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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간 초음파/ 간 섬유화 검사 결과 : 내년 3월에 만나요.6개월마다 간 검사를 받는다. 추석 전 주에 받은 간 검사 결과를 들으러 병원에 다녀왔다. 집에서 조금 더 가까운 병원에 갔으면 좋았을텐데... 아무 생각없이 가라고 한 병원에 갔더니만 이런다. 그래도 진찰해주시는 선생님이 최고이고 좋은 분이시기를 바란다. 집에서는 넉넉잡고 1시간반 정도 가야 한다. 검사 결과는 나쁘지 않아서, 약을 처방 받지 않았다. 다만 당 수치가 높단다. 3월부터 단 음료를 많이 마셔서 그런가보다. 물과 친해지기로 했다. 음식을 조심해서 먹기로 했다. 6개월 후에 뵙기로 하고, 검사와 진료 날짜를 예약하고 왔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471 큰 병원 검사 : 피검사, 간섬유화 검사, ..

[내돈내산] 비둘기 퇴치용품2 : 베란다 에어컨 실외기 아래 공간에도 설치베란다 에어컨 실외기 아래 공간도 비둘기의 둥지(?)였다. 에어컨 실외기 상판에 퇴치용품 설치한 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며칠 전에 큰 맘 먹고 치운 보람도 없이.. 비둘기가 열심히 날아와 똥과 깃털을 마구 던져놓고 갔다. 처음에 치울 때도 토가 쏠릴 지경이었는데, 두번째 치울 때도 세번째 치울 때도 예외가 아니었다. 처음 청소할 때 더러웠던 저 공간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팔이 겨우 들어가는 좁은 공간이라서 어렵사리 설치를 했다. 하.지.만 저렇게 눕히면 안 되고, 세워야 하나보다.

[강동송파교육상호존중주간] 꼰대력 테스트 : 나는야 '인자한 꼰대' 어제 받은 알리미 내용 중에 꼰대력 테스트 하는게 있길래, 테스트를 해봤다. 대충 결과는 예상을 했지만.. https://smore.im/quiz/ZMoSc8Jtp5 당신의 꼰대력은?꼰대력 레벨테스트! 당신도 직장내 빌런이 될 수 있다.smore.im 꼰대가 아닌건 아니라고.. 이벤트 참여는 오늘(9월 25일)까지란다. 이미지 출처 : https://www.ealimi.com/ReceivedNoti/LetterReplyNew/30970304/73c68956-dfc0-48ad-a37f-e19d345f5b1f e알리미받은 알리미 상세보기 강동송파교육상호존중주간 행사 이벤트 안내 [교직원]송희진 2024-09-24 오전 10:27www.eal..

아무말 대잔치 : 추석(한복 춘식이 스샷)과 알 수 없는 브런치스토리 조회수 4천 # 추석(한복 춘식이 스샷) 카톡 선물하기 화면 보다가 예뻐서 캡쳐한 화면. 윷놀이 하는 춘식이와 네오. # (알 수 없는) 브런치스토리 조회수 4천 갑자기 브런치 글 하나가 조회수 1천을 찍더니.. 금세 4천이 되었다. 어디에 링크가 걸린걸까? 모르겠다. 조회수 4천이라고 뭐가 달라지는게 없다보니, 덤덤하다. 조회수가 폭발한게 이번이 3번째인가 그런데.. 덤덤하다. 흠.. 조회수 많이 나온다고 뭐가 생긴다든가 무슨 변화가 있다든가 그러면 좋아할텐데.. 아쉽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4369 브런치글 이틀만에 조회수 5000이 넘다. 그래서 하늘을 날았던 날..브런치글 이틀만에 조회수..
큰 병원 검사 : 피검사, 간섬유화 검사, 초음파 검사 6시 30분 기상 9시까지 가야하는데, 병원까지 1시간반 걸리는 곳이라 준비하고 집에서 6시 50분에 출발했다. 버스와 지하철 버스가 오자 무법지대가 됐다. 더 늦게 온 사람들이고 뭐고 마구잡이로 탔다. 서서 가다가 제일 뒷자리에 겨우 자리가 나서 몇 정거장 앉아서 갔다. 7시반 9호선이 미어터진다. 8시 20분 병원에 도착해서 수납하고, 피검사를 갔다. 대기가 30명이 넘었다. 피검사는 그래도 양호한거였다. 대기부터 검사까지 8분만에 끝났으니까. 간섬유화검사 이건 예약 시간되기 전인 8시 50분에 5분만에 끝났다. 원래 9시에 예약했는데, 굉장히 빨리 끝남 간초음파검사 9시에 접수증을 냈다. 10시 45분이나 되어야 순서가 올거라고 했다. 2시간 ..

카카오톡, 2024 추석 이스터에그 : 추석, 송편, 한가위, 보름달, 명절, 즐거운 추석 어느새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다. 공휴일이나 무슨 날이 되면, 카카오톡 이스터에그 찾기 하느라고 바쁘다. 이게 뭐라고.. 재밌다. 어느 순간 카카오톡 캐릭터들도 세대교체가 이뤄져서, 대세는 [춘식이]와 [니니즈]와 [죠르디]로 바뀌었다. 라이언은 어느새.. 아무튼 그렇다. 여러 캐릭터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내가 찾은 2024 추석 이스터에그는 다음과 같다. 추석송편한가위보름달명절즐거운 추석 좋은 추석 명절 보내세요. 관련글 :https://sound4u.tistory.com/6089 카카오톡, 2023 추석 이스터에그 [추석][즐거운 추석]카카오톡, 2023 추석 이스터에그 - 추석 - 즐거운 추석 카카오톡에 [추..
기다리는 중에, 아무 말이나 막 써보기아무 이야기도 도움이 된다.터놓고나면 후련하다. 누군가에는 하고 싶은, 그러나 말할 상대는 없는 그냥 진짜 아무 이야기.이지만.. 이런 이야기를 쓰는 나에게 도움이 된다.1. 아무 이야기키즈까페에 간 남편과 아이를 기다리며 아무 말이나 막 써보는 중.애들은 왜 이렇게 소리를 지를까? 왜 악쓰고 울까. (나도 아이 키우는 부모지만.. ;;)여기는 왜 이렇게 에어컨이 쎌까? 흠.. 해가 기울어지면, 9월 중순 달려가는 때라 이제 추운데. 에어컨이 너무 쎄다.왜 까페에서는 옆에 사람들 신경 안 쓰고 막 떠들고 웃고, 거의 비명급으로 소리내는 인간들이 많을까?헐.. 내 옆에 아저씨도 아이 기다리나본데, 스마트폰 소리를 키워놓고 보고 있다.그래도아이와 남편이 키즈까페에 간 덕..

9월 중순에 폭염 주의보/ 폭염경보# 폭염 주의보폭염주의보가 떴다.9월 중순인데.. 백로도 지났는데.덥다덥다덥다.코로나 주의보도 떴고. 2시간마다 환기 해달라고 떴다.# 더위약간 서늘해지나 싶더니 다시 덥다.가을 없이 겨울이 올 모양이다.목요일부터 조금 덜 더워진다네.# 폭염경보믿을 수가 없지만..너무 더워서 걷기도 힘들었다. 9월 중순

이번주에 정기검진이 있다. 6개월마다 가는데, 지난주에 예약검사 확인 문자가 왔다. 진짜 올 수 있는지 확인하는 문자였다. 지난번도, 지지난번에도 본 적 없는 문자였는데.. 의료대란 시국이 확 피부로 와닿았다. 걱정이 많이 된다.

지나가다가 예쁜 풍경, 좋은게 있으면 무조건 찍는다. 그런데 문제는 찍기만 한다. 예전에는 그래도 찍고 잘 정리했는데... 귀찮아지기 시작했다. 조금만 덜 귀찮아하고, 잘 정리해보자.
안과와 치과 검진 : 어금니 충치 치료를 권유 받다 이번주에는 안과와 치과에 다녀왔다.안과지난 주말에 아이의 눈검사를 받은 병원에, 평일 오전에 갔다. 오픈 전에 이미 사람이 꽉 차있었다. 동네마다 안과가 없으니 그런가보다.다행이 별 문제 없었다.1년에 한번은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겠다. 간김에 인공눈물 2박스를 받아왔다.치과치과 검진이 좀 충격적이다.이빨이 다 문제가 있다는거다!!! 그중 제일 심각해보인다는 양쪽 어금니는 당장 치료를 권유 받았다. 충치를 제거하고, 인레이를 덧붙이는 치료를 받게 됐다. 우선 양쪽 어금니만 치료를 받고, 다른 이빨은 계속 관찰하기로 했다.아프지도 않은데, 충치치료라니..어안이 벙벙하지만 그래도 의사선생님이 하자는대로 하기로 했다. 이빨이 늙었나보다.관련글 :https:..

(생일이라고 일찍 말해볼껄..) 살짝 더 용기를 내볼껄 그랬나보다. # 반찬가게 또 갔다. 확실히 오후에 가니 반찬 종류가 더 많았다. 아이랑 가니 서비스로 나무젓가락에 꽂은 옥수수도 아이에게 주셨다. # 저녁 식사 지난번에 옆테이블에서 먹던 메뉴를 주문했다. 생각보다 맛은 없었다. 원래 우리 먹었던게 더 맛있었다. 밥 다 먹고 나오는 길에 "잘 먹었습니다. 오늘 제 생일이에요." 했더니, 맘 좋아뵈는 점원분이 반색을 하시며 일찍 말하지 그랬냐고 하셨다. 그러면 서비스라도 주셨을꺼라고. 말만 들어도 서비스 메뉴를 먹은 것 같았다. 다음에는 진짜 얼굴에 철판 깔고 기념일이라고 말해야지. 살짝 용기를 일찍 내어볼껄... # 후식 타임 생일이니까 저 집 가자고 했다. 직원분들이 뭐랄까 굉장히 흠... 보여서(..

(지났지만) 내 생일작년 여름에 큰 싸움을 하고, 생일이 더 이상 기쁘지가 않았다. 아니고.. 사실 작년 생일은? 그냥 넘어간거 같다. 찾아보니 셀프 축하를 했었다. 우울하네. 올해도 생일이 다가오니 다운이 됐다. 그냥.. 지나갈까? 고민고민하다가 에이. 그럼 안 될거 같아서, 억지로 잘 보내보기로 했다. 상도 차리고, 케익도 막 사고 그러기로 했다. # 생일 전 주에 생일 전 주에 초코 케익을 샀다. 딸아이는... 먹지 않았다. 싫단다. 덜 달고 맛있던데.. 싫은가보다. # 생일 전날 내가 귀찮고 우울하다고 그냥 넘어가면 진짜로 아무것도 아닌게 될거 같았다. 딸아이와 같이 뚜레쥬르가서 케익도 사왔다. # 당일 아침 초는 1개만 달라고 했다. 늘 처음 같은 마음으로 1개만 달라고 해야지. 관련글 : 작년..
맨날 몇천자씩 써대면서, 이 생활도 언젠가는 끝나겠지. 했는데.. 막상 끝나고보니 허무하다. 그때 열심히 썼던 글을 다시 공모전에 내고 있다. 이미 한번 떨어졌던 글인데, 또 다른 공모전에 내고 있으니 우습다. 조회수 등등이 별로다. 열심히 옮겼더니, 역시 구독자가 줄어든다;; 맨날 몇천자씩 써대면서, 이 생활도 언젠가는 끝나겠지. 했는데.. 막상 끝나고보니 허무하다. 그때 열심히 썼던 글을 다시 공모전에 내고 있다. 이미 한번 떨어졌던 글인데, 또 다른 공모전에 내고 있으니 우습다. 조회수 등등이 별로다. 열심히 옮겼더니, 역시 구독자가 줄어든다;; 신경 안 쓰기로 했다. 그날 있었던 일을 순서대로, 손으로 적어보는 훈련을 해보란다. 그게 치매 방지에 도움이 된단다. (아띠. 적당히 떠들어라. 옆에 아..

초파리 잡기 : 파리지옥과 초파리 트랩 어느날부터 나타난 초파리가 귀찮았다.파리지옥을 만들어보자. 하며 따라 만들어봤지만..생각보다 많이 잡히지는 않았다. 똑똑한 녀석들.가끔 호기심 많은 개체가 구경 왔다가 그대로 풍덩했다.보기 좀 그래도 꽤 강력했다.호기심 많은 초파리들이 구경왔다가 그대로 붙어있었다.초파리 트랩 덕분에 날아다니는 초파리가 많이 줄었다.관련글 :https://sound4u.tistory.com/3374 초파리 트랩(다이소) - 초파리 잡기초파리 트랩(다이소) - 초파리 잡기 며칠전 화분갈이하면서,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건지; 갑자기 집안에 초파리가 들끓기 시작했다. 거짓말 보태서 한 100마리는 잡은 것 같은데도 계속 초파리가sound4u.tistory.com

[프로필2013] 저를 소개합니다2013년부터 2024년 8월까지의 프로필로 올려두었던 글. 이제 바꿔야할 때가 되어서 갈무리해둡니다. 2013년 1월 13일에 썼던 글입니다. Q1. 블로그 History 2003년 인티즌에 "마이미디어"에 처음 둥지를 틀었습니다. 이후 2006년 8월 10일 여기 tistory로 옮기기전까지 3년동안 줄곧 http://blog.dreamwiz.com/sound4u 를 열심히 썼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tistory초대장을 받고는 3년동안 써온 드림위즈(인티즌) 블로그를 접고 이곳으로 이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이쪽으로 옮겨올때 마치 손때 묻은 공책을 버리는 기분이 들어서 옮겨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드림위즈 블로그에는 화풀이성 글도 많고 억울하..
쓰기2022년 : 쓰는게 신기하고 재밌고 신났던 해2023년 : 쓰면서 속상했던 한해. 그래도 시리즈물을 엄청 열심히 썼지만 화가 났던 해2024년 : 현재. 0원이 되면서.. 이제는 편하게 쓴다. 까인 글이 아까워서 다른 곳에도 연재 중. 어딘가에 홀려 정작 썼어야할 육아일기며, 사진 모음 만드는 것을 못한게 이제서야 생각났다. 지금부터 잘하면 됨. 읽기여전히 사놓고 못 보는 책 많음그래도 도서관 열심히 간다.아이책을 열심히 빌려다 놓는다. 보든 안 보든. 시지프스 엄마. 책이 무겁지만.. 쳇바퀴 돌듯 반납하고 빌린다. 책바구니도 이용. 가끔 사기도 한다.아이 기다리는 동안 짬짬이 책 읽기. 많이 못 읽어도 계속 읽기 일상늘 쫓기는 시간비가 올똥말똥이거나 소나기 오거나. 아니면 덥거나. 날씨가 맨날 이..

밀린 일육아일기 7권 정도 (2년치 이상)사진 정리어디 다녀온 글 사진 하나도 정리 못함위에꺼가 늘 쌓여감못 읽은 책들 (사놓고 몇장 못 읽은 '벽돌책들') 하는 일등하교학원 같이 가고, 기다리기매일 집안일매일 블로그연재 글 일주일에 3개씩글터 글 일주일에 2개씩 등등.. 그래도 하루가 어떻게 어떻게 지나가네. 예약글도 미리 목요일에 다 썼으니, 잘 한거야.

상비약 : 찬장, 서랍, 냉장고엄마가 전화를 하셨다. 조카가 탈이 나서 병원에 간다고 하시면서, 나더러 아이용 상비약 해열제를 사놓으라고 하셨다.해열제 정도가 아니라..나는 아주 종류별로 약이 서랍과 찬장에 가득하다고 했다. 엄마는 댓꾸를 안하셨다. 사진 찍어 보내기도 했다.남편이 어느날 서랍을 열더니, 뭔놈의 약에 이리 많냐고 짜증냈다. 쩝.. 나도 이러는거 싫다. 다만 종종 아파서 대비용으로 사놓은거다. 아이꺼도.상비약 서랍2도 있다.갑자기 열 날 때 도와주는 유용한 친구관련글 :https://sound4u.tistory.com/5990 일주일치 약을 받아왔다./ 다음주 일주일동안 병원 문을 닫는단다.축농증이 많이 좋아졌다. 그렇지만 아직 약을 더 먹는게 좋겠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다. 말씀하시면..

카톡, 미니 이모티콘 얼마전, 미니 이모티콘에 관한 공지사항이 뜨길래 무엇인지 궁금해졌다.https://talktips.kakao.com/bridge/98?t_src=urlshare 미니 이모티콘 200% 활용하는 법당신의 카톡이지! 시리즈talktips.kakao.com# 다운 받기https://e.kakao.com/mini_open?t_src=emoticon&t_ch=web&t_obj=mini_share_link 미니 이모티콘 런칭 기념3종 전부 무료로 써보세요!🎁e.kakao.com 작은 이모티콘을 말하는 모양이다. https://sound4u.tistory.com/6415 카톡, 예약메시지 기능카톡, 예약메시지 기능미리 말해줘도 자꾸 잊어버리고, 전화를 하시는 선생님이 있다. 이틀 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