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헛! 이런 댓글이 있었군요.. 5..
- 유튜브 리스트에 가끔 뜨는 강..
- 세바시 강의 저도 가끔 듣는데..
- jenna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
- 엿이 푸짐하네요. ^^ 두고두고..
- 근데 반전이 ㅠ 미세먼지가 나..
- 맞아요, 너무 오랜만에 내린..
- 사랑과 인생에 관해 잘 표현한..
- 시가 로맨틱하면서도 여러 생..
- 맨날 커트만 하고 가니까 얼마..
- 아니 그 미용실 진짜 개념없네..
- 저도 아기 재우고 시간 맞으면..
- 황후의 품격을 보느라 남자친..
- 인간이 뭔가 혼자할 수 있을때..
- 컵이 너무 귀여워요 ^^ 아이들..
- 제나님 방문 감사합니다 ^^...
- 맥까페 저도 너무 좋아하는 장..
- 저도 이 영화 보던 시절이 생..
- 언른 교체하시고 고통에서 해..
- 안녕하세요? 이렇게 빨리 답글..
몽돌이의 글상자
보스턴, <케임브리지 연합 장로 교회>에 갔다오다.. 본문
주보를 자세히 읽지 않고, 그냥 다른 교회에 가나보다. 하고 있었다.
약속시간인 7시쯤에 교회에 갔는데
마침 아직 오지 않은 사람들이 있어서 다들 기다리고 있었다.
듣자하니 '보스턴'에 간다는거다.
보스턴은 우리 동네에서 1시간 30분 가량 가야하는데 @@~
갔다가 예배 끝나고 오면 11시 넘을텐데.
잠시 고민이 됐다.
.
.
흠..그래도 이왕 이렇게 온건데 같이 가지..뭐.
하고 나머지 일행들을 기다렸다가 교회 Van을 타고 갔다.
가운데,오른쪽 사진은 그 교회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이다.
(예배하는 동안, 그리고 끝나갈때까지 어디에 왔는지 모르고 있었다. 그냥 보스턴 어드메 교회를 왔는가부다 했지)
꽤 오랫동안 했던 찬양이(1시간 가까이) 참 은혜스러웠다.
찬양 끝나고 뭐 각자 부끄러워하지 말고 신앙고백을 한분씩 해보세요~
찬양 인도자가 이렇게 말했을때;;; 에이. 누가 얘기하겠어? 싶었는데
호...정말 돌아가면서 한명씩 큰소리로 자기 느낌을 이야기했다.
.........노래 부를때보다 사실 이때가 더 좋았다. .... 저렇게 자기 느낌을 이야기하는구나.
목사님 말씀도 좋았다.
보니까 우리 교회 말고 어떤 교회에서도 사람들이 왔던데..
너무 먼곳에서 온 관계로, 우리는 개인 기도하는 시간에 빨랑 나와야했다.
.
.
.
돌아오는 길에는 차에서 그 교회 이름을 들었다. 케임브리지 연합 장로교회라고!!!
(ㅡㅡ; 으..무심하기는 정말..)
호...
요새 읽고 있는 <내려놓음>이라는 책의 선교사님이 다녔다는 바로 그 교회.
아~ 그렇구나.
(오늘 보스턴에 같이 갈까말까 고민했었는데 그래도 고민하고서라도 같이 가기로 한건 잘했구나..싶었다.)
.
.
.
선교사님의 삶은 정말 존경스럽고 또 한편으로 은혜스럽고 하다.
누구나 반드시 선교사가 되거나 목사님이 되거나 해야만 하는건 아니다.
특별히 그렇게 되는 사람이 있는거 같다.
그래도 누구든 이 세상에 태어난 귀한 사람들이고, 반드시 무엇인가를 해야할 소명이 있으며
자기 몫을 잘해내야할 의무가 있는거 같다.
특히!! 나처럼 한번 죽을뻔 했다가 살아난 사람은 반드시 이뤄야 할 무엇이 있는거다.
그게 뭔지 ..나도 모르겠지만..아직도.
소중한 삶이다. 정말.
집에 '정 붙이기'(6) : 찢어진 벽지 가리기 - 포인트 스티커 붙이기 < 붙이기 전 > 도대체 벽지를 어떻게 발랐길래 이렇게 찢어질까? 아무튼 이번에도 찢어져가는 벽지를 가리기 위해 포인트 스티커를 샀다. < 붙인 후 ..
아침에 핸드폰 날씨를 확인하니 영하 7도였다. 정말 춥구나! 라디오 방송에 일기예보를 들으니 영하 10도라고 했다. 영하 10도라니... 올겨울 첫 추위다.
집에 '정 붙이기'(5) : 더러워진 벽에 포인트 스티커 붙이기 < 붙이기 전 > 화장실 스위치 주변 벽이 얼룩덜룩 더러웠다. 손에 물 묻은채로 만져서 그런가보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포인트 스티커를 샀다. < 붙인 ..
집에 '정 붙이기'(4) : 찢어진 벽지 찢고 시트지 붙이기 - 이것은 '노가다' 시트지 붙치기 전 제일 신경 쓰이던게 바로 안방 벽지였다. 4년전 이사올 때 벽지 발라주신 분이 정말 대충 날림으로 발라버리셨다. 벽지가 조금..
이미 서울에 첫눈이 내렸다고 하던데... 잘때 내렸는지 아직 보지 못했다. (내가 눈으로 본)'첫눈'을 오늘 봤다. 펑펑 내리는 함박눈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반가웠다. 딱히 아름다운 동네 풍경은 아니었지만, 눈이 내리니 분위..
알쓸신잡2(2017년 겨울), 8회 종로 중구편 : 서울.. 이주민의 도시. 북촌 한옥마을 등 <알쓸신잡2>가 인상적이었던 이유는.. 익숙하다고 생각되는 서울에 오래되거나 의미있는 곳을 돌아보며 이야기 나눴기 때문이다. '여..
알쓸신잡2(2017년 겨울), 8회 종로 중구편 : 21세기 종묘는... - 개성여고가 아니고 "계성여고"에요! (자막실수?) 2017년 겨울에 방송됐던 알쓸신잡2를 이제 정리한다. 병실과 조리원에서 열심히 봤던 기억이 난다..
언제부터가 딱 가을이다 겨울이다 말하기 어렵다. 이제 겨울이라 느낀지 꽤 됐지만, 땅바닥을 뒹구는 낙옆을 보면 아직 가을이 다 가버린건 아닌 것 같다. 그렇게 겨울 같은 늦가을 11월을 보냈다. 이제는 달력상으로도 12월이니..
"저기 나뭇가지에 있는 감 보이지? 저건 사람이 먹는게 아니고, 까치밥이야. 배고픈 까치가 와서 콕콕 쪼아 먹으라고 놔둔거야." "감.. 까치밥!" "맞았어. 사람이 다 먹는게 아니고, 남겨둔거야." 이야기를 해준 다음, ..
가지에 붙어있는 잎이 별로 없는 요즘과 비교가 된다. 불과 한달 전에는 이렇게 무성했던 나뭇잎들... 갈색 나뭇잎도 많았지만, 이때까지만해도 초록잎이 더 많았던 시절.
목베고니아를 지지대에 묶어주다가 가지가 부러졌다. 물꽂이해서 뿌리를 내린다음 화분에 심어줬다. 목베고니아 화분이 2개가 됐다.
티스토리앱 전면 개편 : PC 작성 글의 모바일 수정도 가능(12월 출시 예정) < 출처 : 티스토리 공식 홈페이지 > https://notice.tistory.com/2518 티스토리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보니 티스토리앱이..
동네에 타코 가게가 생겼다. 타코를 좋아하지 않지만, 새로 오픈한 가게가 궁금해서 들어갔다. 보니까 퀘사디아도 팔길래 주문했다. 7천원이었다. 흑.. 근데 양이 적어서 먹고나서 배고팠다. 보니까 생맥주 안주로 먹는 모양이다.
쓱배송 주문하다가 눈에 띄어서 주문했다. 흑미 도우라 도우가 까만색이다. 8개로 조각내서 냉동실에 보관했다. 1조각을 1분동안 데워서 먹으니까 먹기 딱 좋았다. ※ 맛있게 먹은 피자는 저의 지갑과 함께 했습니다.
칼국수가 먹고 싶어서 주문했다. 좋은건.. 야채와 만두까지 다 들어있다는 점이었다. 추운 날엔 칼국수죠. ※ 비비고 칼국수는 제 지갑과 함께 했습니다.
저녁 8시쯤 아랫집에서 생선 해물탕을 끓여먹는가보다. 구수한 냄새가 부엌에 퍼졌다. 다용도실 창문을 타고 냄새가 들어온 것. 창문 열어 환기해도.. 계속 끓여대니 냄새가 사라지지 않았다. 부엌에 초를 켰다. 우리집이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