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
이번에는 내가 결막염에 걸렸고, 다시 목감기다. 본문
이번에는 내가 결막염에 걸렸고, 다시 목감기다.
*** 내돈내산, 밑에 약들은 저의 지갑과 함께 합니다.
# 결막염

토요일 아침, 왼쪽 눈에 눈꼽이 잔뜩 끼었다는걸 알았다. 쩍쩍 달라붙는 끈적한 눈꼽은 고름과 비슷했다. 지난번 아이가 결막염을 앓았을 때의 바로 그 형상이었다.
이번에는 내 차례구나.
결막염이 옮고 그러는건 아닐텐데. 아이는 이미 한 10일 전에 앓았는데.. 그냥 몸이 안 좋아서 눈에도 결막염이 생겼나보다.
아이가 받아온 안약은 2번을 넣고나니 바닥이 났다. 월요일 아침에 상태가 나빠지면 병원을 가야겠다 마음 먹었다.
눈은 다행이 병원에 가야할 정도로 아프지 않아서, 약국에서 안약과 먹는 약을 사가지고 왔다. 사는 김에 병중병후에 먹으면 좋다는 영양제도 샀다.
# 다시 목감기

결막염은 나았지만, 아이 감기약 받으러 이비인후과에 갔다가 목감기 바이러스에 간염된 것 같다. 진료순서 기다릴 때 마스크 안 쓰고 죽어라 기침해대는 아저씨가 있어서 신경쓰였는데... 그냥 옮아버린 것 같다. 목이 많이 아프다.
아이도 얕은 감기면 상비약으로 버텨볼껄. 후회해도 많이 늦었다. 속상하다. 뭐 할 수 없지. 며칠 목 아프다 말겠지. 내 약도 새로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해보자.
병 고치러 갔다가 병을 옮아오다니... 좀 어이가 없다. 그 정도 기침을 하는 사람이 마스크도 안 쓰고 있는대로 기침을 하고 다니다니. 세상에 별 사람이 다 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기침하는 아저씨한테 옮은게 아니고.. 원래 감기 기운이 숨어있다가 옛다 이놈아! 하고 튀어나온 것 같기도 하다. '잠복기'라는게 있지 않나. 감기 기운 때문에 결국 '결막염'도 온거지.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7322
일주일만에 이디야 커피 한잔 : 일이 많았던(핸드폰 교체, 아이가 많이 아팠다) 금요일을 마무리
일주일만에 이디야 커피 한잔 : 일이 많았던(핸드폰 교체, 아이가 많이 아팠다) 금요일을 마무리하며... 이번주는 일이 많았다.우선 7년만에 핸드폰을 바꿨다. 일요일에 바꿨는데, 기계 세팅에 손
sound4u.tistory.com
'[글]쓰기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기침, 콧물 우습게 알다가 큰 코 다쳤네 : 코세척을 하는 이유 (0) | 2026.07.26 |
|---|---|
| 집 근처에서, 운동을 시작했다 : 놀이터 앞 운동기구와 아파트 계단 오르기 시작 (0) | 2026.05.26 |
| 6개월만에 병원 정기검진 : 다 비슷한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약 처방을 받음 (0) | 2026.05.22 |
| 내가 진짜 바라는건.. (0) | 2026.05.19 |
| 6개월만에 병원 정기검진 가는 날 (0) | 2026.05.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