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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6/8)파란하늘에 흰구름 둥둥..
하얗기만한 구름보단 저렇게 회색이 살짝 비치는 구름이 더 원근감 있어 좋아 보인다. 팔랑이는 나뭇잎이 예뻐서 찍어본 사진. 옆에 구름이 귀엽다.
[사진]풍경,터/하늘
2010. 7. 29. 13:35
조용한 밤시간 - 0시 20분
조금전까지만해도 엄청 떠들어대던 밑에 집 녀석들이 다 방으로 들어간 모양이다. 원래 여자 둘이 사는 집인데; 간혹 남자애들까지 와서 아주 주구장창 술먹고 고기 구워먹으면서 술주정을 동네 떠나가게 해대는 통에 신경이 곤두서게 한다. 여자애들 둘만 사는 집인데;; 이거 원 머스마들 사는 집보다 더하니. 참.. 걔네들 조용해지고 다시 평화.. 풀벌레 소리만 조용히 들리는 밤이다. 바람도 살살 부는게 딱 좋다. 7월말이라 한낮에는 햇볕이 따갑기 그지없는데 이렇게 밤되면 조용하니 좋다. 밤이라도 시원하고 서늘하니 얼마나 좋은가. 이 평화 부디 방해받지 않기를..
[글]쓰기/생각나는대로
2010. 7. 29. 13:26
(6월)저녁 어느 레스토랑에서
6월달에 갔던 어떤 레스토랑 야외. 불과 한달전만해도 추웠었는데.. 햇볕 잘 드는 자리에 앉을려고 했었다. 생각보다 집 근방에 근사한 곳이 많더라. 이때까지만해도 햇볕이 싫지는 않았었다.
[사진]일상생활/일상생활
2010. 7. 28. 13:54
(6월)동네 산책하다가 찍은 까페사진, 마시던 커피
동네 산책하다가 잠깐 들른, 까페앞에서 찍은 사진. 일요일이라고 문 닫은건지, 아님 날씨가 좋다고 문 닫은건지 구분이 가질 않았다. 저거 유리창 위에다가 유성 페인트로 꽃 그린건데 나름 예쁘다. 헥헥.. 동네 돌다가 커피 한잔 시켜서 마시던 중에 찍은 사진. 로고가 멋지지 않나.
[사진]일상생활/일상생활
2010. 7. 27.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