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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그 해 우리는> 5회 : (충분히) 추측 또는 예상할 수 있던 비밀은... 본문

[글]읽기/드라마/ TV

그 해 우리는> 5회 : (충분히) 추측 또는 예상할 수 있던 비밀은...

sound4u 2021. 12. 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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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우리는> 5회 : (충분히) 추측 또는 예상할 수 있던 비밀은...

덕분에 월요일이 기다려지기까지 하는, 드라마가 생겼다.


( 모든 이미지 출처 : sbs앱 )

돈까지 내가면서 본다.


충분히 예상됐던 비밀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그런데 나는 지웅이가 다큐 감독이 된 이유가 더 흥미진진했다.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보고있자면, 하찮아보이는 내 삶도 나쁘지 않게 느껴진다라니..

그게 우리가 휴먼 다큐를 애청하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전작에서도 짠내나는 서브남주였는데...

이번에도 그런가보다.

내가 먼저 좋아했는데..

토이의 "좋은 사람" 가사의 드라마판

그런건가보다.







5년 후엔 이렇게 서늘한 재회지만..
학창시절 뽀송하던 시절에 둘은
국연수의 이 표정..
그리고 웅이의 미소
싱그럽네. 부럽다 젊음.

삽회처럼 나오지만, 그림도 참 이쁘다.

몰두하는 자의 아름다움도

그녀와 사귄다고 이리 좋아했던 그는

왜 이렇게 폐인이 된건가. 왜 기쁨 없는 삶을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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