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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 집중력은 약하고 잠부터 오고 ㅜㅜ 본문

[글]쓰기/나의 이야기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 집중력은 약하고 잠부터 오고 ㅜㅜ

sound4u 2011. 11. 2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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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밤 12시 거의 다 되서 들어왔다. 씻고 자리에 앉으니 1시. 흠...
할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

누가 이런다고 알아줄 것도 아닌, 아무도 모르는 일을 하고 있다.
잠도 오고 눈도 슬슬 감겨오는데
일단 해놓고 자는게; 내일 아침 덜 쫓길거라서 찾는 것 열심히 찾은 다음에 일하고 있다.


영문가사도 copy할 수 있게 해놓으면 좋을텐데
오른쪽 마우스 클릭 다 막아놔서 일일이 타이핑해야 된다 >.<
가사가 아예 악보로 있는 것도 있어서, 역시 타이핑해야 된다.
타이핑한 다음엔 한글가사랑 순서 맞춰야되서 위로 아래로 봐야한다. 끄으름 난다 ㅜㅜ

mp3도 대부분 유료화해놓아서 다운받거나 그러려면 꽁수를 써야하는데
영문가사 마저도 이런 식이니 깝깝시럽다.


나도 이것 맡고서야 그제서야 화면에 관심을 갖게 됐는데..
하긴 누가 자세히 볼 것도 아닌데, 누가 뭐라 그럴 것도 아닌 것에 며칠씩 시간 들여서 하고 있는
내 자신이 흠..

그래도 맡은 일을 열심히 하는건 좋은 일인거 같다.
누가 보든 안 보든
나는 알고 있지 않나? 나는 알고 있으니.. 내 자신한테 충실하려고 한다.

잠이 좀 깬거 같다. 마무리하고 자야지. 오늘은 많이 잤는데 더 멍하다.  
집중력아 집중력아.. 왜 이렇게 약하니. 쿨쿨..


ps. 오른쪽 마우스 막아놓은건 FireBug 잘 이용하면 된단다. 토요일날 copy한건 가사 소절마다 글자 color가 달라서 HTML을 긁기가 애매했는데, 어제 본 것처럼 잘 copy해봐야지.
영어공부하니까 좋긴좋은데.. 좋게 생각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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