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이니까.. 벌써 21년전⋯
- 저도 2000년경부터 1년정도⋯
- 큰일이네요 ㅠㅜ.
- 삼성서비스센타를 2번 방문해⋯
- 대리점 가서 바꿨습니다.
- 지역에 따라 조금 더 오래 걸⋯
- 저도 부모님에게 다시 말씀드⋯
- 저는 5월부터 언니한테 매달⋯
- 안녕하세요! 혹시 마스크 보⋯
- 저도 얼추 30 초중반부터 새⋯
- 하...저는 30대 중반인데 새⋯
- 헛! 이런 댓글이 있었군요..⋯
- 유튜브 리스트에 가끔 뜨는⋯
- 세바시 강의 저도 가끔 듣는⋯
- jenna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
- 엿이 푸짐하네요. ^^ 두고두⋯
- 근데 반전이 ㅠ 미세먼지가⋯
- 맞아요, 너무 오랜만에 내린⋯
- 사랑과 인생에 관해 잘 표현⋯
- 시가 로맨틱하면서도 여러 생⋯
목록2020/08 (31)
소중한 하루

여러개의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라는데..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한동안 땅 밟을 일이 없겠다. 바깥 외출 한동안 안녕.

33개월 딸내미에게 오이를 먹일려고 머리를 좀 썼다. 예쁘면 잘 먹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기분 좋으면 먹고, 기분 별로면 입에도 대지 않는다. 할 줄 아는건 별로 없는데 먹이긴 해야겠고. 게다가 기분파라니... 앞으로가 참 걱정된다.

이번주 꽤 불안한 상황이지만, 화요일 빼고 아이를 등원시켰다. 한동안 다시 없을 귀한 자유시간을 보냈다. 오늘은 마지막 집안 대청소를 했다. 냉장고 안에 음식물 쓰레기도 정리했다.
바깥 외출을 거의 하지 않는 요즘이지만, 볼일이 있어서 월요일에 은행과 주민센터, 우체국을 다녀왔다. 코로나 환자가 급증한 탓에 뭔가 철처하게 통제되는 느낌이 들었다. 01. 은행 들어가니 입구 직원분이 열체크를 했다. 어색했다. 손님 없는 시간이라 1분만에 업무를 보고 나왔다. 창구 앞에 아크릴판이 설치되어 있었다. 02. 주민센터 입구에서 뭔가 적는 것 같았다. 그런데 공무원이 손짓으로 저리 가라.. 하면서 말하는데 잘 안 들렸다. 마스크 쓰고 그렇게 말하면 안 들린다. 직원의 짜증이 느껴졌다. 두리번거리니 열감지 카메라가 보였다. 카메라 앞에 발표시 앞에 서라는 말이었구나. 그러면 그렇게 멀찍이서 손짓하지 말고 바로 앞에 있든가. 대학병원에서는 안내원이 카메라 근처에서 안내하지 않나? 카메라 통과 ..

어렵사리 8월분 30개를 부쳤다. 7월 13일 시행된 내용에 변동은 없다. 국제특급-공지사항 - https://ems.epost.go.kr/front.EmsNewsDetail.postal?seq=933&db=notice 국제특급-공지사항ems.epost.go.kr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4822미국 사는 언니에게 kf94마스크 보내기(7월 13일 업데이트) : 분기별(3개월)에 90개 이하/ 일반 박스 미국 사는 언니에게 kf94마스크 보내기(7월 13일 업데이트) : 분기별(3개월) 90개 이하/ 일반 박스 사용 가능(주의) 언니한테 KF94마스크를 보낸지 한달이 지나서 마스크를 부쳐야할 때가 됐다. 5월 18�sound4u.tistory.comhttps://sou..

32개월 딸 아이가 먹고 싶다고 해서 급하게 옥수수 3개를 샀다. 상품평을 보니 올 여름 장마가 길어서 옥수수 상태가 별로라는거였다. 그래서 고민이 됐다. 그래도 먹고 싶어해서 샀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처음에 사준 초당옥수수는 별로였나보다.

2017년 11월 27일에 태어난 아이가 어느덧 1000일이 되었다. 100일/ 돌.. 도 신기했는데, 1000일이라니 더 신기하고 기특했다. 전날 케익을 먹었다. 뭔가 더 의미있는 일을 해주고 싶어서 고민을 하다가 적금을 들었다. 매일 천원씩 저금해서 2000일에 만기가 되게 했다. 까먹을까봐 1천원씩 자동이체가 되게 했다. 1000원씩 매일 1000일 동안 저금하면 100만원이 된다. 라디오에서 들은 사연 중에, 하루에 천원씩 매일 저금해서 4년 동안 120만원을 부었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좋아 보였다. 그래서 나는 1000일짜리 적금을 들었다. 요새 은행 이자가 별로긴 하지만, 앞으로 더 오를지 더 떨어질지 모를 일이다. 매일 천원씩 저금하는 것도 의미있어 보였다. 1000일 즈음에는 코로나로 시끄러..
코로나19가 무섭다. 2 ~ 3주 전이면 쏟아지는 장마로 외출하기도 어려운 때 였는데.. 어떻게 일파만파 퍼져서, 일 확진자가 300명이라니. 어린이집 등원 자제 협조문을 받았다. 이번엔 언제쯤 잠잠해지려나.. 추운 겨울 끝과 그 좋던 봄과 초여름을 다 집에서 보냈는데, 얼마 더 집에 있는다고 힘들건 아니지만. 문제는 언제까지 이래야 하는걸까? 코로나19 끝이 있기는 한걸까?
하필 많이 더웠던 날, 딸아이 소아과 병원과 내 이빈후과 병원 두곳을 다녀온 다음 잽싸게 예약해둔 케익을 찾으러 갔다. 이틀 전에는 아이가 등원했을꺼라는 가정하에 먼 곳에 예약을 했다. 오전까지 간다고 했는데 일 보고 나니 11시반 가까이 됐다. 땡볕에 유모차 밀며 땀을 비오듯 흘렸다. 시간 맞춰 가느라 거의 뛰다시피 가는 중이었다. 건널목에서 신호등 기다리는데.. 양복쟁이 젊은 사람 2명과 젊은 처자가 내 옆에 서서 같이 기다렸다. 양복쟁이 젊은이들은 많이 먹어봐야 30대 후반으로 보였다. "이렇게 더운 날, 애를 데리고... 참." 그러면서 나를 위아래로 훓어봤다. 헉.. 뭐야. 뭐 이런 시끼가 다 있어! 피가 거꾸로 솟구쳤다. 뭔가 쏘아붙여야 하는데 신호가 바뀌었다. 유모차를 밀어야 해서.. 부르르..
32개월 딸 아이가 주말부터 콧물을 흘린다. 콧물 감기에 걸렸다. 이런 상태로 어린이집 보낼 수는 없었다. 어차피 월요일은 임시공휴일이라 쉬었고, 화요일부터 주욱.. 집에서 돌본다. 늘 어떻게 어떻게 생기는 자유시간은, 그래서 없었다. 그냥 매일 독박육아와 집안일을 하며, 퉁퉁 부은 편도선 통증을 참아가며 버티는 중이다. 버틴다. 코로나 때문에 일부러 안 보내는 사람들도 있다던데.. 콧물 감기로 고생하는 아이와 사이좋게 인후통이 걸린 엄마는 집에 있는다. 게다가 밖에 엄청 덥다. 겸사겸사 그냥 잘 버티면 된다.

32개월 딸아이가 토요일부터 콧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열도 살짝 나서 해열제도 한번 먹였다. 연휴 시작인 토요일. 또 시작된건가? 휴... 아이는 주로 주말이나 휴일에 아팠다. 올해는 마스크 덕분에 감기 잘 안 걸려서 좋다 했는데, 걸릴 때 되면 걸리나보다. 일요일에 울컥한 콧물을 비처럼 흘렸다. 상비약으로 사놓은, 만 24개월 이상이 먹을 수 있는 콧물약을 먹였다. 저번엔 잘 잡히더니 이번엔 소용없었다. 임시공휴일인 월요일, 소아과를 갔다. 환자가 많았다. 소아과만 들렀다가 쏜살같이 집에 왔는데.. 저녁부터 나도 목이 아프기 시작했다. 소아과 들렀다가 3층 이빈후과 들렀어야 하는데, 집에 언른 온다고 그냥 와버렸다. 결국 나도 감기로 아프다. 임시공휴일 다음날도 또 그 다음날도.. 그 다음다음 날도 아..

이제 더울 일만 남았다. 따가운 햇살과 찐득한 습기.. 진짜 여름이다. 요새 말로 찐여름이 됐다. 더위와 함께 8월이 간다.

박코트씨 광고 : 티엔지티 박보검 광고/ 별 보러 가자 MV(박보검 노래) # 박코트씨 광고 : 티엔지티 광고 우연히 본 광고였는데, 알바생이 너무 귀엽다. 박보검 미모는 말할 것도 없다. # 별 보러 가자 MV (박보검 노래) 아이더 패딩 광고인데 뮤직비디오 같다. 원곡도 들어왔는데, 박보검이 노래한 버전이 더 아련하니 좋다. 관련글 : 2016/10/14 - [[글]읽기/드라마/ TV] - 박보검, 내 사람 OST/ 박보검이 찍은 광고 동영상 (피아노 치며 노래 부른 썬키스트 자몽/ 재밌는 타운젠트 옷 광고)와 대만 라디오 피아노 연주 OST 동영상 박보검, 내 사람 OST/ 박보검이 찍은 광고 동영상 (피아노 치며 노래 부른 썬키스트 자몽/ 재밌는 � - 박보검, 내 사람 OST - 박보검이 찍은 ..

비비고 잡채 : 만든 맛이랑 비슷해서 자주 먹는... 아이가 좋아하는 반찬을 아직도 잘 모르는 내가 자주 애용하는 메뉴가 있다. 바로 잡채다. 처음에는 면만 잡채처럼 해줬는데 잘 먹었다. 어쩌다 비비고 잡채를 알게 되서 해줬는데, 이것도 잘 먹는다. 그런데 정말 대단했다. 맛이 괜찮았다. 내가 직접 해주면 좋을텐데.. 아무래도 요리에 재능이 없어서 그러지는 말아야지 싶다. ※ 제 돈으로 사먹고 쓴 후기입니다. 관련글 : 2019/11/23 - [[사진]일상생활/요리/ 먹거리] - 비비고 칼국수 : 야채랑 만두까지 들어 있어서 그냥 끓이기만 하면 된다. 비비고 칼국수 : 야채랑 만두까지 들어 있어서 그냥 끓이기만 하면 된다. 칼국수가 먹고 싶어서 주문했다. 좋은건.. 야채와 만두까지 다 들어있다는 점이었다..

17일이 임시공휴일이라 어린이집도 쉰다. 그래서 원래 주말 이틀만 잘 넘기면 됐는데, 이번엔 3일을 살아내야 한다. 3일동안 자유시간이 없을꺼라.. 금요일날 무척 아쉬워하며 자유시간을 아껴가며 보냈다. 커피도 한잔 마시고, 청사과도 깍아 먹고. 잘 살아보자. 3일...

전에 지역신문에서 얼핏 내용을 본 것 같은데.. 나중에 필요할지 몰라서 갈무리해둔다.

아래 내용은 카카오프렌즈 카드를 갖고 있으며, 카카오헤어샵앱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할 때만 가능하다. 1. 카카오맵에서 미용실을 검색해서 쿠폰 다운 받기 (2천원 할인) 2. 카카오헤어샵앱에서 카카오프렌즈 카드로 예약 (2천원 할인) 카카오헤어샵앱에서 예약할 때 카카오프렌즈 카드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2천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 제 돈 내고 이용하는 중에 알게 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자주 가던 커피집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 미장원이 새로 들어왔다. 원래 좋은 자리라고 생각했었는데 미장원이 될 줄이야. 오픈 이벤트로 20% 할인해준단다. 안 갈 이유가 없다. 구경삼아 갔다. 가서 머리도 자르고... ㅋㅋㅇ헤어앱에서 쿠폰도 적용하고 카드 할인도 받아 싼 가격에 잘랐는데, 미리 결제하면 그 가격에 3번 더 자를 수 있게 해준다고 했다. 약간 고민을 하다가, 결제를 했다. 휴... 잘한걸까? 하는 후회가 밀려왔다. 지금 여기저기 한번씩 가보는 중인데, 여기 4번이나 가야 되는거다. 미용사분이 장사를 잘한거겠지. 낚인건가? 원래 다녔던 미용실에 그만 둔 언니가 그리웠다. 뭘하라고 권하지도 않고 마음 편하게 해줬다. 마음 편하게 잘해주는게 제일 아닌가? 머리 자르는건 왠만하면 다 비슷한 것 같다.

냉장고에 있는 호박이 신경쓰여 고민하다가, 호박전을 부치기로 했다. 오늘은, 집안일 다 하고 남은 30분의 여유를 호박전 부치는데 다 써버렸다.
양은냄비를 우습게 봤다. 대충 행주로 손잡이 잡으면 될줄 알았는데, 그게 문제였다. 밴드 가지고는 택도 없었다. 손가락 조금 다친거 가지고 병원갈 수는 없고, 동네 약국을 갔다. # 메디폼 실버 약사님이 권해준 밴드. 3장..
혼자 노는 블로그, 조회수 신경 안 쓴다해도.. 무시하기 힘든게 사실이다. 남들이 좋아하고 찾을만한걸 써야하는데, 나 좋은거나 간신히 쓰니.. 될턱이 있나. 좀 마음잡고 써볼려고 했는데.. 따님이 감기라 유치원 못 가고 있다...
작년 kbs 조우종의 FM대행진 북스타그램 코너에서 소개된 내용을 듣고 구매한 책이다. 예전에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우아달'이라고 축약해서 얘기하던데)를 보며, 오은영 선생님이 처방해주고 바꿔주시는 방법들 보고..
40개월 아이는 유치원에 적응하는 중이다. 아직 어린이라기 보다는 유아에 가까운 꼬꼬마. 유치원 가방을 메면 흘러내린다. 처음엔 신나서 잘 다니더니만, 3주쯤부터 뒤늦게 적응기가 시작됐다. 한동안 가기 싫다는 소리를 입에 달..
내 책상 위에 있던 피카츄 쓰레기통을, 5살 아이가 귀여워해서 꺼내줬다. 피카츄는 정말 귀엽다. 비록 쓰레기통에 붙어있는 녀석일지라도.. 이참에 피카츄 프라모델을 하나 사보기로 했다. 반다이에서 피카츄 프라모델도 만드는 줄..
언제부턴가 포털 메인 화면 즉, 뉴스가 이상해졌다. 뉴스 제목도 이상하고 나열되는 뉴스도 그렇고... 너무 특정 신문사스러운 뉴스가 강조된다. 왜 이렇게 변했는지는... 뉴스에 걸린 댓글에서 알게 됐다. 사랑하고 믿고 아꼈던 ..
1월 중순, 유치원 사전 수업시간에 받아온 개운죽이 쑥쑥 자라고 있다. 부엌 창가 자리가 좋은 모양이다. 잘 자라고 있다. 매일 쳐다봐서 그런가..
미세먼지 별로 안 좋은데.. 습관처럼 큰사거리로 달려갔다. 배에 가스도 빼야되고 시큰거리는 무릎도 단련시켜야 된다. 벚꽃이 지고 갖가지 꽃들이 활짝 피어나는 봄이다. 날씨는 좋은데 기분이 오락가락 엉망이었다. 며칠 집안일 하..
2019년말 양준일처럼.. 역주행하는 걸그룹이 있다고 한다. 라디오에서 몇번 듣다가 대충 사연을 알게 됐다. 전역한 군인들 덕분에 역주행을 한다니.. 어떤건가 궁금해서 유튜브에서 찾아봤다. 그런데! 진짜 군인들이 너무 너무 ..
미세먼지가 없는 걸 보고, 고민하다가 대청소를 했다. 미세먼지 없는 날이라.. 실은 어디론가 슝.. 갔다 오고 싶었지만, 집안 대청소 안한지 한달이 넘어가서 대청소를 결심했다. 그렇다. 선뜻 대청소를 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일날은 사람이 몰릴 것 같아서, 일찌감치 금요일날 사전투표를 했다. 비닐장갑 끼고 투표하고 나오는 길에 손등에 도장 꾹 찍었는데, 장갑 벗는 통에 다 지워졌다. 인증샷 망했다. 잘 되야될텐데...
매월 1일 빠바데이. 하필 주말이거나 빠바 못 가는 날인 경우가 많아서 쿠폰을 써본 적이 없다. 오늘은 마침 롤케익 살려고 했던 터라. 쿠폰을 사용할 수 있었다. 1만3천원 이상 구매해야 3천원 할인 받을 수 있다. 관련글 ..
유치원 가기 싫다는 이유를 듣고, 누가 장난감을 뺏어가면 얘기를 해야된다고 말했다. 나 : "말을 안하면 몰라. 너 상태가 어떤지 기분이 어떤지.. 엄마도 속상하면 얘기를 하거든." 40개월 딸 : "엄마는 누구한테 얘기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