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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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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났지만) 내 생일
작년 여름에 큰 싸움을 하고, 생일이 더 이상 기쁘지가 않았다. 아니고.. 사실 작년 생일은? 그냥 넘어간거 같다.
찾아보니 셀프 축하를 했었다. 우울하네.
올해도 생일이 다가오니 다운이 됐다. 그냥.. 지나갈까?
고민고민하다가 에이.
그럼 안 될거 같아서, 억지로 잘 보내보기로 했다. 상도 차리고, 케익도 막 사고 그러기로 했다.
# 생일 전 주에
생일 전 주에 초코 케익을 샀다.
딸아이는... 먹지 않았다. 싫단다. 덜 달고 맛있던데.. 싫은가보다.
# 생일 전날
내가 귀찮고 우울하다고 그냥 넘어가면 진짜로 아무것도 아닌게 될거 같았다.
딸아이와 같이 뚜레쥬르가서 케익도 사왔다.
# 당일 아침
초는 1개만 달라고 했다.
늘 처음 같은 마음으로 1개만 달라고 해야지.
관련글 :
작년 생일
https://sound4u.tistory.com/6044
https://sound4u.tistory.com/6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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