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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저번에 [스마트도서관] 이용 후기 이벤트 당첨됐을 때 받은, '스타벅스 쿠폰'을 사이렌오더(앱에서 주문)로 주문하면서 스타벅스 이벤트 응모했는데.. 그것도 당첨이 됐다! 쿠폰을 3월 14일에 일괄 발송한다고 해서, 어제 받았다. 스마트도서관 후기로 커피2잔과 카스테라를 공짜로 먹은 셈이다. 01 도서관 이벤트 참여 https://sound4u.tistory.com/5837 도전! 추억 인증 : 스마트도서관 이용 후기 이벤트 참여# 도서관 이용 이벤트 책 반납하러 갔다가, 사람 키만한 광고물을 보고 바로 사진 찍었다. 이벤트는 사랑입니다. https://bit.ly/3EtbbeR 서울특별시교육청 구로도서관 > 열린공간 > 스마트도서관 행사 sound4u.tistory.com 02 도서관 후기 당첨 http..
너무 덥다. 솔직히 너무너무 덥다. 이러다가 봄 건너 뛰고 여름되는걸까? 그런데 다음주 월요일은 영하 2도. 흐흐흐.. 날씨가 미쳐날뛰는구나.
무기력하다. 원래 유치원에서 5시에 하원했는데, 오늘은 4시 20분에 데려와 달란다. 남자아이들만 남아서 재미없단다. 예전처럼 정리시간에 만화를 보는 것도 아니라니. 그렇다. 나의 40분이 날아간거다. 앞으로 쭈욱. 아침에 머리 땋거 풀르고 다시 땋아줬다. 애매한 딸아이의 앞머리 길이 때문에, 진짜 머리 애매하다.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 하긴 지금 머리 따위가 문제가 아닌데.. 다른 더 큰 문제가 터졌다. 무기력하다. 봄이라 그런가. 갑자기 더워져서 그런가? # 커피 한잔, 색이 정말 곱다. 어쩌다 커피. # 목련 허휴. 10분 남았다. 장 봐야지.
# 글자체와 포스터가 이뻐서 담아옴 글자체도 이쁘고, 색감도 좋다. 대기업 디자인실에서 디자인한거겠지만.. 너무 이쁘고 이쁘다. # 이번엔 도서관 이벤트 땡 탈락 땡 탈락. 선착순 10명이라는데.. 망했다. # 도전 도전 도전 공론글터에 글쓰기 이벤트가 열렸다. 속는셈치고 또 도전할꺼다. 근데 문제는 오늘은 글쓸 시간이 없다. 내일은? 내일도 없다. 그럼 모레는? 모르겠다. 3월 19일까지라니까, 천천히 하지 뭐. 어차피 속는셈치고 하는거다. 기대는 하지 말고.. 즐겁게 하자. 그래도 도전! 오늘도 사실 '모아야 출금할 수 있을만큼' 받았거든. 뭐 할 수 없지. 뭐. 나만 그런거 아닌듯도 하니. 도전하자. 오늘 업무 끝. - 도서관 - 우체국 - 집안일 하느라고 오늘 하루가 슝.. 날아가버렸다. 미세먼지..
저녁에 밥하는데 개국 50주년 기념 선물 쏜다고 문자 보내란다. 1973년생 인증샷 보내래서 찍어서 보냈는데.. 역시 땡탈락. 그동안 라디오에 문자 보낸거만 몇백개는 되겠다. 그래도 당첨된 적이 한번 있으니 다행이다. 에구. 속상해. 바보들. 나처럼 다들 바보군. 보내면 누가 선물 준대? 돈만 역시 날린거지. 알면서 맨날 보내는.. 바보 중에 하나는 바로 나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249 조우종의 FM대행진, 북스타그램 선물 당첨되다 조우종의 FM대행진, 북스타그램 선물 당첨되다 어느 아침, 문득 보낸 문자 엄청 다운됐다가 겨우 마음이 회복된 다음날 아침, KBS쿨FM 에 문자를 보냈는데.. 당첨이 됐다. 선물 당첨을 염두에 둔 것 sound4u.tistory...
이것도 나중에 사진하고 다시 정리할 예정이다. 3월 2일에 도서관에서 기프티콘을 받았다. 1만원짜리였다. 7번째로 쓴거라 받을 줄 알았다. 스벅앱에서 기프티콘 어떻게 불러오는지 검색해서 사용했다. 이번주는 정말, 쉽지 않은 한주다. 주말 지나서 이틀 아이랑 보내고, 하루 보내니 또 주말. 몸이 아프다.
7살(만 5세) 아이 여권을 만들었다. - 사진관에서 사진 촬영. 사진2매 필요 (백업으로 하나 더 가져갈 것을 추천) - 서류 필요없음. 부모의 신분증 필요. - 서류 우선 작성 후, 번호표를 뽑을 것. (서류 작성하다가 모르면, 도우미 분께 손들고 물어보자.) - 작성 서류가 2장이었음. 아이 이름 영문을 미리 찾아보고 갈 것. - 여권 발급일은 구청 벽면에 붙어있다. 다 만들어지면, 카톡으로 알림도 옴. (대략 2주 정도 걸림) - 8세 미만은 [5년짜리 여권] 밖에 안 만들어줌. 그냥 3만원 내고 전자여권 만들었다.
오늘은 수요일이다. 이건 예약발송 마지막글이다. 월요일부터 '예약발송'으로 일요일꺼까지 써야한다는 생각을 하긴 했다. 월요일은 실패했고, 화요일도 저녁까지는 못했다. 그러다가 화요일 밤에 정말 후다다닥.. 써서 대충 토요일꺼까지 썼다. 전에 썼던 글 가져오는 것도 일이었다. 노트북 켜고 복사-붙이기. 편집을 조금 해야하는데.. 노트북이 버벅대서 시간이 꽤 걸렸다. 토요일 예약발송 글을 쓰면서는, 이건 사람 할 짓이 못 된다는 생각을 했지만.. 어쨌든. 수요일 낮 2시반에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다. 원래는 오늘 낮에 짐을 혼자 쌀까 하다가 무척 좋은 생각이 났다. 그건 바로! 딸내미와 함께 싸자고 결심한 것. 왜 혼자 다 할려고 했을까. 대충 포기할건 포기하고, 할거는 어떻게든 하고. 대충대충 그래도 다 ..
# 도서관 이용 이벤트 책 반납하러 갔다가, 사람 키만한 광고물을 보고 바로 사진 찍었다. 이벤트는 사랑입니다. https://bit.ly/3EtbbeR 서울특별시교육청 구로도서관 > 열린공간 > 스마트도서관 행사 > 도전! 추억 인증 7 스마트도서관이 있어, 정말 좋습니다! 새글 비공개 2023.02.22 1 6 기분전환도 편하고 스마트하게 새글 비공개 2023.02.21 0 5 스마트한 세상 새글 김기둥 2023.02.21 5 4 스마트도서관후기 비공개 2023.02.20 grlib.sen.go.kr 제목 : 스마트도서관이 있어, 정말 좋습니다! 작년 가을부터 구로도서관에 가기 시작했습니다. 유치원 다니는 아이가 단체로 도서관 수업을 다녀온 후, 가보게 된거에요. 덕분에 저도 도서관에 관심을 갖게 됐..
마을버스 타고 가다가 광고가 보여서 사진을 찍었다. 197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를 지원한다고 되어 있었다. 46살까지도 지원이 가능한가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보건소 홈페이지 내용 참조 https://www.guro.go.kr/health/contents.do?key=3814&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 - 보건소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 모집 기간: 2023.1.1.~ 2023.12.31. ■ 모집인원 및 선정기준 - 원인불명의 난임으로 자연임신을 원하는 난임부부 25쌍 ※신청일 기준 6개월이상 서울시 거주, 여성 만44 www.guro.go.kr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4128 45살 첫 아기 출산 : 임신하기 위해 내가 했던 노력들, 여러가지 방법들/ 시험..
뿌리염색(일명 뿌염)하면서 놀랐다. 뿌리염색만 거의 5만원인데, 커트비는 별도다. 8만원쯤 되는 전체 염색은 커트비 포함이던데.. 아무튼 '염색'이라는 판도라의 상자는 열렸고, 나는 주기적으로 염색을 해야한다. # 그래서 샀다. 새치커버 스틱 샴푸만으로 절대 커버가 안 된다. 다들 알겠지만.. 당연하다. * 제 돈 내고 샀어요. 아직 사용 전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288 모다모다 샴푸 사용 4주, 갈변 과정 (사용 전/ 2주/ 4주) 모다모다 샴푸 사용 4주, 갈변 과정 (사용 전/ 2주/ 4주) 4주간의 변화를 한 눈에... 모다모다 샴푸를 사용하기 시작한지 한달 정도 되었다. 샴푸 사이트 초창기(8월초) 사기 정말 힘들었는데, 요새 sound4u.tistory..
# 오늘은 '정산일'. 한때는 기대되던, 지금은 실망하게 되는 날이다. 편하게 생각하기로 했다. 예전처럼.. 모아서 출금하면 되잖아. 맞아. 몇번 운이 굉장히 좋았다 여기기로 했다. 예전처럼, 모아서 출금하면 되잖아. 언제부터 큰돈 벌었다고.. 처음을 잊어버린건가보다. # 편한게 좋은거다. 맞다. 그게 정답이다.
부지런히 사진 올리고 정리도 해야하는데, 시간에 쫓겨 겨우 집안일 했다. 예약글 쓰고 또 글 한편 더 쓰고나면 하원 시간이다. 늘 그렇다. 월요일인데다가 쌓인 뭔가가 잔뜩 있지만.. 오늘은 몸이 별로 좋지 않아서, 그냥 가만히 있었다. 가만히 있어도 기본적인 일들이 널려있다. 이러다가 또 사진 정리도 못하지. 육아일기도 거의 2년치가 밀려 버렸다. 밀리면 아예 안하게 되나보다.
책 반납하러 낮에 잠깐 도서관에 갔다. 늘 갈때마다 생각하지만, 주택가라 으슥하다. 원래 이 동네가 다 빌라에 으슥한 동네였다지. 1998년쯤 적당히 주택가를 밀고, 이 아파트가 들어선건데.. 이 아파트 값이 턱없이 무시당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아무튼. 책 반납하고 후다닥 나오는데, 저기서 어떤 이상한 아저씨 괴성을 지르며 도서관 건물 담을 잡고, 미친짓을 한다. 바바리맨급. 오후 3시인데.. 등꼴이 오싹해져서, 뒤도 안 돌아보고 다른 길로 막 달렸다. 아침엔 '할머니' 소리 듣고, 엄마는 많이 아프시다는 소리 들었는데. 이 미친 놈은 뭔가. 진짜...
몇년을 매일 아침마다 보는 아파트 청소아주머니가 있다. 맨날 본다. 오늘은, 그 할머니 가까운 아주머니께 '할머니' 소리를 들었다. "하이고. 할머니가 맨날 머리 땋아주느라 고생이 많네." "누구요? 할머니요? 제가 땋아주는데요? 저 '엄.마.'에요." (너털 웃음을 지었다. 기분은 거지 같았다.) 아주 크게 큰 목소리로 말했다. 머리도 염색했는데 뭐가 문젤까? 역시. 패션이 구린가? 요새 젊은 엄마들은 대체 어떻게 입을까? 모르겠다. 할머니 눈에는 할머니만 보이는걸.
아침 10시에 수업이 있어서, 보건소에 갔다. 9시 45분에 도착했는데.. 내가 1등이었다. 아토피에 관한 일반적인 내용이었으나, 이게 전문의 선생님께 듣는건 처음이라 엄청 집중하고 들었다. 1시간 강의 듣고, 나머지는 질문과 답변 시간이었다. 젤 앞에 앉아서, 제일 처음 질문했다. 들으시더니 선생님이 심각한거 아니에요. 하셔서, 마음이 놓였다. "당류가 몸에 좋진 않죠. 3개월쯤 지난거면, 아이도 안 찾을껍니다." 감사합니다! 질문과 답변 시간이 진짜 엄청 도움이 됐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684 피부 발진/ 음식 알러지를 의심하다 지난주 수요일 아침, 6살 딸아이가 배가 가렵다면서 긁어댔다. 왜? 하면서 옷을 걷어보니, 묘하다. 피부 발진 같은데? 그러더니 ..
예전에는 2주에 한번씩 정산 되던게, 1주에 한번씩 정산되는걸로 바뀌었다. 그래서 매주 한번씩 기분이 나쁘게 됐다. 많이 받을 때는 정말 좋았다. 그냥 그럭저럭 받을 때도 나쁘지 않았다. 1월 들어 훅.. 줄어든 다음에도, 딱 1번 빼고는 계속 그래도 출금할 정도니 참자 그랬는데.. 오늘은 출금할 수 없는 금액이 들어왔다. 1만원 넘으면 출금 가능하다. 최고 금액은 고사하고, 많이 받으시는 분들 빼고. 그런거 저런거 다 놔두고. 나는.. 오늘은 출금도 못할 돈이었다니까. 툴툴 대는걸 어찌 알았나? 그런다고 벌 받는건가? 2만원 받은 분들도 계시던데. 나는 개만도 못한 글이 된거다. 아휴... 그냥 다 귀찮아졌다. 겨우겨우 밥을 우겨넣고, 위대하신 잡일들을 겨우 하다보니 4시 44분이다. 다 포기하고나니...
스팸문자 : 친정어머니가 스팸문자를 받으셨는데, 전화를 하셨단다! (전화하면 안 되는데..) 친정엄마한테 전화가 왔다. 문자가 와서, 확인전화를 하셨다는거다! 그런 문자에 찍힌 전화번호로는 절대로 전화하시면 안되는데!!! "에이스침대 결제내역 얼마. 문의는 농협 고객센터로 031-xxxx-xxxx" - 엄마는 적혀있는 전화번호로 전화하셨단다. - 여자분은 결제 내역 없다면서, '사이버수사대'로 연결해준다고 했다고 한다. - 사이버수사대라는 사람과 신고됐다는 말을 했단다. ===> 절.대.로 이상 결제 문자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하지 말것! 링크도 클릭하지 말것 엄마한테 신신당부를 했다. # 인터넷에서 기사를 찾아봤다. : 기사 화면 캡쳐 01 https://www.thecall.co.kr/bbs/boa..
며칠전부터 버스정류장 의자가 달라진걸 봤다. 플라스틱?인가 했는데, 보통 의자가 아니었다. 앉아보니 좋은데, 달라보여서 그런지 사람들이 앉지 않는다.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해진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