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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드라마 끝나고 뒷이야기가 짧막하게 올라왔다. 1월 27일 목요일 방송됐던 다큐+드라마 다음편인가보다. 뒷이야기도 기대가 된다. https://youtu.be/Oh8vwMnpPwo 출처 : 유튜브 sbs NOW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427 그 해 우리는, 다큐 원본 풀영상(출처 : sbs NOW, sbs공식채널) 어제 이 끝났다.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있을까? 싶게 꽉 닫힌 해피엔딩이었다. 그리고 댓글로 심심찮게 이야기 되던 "드라마 속 다큐"도 공개가 되었다. https://youtu.be/Ey4BijI03bs 총 35분 sound4u.tistory.com

백신 맞고 다음날, 아침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수돗물이 끊긴다는 안내방송이 계속 나왔다. 하필 오늘... 접종 당일 저녁에는 이완 혈압이 높고, 열은 없었다. 다음날은 혈압은 괜찮은데, 열이 37.9를 찍는다. 배가 아플락 말락한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429 코로나 백신 3차(부스터샷) 접종 완료/ 확진자 1만4천명 한달전 카톡 구삐가 3차 접종하라고 카톡을 보낸 날, 바로 3차 접종을 예약했다. 그게 오늘이었다. 약간 따끔하고 말았는데.. 후폭풍이 없길 바란다. 1차 때는 하루 열나고 아프고, 2차 때는 한달 sound4u.tistory.com

종종 있는 일이라, 이제 별로 놀랍지도 않지만... 금요일날도 수돗물이 끊겼다. 공사를 오래 하는건가. 아니면 낡아서 문제가 많은건가.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322 수도공급 중단 (일. 아침 9시 ~ 오후 4시) 수도관 공사로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다고 했다. 그것도 일요일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보일러 안 나오는데 수도까지... 흠. 이런걸 엎친데덮친격이라 그래야 되나. 그나마 다행인건 날씨는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5332 수돗물 끊긴 날, 그래도 고민이 사라져서 다행이다. 수도관 교체를 또 공사한다고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돗물이 안 나온다고 했다. 열흘 전에도 똑같은 공사를 했는데,..

한달전 카톡 구삐가 3차 접종하라고 카톡을 보낸 날, 바로 3차 접종을 예약했다. 그게 오늘이었다. 약간 따끔하고 말았는데.. 후폭풍이 없길 바란다. 1차 때는 하루 열나고 아프고, 2차 때는 한달내내 설사했다. 이번에는 며칠 전부터 매우 비싼(비싼게 꼭 좋은건 아니겠지만) 유산균을 먹고 있다. 카톡은 좀 이상한지, 3차 접종했다는 정보가 안 뜬다. 뜬금없이 1차 접종한 기록만 보여준다. 저런.. 버그.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299 코로나 백신 1차 접종 : QR코드 화면 하단에 '1차 접종'이라고 뜬다.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을 했다. 코로나 완치 후 꼭 두달 채워서 주사를 맞았다. 첫 증상발현일 기준으로 2개월 후에 날짜를 잡았다. 동네 소아과에서 접종 문진표..

어제 이 끝났다.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있을까? 싶게 꽉 닫힌 해피엔딩이었다. 그리고 댓글로 심심찮게 이야기 되던 "드라마 속 다큐"도 공개가 되었다. https://youtu.be/Ey4BijI03bs 총 35분짜리 동영상이다. 따로 다큐로 제작되어도 재밌겠다 싶었는데, 정말 재밌었다. 이미 드라마 속에서 간간히 본 것이었는데도 그랬다. 비록.. 나에게 없던 예쁜 학창시절이었지만.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374 그 해 우리는> 1~2회 : 초여름 햇살처럼 눈부신, 화면에 반하다 그 해 우리는> 1~2회 : 초여름 햇살처럼 눈부신, 화면에 반하다 20년전, 2000년대 초반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삼순이는 29살 '노처녀'로 나온다. 하지만... 세월이 흘..

아침에 사거리에서 길건너려고 신호등 2개를 기다리는, 그 짧은 5분도 안 되는 시간동안 앰블런스를 3대나 보았다. 그러고보니 언제부턴가 길에서 앰블런스를 흔히 볼 수 있다. 일주일에 한번 보기도 힘든 시절도 있었는데....

# 추위가 풀리다(이번주만) 지난주엔 영하 5도가 기본이었는데, 오늘 낮에 무려 영상 8도다. 이상하다. 요샌 격주 단위로 추위와 풀림이 반복된다. 다음주에 다시 추워질듯... # 그리고 코로나 확진자 코로나19인데.. 2022년까지도 19한테 눌리는구나.

홈*러스 온라인에서 장을 보는데 1+1아이템으로 팔길래 샀다. 팥맛 시리얼이었다. 기묘한 맛이 난다. 그래서... 결국 1+1이 된건가보다.

며칠 전 눈오는 날, 6살 딸아이는 다른 언니들이 노는 모습을 열심히 바라보았다. 언니들은 눈오리집게로 신나게 노는거였다. 결국 우리도 하나 샀다.

뭘 버리는걸 잘 못한다. 그래서 물건들을 정리하지 못하고 쌓아두고 사는 편이다. 남편이 97년에 서울 생활 시작하면서 산 냄비받침대가 있는데, 버리지 않고 잘 사용하고 있었다. 뭔가 기념비적인 의미도 있고 해서.. 왠만하면 데리고 살려고 했는데, 너무 낡은거다. 그래서 어제 꼬마랑 동네 큰 마트가서 새로 샀다.

이른 아침부터 대설주의보 문자를 여러차례 받았다. 다행이 함박눈이 펑펑 내리지는 않았다. 내리면서 녹고 있다. 곱게 눈 내리는 모습을 담아봤다. https://youtube.com/shorts/lzE0S5PlAF4?feature=share https://youtu.be/8TsI9uAqa-Y

마지막으로 미용실 간게 작년 7월말이다. 그 이후엔 무서워서 미장원에 가지 않았다. 간간히 앞머리는 잘랐는데.. 커트 머리도 4~5개월이 지나니 단발머리가 됐다. 오랜만에 머리 묶으니 아파서 싫지만, 날이 추워서 묶고 다니지도 못하겠다. 그래서 결심했다. 머리를 혼자 잘라보기로 했다. 자르기 전에 유튜브를 검색하니, 의외로 혼자 머리 자르는 분이 많았다. 코로나가 문제다. 대충 잘랐는데 나쁘진 않다. 자세히 보면 이상하겠지만... 내친김에 숱가위랑 숱칼도 샀다. 숱가위는 익숙하지가 않아서 잘 안 잘라지고, 숱칼이 잘 잘라진다. 대충 잘라서 잘 잘라진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역시. 인생은 도전이다. 계속 자르다보면 늘겠지.

아침에 일어나서 챙길 것도 많은데 과연 가능할까? 싶던 일을 했다. 물을 끓여서, 텀블러에 담아가지고 집을 나섰다.

한참 추운 겨울인데.. 신기하게도 베란다에 있는 호접란에 꽃봉우리가 맺혔다. 얼어죽을까봐 걱정했는데, 꽃 필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앱에서 콩나물을 사거나 숙주나물을 살 때, 같이 사면 할인해준다고 뜨는 순두부소스와 순두부를 샀다. 순두부찌개 맛있게 끓이는게 쉽진 않아서 소스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았다. 처음에는 물을 좀 넣고 끓였는데, 그러니까 싱겁다 덜 진하다 말이 많다. 그래서 그냥! 소스랑 순두부만 넣고 끓였다. 그랬더니 완전 성공이었다. 이때 소스를 다 넣지 않고, 1/4 정도는 덜 넣어야 둘이 먹기 딱 좋았다. 우리집은 간간하게 먹는 편이라... ※ 위에 두 회사와는 아무런 상관 관계가 없습니다. 내돈내산.

# 텀블러 커피집을 끊은지 3일째. 지나칠 때마다 금단현상이 온다. 게다가 춥다. 고민하다가 350ml짜리 텀블러를 하나 샀다. 과연 아침에 정신없는 중에 물을 끓여서 텀블러를 챙길 수 있을까? # 그리고 카누 역시 커피는 카누인건가. 맥심 모카골드도 좋은데, 텀블러에는 역시 카누지.

12회까지 끝난 지금, 뒤늦게 돌아본 6회. "그 해 우리는" 드라마는 엔딩마다 사람 가슴을 아프게 한다. # 연애 시절 # 그리고 현재 # 지웅이의 시선 # 연수를 그리워한 웅이 # 시작은 선 긋기부터 https://youtu.be/rFYcvrKkr90 그 해 우리는 ost (샘킴. 여름비)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374 그 해 우리는> 1~2회 : 초여름 햇살처럼 눈부신, 화면에 반하다 그 해 우리는> 1~2회 : 초여름 햇살처럼 눈부신, 화면에 반하다 20년전, 2000년대 초반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삼순이는 29살 '노처녀'로 나온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2021년에 29살은 아직도 sound4u.tistory.com https://sound..

아파트 앞 건널목에 있는 저가 커피점에서 매일 아침 1,500원짜리 커피를 한잔씩 마셨다. 그러다가 문득 아침에 요새말로 '현타'가 왔다. 내가.. 왜.. 언제부터 매일.. 커피를 사서 마시기 시작했는가. 커피를 끊고 대신 매일 1천원씩 저금을 하기로 했다. 커피를 앱으로 주문해서 들고 다녔다. 그런데 문제는, 앱으로 주문하면(메가오더? 컴포즈오더?) 직원들이 싫어한다는거다. 나보다 늦게 와서 기계로 주문한 사람이 먼저 가져간다.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기다리다가 "저.. 커피, 앱으로 주문했는대요." 이러면 그제서야 내려준다. 내껀 제일 쉬운 아메리카노인데.. 내가 저 사람들보다 일찍 왔는데... 기분 나쁜걸 참고, 얼굴 들이밀고 "앱으로 주문했는대요." 몇번 말해서 받아왔다. 이렇게까지 내 돈 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