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의 하루
(나도 테터툴즈 쓰는 사람들처럼 예쁜 스킨 가져다가 쓸 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 할 수 없다. 그냥 고쳐서 쓸 수라도 있으니 만족해야지 :) .. 스킨은 스킨일 뿐이다. 으..'껍데기'는 가라. 대충 살란다. 나는..) 다시한번 과감하게 스킨을 조금 더 수정했다. 이번에는 어제 방문자수하고 오늘 방문자수 보여주는 칸을 없애버린 것! 휴~ 왠지 후련하다. 보니까 다음이나 구글이나 이런데서 검색만 되더라도 방문자수로 count가 되버리는거 같았다. 그러니까 실제 방문자수가 아닌 허구의 방문자수가 되겠지. 그래서 과감히 지워버렸다. tistory의 좋은 점 중에 하나는 글의 조회수를 볼 수 없다는 점이다(?) '숫자'들의 압박에서 벗어나니 참 좋구나. 오늘은 어제와 같은 미래다. 그럼 내일은? 내일은 어제와 ..
여기는 날씨가 따뜻하다. 한..11월초 정도 날씨? (2년이 되어가다보니 한국 날씨도 가물가물거린다. 예전에 어땠더라?) 산책하기도 좋고 가끔은 포근한 느낌도 든다. 아주 늦은 밤 빼고는.. 아직도 감이 잘 오지 않는 화씨로 낮에는 50F까지(섭씨로 10도) 올라가고 밤에는 34F(섭씨로 1도던가?) 그 정도 된다. cf. 아직도 감이 오지 않는게 꽤 많다. 돈 단위도 그렇고(100달러까지는 얼만지 감이 오는데 그 이상이 되면 @@~ 당췌 감이 안 온다) 무게 단위도 그렇고 길이 단위도 그렇고. 모르겠다. 도리도리..
어떤 누구는 만원으로 책을 사서 읽는다면 행복할거라고 하고, 또 어떤 누구는 만원으로 노래방가서 목이 쉬도록 노래부르면 행복할거라고 하던데.. 만원으로 할 수 있는 행복한 일 뭐가 있을까? 하고 잠시 생각해봤다. (전에 MBC에서 방송했던 TV프로가 생각난다. 요새도 그거 방송하나. 아니면 끝났나..) 나 사는 동네에서 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이라면, 동네 커피집가서 쬐끔 비싼 거품커피를 하나 사가지고 오든가, 아니면 CVS같은데 가서 '향기나는 초'를 하나 사오든가, 만원어치 기름을 넣든가, 만원이면 영화를 볼 수도 있겠군!! 아니면 비디오가게 가서 비디오를 빌려오든가. 생각해보니, 만원으로 할 수 있는 행복한 일들이 많네.
이미지 출처 : 미디어 다음 (레이어드: 눈의여왕 세상에서 가장아름답지만 가장 외로운 사람) http://tvzonebbs.media.daum.net/griffin/do/talk/program/snowqueen/read?bbsId=177_a&articleId=1399&pageIndex=1 요새 가끔 "Daum"에 들어가면 습관적으로 클릭하게 되는 게시판 중에 하나가 이..게시판이다. 보지도 않고 무언가를 판단하는건 정말 위험하고 또 안 좋은 일이지만.. 간혹 캡쳐되서 올라오는 화면들이나 하이라이트들만 보고 있어도 재밌다. 어쩌면 '하이라이트'만 봐서 재밌을지도 모르겠다. 마치 영화 본편보다 "예고편"이 더 재밌듯이. 확~ 와닿는 혹은 좋은 장면만 모아놓은 예고편이 더 재밌을때가 많지 않던가. 이 드라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