일차인 나도, 백화점 상품권 응모까지 6일 더 남았다. 화이팅!#오블완8일차관련글 :https://sound4u.tistory.com/6472 카카오톡, 2024 추석 이스터에그 : 추석, 송편, 한가위, 보름달, 명절, 즐거운 추석카카오..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7 : 치킨이 되는 글, 날아보자# 글이 치킨이 된다7일차 글이다.'완료' 하면 치킨 응모권을 획득하게 된다.먼저도 3일차에 응모권 하나를 받았고, 이번에 두번째다. 응모권을 받은거지 상품을 받았다는 얘기는 아니라, 차분해진다. 21일까지 완주하면 몇개의 응모권을 더 받게 된다. 응모를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는 말이다.어쨌든 7일동안 끊기지 않고 쓸 수 있어 다행이다. 그 다음 일은 그 다음에 생각하기로 했다.어제는 글쓰기 전에 하루만 더 쓰면 치킨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는 문구를 보고 씁쓰름해졌다. 나는 치킨을 위해 뛰고 있는가? 준다는 것도 아니고, 응모권이라는데... 사기가 꺽였다.그래도 아무리 보내도 선물 하나 받기 어려운 라디오 사연 보내기도 가끔 하지 않나.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