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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도서관 옆 철학까페, 고개 끄덕이며 읽었던 철학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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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옆 철학까페, 고개 끄덕이며 읽었던 철학책
교보문고에서 발행하는 신문 "책과 삶"에 소개된 소개글 보고 읽었던 책이다.
자기개발 서적이나 문학 서적도 좋지만, 읽고 생각을 가다듬을 수 있는 철학책을 읽어보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하던 즈음이었다.
책 뒷장에 적힌 글도 좋았다.
"삶을 바꾸는 것은 감미로운 토닥임이 아니라 쓰디쓴 해답이다."
어떤 일을 시작하거나 그만두거나, 다시 도전하고자 할때 계기가 됐던걸 가만 생각해보면, 달콤한 말이 아니라 눈물 콧물 치밀어오르게 했던 쓴 말이나 경험이었던거 같다.
저자가 고등학교 선생님이라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생각을 잘 풀어서 조목조목 설명이 되어 있었다.
책 읽으면서 그렇게 고개 끄덕이며 읽어본게 얼마만이었던지..
예제나 주제는 주변에서 일어날만한 것들이었고, 한번쯤 나도 그렇게 생각했던 내용들이라 더 공감을 했던거 같다.
용감하게 씩씩하게 잘 살아봐야겠다. 내 소신을 가지고 밀어부쳐야겠다.
다짐에 또 다짐을 해보게 했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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