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진]일상생활/요리/ 먹거리 (384)
청자몽
온라인으로 장을 보다보니 쌈처럼 싸먹는 두부가 있었다. 신기해서 사봤다. 두부를 압축해서 얇게 썰은 느낌이었다. 면두부도 있었는데, 품절이라 사지 못했다.
33개월 딸내미에게 오이를 먹일려고 머리를 좀 썼다. 예쁘면 잘 먹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기분 좋으면 먹고, 기분 별로면 입에도 대지 않는다. 할 줄 아는건 별로 없는데 먹이긴 해야겠고. 게다가 기분파라니... 앞으로가 참 걱정된다.
32개월 딸 아이가 먹고 싶다고 해서 급하게 옥수수 3개를 샀다. 상품평을 보니 올 여름 장마가 길어서 옥수수 상태가 별로라는거였다. 그래서 고민이 됐다. 그래도 먹고 싶어해서 샀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처음에 사준 초당옥수수는 별로였나보다.
비비고 잡채 : 만든 맛이랑 비슷해서 자주 먹는... 아이가 좋아하는 반찬을 아직도 잘 모르는 내가 자주 애용하는 메뉴가 있다. 바로 잡채다. 처음에는 면만 잡채처럼 해줬는데 잘 먹었다. 어쩌다 비비고 잡채를 알게 되서 해줬는데, 이것도 잘 먹는다. 그런데 정말 대단했다. 맛이 괜찮았다. 내가 직접 해주면 좋을텐데.. 아무래도 요리에 재능이 없어서 그러지는 말아야지 싶다. ※ 제 돈으로 사먹고 쓴 후기입니다. 관련글 : 2019/11/23 - [[사진]일상생활/요리/ 먹거리] - 비비고 칼국수 : 야채랑 만두까지 들어 있어서 그냥 끓이기만 하면 된다. 비비고 칼국수 : 야채랑 만두까지 들어 있어서 그냥 끓이기만 하면 된다. 칼국수가 먹고 싶어서 주문했다. 좋은건.. 야채와 만두까지 다 들어있다는 점이었다..
냉장고에 있는 호박이 신경쓰여 고민하다가, 호박전을 부치기로 했다. 오늘은, 집안일 다 하고 남은 30분의 여유를 호박전 부치는데 다 써버렸다.
열잔의 라떼가 부럽지 않은... 커피는 역시 믹스커피다. 얼음 잔뜩 넣고 녹여가며 마시면 별미다.
요즘 한참 광고 중인 쿠팡이츠앱을 깔아봤다. 실은 7천원 첫결제 쿠폰을 사용해보고 싶었다. 주문한지 27분만에 온다고 했다. 진짜? 그런데 정말로 25분 안에 도착했다. 정말 빨리 왔다. ※ 제 돈 내고 결제해서 먹었습니다. 앱 사용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본*시락에서 비싼 메뉴(2만 7천원)가 나왔다고 해서 호기심에 '겁 없이' 주문했다. 그래서 망.했.다. 비록 나의 선택은 망했지만 망한 것도 기록해두어야 할 것 같아서 사진도 찍고 글도 남긴다. 우선 60분이면 도착한다고 했는데 1시간반이 다 되서야 배달이 됐다. 물론 '문 앞에 놓고 가세요.'라는 옵션을 선택했긴 했다. 그래도 그렇지.. 아무튼 늦게 왔다. 처음에는 비싼 메뉴를 주문해서 다른 집에 가버린 줄 알았다. 도시락 메뉴는 엄청나 보였다. 잘 먹었다. 잘 먹긴 먹었는데, 이 돈 내고 먹을만한가?에 의문이 들었다. 밖에 나가서 먹기도 애매하고, 배달시켜 먹어봤는데도 이렇게 망할 수가 있다니.. 있는 것 잘 챙겨서 알뜰하게 먹어야겠구나 결심했다. 이상 망한 점심메뉴였다.
바람이 너무 좋아서 기분이 좋았다. 아침에 실수한 일이랑 마음 걸리는 일이랑 훌훌 털어버릴려고 열심히 걸었다. 바깥 풍경이 썩 좋지 않지만, 그래도 통유리창인 빵집 2층에 가서 주문한 커피를 마셨다. 여기까진 좋았는데.... 볕이 뜨거워 자리 옮기려고 일어나다가 그만 커피를 다 쏟아버렸다. 속 상했다.
오늘 점심은 포장 떡튀김 범벅과 순대 : 더위와 장마가 함께 찾아왔고, 여전히 무기력증은 진행 중이다 올 여름은 선선하게 지나가나? 싶었는데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어가니 덥긴 덥다. 더위가 찾아왔다. 그리고 비가 자주 오는 장마이기도 하다. 여전히 코로나19로 바깥 외출이 조심스럽고, 끝을 모르는 무기력증도 여전히 진행 중이다. 아이가 등원하고 나면 후다닥 집안일을 하고 뭔가를 해야 하는데, 반쯤 넋이 나가 핸드폰만 만지작거리다가 시계 보며 놀라며 일어나 집안일을 한다. 하다가도 풀썩 주저앉고, 또 일어나서 좀 일하다가 털썩 주저앉기를 무한반복한다. 그러다보면 금세 아이를 데리러 갈 시간이다. 하원하고 정리하다가 저녁 먹고 아이 씻기고, 치우고 정리하고 재우다가 나도 자고.. 이런 일상을 반복한다. 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