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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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2017! 새해에 이렇게 살아보려고요!
2017년 1월 1일.
마침내 기다리던! 새해가 됐다.
얼마전에 옛 서울시청 건물 앞에서 본 "새로운 꿈을 꾸겠다 말해요"라는 문구가 생각난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새로운 꿈"을 꾸려고 한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골라서 하는게 아니라, 내가 지금 하는 일을 좋아해보려고 한다.
무슨 일을 하든, 어떤 일을 하든 : )
일의 경중을 나눠 차별하지 않고, 골고루 사랑하면서 매일 행복하게 살아보련다.
하는 일이나 하려던 일에 회의를 느껴 이건 슬럼프라 생각 되는 순간이 있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내가 지금 하는 일을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 그냥 계속 하다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
계속 하는 일이 있다면 그건 내가 진짜 좋아하는 일일테고, 멈추지 말아야 할 이유가 분명 있을 것이다.
비록 드라마 <미생>처럼 드라마틱하게, 멋지게 극복하거나 이겨내지 못한다 해도, 실망하지 않고 내 자신을 믿으며 스스로를 다독이며 한걸음 내딛는 마음으로 꾸준하게 나아가볼 생각이다.
큰 산 앞에 놓여서 허우적대며 죽을 것 같다/ 앞이 보이지 않는다 하면서도 매번 잘 이겨내고 극복하고 넘겼듯이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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