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청자몽의 하루

2006년부터, 내가 기억하는(기록한) 티스토리 이벤트 본문

★Tistory사용하기★

2006년부터, 내가 기억하는(기록한) 티스토리 이벤트

sound4u 2024. 11. 7. 22:59
반응형
2006년부터, 내가 기억하는(기록한) 티스토리 이벤트
나의 티스토리


# 2006년, 티스토리 시작


https://sound4u.tistory.com/1

티스토리 첫번째글(2006/8/10) - 어느날 문득, tistory가 내게로 왔다!

^__^!! 오늘 드디어 tistory.com에 들어오게 됐다. 5월부터 계속 기다렸었는데 처음엔 초대메일 보구서 내 눈을 의심했다. 아니! 이런 내게도 이런 행운이 찾아오다니. 너무 좋다. 잘 써야지. 초대해주

sound4u.tistory.com

2006년 8월에 처음으로 글을 쓰기 시작해서, 올해로 18년째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다. 약 20년간 글을 썼다고 해서, 굉장한 일이 일어나거나 그랬던건 아니다. 그렇지만 티스토리는 내 생활의 일부가 됐다.

처음에는 beta 서비스였던 티스토리도,
오랜 베타 생활을 마치고 언제부턴가 정식 서비스가 됐다. 포털사이트 Daum의 서비스 중에 하나였다가 카카오의 서비스가 됐다.

처음에는 초대장이 있어야만 블로그를 만들 수 있었는데, 언제부턴가는 모든 이가 다 만들 수 있게 됐다.

18년은 생각보다 긴 기간이었다.
30대에 시작한 블로그 생활은 40대를 지나, 어느덧 50대에도 하고 있다. 그러고보면 나의 소중한 젊은 날이 이곳에 가득 담겨있는 셈이다. 18년동안 티스토리에서 했던, 내가 기억하는(기록한) 이벤트를 한번 나눠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티스토리앱을 2014년에 처음 다운 받았다. ( 이미지 출처 : https://sound4u.tistory.com/2797 )

꼭 10년전에 앱을 다운 받았다.
당시 www.tistory.com 메인 홈을 매일매일 봤던 기억난다. 어느순간 티스토리 메인이 사라졌다가 작년에 서비스들이 '스토리'로 다시 묶여졌다.

 

반응형

 
 

내가 기록한 티스토리 이벤트들



# 달력 사진 공모전

https://sound4u.tistory.com/1797

드디어 받았다! 2011 티스토리 탁상 달력 - 외국이라 배송비(22,000원) 많이 들었을텐데, 보내주셔서

2011년 새해 첫 월요일. 금요일 하루 쉬었는데 한 며칠 쉰듯한 느낌을 받으며 정신없는 오전을 보냈다. 점심 먹으러 갈려고 기지개 켜면서 자리에서 일어날 즈음 우체국에서 전화가 왔다. 소포가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2062

2012 티스토리 달력, 받았습니다 - 미국에 있는 저희 동네까지 오는데 택배비만 무려 32,600원! 고맙

달력은 대체 언제오나? 2012년이 되면서부터, 고개를 쭈욱 빼고 기다리던 달력이 왔다. 5일날 배달됐었는데 우편함을 늦게 열어보는 바람에, 오늘(토요일) 오전에 우체국가서 찾아왔다. 달력값은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2316

2013 티스토리 달력 잘 받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오늘 점심시간에 티스토리 달력이 배달되어 왔다. 인증샷! (회사 막내가 찍어준 '인증샷' - 1) 두구두구두구~!!!3년째 받는 티스토리 달력.올해는 한국에서 달력을 배달받았다. (회사 막내가 찍어

sound4u.tistory.com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동안 달력사진 공모전에 응모했다. 물론 내 사진은 당첨되지 않았지만, 달력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미국에 있던 시기에, 미국까지 택배를 보내주어서 정말 감사하다. 택배비가 달력값의 몇배일지.. 모르겠다.




# 티스토리 간담회


https://sound4u.tistory.com/2566

(2003년 ~ 2013년) 블로깅 10주년 ^^/ 행복하고 싶어서 글을 계속 썼던거 같다

아래글은 2013년 12월 10일에 작성했던 글입니다 : ) 다음 블로그 간담회에 참석하고자 응모하려고 다시 발행합니다. 제목: (2003년 ~ 2013년) 블로깅 10주년 ^^/ 행복하고 싶어서 글을 계속 썼던거 같다

sound4u.tistory.com

2014년에 티스토리 간담회를 한다고 참석하고 싶은 사람은 응모를 하라고 했다. 마침 그즈음이 블로그 시작한지 10년이 된 때라, 써두었던 글을 재발행해서 응모했다. 그리고 당첨되서 간담회를 다녀왔다. 아직 티스토리가 Daum에 속해있던 시절이었다.



https://sound4u.tistory.com/2634

2014 티스토리 간담회(5/24)에 다녀오다!

(5월 7일 밤 11시 48분) 5월 1일날 이사를 하고나서 하룬가? 이틀인가? 지나서, 인터넷 연결 기념해서 블로그에 들어와보니, 티스토리 간담회 초청 공지가 떠있는게 보였다. 5월 7일까지 글을 써서

sound4u.tistory.com

티스토리에 굉장한 애정이 있으신 분들이 많이 오셔서, 이야기 듣는 것만으로도 꽤 의미가 깊은 시간이었다. 겸사겸사 Daum 본사 구경도 할 수 있었다.





# (커피)밀어주기 이벤트

https://sound4u.tistory.com/2797

'(커피)밀어주기'와 구글 애드센스와 티스토리, 내 블로그

# 어느날 찾아온 : '(커피)밀어주기' 기능 가끔 티스토리 블로그 보다보면 '밀어주기' 기능이 보이던데, 이 기능은 베타테스트 중이라 아직 공개가 안된 모양이다. (2015년 3월 5일 현재) 얼마전에

sound4u.tistory.com

2015년에 (커피)밀어주기 이벤트가 있었다. 간담회 이후로 의견이 반영된걸로 생각된다.




# 결산 이벤트

https://sound4u.tistory.com/3589

"핵 부지러너"의 2016 블로그 결산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2016 나의 블로그 결산": 1주도 안 빼먹고 포스팅한 '핵 부지러너' 넘나 비현실적인 것.. # 티스토리에서 "2016 나의 블로그 결산"을 제공하다!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페이지

sound4u.tistory.com

2016년에 블로그 결산 이벤트가 있었다. 내 블로그에 대한 통계 비슷한걸 내주는 이벤트였다.



https://sound4u.tistory.com/3994

티스토리 다이어리와 볼펜을 받다. 고마워요! 티스토리

티스토리 1년 결산 이벤트 선물을 받았다. 다이어리와 볼펜, 스티커였다. 택배 박스 열어보니 이렇게 가지런한 사각 봉투가 들어있었다. 두근두근! 안에 이렇게 까맣고 맨질맨질한 재질의 다이

sound4u.tistory.com

2018년?에 역시 결산이벤트에 참여했다가, 다이어리와 볼펜을 받았다.




# 작심삼주 이벤트


https://sound4u.tistory.com/6538

21일 완성, 오블완 챌린지 : 3주동안 블로그에 매일 글쓰기 이벤트

21일 완성, 오블완 챌린지 : 3주동안 블로그에 매일 글쓰기 이벤트# 오블완? 그게 뭐야? 티스토리 알림이 갑자기 25개나 떠서 무슨 일인가? 하고 놀랐다. 클릭을 해보니 이벤트를 한다는 내용이었

sound4u.tistory.com

그리고 2024년.
드디어, 오랜만에 글쓰기 이벤트가 열렸다.



기타.. 사건들


# 글쓰기 에디터 논쟁


https://sound4u.tistory.com/4551

새로운 티스토리앱 곧 출시예정(12월) : pc 작성 티스토리글을 모바일에서도 업뎃 가능

티스토리앱 전면 개편 : PC 작성 글의 모바일 수정도 가능(12월 출시 예정) < 출처 : 티스토리 공식 홈페이지 > https://notice.tistory.com/2518 티스토리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보니 티스토리앱이 전면 개

sound4u.tistory.com

처음 테터툴스가 제공한 틀에서 시작한 티스토리는 다른 곳과 다른 글쓰기 에디터여서 좋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했다. 오래 쓰다보니 익숙해져서 그냥 쓰게 됐었다.

간담회에서도 구에디터 vs. 신에디터 논쟁이 뜨거웠던 기억이 난다. 그러다가 새로운 에디터로 결국 바뀌었다. pc에서 작성한, 그러니까 구에디터로 작성한 글을 모바일앱에서 수정할 수 없어서 불편했는데.. 결국 그 문제도 해결이 됐다. 크고 오래 걸린 일일듯 하다.

덕분에 더이상 글 수정하려고 pc를 일부러 켜지 않아도 됐다.




# 카카오 서비스 장애

https://sound4u.tistory.com/5698

카카오 장애 : 문득 정신을 차리다

지난주 토요일날, 카카오 데이터센터에 불이 났다. 그래서 주말내내 카카오 계열 서비스가 모두 먹통이 됐다. TV뉴스든 어디든.. 너무 많이 나와서, 이제 모르면 간첩이 된 뉴스. 티스토리는 오늘

sound4u.tistory.com


2022년 데이터센터 화재 때문에 며칠 접속이 안 되어 멘탈이 붕괴됐던 사건이 생각났다. 나의 모든 세상이 다 기록되어 있는 이 글터가 새삼 굉장히 소중하게 느껴졌던 큰 사건이었다.

오래 함께해주어서 고마워요.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