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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
(출처는 모르겠다) 책을 많이 읽으면 볼 수 있는 시야가 넓어져서.. 그걸 표현한 그림인듯 하다.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읽는 것도 중요할듯.. 아울러 책을 읽음으로써 인격수양도 되어 많이 읽은만큼 깊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할 것 같다. 책읽기에 관해 갈무리해놓은 글.책을 읽는 능력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책을 익는데 꼭 필요한 능력들이 있긴 합니다. 고독을 두려워하지 않는 능력.자신을 채웠던 반복과 습관의 타성을 비우고 새로운 리듬과 질서를 받아들이는 능력 같은 겁니다. 독해력이 있어야 한해 100권의 책을 읽을 수 있지 않느냐는 질문들을 하곤 하는데 저는 그 생각에 대체로 부정적입니다. 많은 책을 읽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같은 책을 몇번 되풀이해서 보거나 곱씹어 보는 것이 더 중요할 수도 ..
나무에 관한 이미지를 검색하다가 찾은 좋은 글을 나눈다. 출처: http://www.cocanews.com/?doc=news/read.htm&ns_id=3448 나무는 자신을 위해 그늘을 만들지 않습니다. 나무가 자랄수록 나무그늘은 점점 커지며, 더 많은 사람들을 쉬어가게 합니다. 앞만 보고 열심히 살아가는 당신, 누가 심었는지도 모르는 큰 나무그늘에서 잠시 사색에 잠겨보는 여유로운 날 되었으면 합니다. (원글에는 '여유로운 여름날'이었는데; 날씨가 추워서 그냥 '여유로운 날'이라고 바꿨다)
잎 하나 달랑 떨어질때는.. "어? 잎이 떨어지네?" 했는데.. 어느날 문득 보니, 우수수 떨어지는게 아닌가? 빙글빙글 떨어지는 나뭇잎 보고 웃을때도 있어요 ^^
지각사진. 제 5 탄. 예전에 스캔해놓고 올리지 않은 그림들 스누피 (달력 그림들) 언제봐도 귀여운 녀석 ^^
많이 들어서 진부하기도 하고, 별로 새로울 것 없을거 같지만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진리.그게 '사랑'인거 같다. 정답은 사랑인거 같다!!! 늦은밤 집에 돌아오는 버스에서 차창밖을 내다보다 가사가 머리 속을 맴돌았다. 행복한 모습 보고 와서 기쁘다. 행복은 강하다. 힘이 쎄고, 또 빨리, 넓게 전염된다. 감사한 밤이다. 사랑은 여전히 사랑이어서 - 한웅재 사랑은 여전히 사랑이어서그대 깊은 마음을 쉬게해 늦겨울 지나면 새 봄이 오듯저기 어딘가 여전히 반짝이지 그대 모습 이미 아름다워 마치 잊혀진 얘기 같아도한 줌의 용기와 한 방울의 눈물그 눈으로 보게 되면 사랑은 여전히 사랑이어서우리 작은 삶들에 비추고 깊은 밤 지나면 새 날이 오듯여기 손에 닿을 듯 가까이 손짓하며 그대 모습 이미 아름다워 마치 잊혀진 ..
이 노래는, 예전에 학교다닐때 그것도 야밤에 라디오로 듣던 "정은임의 영화 음악"에서 들었던 생각이 난다. 정은임씨의 잔잔한 해설이 좋았었는데.. 그때는 그냥 막연히 좋구나 했는데나이가 들어가니, 찬찬히 가사가 눈에 들어오고,정말 그런거구나. 고개도 끄덕이게 된다. 오늘처럼 칼바람 부는 어정쩡한 초봄에 가사가 딱 생각이 났다. 춥고 꽁꽁 언 긴 겨울 동안 예쁜 꽃을 꿈꾸며, 봄을 기다렸을 씨앗을 그려본다. [가사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rhxogur1004&logNo=80149970128] 한국말 가사는 살짝씩 고쳐봤어요 : ) Some say love, it is a river that drowns the tender reed. Some say ..
한때 관심을 갖고 열심히 보았던 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있다. 그것도 볼려고 본게 아니고, 누가 링크해놓은 동영상을 눌러봤다가 듀엣으로 노래 부르고 있는 사람들의 노래가 좋아서 듣다가 보니 본의아니게 최종 생방송 1차 방영분까지 보게 됐다.그런데 처음 그 사람들이 노래 불렀을때, 그 풋풋함이 사라지고 기성 가수화 되어가는 또는, 그 이상을 넘지 못하는 모습을 보니까 좀 안타깝기는 했다. 이후에는 보지 않았다. 원래 TV 계속 보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으니까..그러다가 이번에도 누군가 링크해놓은 동영상을 우연히 보게 됐는데 거기 사람들은 이전에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의 지원자들이 부르던 노래보다 훨씬 더 잘 불렀다. 어떤 사람들 노래는 기성 가수들(원곡 가수들)보다 더 잘 곡을 해석해서, 자기화해서..
너무 심각하게 가는거 같아서 ㅎㅎ 웃자고 가져왔다. 제목: 고양이가 자는 자세 25가지 http://news.nate.com/View/20120207n25268&mid=n0507&cid=327261 졸려 죽겠나보다. 어떻게 하냐?? 얘네들은 '떼'로 자네. ㅋㅋ 주인이 널은건가? 알아서 올라간걸까? 웃으면서 삽시다 : )
애완견 가게 유리창에 붙어 있던 강아지. 청순해보였다 ^^ Daum 아고라 반려동물방에 가끔 뜨는 '향단이'라는 이름의 개. 강풀 만화를 뚫어지게 보고 있는 중이다. 눈으로 모니터 뚫을 기세다. 오른발로 마우스를 클릭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착각이 드는 사진. Tistory 달력 5월 사진. 손 앞으로 포개고 앉은 예의 바른 백구. 뒤쪽에 여유견이 더 웃긴다. Daum 아고라 '반려동물방'에서 가져온 녀석. 되게 피곤했나보다. 이것도 Daum 아고라 '반려동물방'에서 가져온 녀석. 제목이 '귀찮당개'였다. ㅎㅎ 이것도 Daum 아고라 '반려동물방'에서 가져온 사진. 개와 고양이가 사이좋게 자는 참으로 기묘한 모습이다. 개도 저렇게 어렸을때(강아지 시절)부터 본 고양이한테는 악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는데 사실..
점심먹으러 나가는 길에 옆방 아줌마를 만났다. 요샌 그 방 문이 굳게 닫혀있어, 이렇게 통로에서 마주치는 것 아니면 볼 기회가 별로 없다. 금요일이라 좋긴 좋은데, 비온다며 서로 안부 묻고, 그래도 눈보다 비오니까 다행이다 그러면서 지난주 눈와서 고생한 이야기도 잠깐 했다. 눈 이야기 하다가 문득, 아주머니가 키우는 이제 두살 정도 된 강아지에 대해 여쭤봤다. 눈왔으니 걔는 얼마나 신났겠어.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해버렸는데... "어우.. 말도 마. 녀석은 신나서 날아다녔다니까!" flying dog ^__^ (출처를 알 수 없는 어디선가에서 가져온 강아지. 우리집 강아지 아님!) 눈온다고 치우시기 바쁜 아줌마 옆에서 날라다니며 즐거워했을 얼룩덜룩 쪼만한 녀석 생각하니 웃음이 나왔다. 눈온다고 구찮은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