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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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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생각나는대로

오랫만에 글쓴다

sound4u 2009. 11. 18.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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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3주간의 피터지는 작업을 대충 마무리하고
돌아가는 상태로 해서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아직 할일 많다.
근데 사람들은 눈치도 못 챌꺼다. 아는 사람은 알텐데.. 뭐라고 하면 그냥 웃어야지 : )


보통 리뉴얼 작업은 6개월 이상걸리고도 못 끝낸다는데.
그걸 3주만에 했다.
그렇지만 별로 감흥들이 없다. 걍 당연한거 했나보다 그런 썰렁한 분위기.

죽겠는데 .. 이것저것 요청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웃기로 했다.
내 입장이 되어 보지 않으면 내가 죽어간다한들 누가 알겠는가. 그냥 저러려니 해야지.


옆방 아줌마도 일이 잘 안 풀리시나보다.
거의 "이런 ..썅!" 수준으로 실컷 욕하다가 가셨다. (영어로 욕하셨지..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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