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청자몽의 하루
내 딸 서영이>... 가족이란?! 본문
반응형
언제부턴가 챙겨보기 시작한 주말드라마.
그저그런 드라마려니 하고 관심있게 보지 않았는데, 언제부턴가는 정말 열심히 챙겨보기 시작했다.
문득 처음 시작부분을 보고 싶어서 지난주에, Youtube에서 2회부터 10회까지 서영이 나오는 부분만 봤다.
앞부분 내용이 하도 애틋하고 절절해서 열심히 봤다.
서영이의 먹먹한 상황도 가슴이 아프고, 이겨내는 과정도 마음이 아팠다.
어떻게 될까 싶다. 해피엔딩으로 끝나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과정이 서글프다.
소현경 작가가 쓴 드라마의 주인공들은 모두 사연이 있다. 하긴 사실 실생활에서 맞닥드리는 사람들은 일상적인 드라마에서 나오는 것처럼 선인과 악인이 확연이 구분되는게 아니라, 다들 사연이 있고 이유가 있는 사람들이니까.
누군가를 알게되고, 그 사람을 이해하게 되는 과정.
그리고 사랑하게 되는 과정...
그리고 사랑하게 되는 과정...
나이가 들어가면서, 외면하고 싶었던 가족과 내 형제 자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고
그들을 이해하게 된다.
살아가는게 이런건가보다.
2015/09/25 - [[글]읽기/드라마/ TV] - 오늘을 행복하게 살고 싶은 아줌마의 고군분투 필살기 : 두번째 스무살
2013/01/20 - [[글]읽기/드라마/ TV] - 내 딸 서영이>... 가족이란?!
2011/05/20 - [[글]읽기/드라마/ TV] - 49일>..화면을 통해 간접적으로 느낀 봄/ 다른 사람의 시각을 통해 나를 바라본다는 것/ 정말 소중한 하루하루
반응형
'[글]읽기 > 드라마/ TV'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장의 신>... 살며 일하며 생각하며 (0) | 2013.05.20 |
---|---|
힐링캠프 - 지난주 한석규 편 (2) | 2013.03.10 |
추적자>... 그래서 이 이야기는 어떻게 끝날까? 어떤 결말을 맺을까? (궁금하다) (0) | 2012.07.08 |
드림하이1>.. 생각보다 괜찮은 드라마였다/ 꿈과 행복에 대한 이야기도 좋았다/ (그때는 잘 몰랐던) 예쁘게 빛나던 시절이 생각났다 (0) | 2012.03.04 |
사랑, 믿음 그리고 처음을 생각나게 하다 : 드라마 <러브레터>(2003) (4) | 2012.02.12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