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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
귀국한지 14년 됐다. (2012년 4월 29일 ~ 2026년 4월 29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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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한지 14년 됐다. (2012년 4월 29일 ~ 2026년 4월 29일)
4월 29일이 됐다.
아니, 지나버렸다.
4월 29일은 우리가 영구 귀국을 한 날이다.
그래서 의미있는 날이라..
이 글을
4월이 가기 전에 써야지. 하고 마음 먹었지만, 생각처럼 되지 않았다.
나는 '무기력'과 사라지지 않는 은근한 불안, 공포와 싸우고 있었다. 근사한 13주년 글이라도 써볼까 밍기적거리다가 시간이 가버린걸...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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