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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5월 19일 한동안 화날 일만 많아서; 위에 스누피처럼 '광란'의 하루하루를 보냈었던 적이 있다. 이 달력 그림 볼 즈음이 그랬다. 그림 가만히 들여다보다가. 우..씨.. 나도 이런데! 하면서 100% 공감했었었다. 7월 20일 두달여 시간이 지난 지금은 다시 평온을 찾은 상태다. 그림에 스누피처럼 열심히 typing하면서 평안하게 살고 있다. 스누피는 자기가 쓴 글 구겨버리지만, 난 내가 쓴 글을 꾸겨버리지는 않고 ^^ 잘 보관하면서 살고 있다. (귀여운 녀석..)
("다음" 아고라 '즐보드'에서 가져온 이미지) 쩝.. 안경쓴 내가 노트북 보면서 typing하는 모습이랑 비슷해보인단다. 이런! '멍멍이 같은 내 인생'도 아니고!!! 그런데 내가 봐도 이거 나랑 비슷해보인다. ㅎㅎㅎ 어떻게 하나. 정말. 내가 이런 모습으로 일하는구나. ^^;;
이 사진을 보며 든 몇가지 생각 1. 저렇게 큰 팬더곰이 어떻게 얇은 나뭇가지 끝까지 올라갔을까가 궁금했다. 2.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으니 좋을려나? 궁금했다. 내려오기 싫어서 꼭 매달려있는거처럼 보인다. 3. 푸하하하.. 우리집 아저씨랑 왠지 모르게 닮아보였다. 퉁실퉁실 살쪄서 보여서 그런가.
타이프라이터 앞에서 열심히 글을 쓰고 있는 스누피. 잘 안 풀리는 모양이다. 쓰다가 구겨버린 종이조각이 한짐이네. 새 둥지 만들어도 될만큼 많다.
가끔 가는 블로그에 뜬 그림보다가 풋... 웃음이 났다. 그러다가 떨쳐내지 못하는 족쇄를 흔들흔들 발로 차며 좌절하는(가끔 움직이는 눈썹을 주목) 주인공 모습이 내 모습 같았다. 으...싫어 싫어.. 으..씨.. 싫으면 어쩔껀가. 묶여있는데.. 떨치지 못하는거라면, 그냥 어차피 내 일이기도 하고 또 내 삶이기도 하고, 내 모습이기도 한거라면 그냥 잘 살아야지. (저 그림그리시는 분 꽤 젊은데.. 자기 나이가 싫은 모양이다 ^^ 지나고나면 저때도 좋았다 그러겠지만) 그림출처: http://www.cyworld.com/realcrazyman(혈액형에 대한 간단한 고찰)
스누피 탁상달력에 그림. 귀여워라. 우드스탁! 너 왜 못 나는건데?! 그나저나 내일 또 눈온단다. 눈.. 지/겹/다..
네가 하고 싶거나 네가 할 수 있는 것 중에 남들보다 월등하진 않지만 재미있게 할 수 있는거.. 그게 바로 너의 재능이야.
배경음 출처: 사랑밭 새벽편지 배경음 제목: 영화 중에서 - 가브리엘의 오보에 http://www.m-letter.or.kr/mail/1000/letter1938.asp 고등학교때 본 영화인데, 내용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OST가 좋다. 명곡 반열에 오른 곡이 되다보니 이래저래 들을 기회가 많다. 이 곡 들으면 고등학교때 생각이 난다. 내가 다녔던 천주교계 고등학교 생각이 난다. 일부러 지원해서 간건 아니고 일명 '뺑뺑이'로,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가게 된 학교다. 가서 공부를 열심히 했다든가 열심히 살았다든가 그런건 아닌데, 좋은 기억이 많이 남는다. 아마 공부만 강요하는 학교를 다녔다면 두번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은게 고등학교 시절일텐데. 고등학교때 생각하면, 고맙게도 무언가 모르게 아련히 생각..
만화지만 참 편하게 자는군 : ) 편한 마음으로 살아야 된다니까. 그래야 저렇게 편하게 잘 수 있지. 노는 것도 참 화끈하게 논다. ㅎㅎㅎ '만화 속 세상'에 푹 빠져 재미있게 사는 중이다. ^^ 진짜 귀엽다.
염라공주 모모레 http://cartoon.media.daum.net/series/mmr/index.html?cartoonId=1841&type=g&list=on 옆에 사람이 하도 재미있게 봐서 보게 되었다. 현실계에 존재하지 않는 세상의 이야기이다. 캐릭터가 귀엽다. 그리고 나오는 등장인물들 모두 참 독특하고 재미있다. 이 쪼끄만 하얀 강아지 "빨간발"이 귀엽다. ^^ 하하.. 이거 보면 볼수록 귀엽네. 이래서 나오면 맨날 "모모레.. 모모레.." 그랬나보다.
어떤 분 블로그에 올라온 김연아 선수의 멋진 사진을 보다가, 사진 속에 환호, 열광하는 아이들을 보았다. "와! 언니 너무 멋있다!" "나두 나중에 저렇게 멋지게 잘할꺼야!!" 분명 그렇게 속으로 말하거나 결심하는듯 보였다.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어줄 수 있는 사람.. 역시 멋있는 사람이다. 몸이 참 유연하다. 내가 저렇게 뒤로 꺽기하면 허리 다치겠다. 정말.. 어떻게 된게 그림자도 멋있는건지. 김연아 선수에게 열광하는걸 보고 있자니, 한참때 문근영 보고 열광하던 사람들이 생각났다. 요새는 문근영 안티도 많던데.. 그래 한참 이쁠 나이 - 10대 중반~10대 후반까지-에는 정말 다들 '국민 여동생'이라고 이뻐라 했던 생각이 났다. 김연아 선수도 오래오래 환호 속에, 열광 속에 멋진 경기 펼쳐주기를..
http://cartoon.media.daum.net/series/rainbowfish/index.html?cartoonId=1868&type=g&list=on ▲ "마음이 만든 것" - [미디어다음] 만화 속 세상 그저께 본 "미디어다음" 만화 속 세상에.. 만화. 그림체도 예쁘고 주인공들이 귀여워서 보는내내 가만히 웃게되는 따뜻한 만화였다. 밥상도 이렇게 맛갈지게 잘 그렸다. 어후..배고파라. 영화 이 생각나는 약간은 엉뚱한 만화였다. 를 그린 미야자키 하야오의 그림체가 생각나게 하는 풍경 그림도 좋았다.
제목: 한국에 애플이나 구글같은 기업이 안나오는 이유 URL: http://gall.dcinside.com/list.php?id=programming&no=84665&page=4 강아지 앉아있기도 힘겨운거 같은데.. 주인이 앉힌건가? 너무 웃기다. 원문도 가서 확인해보시라..
미디어다음 > 만화속세상> 나도만화가 > 연옥님이 보고계셔 어제 "미디어 다음" 웹툰 게시판에서 어떤 사람이 감명깊게 본 만화라고 이 만화에 대해 써놓은 글을 보게 되었다. 그 글 읽고서 괜찮은 만화일거 같아서 찾아보았다. 정식으로 연재하는 만화가 아니라 내가 그린 만화 올리는 코너에 있어서 검색해서 볼 수 있었다. 72화까지 나왔다고 한다. 앞에서부터 12화까지 보았는데 그림이 귀엽고 내용도 재미있었다. 주인공의 아빠와 엄마가 만난 시절부터 시작해서 주인공이 태어나고 갓난 아이였다가 자라는 과정이 그려지고 있었따. 뒤에는 사춘기 시절을 지나 대학도 가고 연애도 하고 그런다는데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다. 하하.. 지금 내 머리랑 비슷해서 그런지 이 캐릭터 보고 있자니 피식 웃음이 났다. 이 캐릭터 나랑..
http://cartoon.media.daum.net/toon/series/msmanager/general/read?seriesId=150192&cartoonId=1823&type=g 케이블을 신청하지 않았더니 텔레비전이 심하게 안 나온다. 그나마 재미나게 보던 월요일 드라마(9~10시)도 안 하고.(파업 풀어졌다 그래도 8월부터나 한다던데..) 그래서 가끔 만화 본다. 울집 아저씨가 추천해준 이 만화를 보고 있는데.. 꽤 재밌다. 전에 라는 만화도 재밌게 봤는데 그게 데뷔작인지 뒷부분이 흐지부지 이상하게 끝나서 실망했는데, 이 만화 시리즈는 정성들여 그리는지 구성도 촘촘하고 그림체도 정돈되어 있고 재밌다. "야..넌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이런 만화를 좋아하니?" (라는 표정의 개.. 뭔가 큰 일 할거 ..
"상근이"라는 개의 아이들(강아지)이란다. (TV를 보지 않지만 웹에 하도 많이 나와서 그 개가 어떻게 생긴지 안다. 하얗고 큰게 꼭 만화에나 나올법한 큰개.. ) 이 강아지들은 태어난지 얼마 안되서 다리에 힘이 없는건지 다리를 주욱 펴고 밥을 열심히 먹고 있다. 그냥 보다가 피식 웃음이 나와서 가져온 이미지.
언니 블로그 놀러갔다가 본 동영상. 처음 봤을때..이 남자는 울퉁불퉁하게 생긴데다가 웃는 모습도 어색했다. 웃는건지 우는건지 애매한 표정. 게다가 인터뷰하는데 치아도 고르지 못해서 작은 아이처럼 앞니도 빠지고 그래서 그런지 말하는데 소리도 샜다. 그런데 이 남자는 무슨 노래를 한다고 했다. 노래 잘 하겠어? 소리도 새는데.. 심사위원들의 '한심하다'는 표정. "해보세요." 했다. 그런데 노래 반주가 시작되고 이 남자가 노래를 시작하자, 분위기는 360도로 바뀌었다. 어색하기만 하던 남자는 금세 몰입을 하는듯 했고 정말 진지하게 노래를 불렀다. 심사위원들의 너무 놀란 표정들. 그리고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반응. 듣던 나도 깜짝 놀랐다. 루티아노 파파로티던가? 아무튼 그런 유수한 성악가들 못지 않는 음성에,..
3일만에 다 보다... 감동적이다 작년에 "미디어다음"에서 연재되었던 만화 '브이'..를 다 봤다. 3일만에 후딱 보았다. 인터넷을 좋아하긴 하지만, 역시 책(만화책도...)은 손으로 넘겨서 봐야 좋다.. 는 아쉬움이 남긴 했지만. 그래도 보는내내 참 흥미진진하게 보았다. 이 만화가 영화로 만들어진다니 기대가 된다. 원작의 묘미를 그대로 살려서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괜히 원작에 칼대는 일; 편집당하는 일 ..없었으면 한다. 태권V는 역시.. 멋지다. 깡통 로봇들의 약진 70~80년대에 나왔던 태권V에서는 이 깡통 로봇이 미약한 조연 정도 역할이었던거 같은데, 만화 에서는 꽤 비중있는 역할을 한다. 게다가 한 녀석이 아니다. 떼를 이뤄서 다닌다. 사람이 깡통을 뒤집어 쓴게 아니라 진짜 로봇이다. 머리에 쓴..
출처: http://www.zdnet.co.kr/reviews/coolgear/0,39040543,39166040,00.htm 제목: 귀여운 식물 관리 도우미, 나츄동 화분에 꽂아놓으면 물이 부족할때 소리가 난다고 한다. 좋아보인다. 햇빛도 체크하고 수분도 체크하고. 한가지 흠이라면 "일본말"만 한다는 점. 화분에 조금 신경을 덜 쓰면 흙이 마르거나 죽을 수도 있어서, 이런게 있으면 편하긴 하겠다. 아주 예민한 식물에 경우는 더 유용하겠다. 저 사진에 '허브'같은 경우는 필수겠다. 허브는 키우기 어려우니까. 출처: http://www.zdnet.co.kr/reviews/coolgear/0,39040543,39166239,00.htm 제목: 1석 2조의 욕실 전용 토이, akatory 욕실 때도 제거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