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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7/8)워싱턴DC 여행기14 - 집으로 오는 길 .. 뉴저지 까페 ('워싱턴DC' 여행기 끝! 이제 가봤으니 언제 또 가보겠나!!) 본문

[사진]여행기(2004~)/워싱턴DC,필라델피아, PA

(7/8)워싱턴DC 여행기14 - 집으로 오는 길 .. 뉴저지 까페 ('워싱턴DC' 여행기 끝! 이제 가봤으니 언제 또 가보겠나!!)

sound4u 2011. 8. 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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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길에 회사에서 전화가 와서 잠시 인터넷이 되는 곳으로 빠져나갔다. 그래서 급작스럽게 들른 까페. 까페 안에 이렇게 꽃들이 많이 피어있었다.


 난 메일만 확인하고, 울아저씨가 일하는동안 꽃구경하면서 가만히 기다렸다.


밖에서도 한컷. 꽃구경하는 것 좋아요~ 이렇게 예쁜 까페에서 1시간여 기다려서 좋긴 좋았는데, 어디서 온 한무리의 사람들 .. 특히 그중에 왕허풍 수다쟁이 아저씨가 계셔서 귀는 살짝 괴롭긴했다.


일마치고 까페에서 나와서 집에 갈려고 하니 비가 점점 더 많이 오기 시작했다.

처마밑에서 잠시 비를 피하면서 멍하니 거리 한국어로 쓰여진 간판들이 거리에 있는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한국이었으면 당연했을 모습. 자주 볼 수 없어서 그런지, 사진기에 담아와야겠다 싶었다.


워싱턴DC 여행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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