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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하순 : 한달쯤 장마, 그리고 3주째 감기도/ 다음주에 여름방학 본문
7월 하순 : 한달쯤 장마, 그리고 3주째 감기도/ 다음주에 여름방학

장마다.
열흘도 더 된 것 같다. 스콜처럼 들이붓는 비가 주구장창 내린다. 매해 여름마다 장마인데도 적응이 안 된다. 평생 이즈음에는 장마인데도 절대로 익숙해지지 않으며.. 매번 우울하다.

배가 찢어질 것처럼 기침을 하고 있다. 지금은 기침하면 안 되는 곳이라 물을 엄청나게 마신다.
만사가 귀찮고, 힘이 든다.
더 슬픈건 다음주부터 방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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