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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기저귀 응가 표시줄>과 <아기 울음 소리 분석기> [얼룩소 갈무리] 본문

얼룩소갈무리

<기저귀 응가 표시줄>과 <아기 울음 소리 분석기> [얼룩소 갈무리]

sound4u 2025. 2. 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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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5일




제목 : [기저귀 응가 표시줄]과 [아기 울음 소리 분석기]

엄마는 처음이다보니 시행착오가 많았는데, 아이 낳고 돌이 될때까지 더 많이 힘들었다. 그때 이런게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던 것이 있어서 나눈다.



두가지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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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기저귀 응가 표시줄]



기저귀 열어보지 않고도 응가한걸 알 수 있으면 좋겠다. ⓒ청자몽

 

  • 제목 : 기저귀 응가 표시줄
  • 의도 :

      시판되는 기저귀 중에 '소변표시줄'이 있어서 쉬야를 했는지 기저귀를 열어보지 않아도 구별할 수 있다. 그렇지만 대변과 소변은 따로 구별이 되지 않아서 기저귀를 열어보거나 냄새를 맡아야만 똥을 눴는지 알 수 있다.

응가를 한 경우, 화장실로 데려가서 엉덩이를 닦아줘야 한다. 쉬야만 했나? 하고 기저귀를 열었는데 응가를 했다는걸 알면, 당황해하며 아기를 잘 들고 화장실로 데리고 들어가야 했다.

기저귀를 열어보지 않고도 확인할 수 있으면 좋겠다. 아기가 아주 어린 시절은 괜찮은데, 한 5개월만 넘어가도 킁킁.. 엄마가 똥냄새 맡는거 알면 부끄러워 한다. 또한 비염이 심하거나 냄새를 잘 맡지 못하는 엄마들은 열어보거나 '감'에 의존해야 응가했다는 사실을 알아채게 되니 불편하다.



  • 구현 방법 :

     방법1> 소변표시줄과 대변표시줄을 하나로!
기저귀에 하나의 표시줄로 하는데, 색깔을 달리 표시하게 한다.
     - 소변만 보면 : 진한 초록색으로 변색
     - 대변인 경우 : 까만색으로 변하게

    방법2> 소변표시줄과 대변표시줄을 따로따로
이미 존재하는 소변표시줄 옆에,
새로이 대변표시줄을 하나 더 추가한다.


  • 사업화 아이디어 :

     응가를 했다는걸 어떻게 기저귀가 알아채게 할지를 모르겠는데, 기저귀 연구팀들은 방법을 알아낼 수 있을 것 같다. 기저귀 회사 연구팀과 합작으로 개발을 추진하면 좋을듯 하다.

댓글에 적어주신 의견대로, 아기 기저귀 이외에 어르신 기저귀에도 이 기능을 적용하면 좋을 것 같다.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그래서 제목도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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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아기 울음 소리 분석기]



울음소리를 분석해서 아기가 왜 우는지 대강의 감정이라도 알 수 있으면 좋겠다. ⓒ청자몽

 

  • 제목 : 아기 울음 소리 분석기
  • 의도 :

    초보 엄마일 때 제일 무서웠던 것 중에 하나는 바로 아기의 '이유를 모르겠는 울음'이었다. 분명 이유가 있을텐데, 말을 못하니 왜 우는지.. 잘 몰라서 안타깝고 속상하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계속 몇개월 관찰하다보면, 대충 감이 오기는 한데.. 만약 아기가 우는 이유를 대충이라도 알 수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아기 낳고 몸 추스리기도 힘든데, 산후우울증까지 와서 거의 붕괴직전까지 갔다. 왜 우냐고 물으면서 아기와 같이 엉엉 울기도 했다.


  • 구현 방법 :

https://sound4u.tistory.com/3917

 

Dunstan baby language 울음으로 알 수 있는 아기의 5가지 언어, 울음소리로 아기와 소통

Dunstan baby language 울음으로 알 수 있는 아기의 5가지 언어, 울음소리로 아기와 소통 Dunstan baby language는 한마디로 "아기의 언어"다. 국적을 막론하고 모든 아가의 울음소리를 5가지로 분류할 수 있

sound4u.tistory.com


전에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산모교실에서 들은 수업 중에 가장 흥미로웠던 내용이 바로 이것이었다. 'Dunstan baby language'라고 울음으로 알 수 있는 아기가 표현하려는 것을 5가지 정도로 알아차릴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1. "(은)네" : 배고픔을 호소
  2. "으허" : 졸려울때
  3. "헤~ㅎ" : 불편함 호소
  4. "이에얼" : 배에 가스가 찼을때 불편 호소
  5. "이헤.." : 트름해야 하는데 못 했을때 불편함 호소



이론적으로는 이랬는데, 그냥 봐서는 아리까리해서 알아차리기 어려웠다. 이론을 바탕으로 아기 울음소리를 구분할 수 있으면 좋겠다.

    방법1> 휴대 가능한 분석기계가 있으면 좋겠다.
  
    방법2> 앱 형태로 개발되어도 좋을 것 같다.


  • 사업화 아이디어


    상용화 이전에 좀더 연구가 되어야할 것 같은데.. 이런 제품이 있으면 정말 좋겠다.
    


맺으면서


육아는 아이를 키움과 동시에 나 스스로도 자라는 과정인 것 같다. 시행착오를 통해 조금씩 조금씩 성장해간다. 모르는 것도 많고, 답답한 것도 많다.

아이를 잘 관찰하면서, 내 아이가 무얼 필요로 하는지 그리고 보호자인 나는 어떤 것을 하면 좋을지를 그때 그때 판단해서 실천해야 할 것 같은데.. 매일, 매순간이 어렵다.

육아에 보탬이 되고 있는 여러 육아 아이템 중에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





원글 링크 :
https://alook.so/posts/2xtMjDq?utm_source=user-share_Dotdl1

 

[기저귀 응가 표시줄]과 [아기 울음 소리 분석기] by 청자몽 - 얼룩소 alookso

엄마는 처음이다보니 시행착오가 많았는데, 아이 낳고 돌이 될때까지 더 많이 힘들었다. 그때 이런게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던 것이 있어서 나눈다. 두가지 아이디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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