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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
코로나 확진자가 많아서 머리가 덥수룩한데 참고 있었다. 버티고 버티다가, 결국 머리 자르러 미장원에 갔다. 그런데 머리 자르면서 보는 뉴스에, 오늘은 1800명이란다. 헉... 오늘도 지난번부터 가기 시작한, 1인 미용실에 갔다. 마스크 쓴채로 머리 자르고 샴푸도 했다. 집에 오는 길에... 그냥저냥 오늘을 기념하고 싶어서, 마스크 쓴채로 집에 오는 길에 계단에서 셀카를 찍었다. 마스크 쓰고 사진 찍어서 그런지, 평소보다 얼굴이 이뻐 보였다. 역시 좀 가려야 나아 보이는걸까? 아니면 난 하관(얼굴 아래쪽)이 문젠건가? 암튼 좋아좋아. 옷 색깔 덕분인지, 뒤에 뽀로로와 친구들 덕분인지 화사하게 나왔다. 다음에도 미장원 갈 때즈음 또 고민하며 버티고 또 버틸지도 모르겠다. 코로나야.. 제발 좀 잠잠해져라. ..
지난번에 머리를 잘못 잘라서, 머리가 한마디로 망했다. 옆에 넘기기도 힘들 정도로 망한 머리였다. 쓰다보니 망한 것도 기념으로 남겨둘걸 그랬단 생각이 든다. 어쨌든.. 이번에도 새로운 미용실을 갔다. 집앞 5분거리에 있는 미용실이었다. 망한 머리에 대해 설명하고 잘 부탁드린다고 했다. 미용장님이라고 하더니, 가위질 하시는게 달랐다. 머리 정리하신 다음에 감겨주셨다. 드라이도 하고.. 조금 정리한 것 같은데 뭔가 엄청 다듬어진 느낌. 저번 머리가 망한 이유도 조곤조곤 잘 설명해주셨다. 숱을 잘 다듬어야 되는데, 뭉텅이로 쳐내서 그런다고 했다. 좀 답답하겠지만 길러서 잘라보자고 하셨다. 괜히 여기저기 돌아다녔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서 계속 잘라야지 싶다. 집앞이고 가깝고 좋네. 기념으로 셀카 찍었다. 많이 ..
자주 가던 커피집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 미장원이 새로 들어왔다. 원래 좋은 자리라고 생각했었는데 미장원이 될 줄이야. 오픈 이벤트로 20% 할인해준단다. 안 갈 이유가 없다. 구경삼아 갔다. 가서 머리도 자르고... ㅋㅋㅇ헤어앱에서 쿠폰도 적용하고 카드 할인도 받아 싼 가격에 잘랐는데, 미리 결제하면 그 가격에 3번 더 자를 수 있게 해준다고 했다. 약간 고민을 하다가, 결제를 했다. 휴... 잘한걸까? 하는 후회가 밀려왔다. 지금 여기저기 한번씩 가보는 중인데, 여기 4번이나 가야 되는거다. 미용사분이 장사를 잘한거겠지. 낚인건가? 원래 다녔던 미용실에 그만 둔 언니가 그리웠다. 뭘하라고 권하지도 않고 마음 편하게 해줬다. 마음 편하게 잘해주는게 제일 아닌가? 머리 자르는건 왠만하면 다 비슷한 것 같다.
지난달 미용실에서 수모(?)를 당한 후 3주를 참다가 못 참고 머리를 잘랐다. 미용실을 옮겼다. 워낙 뒷머리가 길고 지저분해서인지, 뒷머리 자른건 좋았으나 나머지 몇가지가 참 마음에 걸렸다. - 미용실에 개가 돌아다닌다. 원장님 멍멍이란다. 나는 개 트라우마가 있다. 이게 제일 치명적. - 이쁜 미용사 언니였으나, 머리 자르시면서 귀와 머리를 이리저리 세게 잡아당기면서 잘랐다. - 머리 자르는 동안 pr을 계속 했다. 흠.. 잘 하고 계시는데 굳이 말로 할 필요가 없었을지도.. - 머리 자르고 나와서 팔이랑 얼굴을 보니 자른 머리카락 투성이, 거의 범벅 수준이었다. 다른데서도 간혹 얼굴에 머리카락이 떨어진 적이 있으나 팔에 이런건 처음. - 원래 예약해놓은 결제내역은 취소시키고, 돈 더 얹은 금액으로 결..
부엌 창가에 첫번째 당근 옆에 두번째 당근 : 당근에 잎이 나다 (시리즈39) 부엌 창가가 확실히 명당 자리인 모양이다. 볕도 잘 들고 바람도 좋고.. 첫번째 당근이 잘 자라서, 당근 하나를 더 키우기 시작했다. 관련글 : 2020/06/10 - [[사진]시간/시리즈] - 당근에 싹이 났어요 : 부엌 창가에서 당근 키우기 (시리즈38) 당근에 싹이 났어요 : 부엌 창가에서 당근 키우기 (시리즈38) 당근에 싹이 났어요 : 부엌 창가에서 당근 키우기 (시리즈38) # 키우기 시작 + 1일 마트에서 흙당근을 샀다. 왠지 튼튼해 보이는게 좋았다. 잎사귀쪽을 보니까 물에 담궈놓으면 싹이 잘 날 것 같았� sound4u.tistory.com 2017/04/12 -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 감자와 당근이 쑥..
당근에 싹이 났어요 : 부엌 창가에서 당근 키우기 (시리즈38) # 키우기 시작 + 1일 마트에서 흙당근을 샀다. 왠지 튼튼해 보이는게 좋았다. 잎사귀쪽을 보니까 물에 담궈놓으면 싹이 잘 날 것 같았다. 접시에 물을 받고 잘라낸 당근을 놓아두었다. 하루만에 싹이 돋아났다. 쑥쑥 잘 자란다. 설겆이하며 바라보면 흐뭇하다. # 키우기 시작 + 2일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4291 부엌 창가에 봄을 들이다 한낮 기온이 30도를 육박하는.. 확연히 여름이 느껴진다. 뭔가 집안에도 변화를 주고 싶었다. 부엌 창가에 풍란을 들여놨다. 제라늄 가지 꺽은 것도 잠깐 놔뒀다.(치웠다.) 식목일에 아이 어린이�� sound4u.tistory.com 2020/03/26 - [가람갈무리]..
화장실에서 셀카 찍으니 사진이 환하게 잘 나온다. 역시 조명빨인가... 1월 중순에 머리 자르고 4월 중순이 다 되도록 미장원에 가지 않았다. 커트 머리가 어느새 묶을 수 있는 단발 머리가 된 셈. 역시 머리 묶으면 안 된다니까.
대상포진2, 나아가는 중... 셀프 앞머리컷 - 안과 간호사가 화내서 잘랐음 (아주 아팠을 때 사진 포함) 대상포진 발병 3주차. 2주차인 지난주초에 통증이 극에 달했고, 그 이후에 나가가는 중이다. 이번주에 피부과와 안과에 확인차 진료 받기로 했다. (밖에 나가기 무서운 세상인데...) 지난주에 안과에서 검사 받을때 앞머리 길다고 간호사님이 짜증내서 앞머리를 잘랐다. 미장원 가서 자를까 하다가, 밖에 나가기도 무섭고 내 상처 보면 컷해주는 분도 기분이 안 좋을거 같아서 그냥 내가 잘랐다. 곱쓸머리라 그냥 참아줄만하다. 머리 감고 내일 아침에 살짝 보정 더 해야할지도 모르지만.. 지난주 사진 보니까 앞머리가 길긴 길었다. 에이.. 모르겠다. 미장원 돈 굳었다. 관련글 :2020/02/22 - [[글]쓰기..
대상포진, 초독박육아 휴우증 하필 두피관리센터에서 관리받은 다음날부터 이러다니... 설 연휴 끝나고 한주 지나서 바로 어린이집 방학을 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소식이 한참 뉴스를 도배할 때였다. 설 전에 아이 상태가 좀 안 좋아서, 어디 가지 않고 집에서 데리고 있었다. 어린이집 간지 4일만에 다시 방학이라고 아이를 데리고 집에서 있었다. 묵직하니 몸이 너무 무겁다 싶었는데... 밖에 바이러스 돈다니까 무서워서 집에만 있었다. 그렇게 2주 이상을 초독박 육아(아이는 내가 혼자 돌봐야한다)를 하고 몸에 무리가 온 모양이다. 방학 끝나서 아이를 등원시키고 두피관리센터 가서 관리를 받았다. 그러고 다음날 저렇게 눈 근처가 퉁퉁 부어올랐다. 시술 부작용인줄 알고, 욕하면서 정기권 끊었던 것 취소하고 환불 받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