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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헤어컷, 머리 길이는 괜찮지만.. 뭔지 뭔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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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용실에서 수모(?)를 당한 후 3주를 참다가 못 참고 머리를 잘랐다. 미용실을 옮겼다.
워낙 뒷머리가 길고 지저분해서인지, 뒷머리 자른건 좋았으나 나머지 몇가지가 참 마음에 걸렸다.
- 미용실에 개가 돌아다닌다. 원장님 멍멍이란다. 나는 개 트라우마가 있다. 이게 제일 치명적.
- 이쁜 미용사 언니였으나, 머리 자르시면서 귀와 머리를 이리저리 세게 잡아당기면서 잘랐다.
- 머리 자르는 동안 pr을 계속 했다. 흠.. 잘 하고 계시는데 굳이 말로 할 필요가 없었을지도..
- 머리 자르고 나와서 팔이랑 얼굴을 보니 자른 머리카락 투성이, 거의 범벅 수준이었다. 다른데서도 간혹 얼굴에 머리카락이 떨어진 적이 있으나 팔에 이런건 처음.
- 원래 예약해놓은 결제내역은 취소시키고, 돈 더 얹은 금액으로 결제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앱에서 비싼 컷으로 결제했으면 한 3천원~5천원은 할인 받을 수 있었을꺼다. 여기 계속 다니면 이런 상황 빈번해질지도..
다른 곳 알이봐야 하는 이유를 참 상세하게 적는다.
그래도 기록해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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