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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4월에 여행한 사진 올리다보니까, 문득 찍어놓고 올리지 않은 사진이 많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노트북 열어서 여기저기 폴더들 확인해봤다.안 올린 사진이 정말 많았다!!! "사진은 찍기만 하고 어딘가에 정리해 놓지 않으면, 안 찍으니만 못하다"는게 내 철학이었는데..언제부턴가 찍기만 하고 정리하지 않은채 버려둔 사진이 정말 많았다. 그래서 또 언제 끝날지 모를 '지각사진' 올리기를 시작했다. 몇날 며칠이고 사진만 올리다 보니 정작 또 내 얘기는 뒷전이다.블로그면 글도 가끔 써야 하는데, 사진만 올리다가 시간이 가버리네. 예전에 들르는 사람 없이, 그냥 혼자 좋아서 글쓸때가 좋았는데...싶다가사진 올리고, 예전 생각 떠올려보면서 마음 편하게 지내는 것도 좋은 일인듯 하다.지금은 Facebook을 통해서 링..
지각사진. 제 9 탄. # 2009년 7월 핸드폰 사진 드디어 디카로 찍은 사진들 다 정리하고, 핸드폰으로 찍고 올리지 않은 사진들 정리 시작이다. 꽤 오랜동안 우중충하고 비가 많이 오는 로드아일랜드.2009년 6월은 한달내내 비오고 구름 잔뜩낀 날씨였다. 그래서 그때 쓴 글들 보면, 우울하다/ 아프다 그런 이야기가 한가득이다. http://sound4u.tistory.com/archive/200906 그러다가 7월달 들어서면서 해가 쨍쨍 나기 시작했다. # 해 쨍쨍 왼쪽에 길쭉한 차가 우리집 차. 늘 변함없는 왼쪽 돔. 해가 쨍쨍, 하늘이 푸른 날은 슬쩍 밖에 나가서 햇볕을 쬐었다. 날씨도 좋은데, 안에만 있으면 왠지 미안하잖은가. 먹구름 사이를 비집고 나온 햇살. 핸드폰으로 찍으니까, 해가 잘 보이지..
지각사진. 제 8 탄. # 뉴욕. 크리스마스 - 2010년 12월 24일 2009년 크리스마스에 뉴욕 구경했던게 생각나서, 그 다음해에 크리스마스때도 또 뉴욕에 갔었다. 2012/07/02 - [[사진]여행기(2004~)/New York뉴욕] - 2009년 12월 24일 - 뉴욕. 크리스마스 [지각사진. 제 4 탄] 그런데 2009년하고 전시되어있는 모양새랑 장식이 비슷비슷한데다가, 그해 겨울에 너무 추워서 그런지..추워서 달달달 떨다가 왔다. 날씨도 춥고, 마음도 왠지 춥고 그랬다.그래서 작년 겨울에는 가지 않았다. 사진만 잔뜩 찍어놓고, 언젠가 정리해야지.. 하고 미뤄놨다가 2년 지나서 늦게 정리해본다.무더운 한여름에 보는 한겨울 사진.어색하긴 한데, 찍었던 당시 생각이 난다. 메이시스 백화점 트리 ..
지각사진. 제 7 탄. # Vermont주. Ausable Chasm - 2010년 9월 6일 의외의 멋진 관광지였던 Vermont주는 2010년 8월 여름 휴가차 구경갔다왔다. 2010/08/13 - [[사진]여행기(2004~)/Vermont버몬트주] - (8/7~8/8)Vermont 여행기 구경하고 너무 좋아서, 2010년 9월에 노동절 연휴끼고 한번 더 갔었다. 8월에 갔을때는 많이 더웠는데, 9월에 가니까 좀 춥다 싶은 느낌이 들었다. Vermont주 가는 길. 끝없이 푸른빛이 가득했다. 한달 차이인데, 8월하고 9월하고는 나뭇잎 색 느낌이 다른거 같았다. 아주 먼 옛날 빙하가 바위를 깍아만든 그림같은 곳이었다. 풍경도 좋지만, 바람이 시원하고 좋았다. 대충 찍어도 그림이 되는 곳이었다. 바람이 ..
지각사진. 제 6 탄. # 사무실 책상 사진 - 2010년 4월 6일 원래 디카를 따로 챙겨가지고 다니지 않는데, 이 날은 무슨 이유인지 따로 가방에 챙겨갔던거 같다.그래서 생각난 김에 찍었다. 2010년 사진인데, 이후로도 별로 책상 위 모습이 바뀌지는 않았다. 역시 지나고나면, 이유나 사실보다는 '느낌'이 남는거 같다. 내 책상 위 작은 보드. 포스트잇에 이것저것 글귀를 써서 붙여놓고 가끔 쳐다보면서 마음을 다스렸다. 뉴욕갔을때 산 좌판에서 팔던 오토바이. 신기하게 나사, 못 등등 철기구로 만들었다. 키보드 보호대 야옹이. 오래되니까 서서히 닳아가는게 눈으로 보인다. 대나무. 어떤 곳에서든 늘 함께 했던 대나무.물만 먹고도 어떻게 저렇게 쑥쑥 잘 자라는지 신기하다. 홀마크에서 산 크리스마스 장식품 (..
지각사진. 제 5 탄. 예전에 스캔해놓고 올리지 않은 그림들 스누피 (달력 그림들) 언제봐도 귀여운 녀석 ^^
지각사진. 제 4 탄. # 뉴욕. 크리스마스 - 2009년 12월 24일 미국교회 건물을 빌려서 사용해야되서, 보통 크리스마스 때는 미국교회 사람들이 성탄 행사를 한다고 건물을 사용하지 못했다.대신 12월 31일 자정에는 사용할 수 있었다. 송구영신.. 새해를 맞이하는 풍습은 아무래도 미국쪽 사람들한테는 없어서일꺼다. 자기 교회 건물을 가지고 있었던 휴스턴 시절에는, 그래서 크리스마스를 교회에서 보냈는데,동부로 이사온 후로 보통 12월 24일과 25일은 사람들과 만나거나, 따로 조촐하게 보냈던거 같다. 2009년 12월 24일은 캐나다에 사는 후배가 뉴욕으로 놀러온다고 해서, 겸사겸사 시간 맞춰서 만나기로 했었다.뉴욕 갈때 동네 사는 부부와 함께 갔었다. 덕분에 '뉴욕의 크리스마스'를 구경할 수 있었다...
지각사진. 제 3 탄. # 한국. 어느 해변에서 - 2009년 9월 9일비자 스탬핑 받으러 한국 갔을때, 남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들른 어느 해변에서 찍은 사진.한국 들어가도 2주정도밖에 시간이 없어서, 차마 왔다가 간다고 말도 하지 못했다. 2주라고 해봐야 비행기 타고 가는데 하루반, 오는데 하루반 그러고나면 정작 며칠 체류하지 못했다.긴거 같으면서 짧은게 시간인거 같다.
지각사진. 제 2 탄. # Connecticut주에 Foxwoods - 2009년 8월 1일 코네티컷과 로드아일랜드 경계에 있는 카지노 게임하는 곳인 Foxwood. 경치좋은 시골스러운 동네에 떡하니 있다. 근처에 호텔이나 Inn들도 있다. 건물 내부에 장식이 고급스럽고, 먹음직한 음식점들도 있다. 담배냄새가 심한 곳이 있는데, 그런 곳은 피해서 다니면 다닐만 하다. 아주 작은 단위의 돈(한국돈으로 치면 10원)을 가지고 하루종일 게임하며 소일거리하는 노인들을 볼 수 있을거라고 하더니, 정말 그랬다. 어떤 사람들은 한주 벌은 돈을 가지고 와서 도박으로 탕진해버리고, 또 그 다음주 열심히 일해서 그걸 또 들고 와서 또 탕진해버리는 그런 한탕주의를 노리는 삶을 산다고도 한다. 그냥 한번 이런 곳이 있구나 정..
예전에 찍고 올리지 않은채, 노트북 깊숙히 방치되어 있던 사진들을 꺼내어 정리해보기로 했다.디카 사진도 꽤 되지만,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역시 만만치 않게 많이 있었다. 폴더 정리하고, 사진 정리하면서 당시 생각이 새록새록 났다.올려야할 사진이 많지만, 나름 '추억여행'이 될거 같다. 지각사진. 제 1 탄. # 제임스타운(Jamestown, RI) - 2009년 7월 6일별로 기대하지 않고, 바닷바람이나 쐬자 하고 가볍게 갔던 곳인데꽤 오랜동안 우중충하니 비만 오다가 갑자기 개어서 그런지, (내 기억에 거의 그해 6월 한달내내 비만 왔던거 같다)놀러간 날 날씨가 쾌청하니 좋았다. 바닷물도 맑아보였고, 햇볕 받은 물살이 꼭 반짝이는 고기 비늘처럼 보였다. # 뉴포트(RI) - 2009년 7월 6일하늘이 '..
(4/13)Longwood Gardens(4) - 4월 여행지5 # 종탑근사하게 지어진, 성처럼 종탑이 있었다. 시간되니까 종이 치기도 했다.종탑은 정원과 어우러져 근사한 풍경을 만들었다. 우리 다녀가요. 인증샷! # 길가에서3걷다가 본 풍경들. 눈에 보이는 풍경을 팍 찍어서 액자에 담는다면, 정말 근사한 그림이 되겠다 싶었다.사진 제일 끝에 있는 '판두라' 나무는 영화 에 나오던 '판도라'가 생각나게 했다. # 물의 눈 (Eye of water)울집 아저씨가 인상적으로 봤다는 '물의 눈'. 물이 퐁퐁 나오던, 물의 근원지. # 토피리어 가든재밌는 모양으로 깍아서 만든 정원. 토피리어 가든. 2012년 4월 여행 끝!(4월 9일 ~ 4월 13일) 2012/06/08 - [[사진]여행기(2004~)/New..
(4/13)Longwood Gardens(3) - 4월 여행지5 # 피어스 & 듀퐁 집 롱우드(Longwood)는 1700년 피어스 가문이 친구이자 동료인 퀘이커 윌리엄 펜씨로부터 정원 부지를 사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피어스 가문은 이 지역에 많은 나무를 심기 시작하였고 이후 피어스 공원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수목원의 고목을 목재로 이용하기 위하여 마구잡이로 베어내던 1906년, 피에르 듀퐁씨가 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이 부지를 사들였습니다. 듀퐁과 제너럴모터스사의 회장이었던 듀퐁씨는 롱우드 가든의 소유주이자 건축가이기도 했습니다. 듀퐁씨는 이 지역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면서 피어스 가의 전통을 이어받아 나무를 보호하였고 이를 일반인에게 공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롱우드의 직원, 학생, 자원봉사자가 1년..
(4/13)Longwood Gardens(2) - 4월 여행지5 # 출입구 Longwood Gardens 입구에서 찍은 사진. 이때까지만해도 뭐 그렇게 기대를 하지는 않았다. 표를 끊고 안으로 들어갔다. 학생증을 제시하면 입장료를 많이 깍아준다 : )척봐도 외국인인 우리한테 직원분이 물어보셨다. "어디 사람인가요?"하고. 한국 사람이라고 했더니, 곧 설명서를 꺼내주셨다.그래서 한국어 설명서를 받을 수 있어서 "야호!" 좋았다.한국어 설명서가 보니까 더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었다. # 꽃 꽃이 너무 예쁜 곳이었다. 알록달록 꽃들이 예뻐서 입장료가 아깝지 않았다. # 꽃과 사람 꽃 옆에 사진찍기도 미안했는데, 왔다는 기념으로 꼭 찍어야겠다는 생각했다. # 정원과 나무정원이 아기자기 하기도 하고 근사하기도 ..
문서 쓸게 있어서 열심히 자료조사를 하던 중에, 문득.. 든 생각 하나. 그때 "내가 만일..." 이렇게 하지 않고, 저렇게 했었으면 어떻게 됐을까? 그러면 저 길을 선택해서, 저렇게 저렇게 흘러가다가 저렇게 저렇게 됐겠지.그랬으면 이 길도, 이 사람들도, 이런 일도 다 보거나 만나지 못했을텐데... 나는 앞을 보고 그런 행동을 했던걸까? 아니면 그냥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한거였을까? 한편으로는 가슴 한켠이 싸아 하게 느껴지면서, 또 한편으로는 뜨끈하게 느껴진다.감사해야할게 참 많구나. 어쩌면 모든게 프로그램되어 있는데, 나는 그 프로그램대로 가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다. 그걸 알고 있느냐 모르느냐 그런 차이가 있을뿐... '내가 만일..' 내가 만일.. 이랬더라면 어떻게 됐을까?그게 아니라 저랬더라면 어떻게..
(4/13)Longwood Gardens(1) - 4월 여행지5 [4월 여행지5] 워싱턴 DC 출발 -> Longwood Gardens 도착 4월 여행 마지막 여행지는 펜실베니아주에 있는 Longwood Garden이었다. Longwood Gardens, 1001 Longwood Rd, Kennett Square, PA 19348 여긴 별 생각없이 갔는데, 굉장히 좋았다!! 별 기대하지 않고 본 영화가 굉장히 좋았을때의 감동과 비슷한 그런 느낌이었다.꽃이나 나무를 좋아하긴 하지만, 잘 가꾸어놓은 아주 큰 정원을 본거 같다. 학생증이 있으면 입장료를 반값만 내도 된다. 늘 느끼는 사실이지만, 어디나 유명한 곳에는 한국 사람들이 있다(그것도 많다!). 여기서도 한국분들이 많았다. 사진이 많아서 게시글도 3개..
(4/12)워싱턴DC(2) - 4월 여행지4 (며칠만에 글을 이어쓰니까, 어디까지 쓰다 말았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 인디언 박물관에서 작년 여름에 옆으로 지나가기만 했던 '인디언 박물관'에 들렀다. 실은 구경하려는 목적보다는 다리가 너무 아파서였다.건물 모양새가 참 특이했다. 인디언들의 천 만드는 기술을 가지고 꾸민 자동차. 가뜩이나 귀여운 딱정벌레차의 화려한 변신이었다. 꽤 오래전에 만들어진 것일텐데, 마치 현대미술품 보는듯한 느낌이 드는게 많았다.잉카문명에서 만들어진 예술품하고도 비슷하고.. 이렇게 화려했던 인디언 문명이 어느새 다 사라지고, 지금은 일부 보호구역에서, 흔적만 남아있는 정도라서 안타깝다.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박제된 문명이 되어버렸다. 사진 찍히는 순간 눈을 감아버린 나.주차장..
한 2~3주 무척 다운되고 지치기도 했었는데, 이번주는 상쾌하게 시작해서 그런지...특별한 일 없었던거 같은데, 한주 마무리하면서 뿌듯하다. 역시 사람이 마음먹기 나름인가 보다. 별로 다를 것 없는 그런 환경에서도, 내가 어떻게 느끼고 판단하고 생각하느냐가 중요한거 같다. 와글와글 말도 많고, 북적북적 시끄럽고, 자꾸 딴지거는데다가 아주 오래전 기억을(그것도 쓰린 기억) 끄집어내게 하는 여러 일들과 사람들 와중에서도평화를 찾을 수 있다면,누릴 수 있다면, 그게 정말 참평화가 아닐까 싶다. 평화로운 와중에선 누구나 평화로울 수 있는거니까. 당연한거다.그런데 이렇게 마구마구 흔들어대는데도, 평온하게 조용히 그리고 묵묵히 있을 수 있다면, 예전에 나보다 한뼘 더 성장했다는거겠지. 내가 얼마만큼 중도를 지킬 수..
2003년 처음 블로그를 오픈하고, 몇년간 정말 맘편하게 이야기하고 쓰고 그리고 교류하고 그랬던 것 같다. 그러던 것이 차츰 글도 덜 쓰게 되고.. 아예 하나도 쓰지 못한채 본의아니게 "방치모드"로 내버려두는 때가 더 많아졌다. 그사이 시간이 흐른 탓도 있지만, 결정적으로는 블로그 글을 페이스북에 자동으로 올라가게 하면서부터는 이곳이 더이상 맘편한 글터가 되지 못했다. 생각 끝에 자동으로 올라가는걸 끊어볼까도 했 는데, 그러지 않기로 했다. 그저께, 예전에 처음 오픈했던 예전 블로그를 가서 그전에 썼던 글을 보면서, 맘편하게 글썼던 시절 생각을 했다. 낯설고 어렵고 힘든 시절을 함께 했던 글터... 거의 9년 가까이 긴 시간을 같이 했던 친구인데, 남 신경쓰인다고... 내가 맘이 좀 불편하다고 버려두면 ..
(4/12)워싱턴DC(1) - 4월 여행지4 [4월 여행지4] 버지니아 Williamsburg 출발 -> 워싱턴 DC 도착 4월 네번째 여행지는 두번째로 가는 워싱턴DC였다. 4월 벚꽃이 예쁘게 핀다고 해서 열심히 달려갔는데, 안타깝게도 벚꽃이 다 진 후였다. 4월 5일 전후로 가야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다고 한다.1900년대 초반에 일본에서 미국에 벚꽃나무를 선물해서 심었는데, 그 나무들이 번지고 또 번져서 봄되면 벚꽃 군락을 이루는 모양이었다. # 워싱턴DC로 가는 길 & 유명하다는 해산물 음식점, 가게들 쾌청하다 못해, 서늘한 날이었다. 아침 출근 시간이어서 도로에 차들이 많았다. 워싱턴DC 가면 꼭 들러보라고 추천해주는 해산물 파는 가게와 음식점이 유명한 곳에 잠깐 들렀다. 해산물하고 별로 친하..
요새 조금씩 읽고 있는 책 속에서 만난 문구. 그리고 다시금 곱씹어보는 문구인생의 길은 크고 작은 오르내림이 따른다. ..오르내림을 반복하는 동안 사람은 갈고 닦이고 연마된다...중요한 것은 언제나 묵묵한 자세로 밝은 희망을 가지고 걸어가는 일이다. -'마쓰시타 고노스케, 길을 열다' 중에서- ※알립니다! (3가지) 1. 여러가지 복잡한 사정이 있어서 --; 업데이트가 상당히 늦었습니다. 6월 중순인데, 이제사 4월 중순 사진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2. 워싱턴DC 갔던 사진하고, Longwood Garden이라는 곳에 갔던 사진은 사진 분량 자체가 많아서, 글을 몇개로 나눠서 올려야될거 같습니다. 저도 왠만하면 한 장소에 글 하나로 정리하고 싶었는데, 정리가 잘 안되고 있어요 --; 쉽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