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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2023 청룡영화제, 박진영의 무대와 김혜수를 떠나보내며 어디서 캡쳐 영상 슬쩍 봤는데, 너무 웃겨서 나도 찾아보게 됐다. # 박진영의 무대 분장이 너무!! 브라보. 나보다 1살 많은 거 같은데.. 하고 싶은걸 마음껏 해보는 박진영이 멋지다. 저렇게 스스럼 없이 함께 하는 무대가 좋다. 진행자도 좀 저렇게 같이 하는게 얼마나 보기 좋은가. https://youtu.be/j1BrwfiwLgI?si=YSVopsZZl_Asa77r # 30년동안 진행했던, 김혜수의 마지막 MC무대 https://youtu.be/aRLbq39vcho?si=OJORX6Hko5nWanRH 한 사람이 어떤 일을 하면 전문가로 인정을 받는다는데.. 같은 일을 20년도 아니고, 30년동안 성실히 했다는건 어떤 의미일까? https://y..
(춘식-라이언)디어마이산타 크리스마스 브릭피규어과 춘식이 스노우볼 [내돈내산]딸아이 생일 선물로 사준 크리스마스 브릭피규어다. 스노우볼은 언니(이모)의 선물. 원래도 귀엽지만, 정말 많이 귀엽다. # 디어마이산타 크리스마스 브릭피규어 사진 찍다가, 끼워넣지 않은 부분을 발견했다. # 춘식이 스노우볼 산타가 된 춘식이. 굴뚝을 타고 들어오다. * 블록과 스노우볼은 가족들의 지갑과 함께 했습니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141 2023 ㅎㅇㅌ : 카카오톡 수능 이스터에그 (춘식이와 어피치)2023 ㅎㅇㅌ : 카카오톡 수능 이스터에그 (춘식이와 어피치) 2023 카카오톡 이스터에그는 변함없이 ㅎㅇㅌ이다. 세대교체가 일어났다. 춘식이와 어피치로 바뀌었다. 둘이 번갈아 나타..
2주전 춥고 맑았던 날 근처에 근린공원을 갔다. 일부러 가지 않아도, 5호선 강일역까지 걸어가려면 이 산을 넘어야 한다. 공원이라기보다는 산에 가까웠다.
언제부턴가 딸기가 겨울에 제철인 과일이 됐다. 처음 나온 딸기가 반가워서 사려고보니! 가격이 쎄다. 한참을 들여다보다가 샀다. 장바구니에 담아놓은 물건 몇개를 덜어냈다.
언니한테 선물 받은 메가커피 상품권을 선물 받았다. 막상 주문기계에서 사용하려니, 결제수단 선택할 때 뭘 눌려야할지 애매했다. 상.품.권 이라는 글자가 안 보여서 그랬다. 결제화면 찍어서 매장 아가씨에게 물어보니, 몹시 냉랭한 태도로 [쿠폰사용] 클릭하라고 했다. 기분이 참 그랬는데.. 그 다음부터도 갈때마다 커피 내어주면서 쳐다도 안 본다. 상품권만 다 사용하고 나면, 어지간하면 안 갈 생각이다. 어차피 일부러 가기도 어렵지만. 이렇게도 무시를 당하는구나.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은 모를 수밖에 없지. 아.. 첨에 뭘 눌러야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뒤에 있던 아줌마가 잘 모르면 물어보라고 짜증내서 그게 더. 하하. 이래저래 강렬한 기억이 되어버렸다. 그때 짜증이 팍 나서, 먼저 하시라고 자리 비켜주었는데 ..
당연하지. 계속 염색해야 되는데, 나랑 맞는데 잘 찾아야지. 거의 매달 가야할텐데.. 쫓기는 삶이지만, 부모 교육 가야해서 미장원에 갔다. 찜해둔 곳인데 나쁘지 않아서 다행이다. 뭘 하라고 심하게 권하지 않았다. 머리를 참 동그랗게 잘라주셨다. 그러고보니 나도 마음에 들었던 모양이다. 셀카 사진에서 웃고 있다. 전에 언제 찍은 사진은 왠지 속상해 보였다. 마음에 안 들면 어정쩡한 표정을 짓나보다. 비슷해보여도 조금씩 차이가 있다. 제일 큰건 기분 차이. 괜찮은거 같아서, 일단 계속 다닐 생각이다. 그나저나.. 신기한게, 내 얼굴에서 엄마 얼굴이 보인다. 사진 찍다가 엄마?!네 했다. 하하. 하긴 어쩔 땐 딸 아이 얼굴에서 내 모습도 보인다. 쌍커플이 없어서 그래. 너가 더 이쁜데.
빠바, 크리스마스 케이크 온라인 예약 곧 시작 (11월 23일 ~ 12월 19일)/ 곧 크리스마스 유치원 생일 잔치에 가져갈 케이크를 찾으러 가는 길에 광고를 봤다. * 깜박 잊고 23일 밤에 파바앱 열어보니, 이미 20% 할인 쿠폰은 다 나갔다고 떴다. (24일 0시 현재 10% 할인 쿠폰만 다운 받을 수 있다.) * 0시부터 22시 30분까지만 예약할 수 있다. (22시 31분 ~ 23시 59분까지는 예약할 수 없다고 메시지가 나온다.) 언제 사서 가져온다고 하지? 그러고보니 12월 22일 금요일이 동지다. 2024년 1월 1일도 월요일. 2주 연속 3일씩 쉬겠다. *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곧, 저의 지갑과 함께 할 예정입니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773 20..
얼룩소에 쓴 글입니다. 2023년 11월 22일 제목 : "Open your eyes" 뮤직비디오, 살아 있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어. 11월 21일 나왔다는 tvN 드라마 뮤직비디오 "Open your eyes"를 보다가, 문득 기호가 목하에게 한 말이 생각났다. "Open your eyes" MV 2023년 11월 21일 15년동안 목하(박은빈)를 찾아다닌 기호가 정성스럽게 만들어준 데뷔 무대에서 노래 부르는 장면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뮤직비디오 "Open your eyes"가 11월 21일에 나왔다. 압축 버전으로 보면서도 나중에 이 부분만 떼서 뮤직비디오로 나오면 좋겠다 싶었는데, 정말로 그렇게 됐다. 가사의 깊이나 노래의 완성도 등등을 떠나서 참 가슴을 울리는 장면을 잘 담아놓았다는 생각이..
얼룩소에 쓴 글입니다. 2023년 11월 21일 제목 : 디바와 N번째 전성기, 꿈에 관하여... 무인도에 갇혀있던 목하(박은빈 분)의 꿈 같은 데뷔가 벅차게 느껴졌다. 언젠가의 저 무대.. 생각이 난다. 반짝반짝 빛났던, 내 인생의 무대들이 주마등처럼 주르륵 머리를 스쳐지나갔다. 혼밥 시간의 소중한 밥친구 요즘에는 김밥만 우적우적 먹던 우영우 변호사가 이번에는, 무인도에 갇혀 15년을 버티다가 디바로 화려하게 등장했다. 줄거리는 굉장히 뻔한데, 심지어는 현실감마저 떨어지는데 또 열심히 찾아 본다. 와.. 박은빈이다. 박은빈이 노래를 한다. 심지어는 디바다. 무인도에서 15년동안 버티고 탈출한 디바. 세상에! 여러 이야기가 마구 떠오른다. 톰 행크스와 배구공의 , 준상이가 듄상이로 들리긴 했지만 아련하고..
주로 주말에 집중해서 정리하고 있다. 주중에 30분 ~ 1시간 찔끔거리며 하는 것보다, 주말에 몰아서 몇 시간 하는게 훨씬 많은 양을 정리할 수 있다. 토요일 추운데다가 하필 베란다를 정리하느라 추워서 두통이 심했다. 머리가 너무 아파서 요리를 못하고 주저앉았다가.. 결국 갑자기 먹은걸 다 토했다. 일요일 아침까지 복통과 두통이 남아서 어지러웠다. 일요일 점심 거르고 12시부터 6시까지 죽어라 정리하고 보니 또 머리가 아팠다. 토가 쏠리는 것 같았다. 남편이 밖에 나가자고 해서, 털어버리고 나갔다. 이번주에 일이 있어 잘해야 겨우 주중에 3일 밖에 시간 못 내는데.. 큰일이다.
고장 & 수리설치한 건조기 오류 : 물 안 찼는데, 물 빼라고 5분에 한번씩 오류남보일러 구동기 고장 : 앞번 사람은 어떻게 살았을까?인터폰 1층 호출시 화면 안 나옴 : 선이 끊어지고 고장 제대로 났다. 서비스 센터에 전화했음인덕션 수평이 맞지 않음 : 설치하시는 분이 이상하다고 해서, 서비스 아저씨 오시라고 했는데.. 어쩔 수 없다고 함. 하나씩 온다 가구를 다 버리고 다시 샀는데, 하나씩 온다. 시간도 제각각. 아침 7시 45분쯤 오는게 제일 황당. 모두 현금 결제. 현금이 필요하다.말한 시간보다 일찍 오기도 하고, 약간 늦기도 한다. 언제 올지 몰라 늘 불편한게 힘들다. 정리 아직도 못함그냥 물건을 다른 자리(안 보이게)로 옮겨놓았다. 다시 정리가 필요. 언제 다 끝날지는 나도 모름.
책상 위에 올릴 책장이 왔다. 그런데 직접 조립을 해야한단다. 주말에 남편보고 하라고 할려다가 내가 그냥 했다. 20분쯤 걸렸다. 나중에 남편이 와서 밑에 나사 풀러서 어떻게 넣으니 똑 들어갔다. 남편이 와서 보더니, 맘에 든다고 하나 더 샀다. 그래서 또 조립을 했다. 조립이 더 할만하다.
강동구 쓰레기배출 : 주민센터에서 받은 안내문 갈무리동네마다 배출 방법이 다른 모양이다. 구로에서는 생활폐기물 버릴 때, 주민센터 가서 신고하고 스티커(가 아니라 신고한 내역 출력한 종이) 받아다가 붙여서 밖에 놔뒀다. 강동구는 주민센터가 아니라, 업체에 내가 직접 신고하라면서 안내문을 줬다. 홈페이지나 앱을 깔아서 하라고 했다. 안내문을 갈무리한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co.yeogiro 여기로 - 대형폐기물 간편배출 앱 - Google Play 앱가구, 가전제품, 생활용품 배출은 여기로play.google.com앱 깔아서 신청해야겠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125 버리고 버리고 또 버리다./ ..
버스정류장 광고판 : 암사동 유적, 강풀 만화거리 나중에 언제 시간되면 가보고 싶은 곳을 발견했다. 버스정류장 광고판에 나와 있는 곳이다. # 서울 암사동 유적 국사 시간에 들었던거 같다. 유적지 많이 발견됐다고. 집터가 남아 있었다고 했던가? # 강풀 만화거리 강풀 만화거리도 있구나. 다음 웹툰 시절에 보았던 강풀의 만화가 좋았다. 나 등등. 그 만화들로 거리를 만들었나보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58 그리고 삶도, 사랑도 계속 된다. -- 강풀 한달여전부터 우리집 아저씨가 열심히 보던 만화를 어제, 그제 이틀에 걸쳐서 몰아서 보게 되었다. 강풀 만화.. 솔직히 그림체는 썩 좋은거 같지 않지만, 호소력 있는 이야기, 있을법한 이야기라sound4u.tistory...
2023 ㅎㅇㅌ : 카카오톡 수능 이스터에그 (춘식이와 어피치) 2023 카카오톡 이스터에그는 변함없이 ㅎㅇㅌ이다. 세대교체가 일어났다. 춘식이와 어피치로 바뀌었다. 둘이 번갈아 나타난다. # 춘식이 # 어피치 늘 보던 라이언이 사라져서 아쉽지만, 그래도 귀여운 친구들이 있어서 좋다. 춘식이 보면 라이언이 떠오른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045 카카오톡 배경이 바뀌는 특별한 문구 : 설에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수능 때는 "ㅎㅇㅌ" 카카오톡 배경이 바뀌는 특별한 문구 : 설에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수능 때는 "ㅎㅇㅌ" 간혹 눈이 내리는 날이나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에 카톡 배경이 바뀌곤 했는데.. 특정한 문구를 입 sound4u.tistory.com
어쩌면 원래대로 돌아온지도 모르겠다. 새로 옮긴 유치원에서는 방과 후 반에 들어갈 수 없다고 했다. 원래 방과 후 반은 맞벌이 가정을 위한 반이다. 그래서 2시 15분에 하원한다. 정규 수업 후 특별학습을 해도 그렇게 일찍 끝난다. 유치원은 집에서 20분 거리에 있다. 왔다갔다만 해도 1시간 가까이가 날아간다. 급해서 막 뛰다시피 걸어가면 10분 안에 가기도 하지만.. 보통은 느그작 걸으니 1시간이 사라진다. 반성한다. 집안일은 원래 시간을 잡아먹는 괴물이다. 인정사정 볼 것도 없이 마구 마구 내 시간을 먹어버린다. 덜 하거나 안해서 시간을 줄인다. 그렇게 쥐어짜면 30분 ~ 1시간이 생긴다. 그 쥐어짠 시간동안 이사짐을 정리한다. 지난 주 한주동안 주중에 쥐어짠 5시간 남짓동안 정리했다. 주말에 남편과..
얼룩소에 쓴 글입니다. 2023년 10월 3일 제목 : 살아있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40대 아저씨들에게 희망의 아이콘이 된 김관우 선수 라는 재밌는 제목의 인터뷰 동영상이 뜨길래 클릭해봤다. 게임으로 금메달? 그런데 40대 아저씨? 게임은 잘 모르지만... 스포츠도 잘 모르지만, 게임은 더더 모르는 내가 이 영상을 보게 된건 순전히 제목 때문이었다. 흥미로운 제목이었다. 아시안게임에 진짜 게임이 종목으로 인정이 되었나보다. https://youtu.be/bp8IeT5AvRg?si=4RqbTj4Fyy8kZ0PT 게임은 모르지만, '스트리트 파이터'라는 오래된 게임은 뭔지 안다. 오락실에 본 게임. 그게 아직도 있구나. 아니 그걸로 아시안게임 국가 대 국가 경기를 할 수도 있다니! 놀랍고 신선했다...
오늘은 짐 정리를 많이 했다. 하얗게 불태운... 평일에 찔끔찔끔 하다가, 두어시간 넘게 몰아서 후다닥 하니 좋았다. 다음주는 아이 방에 가구들이 들어올 예정이라, 어쩔 수가 없다. 치워야 가구가 들어오지. 할 수 없다. 기운이 없다.
물걸레질까지 해주는 친구다. 소음이 좀 있어서, 매일 돌리지는 못하고... 일주일에 2번씩 돌리고 있다. https://youtube.com/shorts/Ns51It3VR8M?si=Wr3msdTBKsNfZ-jx
요즘 내 유튜브 피드에 부지런히 올라오는 영상 중에 하나는 에 관한 것들이다. 리뷰나 의미 등등을 해석한 영상들이 에버랜드 판다 영상 사이사이에 끼어 있다. 그 중에 리뷰도 좋지만, 댓글들도 좋아서 가끔 열어보는 영상 하나를 갈무리 한다. https://youtu.be/W1X6EF2sJRo?si=FulYOG406AXLKXma 댓글이 본 영상만큼 좋은 경우가 많은데, 이 영상이 그렇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팬이 참 많구나. 그리고 그들은 꽤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