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하루 되세요.
- 감사합니다.
- 포스팅 잘 보구 가요!! :)
- 감사합니다! 글은 덕분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이런 ⋯
- 오!!! 보람쌤 맞죠?!!! 오오오.. 영광이에요 : ⋯
- 할머니라는 말을 들어서 속상하셨겠어요. 그렇게 말씀하시⋯
- 감사합니다.
- 포스팅 잘 읽었습니다 ㅎㅎ
- 가게 이름이랑 위치 공유해놨어요 ^^. 영등포구청역에 ⋯
- 와우 여기 어디예요 맛나보이는데요
- 아! 뒷부분도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 되⋯
- 뒷부분입니다. 새하얀 일기장은 나의 마음.. 사랑의 ⋯
- 엄청 맵더라구요. 조금밖에 못 먹었어요.
- 와우 떡볶이도 나오고 좋네용^^~~~
- 구디 우체국 사거리에 있어요. 속 허할 때, 이른 시간⋯
- 와우 칼제비 맛나 보여요 ^^~
- 아! 개발자님이시군요!!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3년동⋯
- 참 오랜만에 보는 닉네임들이 보이네요.. 제가 마이미디⋯
- 위에 댓글이 달린걸 모른채, 12년이나 지났네요. 알림⋯
- 그렇게 됐군요. 아직도 기억하시는 분 만나니 반갑네요 ⋯
목록2022/11 (30)
청자몽의 하루

# 한파 경보 하루 사이에 14도가 떨어질 수 있는건가??!!! 오늘은 7도, 내일은 영하 7도. 이상하지 않나??!! # 현관문 보수 : 문틈이(문풍지) 붙이다. 현관문 아래로 찬바람이 솔솔 들어온다. 좀 부실해보이지만. 그래도 널 믿는다. 조금이라도 바람이 덜 들어오기를... 더 붙이고 싶었는데, 다른데 붙이니 문이 잘 닫히지 않아 포기했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355 뽁뽁이, 투명문풍지, 풍지판, 틈막이, 방풍이 등 : 집안 방한을 위한 노력들 언니랑 얘기하다가, 이 아파트로 이사와서 내가 했던 노력들이 생각났다. 내 블로그에 '풍지판'이라고 검색하면 한눈에 글목록을 볼 수 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도 된다. https://sound4u.tistory.co..

얼룩소에 쓴 글을 갈무리합니다. 2022.11.17 제목 : 도서관과 IT, 도서관은 살아있다. 얼마전부터 용기를 내어 도서관을 가기 시작했습니다. 몇년만에 간 도서관은 참 많은 것이 바뀌어 있었습니다. 신기해서 나눠봅니다. 도서관에 갑니다. 책책책입니다. 책냄새 나죠?지난달부터 도서관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얼룩소의 순기능' 중에 하나입니다. 다른 분들 보니까, 도서관에서 책을 열심히 빌려서 읽으시는 것 같던데.. 저는 핑게만 대고 눌러앉았는거 같아서 용기를 냈습니다. 아이도 데리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랑 같이 갈 때도 있고, 저혼자 갈 때도 있습니다. 3가지 마음입니다. '완독'은 선택이다. 책을 빌렸어도 그걸 다 본다는 생각을 하지 말자. 설사 못 읽었어도 반납하러 가자. 마실간다는 생각으로..

곧 12월이다. 벌써 12월이라고 해야 될까? 그래도 크리스마스라고, 여기저기 크리스마스 장식이 보인다. 회사 동네라, 건물 앞 장식도 많이 신경을 쓴다. 덕분에 고맙다. 사슴 두 마리.

# 유치원에서도 중요한 이슈를 이야기해주나보다. 어제 '붉은 악마'가 연상되는 머리띠를 유치원에서 만들었나보다. 월드컵 경기가 있다고 말해주었다. (그러고 우리는 10시에 자러 방에 갔다. 난 스포츠에 관심없는 엄마다.) 아이 말을 들어보면, 유치원에서도 주요 현안들을 이야기해주시나보다. 저번에 이태원참사 이야기도 해주신 것 같다. 아이들도 알아야 한다. # 아이의 이른 생일잔치 주말에 생일이라, 금요일에 해달라고 했다. 새 원피스를 입고 날아갈듯 유치원에 갔다. 오늘 주인공은 나야나. 좋겠다. 6살. 나이 먹어도 즐거울 나이다.

금요일에 생일잔치를 하기로 했다. (이건 예약글이라..) 아이는 며칠전부터 몹시 기대를 했다. 생일은 즐거운 것이여. 그렇단다. 히히.. 기분 좋니?

원래는 현관문 밑에 찬바람 들어오는거 막는 작업하려고 했는데... 선물 받은 아이옷 줄이다가 시간이 훅 가버렸다. 얘야 넌 좋겠다. 소매만 겨우 줄였는데.. 입히면 자루 같은데.. 내일 당장 입고 간단다. 모르겠다.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니.. 얼굴로 커버해라.

# 어제 밤 대형 참사 어제 밤, 남편이 거하게 한잔 하고 왔다. 걷기도 힘들어보였는데.. 어찌 집에 온건지. 자는 아이 볼에 뽀뽀를 했는데도 안 깬단다. 하지만 걱정이 되긴했다. 샤워하러 갔는데 우장창.. 다 부서지는 소리가 났다. 그러고 잠시 후, 또 한번 뭔가 바스라지는 소리가 났다. 샤워봉이 떨어졌고, 그걸 원 위치 시킨다고 하다가 중심을 못 잡고 쓰러져 컵이며 칫솔과 치약 등등 살림이 흩어진 것. 놔두라고 했다. 내가 내일 사다가 다시 달테니.. 놔두라고 했다. # 마트 가서 샤워봉과 샤워커튼 샀다 예쁜거로 사고 싶었는데, 봉은 무늬없는 걸로 샀다. 하나 남아 있던 샤워커튼을 샀다. 딸아이가 핑크 하트 그려진걸로 사달랬는데.. 선택권이 없었다. 저번에 화장실 변기 호스가 빠진걸, 빵끈으로 이어주..

주말에 아이는 바삐 돌아다녔다. 그래서 주말에 1시간씩 보는 만화볼 시간이 없었다. 어제 집에 오는 길에 만화 언제 보냐고 묻길래.. "오늘도 글렀어. 지금 6시잖아. 엄마 집에 가면 밥해야지. 만화 볼라면 엄마가 광고 눌러줘야 하는데(유튜브 연결해서 보여줌. 광고 skip 필수), 밥하면서 어떻게 눌러줘. 그냥 가자." 그랬더니 뿌엥.. 안 되는건 안 되는거야. 계속 운다. 흠.. 참기만 하는건 좀 아니지. "그럼 좋아. 편의점 가서 사고 싶은거 하나 사." 라고 해서 이걸 샀다. # 픽셀 블럭 원래 뭐든 사면 엄마 숙제다. 먹는건 결국 엄마꺼가 되고. 그런데, 눈을 빛내며 자기도 한단다. 그래? 그럼 같이 하자. 우리는 '분업 모녀'가 되었다. 토요일 부모참여수업 후, 저녁까지 놀아주다가 병이 난 아..

지나가는 길에 발견한, 구로 로고 의자. 멋지다. 동네는 좀 낡고 후졌지만.. 어떻게 보면 근사하기도 하다. 내가 사는 동네를 사랑하자.

공론 글터에서 이벤트를 했다. 공모에 신청해서 당첨되면, 상금도 어마어마하다. 안 할 이유는 없는데 솔직히 자신은 없다. # 선물 받다 목요일 유치원 하원시간에 선물을 받았다. 아이 친구 할머니가 주셨다. 낡은 베개포 뜯어서 할머니 깔개 만들다가 내꺼도 만드셨단다. 헉... 고맙습니다. 인사하면서 무척 창피했다. 난 도망다니기 바빴는데.. 저번에 막 개기기도 했는데(?) 뭐 이쁘다고 이런걸.. 왜 만들어주셨을까. 머리 위에 숯불을 올려주신거 같다. 너의 죄를 알렸다. 죄송합니다. 지은 죄를 스스로 반성하란 뜻인가보다.

쿠*에서 노란색 식물영양제와 갈색토질 영양제를 샀다. 가끔 잊을만하면 꽂아줘야 잘 자란다. 영양제 덕분에 살아난다. 분갈이도 제때 못해주는데... 영양제라도 꽂아줘야지. 미안하고 고맙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129 화분에 영양제를 많이 줘서, 죽다 vs 살다 # 영양제 과다투여? 죽다뿌리 튼튼해지라고 영양제도 주고 했는데.. 말라죽었다. 마지막 남았던 잎사귀 사진. 5살 딸아이가 처음 심어온 딸기 모종인데.. 미안하다. # 온라인마켓에서 산 딸기모종 sound4u.tistory.com

2022년 11월 17일 오늘은 수능일이다. 카카오톡 이스터에그 [ㅎㅇㅌ]을 언니와 남편한테 날렸다. 이걸 '카카오톡 이스터에그'라고 하던데.. 특별한 날, 특정단어에 배경화면이 바뀌게 하는 일종의 쿠키 같은 이벤트. 개발자들도 가끔 재밌는걸 하고 싶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4968 카카오톡 ㅎㅇㅌ : 수능 응원 배경이 잠시 나타남 (카톡 배경 바꾸는 문구) 카카오톡 ㅎㅇㅌ : 수능 응원 배경이 잠시 나타남 (카톡 배경 바꾸는 문구) 수능 관련 이벤트인가보다. 코로나로 더욱 힘들었을 올해 대학 수험생들 화이팅! 관련글 : 2021.12.25 - [[글]쓰기/개발자 sound4u.tistory.com

얼룩소에 쓴 글을 갈무리 합니다. 2022.11.15 11월 가을 거리의 단풍 : 나무종에 따라 다른 빛깔을 뽑내나 봅니다. 봄 꽃나무 소식부터 잘 보고 있습니다. 가을이 되니, 이번에는 단풍소식이군요. 나무종에 따라 달라지는 빛깔이라. 흥미롭습니다. 저도 찍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11월 초의 풍경, 지난주 며칠 차이 나지 않지만, 아직 푸른 기운이 감돌았어요.10월 들어서면서부터 갑자기 훅 추워졌다가, 풀렸다가를 반복했습니다. 기온 변화가 심할수록 단풍이 예쁘게 물든다고 들었습니다. 단풍나무도 약간 붉은 빛이 도네요.노랗구나 했는데, 찍고보니 붉은 빛이 느껴집니다. 경비아저씨의 분주한 빗자루 소리가 많은 말을 대신 합니다. 주말 비바람에 지금은 잎을 다 떨궜을 것 같습니다. 초록빛이 남아있더라구요. 그..

신발 3개를 고쳤다. 큰사거리 구두수선가게(구두도 닦아주고, 열쇠도 깍아주고, 수선도 해주는... 만능 가게)에다가 맡겼다. 아저씨가 신발 하나는 광내는게 좋겠다고 하셔서, 그러라고 했다. 다 돈이다. # 그러고. 아이 구두는 집에서 더 손을 봤다. 결국 저렇게 됐다. 아저씨가 본드로 붙이기만 해주셨다. 집에서 손을 더 봤다. # 어쨌든 수선 끝 꼭 뒷축만 닳아버린다. 평발이라 그렇다.
시간 줄이기를 연습한지 한 2주 정도 됐다. 평일 아침에 집안일 후다닥 하고, 쓸데없이 유튜브나 기사 등 검색하거나 시간 죽이는거 하지 않고 빨리 빨리 해볼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워낙 자잘하게 처리할 일이 많다보니 역부족이다. 그래도 2022년에 해야지 했던 일 중에 일부는 처리를 했다. 생각보다 집안일 빨리 하는게 어렵다. 아니면 집안일이라는 괴물이 크고 무서운건지도 모르겠다. 오늘은 서류 쓸 일이 있어서, 엄청 부지런히 한다고 했는데 벌써 3시가 넘었다. 집에서 4시 45분까지 있을 수 있으니, 그래도 대충 1시간 조금 넘게 남은셈이다. 기운내자. 할 수 없지. 그냥 할 수 있는만큼만 최선을 다하자.

# 그저께 - 도전할꺼야. 공모하라고 해서, 도전해야지 하다가 주말이 됐다. 주말이면 망한다. 24시간. 쉬기는 글렀다. # 어제 - 포기할꺼야. 늦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살짝 며칠 들떴던 공모도 포기했다. 왜 포기했냐면... 아마 공모 신청하고나면, 글은 더이상 취미가 아니라 '업'이 될꺼다. 지금도 부담 백배 느끼는데.. 환장할 지경이 될 수도 있다. 게다가 공모에 응모했다고 내가 당첨된다는 보장도 없다. 난 역시 주제를 잘 안다. 전공이라. 잘했다. 포기하니 후련하다. # 오늘 - 다시 도전 가위, 바위, 보도 삼세판이야. 다시 도전할꺼야. 그저께 밤에 쓴 글에 달린 댓글과 이어지는 글 보고, 갑자기 혐오감이 몰려와서 어제는 포기해야지 했다. 그러다가 오늘 다시 도전해야지 마음을 바꿨다. 기운내라.

이번주엔 자잘한 일 처리할게 많았다. 2022년이 가기 전에 반드시 할일! 을 계획하고 하나씩 해나가는 중이다. 다행이 아직 두달이나 남았다. 2022년 가기전에 열심히 하기.

어제 누군가 문앞에 쇼핑백을 놓고 갔다. 의심 많은 나는 이게 뭔가? 궁금해서 버려두다가 남편한테 물어봤다. 출근하면서 문앞에 놓고 갔단다.

얼룩소에 쓴 글을 갈무리합니다. 2022년 9월 20일 심청전 Dive편 : LG gram으로 만든 애니메이션과 줄리아 류의 노래 결국 문제는 컨텐츠입니다. 다양하고 훌륭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를 응원합니다. 기술도 뒷받침 되는 멋진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굉장하죠? 디즈니에서 만든게 아니었어요?! 광고 보고 놀라서, 클릭해서 다시 보기를 두어번 더 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유튜브 'LG전자')유튜브에서 광고가 뜨길래 별 생각없이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디즈니에서 '심청전' 애니메이션도 만들었나? 했는데.. LG gram으로 만든 애니메이션이었어요. https://youtu.be/7sPrXP8IZag 노래를 너무 잘 불러서 귀도 쫑끗했습니다. '줄리아 류'라는 분이 부른 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