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진]일상생활 (1381)
청자몽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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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벽돌 담장을 보고 있었다. 얼마나 오래된 벽돌일까? 이끼가 잔뜩 낀게 보였다. 1998년 이 아파트가 세워지면서부터 저 자리를 지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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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다. 겨우내 얼어죽은 화분 몇개를 치우고, 새로 화분 3개를 들여왔다. # 미니 호접란 미니 호접란 화분2개. 약간 마르는듯도 해서 걱정이다. 매일 들여다보는 중이다. # 마트에서 산 카랑코에 미니호접란 수태를 갈아주려고, 수태를 미리 물에 담궈놨다. # 헤라 장미 이름이 '헤라'라고 친절하게 가르쳐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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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는 월요일. 전화 통화 끝나고 정신줄 놓고 걸었다. 이게 며칠만에 혼자 걷는건지. 근데, 내일(화요일) 지나면 또 이틀 묶여있어야 된다구. 미쳐. 뭐야. 그럼 내일 또 3일치 예약발송해야하는거야? 미치겠다. 진짜.. # 그때 눈앞을 가로 질러간 고양이 오! 날렵함. 너도 내가 우습냐? 야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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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 주말에, '주말에 매고 다니는 백팩'을 바꿨다. 바꾼게 아니고, 남편이 너무 후져 보인다고 다른걸로 사자고 했다. 쿠*에서 산 가벼운 가방이 좋았는데... 후줄근해보이긴 했다. 바꾸니 그래도 좋았다. 그래서 '주중에 들고 들고 다니는 가방'도 바꿨다. 보풀이 많이 생겨서, 바꾸긴 해야겠다 하던 중이었다. # 바꿨다. 생활 방수도 되고, 주머니도 여러개라 좋다. 이건 계속 좋았으면 좋겠다. 잘 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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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가기 전에 눈썰매장 가자! 하다가, 일산에 있는 실내 썰매장에 갔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 간다 싶은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 7살 꼬마가 3~4시간 보내기에 좋다. # 홈페이지 홈페이지는 검색해서 들어가면 들어가지는데, 링크 걸어놓으면 뜨지를 않는다. 그래서 검색한 링크를 걸어둔다. https://bit.ly/3xAeL2F 원마운트 대한민국 고양시의 테마파크 www.google.com # 사진 공유 반가워. 겨울왕국이다. 아니. 사실은 9시 10분에 도착해서, 주변을 배회했다. 그러다가 시간 맞춰감. 사람 없을 때라 이런 사진이 가능했던 것. 가 있는데.. 빨리 가야한다. 사람 많아지면 아무것도 못 탄다. 스케이트는 발이 180부터 빌릴 수가 있다. 아이는 관심이 없다. 얕트막한 썰매도 재밌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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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형광등 때문에 고생하다 # 방 원형 형광등이 나가다 요즘은 잘 팔지도 않는다. 1998년에 완공되어 리모델링 한번도 하지 않은 이 집 방안 형광등은 다 원형이다. 1년전인가? 마트가서 쉽게 바꿔서 별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남편이 그러는데.. 집앞 슈퍼마켓에서 안 판단다. 3군데 돌아다니다가 겨우 샀다. 철물점 아저씨가 그러시는데, 10년전에 단종된 모델이란다. 인터넷에서 사면 배송비 포함 1만원이던데.. 철물점에서 1만 5천원에 샀다. # 이 집에 오래된 전등들 전에 부엌에 등 교체해주러 오신 전문가 아저씨가 다 바꾸라고 충고해주셨다. 저희집이 아니라서.. 아쉽네요.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769 부엌 LED 일자등(전구일체형 등)을 교체하다./ 스스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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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시간은 10분. 게다가 왼쪽 엄지손가락이 또 찢어졌다. 그래서 핸드폰 키보드 칠 때마다 아프다. # 오픈한 커피집에 가다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1,900원이었다. 멤버십은 없고, 빵은 그냥 들고가서 계산하면 된다고 했다. 샹들리에가 4개쯤 달린 집이었다. 커피맛은 모르겠다. 빵맛도 모르겠다. 옆에 메가커피는 1,500원인데.. 안 가게 될 것 같다. 사실 그 길 일부러 갈 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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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은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토요일에 실내 썰매장을 갔다. 가서 놀다가, 근처 큰 아울렛을 가서 구경도 하고 밥도 먹었다. 운동화도 샀다. 몇개 가게를 돌다가, 주말에 매고 다니는 백팩도 샀다. 덕분에 일요일도 휘익..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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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뮤지컬 관람 : 한달 전에 예약한 뮤지컬을 보러 가다. 전에 집 근처 동네 극장에서 하는 인형극을 보고 반해버린 딸아이가, 꼭 보고 싶다는 뮤지컬이 있길래 한달전에 예약을 했다. 신데렐라는 너무 잘 아는 내용 아닌가? "신데렐라는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요.."로 시작하는 옛날 노래는 나오지 않았다. 객석에 어린이 2명에게 신발을 신겨주는 이벤트가 있었다. 우리딸 나갈뻔 했는데.. 아쉽다. 남편은 재미가 없었단다. 당연하지. 창작 뮤지컬도 아닌데. 내용은 다 아는건데. 7살 눈높이에 맞냐가 중요하다구. 아이는 좋아했다. 예쁜 드레스 입은 공주(?)스러운 분이 나오는 뮤지컬은 역시, 여자아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707 2022 구로꿈나무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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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풀렸다. 혹시 겨울신발 세일을 할까? 싶어 아울렛에 갔다. 겨울신발은 10월쯤 나와서 12월에 다 들어갔단다! 저런. 마침 이번주까지만 세일하는 아이 운동화를 샀다. 살짝 스크래치가 있었지만. 잘 샀다고 생각하고 집에 왔는데, 이런!! 운동화가 색깔이 약간 다르다. 왼쪽과 오른쪽이 달랐다. 다시 후다닥 바꾸러 갔다. 덕분에 1시간이 더 날아갔다. 집안일 하나도 안했는데, 푸하하하.. 3시 5분부터 미침 사람처럼 후딱 대충 했다. 놀면 안 되는데, 논 댓가는 혹독했다. # 점심은 왕처럼! 맛있었다. 점심도 잘 먹고, 내 운동화도 하나 샀다. 여자 사이즈가 없어서, 투박한 남자 사이즈로 샀다. 예쁜거 신기에는 발이 너무 크다. 괜찮다. 큰 맘먹고 샀다. 자자. 이제 모아놓은 통장에서 헐고, 여기저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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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었다. 독감으로 시작해서 반토막난 며칠을 보내고, 살만하니 다시 연휴. 흐흐.. 도 지나고, 온전한 월.요.일이 됐다. 만세 만세 만세!!! 등원시키고, 오랜만에 동네 반바퀴를 돌았다. 좋다. 맛은 잘 모르겠다. 원래 미맹이라. # 레쓰비 괜히 마셨나보다. 계속 설사 비슷하게 한다. 기분 좋다고, 그렇다고 낮에 맥주캔 깔 수는 없지 않나. 어차피 술 끊은지도 오래됐고, 몸도 안 좋고. 커피 여러잔 마셨다. 좋다.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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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허허.. 내돈내산 하려고 했는데, 언니가 사먹으라고 했다. 전복갈비탕을 사먹었다. 반찬이 좀 부실하다. 그래도 전복 2개나 들어있었다. 통유리 음식점이다. 기분 좀 냈다. 써도 좋았다. 언니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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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한우를 먹게 됐다. 설 선물로 한우세트를 받았다. 덕분에 며칠째 잘 구워 먹었다. 부위별로 맛이 다르던데.. 아이도 잘 먹는다. 가끔 사서 구워줘야 하나? 살짝 고민도 해봤다. 일단 먹는거 보고 생각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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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을 닫고, 온라인 판매만 하는 가게였는데.. 설 명절 전으로만 문을 연다고 했다. 코로나 때문인지, 무슨 이유 때문인지 한동안 오프라인 매장은 닫은 상태였다. 1만원이 아쉬운 요즘이다. 사장님하고 인사하다가 한개 더 받아왔다. 역시.. 말로 천냥빚까진 아니어도, 약과가 더 생긴다. 냉동실에 얼렸다 해동해도 맛있는 떡. * 구입한 떡은 저의 지갑과 함께 했습니다. 어디서 샀는지 궁금해하실 수도 있어서 위치 공유합니다. [카카오맵] 바오담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27길 9-2 지하 1층 (당산동3가) http://kko.to/uJVG91G7P7 바오담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27길 9-2 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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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우연히 T멤버십앱 띄웠다가 공지사항을 봤다. 마침 메가커피집 근처였다. 다운받은 쿠폰은 2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쿠폰은 오늘만 다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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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동네 "설빙"에서 본 인형이 너무 이뻐서, 더 찍어봤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789 오랜만에 '설빙'에 갔다 : 맛있고 예뻤다. 다 먹지도 못했지만.. 그래서 광고가 중요한가보다. 홀리듯 스르르 들어갔다. 겨울에 빙수라니! 휘어지는 멋들어진 글씨체가 이젠 유행이 아닌가보다. 캘리그라피.. 한때 참 유행했었는데. 어쩜 더 오래됐을지도 모르 sound4u.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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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국집이 됐다. 남편이 맛있다고 해서 한번 가봐야지. 마음 먹었지만, 마음만 먹다가 미장원 간 날 갔다. 1시반 가까운 시간이었는데도 사람이 많았다. 메뉴는 딱 3가지였다. 해장국 주세요. 푸짐했다. 2시 조금 넘으니, 일하시는 분들이 그제서야 식사를 하셨다. 째즈? 클래식? 암튼 BGM으로 깔아둔 음악이 굉장히 고급스러웠다. 해장국집에서 듣는 피아노곡이 어색했다. 1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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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광고가 중요한가보다. 홀리듯 스르르 들어갔다. 겨울에 빙수라니! 휘어지는 멋들어진 글씨체가 이젠 유행이 아닌가보다. 캘리그라피.. 한때 참 유행했었는데. 어쩜 더 오래됐을지도 모르겠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상이지만, 변하지 않는게 그립다. 내 취향이었다. 이뻐요. 빙수는 다 못 먹고 남겼다. * 빙수는 저의 지갑과 함께 했습니다. 인형 사진이 예뻐서, 공유합니다. [카카오맵] 설빙 구로지밸리점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300 1층 107호 (구로동) http://kko.to/5kdub56Ccr 설빙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300 map.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