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청자몽

6개월만에 병원 정기검진 가는 날 본문

[글]쓰기/나의 이야기

6개월만에 병원 정기검진 가는 날

sound4u 2026. 5. 7. 23:59
반응형

 

6개월만에 병원 정기검진 가는 날

두려운..
병원 검사 가는 날이 돌아왔다.
이번에는 피검사와 CT검사를 받았다.

전날 잠을 어설프게 잤다. 자다 깼는데, 다시 잠이 들지 못했다. 다시 잠이 안 오는게 이렇게 고통스러운 일이구나.

부스스 일어나서 준비하고 아이 학교를 보내고, 버스 타러 갔다. 긴 연휴 다음날이라 그런지, 버스에 사람이 엄청 많아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그런데 의외로 지하철은 텅텅 비다시피 사람이 별로 없었다. 버스 주로 타는 사람들은 출근한거고, 지하철 타는 사람들은 출근 안한 모양이다.


그런데..
역시 병원에는 사람이 가득했다.
그럼 그렇지. 피검사 하려고 기다리는 사람이 엄청 많았다. '하이패스'를 해놓기를 잘했다 하면서 기다렸다. 안 그랬으면 원무과 가서 돈 내고 와야 검사를 받았을텐데...
 

반응형



다행이 검사가 생각보다 일찍 끝나고, CT검사도 엄청 빨리 받았다. 하지만 CT검사할 때 간호사쌤이 혈관을 잘 못 잡아서 2번이나 바늘을 찔러야했다. 더 최악은 그 굵은 바늘을 찌른 상태에서 바늘을 이리저리 돌려가며

"이상하다? 왜 피가 안 나지? 여기 아닌가?"

했다는거다. 아오. 아파서 피눈물이 났다.
오늘 보니 잘못 찔러댄 곳이 시퍼렇고 길게 멍이 들었다. 흠.. 여기 원래 안 이러는데. 아무래도 5월 6일이라 아직 메인 간호사님들이 휴가신가보다.


아무튼 피 4통 뽑고 CT찍고 나오니
기운이 다 빠져서 걸을 수가 없었다. 피 한바가지가 사라져서 그런가? 아니면 밤부터 금식해서 그런가? 조형제 때문에 속도 안 좋았다.

겨우겨우 집에 왔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7242

6개월만에 병원 정기검진 : 다 비슷한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약 처방을 받음

6개월만에 병원 정기검진 : 다 비슷한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약 처방을 받음이 날은 아이가 학교에 조금 일찍 간 덕분에, 늘 타던 시간보다 10분 일찍 버스를 탈 수 있었다. 10분 일찍 타면

sound4u.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