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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동네 커피집 이벤트 [내돈내산 후기] 동네에 '더밴티'라는 커피집이 오픈했다. 원래 있던 아마스빈 커피집도 좋았는데... 이벤트하느라고, 사람이 북적북적.. 아메리카노 할인해준다고 해서, 사람이 더 많은거 같다. 앱을 깔까 말까 하다가 앱으로 주문해야 한다고 해서 설치했다. # 앱으로 주문 이러니 사람이 많지. 아이스아메리카노는 900원,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750원. # 짜잔! 750원짜리 커피라! 좋네. 더블적립은 6월 6일까지고. 아메리카노 할인행사는 6월 30일까지라고 한다. ♤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750원은 제 카드와 함께 했습니다.
3일쯤 전에 무리하게 철봉 매달리기를 하다가, 골반쪽이 심하게 아팠다. 당일날은 몰랐고, 그 다음날 아주 많이 아팠다. 고민하다가 도저히 안 되겠어서.. 통증의학과에 갔다. 6년만인가? 도수치료도 받았다. 원래 7살 20kg 전후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제일 아프다고 하셨다. 순한 딸인데요. 그랬더니 선생님이 웃으셨다.
5월 31일 새벽 6시반: 위급 재난 문자/ 오보 문자와 오보 안내문자 새벽에 핸드폰으로 엄청 시끄러운 문자가 왔다. 전에 지진 났을 때던가? 아닌가, 언제 비올 때였던가? 굉장한 위급 상황일 때 받았던 알람 소리였다. # 왜? 가 없다. 무슨 상황인지.. 설명이 없어. 다음 메인 가보니,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속보가 있었다. 아... 그런데 문제는 오보였다는 메시지가 경고알림 메시지로 왔다는 것. 어휴.. 아휴.. 세상에. 깜짝이야.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아세트아미노펜 대체 의약품 구매 : 챔프와 콜대원 시럽 판매 중단 며칠전 챔프 시럽(빨간 챔프. 아세트아미노펜)을 사용하면 안된다/ 리콜 사태 발생했다는 뉴스를 보고, 집에 있는 빨간 챔프 해열제를 버렸다. 그런데 당장 어제 아이가 열이 나니 난감했다. 다행이 아침에 열이 떨어졌다. 부랴부랴 약국에 가서 대체 의약품을 구매했다. 약사님 말씀이 한포씩 먹는건 안 판다고 하셨다. 열 많이 나면, 브루펜 성분과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번갈아 먹어야해서.. 할 수 없이, 이게 꼭 필요하다. 어쨌든 다 사긴 샀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3051813370002055 "챔프에 콜대원키즈펜도 안되면 아이 해열제 뭐 사죠?" 부모도, 약국도 '..
이글루스 서비스 종료 : 2023년 6월 16일 문득 궁금해진 이글루스에 블로그 쓰시던 분이 있어서, 오랜만에 이글루스에 들어가봤다. 그랬더니 서비스 종료한다는 공지 팝업이 떠있었다. http://ebc.egloos.com/m/8780 [공지] 이글루스 서비스 종료 안내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먼저 오랜 기간 동안 이글루스 서비스를 이용해주신 고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이글루스는 2003년 서비스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고객님들께ebc.egloos.com 서비스 종료 공지는 3월에 올라온 모양이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2975 드림위즈 블로그 - 서비스 종료, 백업신청해야 됩니다드림위즈 블로그 - 서비스 종료, 백업신청해야 됩니다. # 드림위즈..
흐흐흐.. 또 주말이다. 지난주와 주말에 계속 모임 약속으로 몸이 엉망진창이었다. 겨우 살 만하니 또 주말이 돼버렸다. 주말이 싫지만, 연휴는 더 싫다. 게다가 대체공휴일이라지? 흐흐.. 잘 살자.
카카오 '칼로'가 그려주는 카톡 배경 (5/16 ~ 5/31) : AI가 플필 배경 그려줌 # 카카오 '칼로'가 그려준다 재밌는 링크가 있어서 클릭했다. AI가 슬슬 삶의 깊은 구석까지 들어오는구나. 또는 또는 3. 링크 바로 클릭 https://draw-yours.kakao.com/ 마음 배경 갤러리 AI 아티스트 칼로가 내 마음을 프로필 배경으로 그려줘요. draw-yours.kakao.com # 그려보아요. 재밌는 기능이다. 다음엔 어떤거가 나올까?
아버지 산소 파묘와 화장, 납골당에 모셔옴 (4.27~4.29)친정아버지가 돌아가신지 36년이 되었다. 01 모셔가라는 이야기를 듣다 큰아버지댁 뒷산에 산소가 있었다. 11년전 한국으로 영구귀국하고 큰아버지댁에 인사를 가니, 큰어머니가 "너희 아빠 산소 파가라"고 하셨다. 큰집 나와서 큰소리로 엉엉 울었다. 당장 파묘해서 납골당 이전하는건 어려운 일이라, 일단 벌초는 우리가 한다고 했다. 1년에 2번. 한번에 10만원씩 내고 대행업체에 부탁했다. 02 모셔가라는 이야기를 또 듣다 코로나 팬더믹으로 3년여 못 가다가 2월에 갔더니, 큰어머니가 또 모셔가란다. 그렇잖아도 배에 복수가 차고 몸이 안 좋아지신 엄마가 납골당을 알아보고 계시긴 했는데... 엄마가 결심을 하고, 납골당을 알아보셨다. 그리고 바로 실..
날씨가 참 이상하다. 5월 중순에 30도라니... 불과 1~2주 전만해도 추웠는데, 이젠 덥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습도는 나쁘지 않다는 사실이다. 그늘에 있으면 적당히 바람도 분다. 그래도 덥다. 참 덥다. ... 뉴스에서 들으니, 7~8월은 두달내내 비가 올지도 모른단다. 흐흐. 정말 이상하다. 그저께는 강원도에 지진도 났다고 한다. 지구가 많이 아픈가보다.
남편이 토요일 저녁 6시에 야외 결혼식을 가야한다고 해서, 아이와 같이 5시쯤 집을 나섰다. 토요일. 저녁. 6시 결혼식.. 흠.. 5시부터 내 시간이다 하고 좋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집안일 하고(빨래 개고, 청소기 돌리고, 빨래 옮겨서 실내 널고, 빨래 해야 되는거 몇개 돌려 널고, 나 뭐 먹고, 화장실 청소) 밥 먹고 정리한 다음 씻고 나니 8시다. 햐.. 세상에. 심하다. 집안일은 진짜 망할 놈의 집안일이다. 금방 집에 올 때 다 됐는데.. 에휴. 블로그 글 하나 더 쓰면 오겠네.
그 많은 시간은 다 어디로 갈까? 내모레가 휴일이네. 휴.. 맨날 쫓긴다. 미뤄둔 일은 더 쌓이고, 해여할 일은 정작 하나도 못하고. 쓰고 싶은 글도 못 쓴다. 오늘은 아파서 산책도 안 갔는데...
많이 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비가 조금 내려서 다행이다. 더울까 말까 하던 날씨와 미세먼지가 동시에 가라앉을테니. 여름에 가까이 간다. 어느새 4월말이다.
심하다. 갑자기 한여름이 됐다. 최고기온이 28도란다. 어제 추워서 패딩 입었는데.. 정말 지구가 많이 아픈가보다. 그러고보니, 오늘이 음력 2월 마지막날이다. 이틀동안 초여름 날씨 예정. 심하다. 날씨가 널을 뛰는구나.
참 이상하다. 4월 중순인데, 식물들은 여름 느낌이 난다. 거의 5월 중하순 느낌이다. 지구가 많이 아픈 모양이다. 점점 더 개화시기가 빨라질텐데.. 받아들여야 하나. 서늘한게 차라리 낫지만, 뭔가 조금 아쉽다.
모다모다 샴푸 : 쓱배송으로 사면 15% 할인 (급하게 구매)(내돈내산) 모다모다 샴푸가 똑 떨어져서 어떻게 하지? 하다가 쓱배송으로 주문했다. 원래 34,000원인데, 15% 할인 받아서 28,900원에 살 수 있었다. 그동안은 무조건 홈페이지에서 샀는데.. 왜 그랬을까? 언제부터 온라인 판매, 그것도 쓱배송 가능해진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가능한 쓱배송으로 사게 될 것 같다. 커버스틱도 신세계몰에서 사니까, 쓱배송 할인 쿠폰 적용해서 할인 받아 살 수 있었다. 신제품 아니면, 그냥 앞으로 쓱배송으로 사야겠다. * 샴푸는 제가 제 돈 주고 샀습니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857 모다모다 커버스틱 재구매(내돈내산 후기) 생각보다 괜찮았다! 스틱커버니까, 1회성이다..
구로거리공원 벚꽃 축제 : 2023년 4월 1일(토)/ 10:00 ~ 15:00 [출처 : 구로가 좋다 4월호 ] 토요일 구로 거리공원에서 벚꽃 축제가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아침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 구로가 좋다 4월호 중에서 (다운 받은 이미지) 거리공원 근처에서 벚꽃 축제와 조각 전시회가 함께 열리는 모양이다. # 구로구알림톡 http://pf.kakao.com/_HxmFSxb/99247056 구로구 벚꽃🌸 미리보기 작년 봄에 촬영한 구로의 벚꽃 풍경들을 공유합니다! 곧 찾아올 벚꽃, 올해도 기대되네요🥰 📢제7회 구로거리공원 벚꽃축제 -일시 : 4.1.(토) 10시 ~ 15시 -장소: 거리공원 1구역(구로도서관 앞) -행 pf.kakao.com 관련글 : 2022.12.19 - [[글]쓰기..
# 갑자기 너무 덥다.2023년 최고기온을 갈아치웠다던데. 넘넘 덥다. 헉.. # 미세미세먼지맨날맨날. 못 살겠다. # 두둥. 벚꽃이 온다
잠깐 잠깐.. 정리를 해보자. 쌓인 일이 너무 많다. 많다보니 시간은 가고, 다 포기하게 된다. 일단 좀 써보자. - 육아일기 2년치 밀림 - 유치원 사진 정리해서 앨범 만들어주기 - 앞뒤 베란다 쓰레기 정리 - 핸드폰 사진 드라이브에 업로드 - 핸드폰 사진 우선 분류 - 부엌 창틀 정리 - 창고 쓰레기 정리 - 냉장고 냉동실 음식 정리 - 과자들 버리기 - 구글드라이브 사진 정리 - 노트북 사진 정리 - 사진 백업 다시 - 안 읽은 책 읽기 졸리다.
오늘부터 대중교통 수단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고 한다. 그.러.나 미세먼지가 너~~~무 나쁘다. 코로나19 한참일 때, 중단했던 공장들이 이제 열심히 제 할일을 시작하며 미친듯이 먼지를 뿜어대는 모양이다. 안타깝다. # 오랜만에 까만 경고창
포스 기계 사용하는게 바뀐건지.. 1. 맥도날드 무인계산기 앞에서 끙끙대는데, 직원 하나가 와서 딸에게 빨간 상자를 줬다. 너 이거 가지고 놀래? 2. 2번짼가 3번째 시도해도 카드결제가 안 되서 돌고 있는데, 직원 한명이 더 와서 딸에게 색칠 종이와 크레파스를 주고 갔다. 나 좀 도와주지! 그.러.나 딸이 이미 반달눈이 되어가지고 좋아라 하는 바람에 내가 참지. 3. 옆에 다른 기계 가서 다시 하니까 됐다. 2번 기계에서 끙끙댈때, 테이블에 놓는 막대기(?) 같은걸 물어보고 온터라 잘 넘어갔다. 4. 나는 지지 않는다. 무인기계야. 난 될 때까지 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