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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당산역, 마리나 까페에서 - 광복절 연휴 첫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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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역, 마리나 까페에서
광복절이 월요일이라, 휴가를 따로 내지 않아도 장장 3일을 쉴 수 있는 휴일이 시작된 오늘
토요일.
돌잔치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쨍쨍하지만 바람이 좋은 날씨가 아쉬워서 당산역 근방에 마리나 까페를 갔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걸어갔는데, 까페에서 시원하게 차를 마실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음료수를 주문할 경우는 가지고 나가야 한단다. Take out만 된다고 해서 음료수만 주문했다.
요트가 있는 풍경도 괜찮지. 뭐...
바다에 왔다 셈쳤다. 그래도 그늘은 그늘인지라 큰 우산 아래 자리에서 시원하게 차를 마셨다.
남들이 요트 타는거 구경만 했지만, 그래도 물 옆이라고 바람 시원하게 불때는 괜찮았다.
하늘은 무척 맑고, 바람도 시원해서 좋은데
한가지 흠이라면 아직 해가 쨍해서 덥다는거였다.
땀이 비오듯 흐르는 날이었다.
하늘에 뭉게구름이 두둥실 흘러가는.. 여름 하늘다운 하늘이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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