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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올 9월~현재까지 본문

[글]쓰기/생각나는대로

올 9월~현재까지

sound4u 2009. 12. 11.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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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0월.
아주 급한 집안일이 생겨서 바쁘고 정신없었다. 울기도 많이 울고 서럽기도 서럽고 복잡했다. 걱정 많이 되었으나 기도하는 수밖에 없었다.

10월 후반~11월 중후반.
교회홈페이지가 malware 공격을 당해서 아예 새로 만들게 되었다. 후.. 돈 한푼 안 받고 무료봉사로 개발했는데 고생 정말 많이 했다. 뼈가 녹는거 같았다. 회사다니면서 시간 쪼개서 할려니, 몸도 맘도 많이 상했다.
6개월 걸릴걸 거의 한달만에 끝낸거 같다.

11월 중후반~현재.
이사간다고 아파트 알아보고 계약하고 짐 옮기고 청소/ 정리하고 있다. 정신이 하나도 없다. 바꿀건 왤케 많은건지.


이렇게 쉴틈없이 9월부터 현재까지 살고 있다.
그래도 너무 감사한건 집안일은 잘 해결되었다.

쌓인 피로로 몸이 안 좋다. 그래도 잘 해결되어서 다행이다. 아직 마침표를 찍지 못하고 아직도 진행 중인게 문제이지만 그래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평생 감사드려야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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