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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
2026 생일 저녁어쩌다보니 이번 생일은 아침글과 저녁글로 나누어 쓰게 됐다. 아침보다 저녁이 더 좋았다. 낮에는 처리해야 할 일이 많아서 점심도 아주 가볍게 먹었는데, 저녁을 거하게 먹을 생각이어서 더 그랬다.그러고보니 이제 만으로 1살 더 먹었네. 잘 먹고 잘 살자. 전복구이가 그 다음날까지만 나온다고 해서, 열심히 가져다 먹었다.잘 구워 왔네. 시계를 선물 받았다. 생일날 선물을 몇년만에 처음 받는 것 같다. 아침에 살짝 서운했던 마음이 부끄러웠다. 딸아이가 귀뜀해주길, 아빠랑 며칠전부터 알아보고 산거란다.웨어러블 시계는 처음 사용해본다. 핸드폰에서 설치를 하고 이리저리 눌러보는 중이다.학원 끝나고 아이랑 사가지고 온 케이크를 자기 전에 꺼냈다. 아직 하루가 끝나려면 2시간 30분 남았어. 하면서...
2026 생일 아침# 카톡과 네*버역시 매일 보는 카톡앱에 생일 축하인사가 떴다. 선물하기 10% 쿠폰 준다고 하는, 지극히 상업적인 인사였지만.. 그래도 반가웠다. 핸드폰 바꾼 이후로 다*은 로그인을 안해봐서 모르겠고, 네*버는 쇼핑몰 때문에 늘 로그인 상태라서 첫 화면을 봤다. 꽃이다.# 역시 생일 아침에는 미역국미역국은 샀다. 아침에 내 손으로 차리는 것도 서러운데.. 직접 만들기는 더더욱 싫었다.묘하게 슬펐다. 괜찮다. 산거니까 누군가 끓여준거 맞다.맛있다면서 다들 잘 먹었다. 맨날 비*고 미역국만 사다가 다른걸 사서 걱정했는데, 잘 됐다. 다들 좋아하니 마음이 풀렸다.아이가 생일선물로 뭘 갖고 싶냐고 하길래, 스누피 그려진 시계(많이 비쌌다!)를 갖고 싶다고 했다. 아빠한테 말해본다고 했는데....
[내돈내산]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 리워드 사용 후기: 디지털온누리 앱에서 사용하다삼성페스타 기간에 전자기기 사면 온누리상품권 준다고 해서, 7월 5일에 핸드폰을 바꿨다. 삼성앱에 신청을 하고 지그시 기다렸다. 한달쯤 지나 드디어 온누리상품권을 받았다. 23만 5천원이나 됐다. 상품권을 사용하려면 우선 '디지털온누리' 앱을 깔아야 했다.앱 설치한 다음, 신용카드를 등록해야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었다?! 이상하지만 어쨌든 등록했다.배달해서 먹을 수 있는게 딱히 없고, 오프라인에서 결제할 일이 없을 것 같아 고민했다. 둘러보다가 온라인매장에서 생필품을 사기로 했다.물건을 여러개 담고, 결제할 때는 하나씩 결제했다. 생필품을 솔솔하게 살 수 있었다.라면각티슈휴지스팸라면부엌티슈세제햇반물티슈등등 솔솔했다. 책이나..
8월 중순 31도, 입추 지나니 확실히 시원해졌다.여전히 덥긴 덥지만, 그래도 참을만한 더위다. 바람이 많이 분다.'입추 매직'이라더니.. 정말 그런게 있나보다.
8월초, 38도 가까이/ 울음전화/ 금요일이 말복/ 힘내자.# 덥다. 많이 덥다많이 덥다.여름방학 2주차.시간이 참 더디 간다. 돌밥 2주차라 그런지 더 그렇다. 더워서 그럴듯. 그래봐야 여름방학은 3주밖에 안 되는데.. 더워서 그런가보다.# 울음전화더운 것도, 방학인 것도 문제지만..어제 또 울음 전화를 받았다. 지난주에 연이틀 전화하고도 모자른건지.. 같은 이야기를, 수천번도 더 들은 이야기를 울면서 하다가 소리도 지른다. 울음 전화를 받으면 정신 한구석이 바스러진다. 그래서 몸이 더 힘든가보다. 아니다. 더워서 그런거야.울음전화는 듣고 있기도 힘들지만, 결국에 너도 나빠로 끝나서.. 기분이 더 나쁘다. 아무말 안해도 결국에 죄책감이 들게 한다. 답도 없고 해결책도 없다. 그냥 화풀이로 보인다. 꼭 ..
기침, 콧물 우습게 알다가 큰 코 다쳤네 : 코세척을 하는 이유 앞번에 이비인후과 선생님 말씀대로 코 세척을 하기 시작했다. 별반 차이가 없는거 같더니, 정말로 밤에 자다가 하는 기침이 줄었다.콧물이 쌓여 있다가 밤에 누우면 넘어오면서 쿨룩쿨룩 기침을 하게 되는거라는 설명을 그때 들었었다.이 이야기를.이 중요한 이야기를 왜 이제서야 들었을까?작년과 재작년에는 원인은 이야기 못 듣고, 수액 맞으면 면역력 올라가 괜찮아질꺼라는 말만 했던 병원도 있는데.. 아이고. 내 돈. 아무튼.약국서 산 코 세척 도구를 조심스럽게 꺼내어, 힘들지만 매일 하고 있다.콧물 때문에 기침이 심해지다니...이렇게 무서운 콧물인데. 나는 왜 너를 우습게 여겼을꼬.이번에 지어온 약 중 2개 정도는 먹지 않고, 꿍쳐놓기로 했다. 코 ..
7월 하순 : 한달쯤 장마, 그리고 3주째 감기도/ 다음주에 여름방학장마다.열흘도 더 된 것 같다. 스콜처럼 들이붓는 비가 주구장창 내린다. 매해 여름마다 장마인데도 적응이 안 된다. 평생 이즈음에는 장마인데도 절대로 익숙해지지 않으며.. 매번 우울하다.배가 찢어질 것처럼 기침을 하고 있다. 지금은 기침하면 안 되는 곳이라 물을 엄청나게 마신다. 만사가 귀찮고, 힘이 든다.더 슬픈건 다음주부터 방학이다.관련글 :https://sound4u.tistory.com/m/7319 7월 중하순, 36도7월 중하순, 36도2주 정도 비가 오락가락하더니...장마가 지나가고 드디어 무더위가 찾아왔다.그렇지. 이제 더울 일만 남았다.화요일부터 장마가 다시 시작된다던데...건조기 속을 걷고 있는 것 sound4u.tist..
이번에는 내가 결막염에 걸렸고, 다시 목감기다.*** 내돈내산, 밑에 약들은 저의 지갑과 함께 합니다.# 결막염토요일 아침, 왼쪽 눈에 눈꼽이 잔뜩 끼었다는걸 알았다. 쩍쩍 달라붙는 끈적한 눈꼽은 고름과 비슷했다. 지난번 아이가 결막염을 앓았을 때의 바로 그 형상이었다.이번에는 내 차례구나.결막염이 옮고 그러는건 아닐텐데. 아이는 이미 한 10일 전에 앓았는데.. 그냥 몸이 안 좋아서 눈에도 결막염이 생겼나보다.아이가 받아온 안약은 2번을 넣고나니 바닥이 났다. 월요일 아침에 상태가 나빠지면 병원을 가야겠다 마음 먹었다.눈은 다행이 병원에 가야할 정도로 아프지 않아서, 약국에서 안약과 먹는 약을 사가지고 왔다. 사는 김에 병중병후에 먹으면 좋다는 영양제도 샀다. # 다시 목감기결막염은 나았지만, 아이 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