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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
금요일, 하늘이 파랗던 날 - 갑자기 가을을 느끼다. 목요일 퇴근녁부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더니, 밤사이 비가 내렸다.그러고는 다음날 아침, 좀 쌀쌀한가 싶었다. 점심먹으러 밖에 나왔는데!!!하늘이 파랬다. 상쾌한 공기와 쌀쌀하지만 기분좋은 바람이 불었다.으... 왜 이런 좋은 날씨는 꼭 평일인건가. 거짓말하면 혼날 것 같은, 맑은 하늘이었다. 사진 찍는다고 열심히 핸드폰으로 찍어대서, 옆에 동료를 계속 기다리게 했지만,그래도 이런 날은 기념으로 남겨야 한다 했다.
붉은 구름 - 해질 무렵 여름 하늘 퇴근녁에 밖에 나오니 길바닥이 불그스레 물이 들어있었다.뭐지? 하다가 하늘을 올려다보니 하늘에 붉은 구름이 떠있는거다. 구름빛이 붉게 물들어서 땅바닥까지 불그스름하게 보였던 모양이다. 이렇게 곱고 파란 하늘도 여름스러운데...붉은 구름도 특이하고 예뻤다. 여름에만 볼 수 있는 하늘빛이 좋다.
여름색을 담다 - 파란 하늘과 파릇파릇한 나뭇잎 무척 더웠던 토요일, 버스타고 가는 길에 찍어본 하늘.여름 하늘이라 확실히 파랗다. 더위에 지칠법한데, 문득 내려다보니 나뭇잎 색깔이 예뻤다.여름색은 확실히 짙고 파랗다.
장마 전에 찍은 뭉게구름과 파란 하늘.. 그리고 저녁 하늘 본격적으로 비가 쏟아지기 전인 지난주 토요일,멍 때리며 파란 하늘을 보다가 사진을 찍어봤다. 한동안 이런 하늘 만나기가 어려울거 같아서... 며칠째 회색 구름 가득한 하늘에, 주륵주륵 비오는 것만 구경하다보니 그립다. 건물에 가리거나, 전선에 가리거나...하늘만 온전히 찍는건 참 어려운 일이다. 비오기 전이라 유독 하늘 위에 구름이 가득했었나보다. 저녁에 봤던 분홍색 하늘도 근사했다.
뭉게구름 두둥실.. 파란 여름 하늘 장마라고 하더니, 하늘만 높고 파랗다. 이런때는 구름마저 투명해보인다 : ) 하늘 올려다보며 감탄 또 감탄을 하는... 역시 하늘은 파란 여름 하늘이다!
하늘 - 솜털 구름 - 그리고 빛 뜬금없이 30도 훌쩍 넘어버렸던 날, 본 하늘.하늘은 거침없이 맑은데 더워서 힘에 부쳤던 날이기도 했다.
가끔 하늘을 올려다보자 - 5월의 새파란 하늘 구름 한점 없는 새파란 하늘. 맑은 날 옥상에서 찍은 하늘.5월 하늘이 이렇게 맑고 푸르구나!
검푸른 하늘에 회색구름이 두둥실~ 며칠전 내리던 비가 그치고, 저녁에 산책을 나갔다가 하늘을 문득 올려다보니,검푸른 하늘에 회색구름이 두둥실 흘러가는게 보였다.여기저기 어지러운 전선들.. 딱히 특별할 것도 없는 풍경이었지만, 밤하늘에도 이렇게 많은 구름이 떠다니고 있었구나. 새삼 감탄했던 날이었다. 낮에 파란 하늘 위 구름과 또다른 느낌이 들었다.가끔 하늘을 올려다봐야겠구나 했다.
봄 - 5 '하늘 바라보기' 내 취미 : )딱 봐도 봄이다. 엄마네 상추가 엄청 잘 자랐다. (2016년 4월말) 2016년 4월초
몽우리진 나뭇가지와 뿌연 봄하늘을 보며 한참 추운 겨울이다가 문득 날씨가 풀려가니, 이제 봄이 오려나 기대된다.그냥 나뭇가지 같이 보이지만, 자세히 보니 가지 끝에 꽃몽오리가 뭉쳐있는게 눈에 띄였다. 제법 노란 산수유 꽃도 핀 나무도 있었다.저 노란꽃이 뭔지 몰랐는데, "산수유"라고 한다. 열매도 열리려나? 이런 빽빽한 건물숲 한가운데 저런 봄의 전령이 있다니! 솜 뜯어다가 하늘에 던져놓은 것 같은 구름도 제법 근사하다. 세상은 온통 먼지투성이에, 미세먼지로 가득한 것 같지만 건물숲, 담배 구름 가득한 이곳에 유일하게 숨을 쉴 수 있는 옥상에서흐릿하게나마 해가 있음을 발견한 저녁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