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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인디아니존스>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 잘 만들었다! 그러면서 크게 박수쳐주는 모습이 부러웠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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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재밌었다든가, 감동적이다든가 그런건 없지만 누가 뭐라고 그래도 잘 만들어진 시리즈임에는 분명하다.
'스티븐 스필버그'감독이 만들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보러 가야겠다 생각한 사람들도 있을테고.
(역시 우리집 아저씨 말에 의하면) 아들로 나오는 젊은 주인공이 떠오르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차세대 황태자라고. 그렇다면 시리즈는 계속될 것 같다.
1~3편에서 나왔던 여러장면들이 슬쩍슬쩍 나와서 그런걸 다 기억하고 보면 훨씬 재밌다는데. 이 영화와 비슷비슷한 아류들이 많아서인지. TV에서 여러번 보았고 또 극장에서도 보고 그랬을텐데.. 1~3편까지의 줄거리들이 기억나지 않았다. 너무 많아서 그런건지.. 이게 저거랑 비슷한건지 다 섞여버렸나보다.
그런데 음악과 모자, 채찍은 생각이 났다. 짜자장... 음악이 큰 극장에 울려퍼지니 옆에 보고 있던 사람들이 흥분하는걸 알 수 있었다. 하긴 나도 좋았으니까. 마치 <스타워즈>보러 갔을때 주제곡 울려퍼질때의 느낌 같았다.
아슬아슬 이어지던 이야기들이 흘러흘러 마침내 외계로 허무하게 날아가는 마지막 장면까지 그래도 조마조마하면서 봤다.
전에 5월 memorial day때 시애틀가니 이 영화 개봉하는 날 극장에서 보려고 사람들이 길게 줄서있는걸 볼 수 있었다. 영화 끝나고 사람들이 박수치는걸 보고는 .. 그 모습 보고 감동받았다. 잘했다! 그러면서 아낌없이 큰 박수를 보낼 수 있는 그런 자세는 본받아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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