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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유시민(전 장관)님의 용기-소신 발언, 뉴스공장 8월 29일 : 경험자로서.. "조국 청문회는..." 오늘 아침(8월 29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유시민 작가님이 나오셨다. 조국 청문회 관련 일련의 사태에 대한 생각을 말씀하셨다.15년전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되실때 비슷한 사건을 겪었던 선배로서, 현 시점에 사태들에 대해 말씀하셨다. 오래되서 기억이 희미하긴 하지만 예전 기억을 떠올리면서 웃음이 나왔다. 한 사람의 청문회가 문제가 아니라 현재 진영 싸움, 인터넷 검색어 전쟁 등등으로 싸움이 커질대로 커진 상태라, 이 상황에 대해 어떻게 얘기하실지 궁금했는데... 역시 유시민 작가님은 명쾌하셨다. 인간이 무섭다. 본질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말이 무성한 현 상황이 씁쓰름하다. 이럴때 공격당하는 누군가를 ..
[세바시]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것, 안하려는 것을 할때 기회가 온다 : 내가 산, 바다, 하늘에서 배운 것들(오현호 부시 파일럿) 이 동영상은 Youtube에서 우연히 찾아보게 됐다.해병대 출신으로 마음 먹은대로 모두 해내버린 것 같은 용감한 바다 사나이의 이야기였다. 엄청난 경력을 자랑하며 현재는 하늘을 나는 파일럿이라고! 20살 이전에는 막 살다가 20살때 군대 갔다오면서 세상을 보는 눈이 바뀌었다고 한다. 강연 모두 좋았지만, 제일 감명 받은 부분은 후반부였다.드라마틱한 삶도 흥미진진했지만, 후반부에서 말한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것, 안하려는 것을 할때 기회가 온다"는 부분이었다. 생각만 하지 말고 일단! 하라.는 이야기도 좋았다. 보통 생각만 ..
정은지의 가요광장 : KBS 쿨 FM (오후 12시 ~ 2시): 장기용 출연 (영화 '나쁜 녀석들 the movie' 홍보)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장기용 배우가 출연했다. 방송을 직접 들은건 아니고, 나중에 Youtube에서 듣게 됐다. 한참 를 열심히 보던터라, Youtube가 추천을 해준 모양이다.9월에 하는 영화 홍보차 나온거였다. 장기용 배우 나오는 부분만 편집한 부분이었다. 막상 장기용 배우는 떨지 않는 것 같은데, 초반에 진행하는 DJ 정은지가 버벅버벅거렸다. 진행한지 얼마 안 되서 그런지, 게스트 때문에 긴장한건지.. 재밌게 들었다. 2019/08/08 - [가져온 이미지 / 동영상] - 정은지의 가요광장 : 장기용 출연 2019/07/..
[360VR] 박은영 FM 대행진 (KBS 쿨FM. 아침 7시 ~ 9시): 느닷없는 특강쇼 with 유시민 [#1 아테네]- 8월 매주 월요일 출연 예정 어제 박은영의 FM대행진에 유시민 작가님이 출연하셨다. 20개월 딸아이와 아침을 먹으며 라디오를 듣다가 와락! 너무 반가웠다. 아니 이 아침에 유시민 작가님이라니! 정말 느닷없다. 여행에 관한 책을 쓰셨다고 하던데, 홍보차 겸사겸사 나오신듯 했다. 아테네 부분은 전에 알쓸신잡에서 보고 들었던 내용이기도 했다.흥미진진하게 들었다. 다음주에도 나오신다고 했다. 8월 한달간 나오시는 모양이다. 기대가 된다. 이야기를 듣다가 세수시키고 기저귀도 갈고 옷도 갈아입혀야 되서 뒷부분을 듣지 못..
(세바시) 괴로움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글쓰기, 김민식 PD님 특강 한동안 블로그든 브런치든 열심히 글쓰기를 하다가 정체기가 왔다.내가 이렇게 쓰는게 맞나? 난 대체 왜 쓰지? 계속 쓰는게 맞을까? 뭐지? 회의감이 들었다. 지치고 힘에 부칠 때는 (아무리 좋아하던 것이라도) '잠시 멈춤'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한 일주일 글을 쓰지 않았다.글을 안 쓰는 동안 우연히 세바시 강의를 보게 됐다. 김민식 PD님의 강의였다.김민식 PD님의 블로그는 따로 링크해서 찾아보지는 않는데, 티스토리앱 메인에 올라오는 경우가 많아서 보곤 한다.글도 참 명쾌하게 쓰신다 싶었는데, 강의하시는 것도 그랬다. 글 쓰는 스타일과 말하는 스타일이 비슷하신가보다. 글쓰게 되신 동기가 나랑 비슷해서 웃었다.나 역시 30년전인 ..
김광석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 마음을 두드린 유튜브 노래와 연주 여의도 한강 버스킹 공연 유투브에 들어가서 홈에 링크되어 있는 리스트를 보다가 이 노래를 듣게 됐다. 김광석이 부른 오리지널 버전을 들을 때 느낄 수 있는 감정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노래가 얼마나 좋은지 시끄럽던 주변도 조용해진 것을 알 수 있었다. 10살 소년의 연주, 하울의 움직이는 성 박지찬이라는 10살 소년의 연주였다. 영재발굴단에 나오기도 했다는데...정말 피아노 연주를 잘한다.
지하철 아카펠라 플래시몹 Youtube, "수고했어 오늘도" YTN 뉴스를 보고 찾아보게 된 지하철 아카펠라 플래시몹이다. 지하철 4호선 이촌역에서 탄 청년들이 "수고했어 오늘도"를 아카펠라로 불렀다. 환한 표정의 청년들과 들으면서 미소짓는 지하철 시민들이 보기 좋았다. 가끔 지하철에서 밝은 인사말을 건네주시거나 재밌는 멘트를 해주시는 기관사분들의 이야기만 들어도 좋던데, 이런 깜짝 공연들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You raise me up, 2004~2005년 처음 이 노래를 들었던 때를 떠올리다. 유튜브에서 노래를 하나 듣다가, 이 노래를 처음 들었던 당시를 떠올리게 됐다. 제목 : 어느 거리음악가의 영혼을 씻겨주는 노래 한곡 "YOU RAISE ME UP" - MARTIN - 오페라가수의 꿈을 접고, 35년간 빵을 굽던 마틴은 직장을 잃고, 거리음악가로 다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그리고 그 다음해 "Holland's Got Talent(2010)"에 나가 우승한다. 생애 첫좌절은 그를 세상 반대편에 갖다 놓았고, 두번째 좌절은 그를 다시 제자리에 갖다 놓은 것이다. 그의 노래를 듣고 감동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참 감동적이다.. (참고로 이 MUSIC VIDEO는 "City of Maastricht (NL)"..
다시 보는 웹툰 : 다음웹툰에서 을 1회부터 보고 있다. 2012년에 웹툰으로 을 몇편 보다가 어느 순간에 챙겨보지 못하고 있다가(입사하려고 PT하는 장면까지 봤었다) tvN에서 하는 드라마를 봤다. 웹툰만큼이나 드라마 도 인상적인 작품이었다. 드라마 끝나고 여운이 길어서 갈무리해뒀던 명대사니 명장면 등을 다시 보곤 했다. 그러다가 가 연재되는걸 알게 되서 열심히 챙겨봤다. 그때는 그 속도로 연재되면 가 연말에는 드라마화까지 되겠다 막연히 기대를 했었는데, 윤태호 작가님이 팔이 아파서 휴재를 하셨다. 휴재가 꽤 길어지고 어느새 잊고 지냈다. 그러다가 얼마전부터 다시 를 연재하는걸 알게 됐다. 예전에 봤던 기억을 더듬어 다시 보기 시작했다. 매주 화요일에 연재되고 있다. 를 보고 있자니, 을 웹툰으로 보지..
장마비와 이소라 "바람이 분다" 지난주 비가 콸콸콸 쏟아지는 밤에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들었다. 창문에 빗줄기 떨어지는 소리와 노래를 들으면서 쓸쓸함을 넘어 먹먹해짐을 느꼈다. 비와 노래가사와 날씨가 이렇게 맞아 떨어지다니...이소라의 목소리가 쓸쓸함을 더했다. - 이소라 바람이 분다 서러운 마음에텅빈 풍경이 불어온다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내내 글썽이던 눈물을 쏟는다 하늘이 젖는다 어두운 거리에 찬 빗방울이 떨어진다무리를 지으며 따라오는 비는 내게서 먼 것 같아이미 그친 것 같아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바람에 흩어져 버린허무한 내 소원들은 애타게 사라져간다 바람이 분다시린 한기 속에 지난 시간을 되돌린다여름 끝에 선 너의 뒷모습이 차가웠던 것 같아다 알..
우효 - 금요일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 4화 마지 나왔던 노래가 궁금했는데 댓글을 보니 가수와 제목이 적혀있었다. 본명이 '우효은'이라는 가수였는데, 맨 뒷자리는 빼고 예명으로 했나보다. 공감이 가는 가사와 은근 중독성 있는 리듬에 고개를 끄덕끄덕하게 되는 노래다. 금요일이 있어서, 좋다. 우효 - 금요일 그리운 내일은 금요일내가 사랑하는 날너는 내가 기다리던 금요일이야 니가 있어서 월요일을 견딜 수 있고니가 있어서 월요일이 두렵지 않아 지금이 좋아도 난 너를 바라고내일이 아파도 난 너를 볼 거야이미 내 마음은 온통 금요일여전히 아직도 너는 내 금요일 니가 있어서 난 오늘도 웃을 수 있고니가 있어서 난 오늘도 눈물이 나와 지금이 좋아도 난 너를 바라고내일이 아파도 난 너를 볼 거야이미 내 마음은 ..
카카오프렌즈, Hello Ryan(라이언)! 소개 동영상 라이언 캐릭터가 귀여워서 찾아보다가 Kakao에서 만든 라이언(Ryan)동영상을 보게 됐다. 라이언을 처음에 봤을땐 "곰"인줄 알았는데, "사자"(!)여서 놀랬다.일반 사자가 아니고 무려 둥둥섬 왕위 계승자였는데, 왕관을 버리고 자유를 찾아 도망치다라는 스토리도 있는 캐릭터였다. 위에 이미지는 "무지 탄생의 비밀! 무지&콘 스페셜"에 나오는 이미지다. 스누피와 뽀로로를 귀여워하던 나는 이제 라이언도 귀여워하게 됐다. [카카오프렌즈] Hello, Ryan! 티징편 Hello, Ryan! 본편 라이언 스페셜 에디션 영상 [카카오프렌즈] 무지 탄생의 비밀! 무지&콘 스페셜 2017/01/31 - [가져온 이미지 / 동영상] - 카카오프렌즈, Ryan(라..
함춘호의 기타 - 백상예술대상 축하공연 김필의 청춘(시인과 촌장) 풍경(시인과 촌장) 가시나무 # 백상예술대상 축하공연 : 김필 "청춘" 백상예술대상 축하공연 동영상 중에 김필이 "청춘"을 부르는 것을 보게 됐다. 노래 시작하기 전에 장면이 나오고, 기타 전주가 흐르는데...기타 소리가 너무 좋은거다.그냥 전주라고 흘려듣기에 아까울만큼 좋았다. 기타 치는 기타리스트가 유명한 분인지 아예 이름도 나왔다. "함춘호" 보던 생각도 나고, OST로 나왔던 '청춘'이라는 곡도 애절해서 한참을 보다가, 문득 '함춘호'라는 분을 좀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디선가 들어본 이름 같은데,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았다. # EBS 직업의 세계- 기타리스트 함춘호 찾아보다가 EBS 직업의 세계라는 프로그램에서 '기타리..
이라는 책 중에서 : (열정에 기름붓기)에서 제공한 이미지출처 : http://m.blog.naver.com/passionoil/220808317156 가끔 Daum에 올라온 글을 통해서 "열정에 기름붓기"라는 소셜벤처에서 올린 좋은 글들을 챙겨 읽곤 한다. '열정'이라는 단어.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딱히 싫어하지도 않았는데,남용하고 변형하는걸 자주 보게 되면서는 별로 좋아하지 않게 됐다. 하지만 열정이란건 좋은거다. 어쨌든.그 "열정에 기름붓기"라는 곳에서 올린 글 중에 오늘 읽은 글에서 '주인의식'이라는 단어도 읽게 되서 헉..하고 놀라게 됐다. "열정"이란 단어에 트라우마를 갖게 만들었던 그곳에서 또한 왜곡했던 단어 역시 "주인의식"이었기 때문이다. 주인의식은 가르치는게 아니..
제주도 푸른 밤 - 태연이 다시 부른 노래가 귀에 감긴다. "떠나요. 둘이서.. 모든 걸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얼마전부터 까페나 음식점 등에서 귀에 익숙한 노래가 흥겹게 들리는거였다. 어? 이 노래 내가 아는 노랜데?? 제주도 푸른 바다 귀에 착착 감기게 편곡된 노래였다.가만 들어보니, 여자가 부르네. 누구지? 누가 부르지? 정말 잘 부른다. 그러다가 궁금해하다가 찾아보게 됐다. 뜻밖에 이 노래는 "삼다수" 광고 CF 노래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태연이 부른 노래였다. 광고CF 노래를 뭘 이렇게 잘 불렀을까?전에 던킨 도너츠 CF 노래 잘 불렀다고 감탄하며 들었던 윤하의 "던킨 도너츠송"처럼, 이 노래도 광고 노래 치고 정말 잘 부른 것 같다. 뮤직비디오가 아니라, 제주도 관광홍..
재밌는 광고 - 올레olleh 광고, 대답하라1988 (정봉이네 가족 광고) 응답하라1988 번외편이라고 생각될만큼 재밌었던 광고 4편을 공유한다. 각 광고당 5분 내외의 분량인데, 이거 누가 만들었는지 엄청 기발한 아이디어다. 대답하라1988 제1화 - 정봉은 왜 7수하게 됐을까? 정봉이는 어쩌다가 7수를 하게 되었을까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배 아파서 제때 시험 못 보고,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하다가 못 보고.. 그런 다음에는 어떤 과정을 거치고.. 등 응답하라 본방송에서는 나오지 않는 정봉이 7수에 뒷이야기 대답하라1988 제2화 – 성균은 어쩌다 개그에 집착하게 되었나 1화부터 웃기지 않은 개그 따라하기에 목숨을 걸던 성균의 뒷 이야기 겸 성균의 슬픈 '첫사랑' 이야기. "응답하라1994"에서 성..
'루시드 폴'이라는 가수가 작곡한 노래 "오, 사랑". 가사 중에 "가을은 저물고 겨울은 찾아들지만/ 나는 봄볕을 잊지 않으니" 이라는 부분이 좋았다고 하는 분이 있는데,난 "눈을 감고 그대를 생각하면/ 돛대가 없어도 나는 바다를 가르네"라는 부분도 좋았다. 이제 여름에 가까워가니, 더워질테고..무더운 여름을 지나면서, 춥지도 덥지도 않고 적당한 온도에 꽃내음 날리던 봄이 그리울거 같다.그리고 겨울이 되면 더더욱 봄냄새가 그립겠지. 볕도 마찬가지고. 그런 느낌을 노래에 잘 담아놓은 것 같다. 해가 짧고, 외로운 이국 생활 중에 멀리 있는 사랑하는 이를 그리면서 노래 가사를 썼다면그 쓸쓸함이란..! 가슴을 아렸을거 같다. 언제 볼지 모를 '나중에 언제'를 기약하면서오늘 내가 할 일을 차분히 했을 사람을 가..
"핸드스튜디오"라는 회사와 그 회사에 안준희 대표님의 이야기를 읽고, 동영상 통해보면서잊고 있던 나의 이야기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다.보면서 힘이 나고, 도전이 되었던 이야기를 나누려고 한다. 내가 "핸드스튜디오"라는 회사 이름을 처음 알게된건, 바로 Daum 스토리볼에 연재된 글을 통해서였다. 첫번째, 스토리볼 http://storyball.daum.net/story/168 1화부터 16화까지 흥미롭게 봤다.정말 이런 회사가 있단 말인가? 이야기를 읽으면서 신나게 일하고, 함께 나누는 분위기가 부럽고 놀랐다. 두번째, 광고를 통해서 대한민국 Working People 응원 [뜻밖의 퇴근] 어떤 동영상 Play를 기다리는 동안, 잠깐 나오는 광고였는데재미있어서 끝까지 다 봤다. 그 회사가 스토리볼..
주로 잘 버리지 못하고, 모아놓는 편이다. 그래서 책상 정리하는게 어렵다.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많이 나아졌다. 가끔.. 어떤건 책상 서랍 속에 넣어놓거나, 책 속에 꽂아놓았다가슬그머니 꺼내어 보곤 하는게 있다.작년 봄에 냅킨에 날짜와 같이 붙여놓은 벚꽃같이.. 그런 의미에서, 요새 재밌게 또는 감동받으며 본 동영상 몇개를 갈무리해놓는다. # 감동받은 노래들 "말하는대로" - 유재석과 이적이 부른 노래.지난주 "미생 특집 택시"에서 변요한이 멋들어지게 부른 이 노래는 원곡을 따로 찾아서 들어보게 되었다.말하는대로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20대에 답답함만 그런게 아니라, 나이를 먹어도 작아지고 용기 없어지고 힘이 안 나고 그런건 마찬가지다.정도의 차이가 있는거겠지만.. 들으면서 기운이 나는 노래...
세상을 바꾼 시간(줄여서 '세바시'라고 하는)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본 인상깊은 강의 3개를 나누려고 한다. 강의1 : 세바시 329회 세상을 치유하는 나눔 디자인 @배상민 KAIST 교수 자신이 하는 일을 그냥 생계로서 하는 것이 아니라, 뭔가 세상에 나눠줄 수 있는 뜻깊고 의미있는 일로 승화시킬 수도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줬던 소중한 강의. 내가 하는 일을 소중하게, 그리고 좀더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강의 2 : 세바시 403회 평범함으로 만드는 특별함 @정진호 '철들고 그림 그리다' 저자 자그마한 취미로 시작했던 일이 활력소가 되고, 또다른 희망이 될 수도 있었다는 이야기. 한때 화가를 꿈꿨던, 나는 이 분의 책 제목이 좋았다. "철들고 그림 그리다" 그냥 중학교때 재능이 살짝 보였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