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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
요새 길에서 갯지렁이를 볼 수 있다더니.. 아파트 화단에서 진짜 꿈틀거리는 커다란 지렁이를 봤다.
아침에 사거리에서 길건너려고 신호등 2개를 기다리는, 그 짧은 5분도 안 되는 시간동안 앰블런스를 3대나 보았다. 그러고보니 언제부턴가 길에서 앰블런스를 흔히 볼 수 있다. 일주일에 한번 보기도 힘든 시절도 있었는데....
집 근처 해피랜드 상설할인매장 폐점 후 건물을 철거하는 중이다. 건물 3개 중에 1개는 철거된 상태고, 나머지 2개는 부수는 중인가보다. 늘 설이나 추석 때면 할인을 해서, 흘끔거리며 다니다가 들어가서 결국 한보따리 사곤 했었다. 이제 아이가 커서 주니어 옷 파는 가게에 가야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추석이 되니 왠지 옛날 생각이 났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4900 구로디지털단지 해피랜드 상설할인매장 폐점 집 근처 해피랜드 상설 할인 매장이 문을 닫았다. 해마다 명절 즈음에는 솔솔한 세일도 해서 좋았는데.. 아쉽다. 본사 이전 때문이라던데... 코로나 때문에 못가본지 꽤 되긴 했다. 아이가 34개월 sound4u.tistory.com
아파트 계단을 열심히 올라오는데, 창가에 뭐가 누워 있는게 보였다. 뭐지? 가까이 가보니 매미다. 죽은건지, 더워서 기절을 한건지 가만히 누워 있었다. 신기하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고.. 있다가 울집 꼬마 보여줘야지 했는데... 조금 있다가 다시 가보니 없었다.
장마인듯.. 아닌듯.. 알쏭달쏭 요즘 날씨 광역성 뇌우 (뜻 : 넓은 지역에 내리는 비로, 천둥과 소나기를 동반한다). 요며칠 일기예보를 보면 소나기가 자주 오니 우산을 꼭 챙기고 다니라고 한다. 아침엔 괜찮은데, 점심 때즈음부터 먹구름이 몰려들고 갑자기 퍼붓는다. (고맙게도?) 하원할 때 왕창 내려서, 놀이터에서 진빠지게 놀지 않아도 됐다. 아이야. 미안하다. 관련글 : 2021.06.23 - [[사진]풍경,터/풍경/ 산책] - 시원하게 소나기 내리는 날 시원하게 소나기 내리는 날 아침에 라디오에서 일기예보를 들으니 화요일, 수요일 소나기가 내린다고 했다. 물 머금은 바람이 불었다. 점점 더.. 하늘에 까만 구름이 몰려들더니, 흐득흐득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듣던대로 sound4u.tistory.com
주후반에 30도 육박하는 더위로 고생시키더니.. 드디어 비가 내린다. 옆나라 일본에 때이른 장마가 시작됐다고 한다. 5월에도 장마가 시작될 수 있나보다. 지구가 망가진건가.. 더울 때가 되긴 했지만.. 더운건 적응이 안 된다.
미세먼지 별로 안 좋은데.. 습관처럼 큰사거리로 달려갔다. 배에 가스도 빼야되고 시큰거리는 무릎도 단련시켜야 된다. 벚꽃이 지고 갖가지 꽃들이 활짝 피어나는 봄이다. 날씨는 좋은데 기분이 오락가락 엉망이었다. 며칠 집안일 하기 싫어서 몸서리를 쳤다. 매일 해야하는 일이 왜 이렇게 하기 싫을까? 그러다가... 어차피 평생 해야할 일이니 이왕이면 즐겁게(?) 좀 잘 해보자 싶었다. 마음을 가다듬고나니 기분이 나아졌다. 볕을 등지고 셀카도 찍어봤다. 며칠 지나면 나뭇잎이 무성해지겠지. 기쁜 마음까진 아니더라도, 평온한 하루를 보내보자. 스스로 다짐도 해보았다.
미세먼지가 없는 걸 보고, 고민하다가 대청소를 했다. 미세먼지 없는 날이라.. 실은 어디론가 슝.. 갔다 오고 싶었지만, 집안 대청소 안한지 한달이 넘어가서 대청소를 결심했다. 그렇다. 선뜻 대청소를 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장난감 때문이다. 거실 바닥에 장난감들을 식탁 위에 올렸더니 밥 먹을 공간이 없어졌다. 옛날에 없이 살 때 생각이 났다. 식탁 놓을 자리 없는 8평 방한칸 살 때가 문득 생각났다.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일날은 사람이 몰릴 것 같아서, 일찌감치 금요일날 사전투표를 했다. 비닐장갑 끼고 투표하고 나오는 길에 손등에 도장 꾹 찍었는데, 장갑 벗는 통에 다 지워졌다. 인증샷 망했다. 잘 되야될텐데.. 좋은 분이 되야 될텐데. 그러고보니 작년 국회의원 선거때도 발열체크하고 비닐 장갑끼고 했었던 기억이 났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4712기억에 남을 사전투표 : 열 체크, 손소독하고 비닐장갑끼고..선거날은 사람이 많이 몰려 찝찝할 것 같아, 토요일에 사전투표를 하러 갔다. 병원 2곳 들렀다가 주민센터에 갔다. 엘리베이터 안 타고 4층까지 올라갔다. 열 체크하고 손소독제 바르고, 비닐장sound4u.tistory.com https://sound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