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의 하루
어제밤에 세팅한 rss rssgraffiti가 성공적으로 설정된 모양이다. 블로그에 올라간 글이 자동으로 '담벼락'에 올라가고 있으니.. Facebook 자체로 가지고 있는 rss reader 기능은; 조금 오동작한다더니만 써드 파티 것은 정말 잘 동작하는 모양이다. 실시간으로 잘 올라가는지 테스트해볼겸 글 써본다. (30분 정도 지나니까 글이 올라갔다. 거의 실시간이나 다름없는듯..)
(이 글은 springnote에서 써서 tistory블로그로 포스팅하고, 다시 rss를 통해 facebook에 보이게 될 예정이라서 3단계 거친게 되겠습니다. 어제 밤에 facebook에 세팅해놓은 rss graffiti프로그램은 잘 동작할지 모르겠군요. 하루 정도 지나야 제대로 동작할거라고 나와있긴 하던데.. - 있다가 밤에 보면 알겠지.) 어제 저녁때도 습하고 더워서; 늘 마실가기 너무 좋은 동네 서점인 Borders에 갔다. 가서 맛있는 커피 마시면서 netbook을 보았다. 갑자기 facebook를 써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1년만에 들어가보니 기능도 많아지고 트위터 비스므레하게 되어서 더 정신이 없었다. 사용할려면 공부가 필요해서 여기저기 찾아봤다. 한국의 서비스들이랑 달라서 거부감과 이질감이..
햇살이 좋던 오후, 잠시 상큼한 바깥 공기를 쐬어보려고 나왔다. 그냥 볕은 무지 덥지만 나무 그늘은 역시 시원했다. 오후 3시 넘으면 사무실안 공기가 탁해져서 잠깐 나와서 기지개 켜고 걸어본다. 나뭇가지에 매달려있는 도토리들.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조금 흔들려 보인다. 가끔 흙바닥에 떨어져있던 도토리가 저렇게 싹을 튀우기도 하는 모양이다.
오랫만에 Cape Cod에 갔다. 아침에 일찍 해가 뜨는거 같아서 새벽 3시에 집에서 나갔다. 5시쯤 Cape Cod에 도착했다. 이런 조그만 달과 별이 보였다. 새벽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없었다. 파도소리가 듣기 좋아서 근처를 동영상으로 찍어보았다. 5시부터 기다려서 본 해돋이 나무 난간이 있는 멋진 곳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었다. 오른쪽은 갈매기들이 만들어낸 발자국. 4분 30초간 해뜨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보았다. 해뜬 후의 모습 해뜬 것 지켜본 기념으로 찍은 사진. 뒷모습 찍히는지도 모르고 열심히 바라보는 울집 아저씨 ㅎㅎ 아무래도 휴가철이라 사람들의 발자국이 온 모래사장에 가득했다. 파도에 살짝씩 모습을 보여주는 돌멩이들도 보기 좋았다 나무 계단 근처에서 여러 포즈를 취해보면서 찍은 사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