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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
화사×박정민 공연, 영화제 속 멜로영화 : 설레임/ 여러번 보다.# 어떤 쇼츠 영상아.. 이거.나도 봤다.보고야 말았다.일명 '한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그 공연 말이다.처음엔 자꾸 떠서 못본 척 하다가, 눌렀는데..흑. 이후로 피드가 화사하고 박정민으로 가득해졌다. https://youtu.be/4VxpudvH3Hg?si=gmggR6QynBypO5PX 쇼츠 말고 풀영상도 찾아봤다. # 정체는 청룡영화제 축하공연 얼마 전 청룡영화제가 했었나보다. 그리고 수상식 공연을 했나본데.. 워낙 화제가 되다보니, 정작 누가 상 받았는지 그런건 다 사라지고 이 공연만 연일 화제가 되나보다. 공식 공연 영상 조회수는 200만 회를 훌쩍 넘었다고 한다.https://you..
늦가을 비가 내린다날씨 덕분에 매일 할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다.이건 정말 '덕분'이다.반가우면서 걱정되는 비였다.며칠 미세먼지가 심했는데..비가 오면서 미세먼지가 섞여버린 것. 산성비라는거잖아. 날씨 언니(일기예보 해주시는 분)도 우산 꼭 쓰고 다니라고 했다. 비는 왁.. 하고 들이붓듯 내리기도 했다.이쁘다. 바람과 찬기운을 데리고 오겠지.
매일 비스켓처럼 부서진 시간 속에 산다.지난주 금요일에 주말글을 미리 쓰지 못했다.주말에는 핸드폰과 멀어지는 시간이다. 아이와 함께 있을 때는 핸드폰을 안 보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짬짬이 겨우겨우 한, 두개 간신히 채워 썼다.그래서 월요일에 글 2개를 한꺼번에 쓰게 됐다. (하나밖에 못 씀. 결국)원래 뭘 쓰려고 했더라? 시간은 늘 쪼개져서 존재한다.나는 흩어진 일과 매일 싸운다.그러다보니 머리도, 정신도 흩어진다. 뭘 하려고 했더라? 어디까지 썼더라?(잠시) 끊어졌다가 다시 쓴다.딱 2분 남았는데... 아무튼. 이렇게 매일 부서진 시간 속에 늘 하는 일 중에 하나가 글쓰기가 되었다. 평상시에 아이랑 있으면, 역시 핸드폰을 보지 않기 때문에. 나의 짬 시간은 비스켓처럼 부서져서 존재한다.할 수 없다.어쨌..
토요일 아침, 아이 생일 미리 축하 기념 식사우리집은 하반기에 매월 생일자가 몰려있다.그러니까 9월부터 11월까지 매달 한번씩 좋은 날이다. 주말에 미리 식사를 하는데, 지난 주말에 아이 생일을 미리 축하하며 밥을 먹었다.주말 이른 시간에 '25% 얼리버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식당에 갔다.servinggo라는데, 모니터에 한글로 '서빙고'라고 쓰여있으니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저녁에는 자리 잡기 어렵다던데..이른 시간이라 괜찮았다. 배불리 골고루 잘 먹었다.여기서 끝난게 아니다.아직 2차와 3차 생일 이벤트가 남아있다.올해는,주말에 잘 먹고 생일 당일날 만나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거나(거하게 먹거나) 했는데...이번에 아이가 고른 케이크가 '예약 케이크'여서, 생일 당일에 밥 먹고 케이크 찾은 다음날 아..
쓰지 않으면 잊어버린다. 원래 이 자리에 있던 까페가 문을 닫고, 다른 가게가 들어온 곳인데.. 처음에 올까 말까 망설이다가 와서 이래저래 놀랐다. 인테리어가 세련되게 바뀌었지만, 생각했던 그런 곳은 아니라 자주 오긴 어렵겠다 싶었다.두번째로 왔을 때는 처음에 먹은 메뉴가 잠시 없어진걸 알았다. 아무거나 먹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비싸서 먹으면서 마음이 아팠다. 처음보다 손님이 늘었구나 했다. 세번째도 역시 올까 말까 하다가 왔는데..주문할 때 내가 왜 이제 왔는지, 무엇 때문에 올까 말까 고민하는지 정확히 기억해냈다. 가성비의 반댓말. 메뉴와 음료는 세트가 아니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가벼운 브런치가 아니다. 여러가지가 많이 있는 식사다. 맛있는데, 가격을 생각하니 역시 마음이 아팠다. 먹다보니 처음과..
11월 병원 검진 완료 : 6개월 후 진료 잡다(앗! 예약글로 써야 하는데.. 중간 저장 버전을 발행해서, 다시 수정)결론 :초음파와 소화관운동검사 소견 - (다행이) 딱히 이렇다할 변화는 없다. 내년에 봅시다.내년 5월에 CT와 피검사 예약함.# 험난한 날지난주 검사 받은 것에 관한 결과를 들으러 갔다.다행이 검사는 별 문제가 없었으나, 자잘한 다른 문제들이 있었다.1분만에 버스 놓쳐서 10분 기다림병원 입구 회전문에서 오해 받음 (난 분명 내 앞에 2명인거 보고 탔는데, 회전문이 정지하자 내 뒤에 들어온 할머니가 마치 자기는 아무 죄없는 것처럼 쳐다봄. 다른 2명이 나한테 화냈음. 나도 같이 화냄)진료실 도착 눌러서 30분 넘게 기다림기다리다가 순서가 언제쯤 돌아오는지 간호사쌤에게 물어보러갔다가, 야..
얼마 남지 않은 가을, 그리고 곧 크리스마스# 가는 가을운동쌤이 운동시간을 바꾸셔서, 간만에 산에 갔다.나뭇잎이 비처럼 내렸다.이쁜데...아깝다. 다 사라질 풍경이라니.바스락 바스락# 곧 크리스마스11월말이고, 금방 크리스마스.
[내돈내산] 파리바게뜨, 골든 케이크: 11월 20일까지 사전예약, 11월 28일부터 찾을 수 있다.곧 아이 생일이라, 이번에는 무슨 케이크를 살지 이야기하다가 파바 유리창에 붙어있는 '골든 케이크' 광고를 봤다.저 케이크 안에 뭐가 들어갈까?물어보러 빵집에 들어갔다. 골든 케이크는 예약을 해야 살 수 있다고 했다. 사장님 말씀으로 케데헌 시리즈 상품, 케이크들은 인기가 많아서 구하기가 어렵다고 하셨다. 어플에서 직접 예약을 해달하고 했다.11월 20일까지 예약하고 11월 28일부터 찾을 수 있었다. 아이 생일날에는 못 먹을듯 하다. 더피 케이크는 3만 7천원, 이건 3만 9천원이다. 흠.앱에서 예약할 때, 티멤버 할인을 받을 수가 없다. (멤버십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나오지만, 번호 입력하면 ..
초2 딸아이의 토요일 아침밥 준비, "엄마가 이렇게 시간을 들이는구나."지난 주말에 딸아이가 아침밥을 자기가 차려보겠다고 했다. 조그만 손으로 낑낑대며 이것저것을 준비했다. 아이가 준비하지만, 엄마손이 많이 필요했다.아이가 뿌듯해하며 시계를 보다가 말했다.엄마는 밥 준비하느라고, 이렇게 많은 시간을 보내는군요. 나는 이거 준비하는데 1시간이나 걸렸어요.고맙고, 미안하고, 기특한 순간이었다.나는.. 저런 말을 한번도 해본 적 없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