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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아이의 피부발진에 대한 죄책감 : 혹시 진드기나 먼지 알러지이면?/ 오랜만에 대청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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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 소아과에서 알러지 검사용 피뽑기
또! 피부발진이 올라왔다. 도대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그렇게 되는 이유는 뭘까? 궁금해하다가, 소아과에 갔다.
이제 60개월이니 피검사 하셔도 될거 같네요.
라고 곰돌쌤이 말씀하셔서, 눈 질끈 감았다. 피 뽑느라고 누우라니까 아이는 눈치챈거 같았다.
3통용 피를 뽑으면서 조금 울었다. 종합검진비는 무려 8만원. 실비청구 가능하다는, 건조한 간호사 말이 위로가 안 됐다.
결과는 2~3일 후에 알려준다니까.. 이번주 언제 전화나 카톡 오겠지.
# 대청소 : 2시간반 걸림
여름에 하고 못한거 같다. 아이 방학 때 대청소했던거 같은데.. 그러면 최소한 3개월은 안했단 얘기다.
진드기 알러지나 먼지 알러지의 가능성도 얘기하셔서, 몹시 찔렸다. 청소 잘 안해서 그런거면 너무 미안한데...
오늘은 밥도 대충 마셔버리고, 집안일 하고 2시간반 청소를 했다.
대청소는 아무리 못해도 한달에 한번은 꼭 하자.
누가 청소했다고 알아주지 않아도, 나는 알고 있지 않은가. 아이 건강과 관련 있다면.. 더더욱 해야지.
게으른 엄마가 미안해.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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