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진]일상생활 (1402)
청자몽의 하루

술이 아니라, 커피.. 아침에 아이 등원시키고 근처 쉼터에 앉아 커피 한잔을 마신다. 원래는, 텀블러에 담아가지고 나가야 하는데.. 오늘처럼 후다닥 나가면 못 가져간다.

꿈나무극장, "거인의 책상" 공연 관람 후기 우선! 감사합니다!!! 인사부터 해야겠다. 지난주 토요일 꿈나무극장에서 하는 미디어 상상 놀이극 "거인의 책상"을 보러 갔다. 미디어 상상놀이극이라는 다소 실험적인 공연이었는데, 나름 재밌었다. (나는 ^^) 옛날엔 어느집에서 다 있었는데... 1인극였다. 배우분이 공연하시고, 그림 그리시는 선생님이 특이한 효과를 만드셨다. 공연이 다 신기하고 재밌었는데, 특히 아빠의 일상이 짠하고 공감이 갔다. 40여분동안 배우님의 공연이 끝나고, 한 3번 정도 가족들이 초대 받아 무대로 나갈 수 있었다. 아이와 남편도 운이 좋아서, 무대에 나가 인터뷰도 하고 공연 체험도 했다. 정말 감사하다! (결혼 20주년 이벤트겸 좋은 경험이 되었어요!!!!!) 꿈나무극장 공연이 좋은..

[전단지] 2023 구로꿈나무극장 오감똑똑 어린이공연 : 6월 10일 ~ 7월 11일 지난주에 도서관 갔을때, 가져온 전단지다. 7월초까지 한달동안 꿈나무 극장에서 하는 공연 안내 전단지였다. 상당히 실험적으로 보이는데.. 괜찮았으면 좋겠다. 기대한다. 공연안내 전단지(2) # 안내 홈페이지와 예약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와 [구로문화재단]에서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구로구민은 30% 할인해준다고 한다. (예약할 때 나오는 할인정보 확인) 2023 꿈나무극장 오감똑똑 어린이공연 공연일시 : 6.10 ~ 7.1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공연장소 : 구로꿈나무극장 관람연령 : 36개월 이상 ※ 미취학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 동반으로 입장 가능합니다. 관람료 : 전석 10,000원(홈페이지 회..

장미나무에 장미가 열렸다. 싶게 꽃이 활짝 피었다. 넝쿨 장미가 이렇게 예쁜건줄 몰랐다. 꽃이 정말 예쁘다.

어제, 오늘은 도서관 가는 날이었다. 읽기 힘든 책은 반납하고, 새로 몇권 빌렸다. 어제는 3군데 들러서 반납/ 대출했다. 뭔가 좀 지쳐서, 걷다가 아무 곳이나 보이는 음식점에 들어갔다. 누군가 차려준 밥상에 감사하며, 내돈내산. 꾸역꾸역 그래도 잘 먹었다. 오늘도 정오 무렵에 나갔다오니 지쳐버렸다. 괜히 오다가 동생반 할머니랑 마주쳤는데.. 하필 그 분 나랑 뭔가 안 맞아도 도통 안 맞는 분이다. 대충 모른척 하고 가지. 꼭 후벼파는 말 하고 간다. "아이 유치원 보내놓고, 어딜 갔다 와요?" (어쩌라구요 ㅠ. 그럼 유치원 간 사이에 갔다오죠. 어르신..)(뭘 말하고 싶은걸까?)(그냥 네네. 하고 가면 넌 등신이다.) "그렇죠. 아이가 유치원 갔으니, 어디 다녀오죠." 대답을 한건지, 똑같이 말한건지...

DDP 회전목마 (2023년 5월 28일까지) : 주변상권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 지참시 무료로 탈 수 있음 주말에 약속이 있어,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 갔다. 입구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회전목마를 봤다. 주변상권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이 있으면 무료로 탈 수 있다고 한다. 옆에 '종합안내소'가면 탑승티켓을 줬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856 뜬금없는, 동대문행/ DDP 내 카드를 엄마에게 드려야해서, 중간 지점에서 만나기로 했다. 중간지점이 동대문이다. 딱 1시간 걸리는 거리. 엄마네는 4호선권이니, 나보다 조금 더 가까우실꺼다. 이쁘다. 오랜만에... 역시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57..

날 위한 밀키트 '닭갈비 떡볶이' 라면 끓여먹을까? 냉동실 파먹기 할까? 하다가 밀키트 사놓은걸 해보기로 했다. 나 혼자 먹으려고,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싶었지만 그래도 했다. 가뜩이나 집안일하기 싫은데, 나를 위해 요리를 하다니.. 그러면서 배가 많이 고팠다. 콩나물 무침도 같이 하려고 삶기도 함께 했다. 집안일은 늘 하기 싫다. 맛도 좋았다. 하지만 덕분에 귀한 자유시간 1시간이 사라져버렸다. 글 하나도 못 쓴채 하원 갔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545 (유튜브 보고 따라한) 두부 계란 볶음밥 유튜브의 알 수 없는 알고리즘이 보여준 요리 동영상에 나오는 밥을 따라 해봤다. 약간 실패한 첫번째 시도 https://youtu.be/X81i4SgKBMQ 이..

2023 구로꿈나무극장 오감똑똑 어린이공연 : 6월 10일 ~ 7월 11일 작년말부터, 어린이들 공연 안내 광고가 눈에 띄기 시작했다. 어제 광고 현수막이 바뀐게 보였다. 작년 가을처럼, 한달동안 4개의 서로 다른 공연을 하나보다. # 6월 10일 ~ 7월 11일 : 꿈나무극장 못 보던 것인데 좋아할까? 궁금하다. 작년 11월 연극 시리즈도 재밌게 봐서, 기대가 된다. # 안내 홈페이지와 예약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와 [구로문화재단]에서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구로구민은 30% 할인해준다고 한다. (예약할 때 나오는 할인정보 확인) 2023 꿈나무극장 오감똑똑 어린이공연 공연일시 : 6.10 ~ 7.1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공연장소 : 구로꿈나무극장 관람연령 : 36개월 이상 ※ 미..

시나모롤2 : 설명 (스티커북 참조)얘다. 시나모롤..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몇학년까지..여자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하늘색 강아지.핑크 공주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아 버린마성의 강아지.책에 나온 설명을 그대로 옮겨본다.시나모롤은 먼 하늘 구름 위에서 태어난 강아지예요. 어느 날 하늘에서 하늘하늘 날아오던 시나모롤은 '카페 시나몬'의 주인 누나가 발견해 함께 살게 되었어요.꼬리가 시나몬롤처럼 돌돌 말려있어서 '시나몬'이라고 이름이 붙여졌어요. 지금은 카페를 대표하는 간판 강아지로 활약 중이지요!특기는 큰 귀를 파닥파닥해서 하늘을 나는 일! 얌전하지만 붙임성이 좋아 손님들의 무릎 위에서 자 버리기도 합니다.- 출처 : , 대원앤북 에서 발췌 관련글 :2023.04.23 - [가람갈무리] - 시나모롤 시..

여름 시작 : 카네이션, 장미, 씀바귀오늘은 부모상담이 있어서, 모든 일과를 4시전에 마쳐야 한다. 그래서 결국 쓰고 싶던 건 또 미룬다. 대신 꽃사진을 한움큼 올린다. # 카네이션집에서 키우지 못하는 꽃을, 대신 길에서 본다. # 5월 장미 # 씀바귀

류엘의 매직콘서트 : 2023년 4월 8일. 금나래아트홀4월에 금나래아트홀에서 본 마술쇼 사진을 이제 올린다. 아이 덕분에 이런 마술쇼를 다 보러 가게 된 셈이다. 티비에서 보던거를 실제로 볼 수 있었다. 탤런트 누군가와 닮은 것 같은! 잘 생긴 마술사 아저씨가 사진을 찍어도 된다고 하셔서, 구경하다가 몇장을 찍었다. 7세 아이와 함께 갔는데, 초등학교 2, 3학년쯤 되는 아이와 함께 하는게 더 좋을 것 같다. 중간에 카드놀이 부분은 잘 몰라, 힘들어했다. 아이도 좋아했던 그림자놀이가 참 좋았다. 찍어도 된다고 하셨다. 신기했다. 지루하지 않게 여러가지 쇼를 보여줬다. 사진찍는 줄 모르고, 화장실 갔다가 대신 기다려준 남편한테 혼났다. 뒤에 사람이 많이 기다리고 있었다. 관련글 : https://soun..

춘식이가 너무 귀여워서, 카드 갱신하면서 '춘식이' 카드를 신청했는데.. ic칩이 인식이 잘 안 됐다. 그래서 매번 결제할 때마다 너무 불편했다. 10주년 기념 한정판이라는데.. 그래도 ic칩 때문에 어쩔 수가 없었다.

도저히 움직이기 힘든 날. 뭘 잘했다고 도시락을 주문했다. 몰라. 그냥 먹는거지 뭐. 도시락이랑 미니 비빔면을 주문했다. 혼밥이지만 즐겁게 한끼를 먹었다. 감사합니다!

햇볕이랑 바람이 좋으니, 베란다 화분이 잘 자란다. 좋겠다. 좋으니 정말 좋겠다. 고맙다. 어항에 물고기 키우듯. 그걸 바라보며 기분 좋듯. 좋구나. 정말 신기하고 기특하다.

봄이라 길에 꽃이 참 많다. 멀리서 찍기만 해서... 조화 같은, 너무 이쁜 꽃이었다. 모아져 있을 땐 이쁜데.. 활짝 펴면 덜 이쁘긴 하다. 세잎 클로버도 이쁘다.

베란다에 화분을 돌보는 중이다. 4월 안에 수태를 갈아주면 좋다고 해서, 호접란과 소엽풍란의 수태를 갈아주었다. 영양제도 줬다. # 수태난 종류에 수태를 갈아주고 며칠 있다가 연두색 뿌리가 뾰족하게 나오는걸 볼 수 있다. 기분이 좋은가보다. 이번에는 저번에 하지 못했던 화분 2개를 더 갈아줬다. # 영양제

봄맞이 베란다 화분갈이봄맞이 화분갈이를 했다. 좀더 큰 화분으로 옮겨주고, 상한 잎은 잘라주었다. 별거 아니지만, 별거가 아닌 나름 큰 행사였다. 그 사이에 많이 자란 식물들이 기특하다. 다음번에는 다육이 화분도 손을 봐야겠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847 베란다 화단 : 새로 들인 꽃화분 3개(미니호접란과 카랑코에)/ 길에서 받은 헤라 장미봄이 왔다. 겨우내 얼어죽은 화분 몇개를 치우고, 새로 화분 3개를 들여왔다. # 미니 호접란 미니 호접란 화분2개. 약간 마르는듯도 해서 걱정이다. 매일 들여다보는 중이다. # 마트에서 산 카랑코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5731 역시 화분도 영양제가 필요해쿠*에서 ..

금요일엔 등원시키고 한참 돌아다니다가 늦게 집에 들어갔다. 점심도 먹고, 아이 운동화를 사느라 스마트폰 붙잡고 바빴다. 볕쪼이면서 밖에서 그러고 있었다. 연달아 품절이라 취소 되는 바람에, 한숨이 나왔다. 예전엔 이거 별로 안 좋아했는데.. 이제 회사 안 다니니, 문득 생각이 난다. 아주 오랜만에 먹으러 갔다. 거의 2년만인가? 계산대 직원도 신기하게 바뀌지 않았다. 참.. 어쨌든. 금요일에 이렇게 예약글도 다 쓰고, 할일도 대충 했다. 금요일을 잘 보내야 주말을 버티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