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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아주 많이 더운 날. 게다가 밖은 위험하기까지 하다. 때아닌 칼부림들이 일어나는 무시무시한 세상. 인간의 체온과 비슷한 바깥온도. 그러면 체감은 얼마나 더울지?
# 딴소리, 오늘 아침 이 나무가 뭘까? 열매가 신기해서 찍어보니.. 좋군. 하면서 땀을 닦았다. 너무 더워서, 갔다오기로 한 곳도 포기했다. 서서 땀을 신나게 흘렸다. # 멘탈이 박살나다, 포인트 이야기 내가 곧 이럴줄 알았다. 하하.. 지난주 여행 전후로도, 졸면서 글을 썼다. (왜 그랬을까?!) 포인트는 정말 박살이 났다. 출금할 수도 없는 포인트였다. 5일 내내 열심히 썼는데.. 몇천자씩. 웃긴건, 아예 글 안 쓴 사람하고도 비슷하다는거. 아마 그래서 더 충격인지도 모르겠다. 에이.. 어차피 나는 뭐 일반인이잖아. 라고 편하게 생각할려다가도.. 뭔지 모르게 화가 난다. 이런 너무 심한 편차가? 아니다. 하긴 올초에 몇달은 이랬었지. 어후. 그러니까, 너무 열심히 하지 마라니까. 에라. 나도 모르겠..
무슨.. 코로나 간염일을 기억하나? 싶겠지만, 굉장히 중요한 날이다. 왜냐면 그 사건을 중심으로 나는 마음을 다시 바로잡기 시작했으니까... 잊지 않을 생각이다. 그리고 매해 기억할 것이다. 코로나 간염일과 2023년 7월 28일을 모두 꼭꼭 기억할 생각이다. 너무 아픈 기억도, 소중한 밑거름이 되니까!! 절대로 잊지 말자.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002 2023년 7월 27일 목요일 : 오늘을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이유나는 오늘을 절대로 잊지말아야 한다. (예약발송 글이니, 어제 일이 되었겠지만) 어쨌든!나는 반드시 오늘을 잊지 않기로 했다. 나는 싸움을 잘하면서도 못한다.말을 못하고 병신처럼 울었다.이sound4u.tistory.com https://sound4..
나는 오늘을 절대로 잊지말아야 한다. (예약발송 글이니, 어제 일이 되었겠지만) 어쨌든!나는 반드시 오늘을 잊지 않기로 했다. 나는 싸움을 잘하면서도 못한다.말을 못하고 병신처럼 울었다.이해 받지 못하고, 막말을 들었다.나는 반드시 '나의 존재'를 높이겠다. 지금 찌그러져있는 현재 상태가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현재의 한심한 상태를 뛰어넘을 것이다.나는 나의 선택에 반드시 책임을 지겠다.포기할 부분과 포기하지 않을 부분을 구별하겠다.앞으로 뛰어넘어야할 산은 이제까지 넘었던 산보다 훨씬 더 크고, 단단할 것이지만 기죽지 않을 생각이다. 처럼 잘 이겨내보겠다. (생각보다 드라마가 현실을 반영한다.)절대로 내 자신을 포기하지 말자. 넌.. 잘하고 있어. 너 자신을 믿어. 하다하다 면행주로 눈물을 닦다니.. 슬..
이번에는, 놀이터에서 만난 잘 모르는 동네 아이가 물었다. 흐흐. 흐흐.. 여러번 상황이 반복되니 이제는 그러려니 한다. 내가 그렇게 늙어보이냐니까, 모른단다. 그러면 너 왜 그런걸 물어?냐니까, 그것도 모른단다. 아니 왜 모르는걸 물어? 하니까 죄송하대. 그건 둘째치고 돈은.. 돈이 문제지. 아니다. 내가 왜 남들 눈에 맞춰 살아야하지? 라고 생각은 하면서 속이 쓰리다.
33.5도란다.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덥다. 더 더운거 같은데.. 한달여 계속 비가 오다가, 그쳤다. 이후에 어딘가에 숨어있던 무더위가 몰려왔다. 토요일 밤과 일요일 새벽 사이에 비가 많이 올 예정이라던데... 비가 또 몰려오는구나.
축농증이 많이 좋아졌다. 그렇지만 아직 약을 더 먹는게 좋겠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다. 말씀하시면서, 다음주 일주일동안 휴가라 문을 닫는데.. 약을 더 지어드릴까요? 하셨다. 혹시 의료계 파업에 동참하시는걸까? 보통 병원은 3~4일만 문닫지 않나? 하긴 올봄에 밀려드는 감기 환자로 고생 많으셨으니.. 좀 쉬셔도 되지. 일주일치 약과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상비약도 더 사가지고 왔다. 바야흐로 휴가철이다.
에버랜드 엄마 판다, 아이바오가 쌍둥이를 출산하다 (2023년 7월 7일) : 유튜브 '에버랜드 - EVERLAND' 채널 영상 캡쳐 지난주 금요일(7월 7일)(그러고보니 7이 2번 들어가다)에 에버랜드의 엄마 판다인 아이바오가 쌍둥이를 낳았다고 한다. 어제 유튜브 피드에 올라오길래 알게 됐다. * 아래 모든 이미지 출처는 [유튜브 '에버랜드 - EVERLAND' 채널] 영상 캡쳐한 것이다. https://youtu.be/SW-oQGfInVw 한동안 코로나가 막 시작될즈음에 태어난, 판다(어제 태어난 쌍둥이들의 언니인 푸바오) 영상을 열심히 봤다. 엄마인 아이바오가 아기를 잘 돌보며 키우는걸 보고 반성을 많이 했다. 이런 판다만도 못한 엄마 같으니라고.. 하며 스스로 자책도 많이 했다. 강사육사님의 목소..
지난주 병원에 가지 않고, 방치하는 바람에 감기가 축농증이 되어버렸나보다. 어제 이빈후과 가서 약을 받아왔다. 약사님 말씀으로 축농증은 꾸준히 치료 받아야 된다고 하셨다. 길게 받는 사람은 두달정도 치료 받기도 한다고... 어후.. 빨리 병원에 갈껄 그랬나보다. 후회가 된다.
이번주는 가래기침과 콧물과 함께.. 벌써 금요일이다. 놀랄 일도 아니다. 게다가 이번주는 이것저것 바빠서, 시간이 더 빠르게 간 듯하다. 지난주에 이어 감기로 고생이다. 다행이 아이는 괜찮아보인다. 내가 문제. 가래기침과 콧물로 고생 중이다. 그저께까지는 상비약을 먹었고, 어제부터는 안 먹기 시작했다. 우선 이 글만 쓰고, 다음 글은.. 있다가 시간되면 써야겠다. 감기와 함께.. 시간은 참 빨리도 간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974 아이가 감기에 걸리다, 2일차 아이가 감기에 걸리다, 2일차 7살 아이가 감기에 걸렸다. # 월, 어제 어제 4시쯤 유치원에서 전화가 왔다. 열이 38.2 정도 된단다. 종일반부터 아프기 시작했다고 하셨다. 동네병원1에 갔다. 5시에 ..
흠.. 1688-로 시작되는 전화가 오길래, 받을까말까? 하다가 받았더니 *다*다 샴푸회사란다. 전화로 설문 진행하면 사은품 준다고 했다. 아. 그러세요? 몇분동안 하는데요? 했더니 20분 동안 한다네. 20분 동안 전화 상담 선물로 사은품 주면 할 생각이 있을까? 아뇨. 괜찮습니다. 끊을께요. 20분이면 예약글을 몇개 쓸 수 있을까? 흠.. 아무튼 당황스럽긴 했다.
본격적인 장마인가보다. 일주일내내 비가 예상되는... 한동안 좋은 날씨였고, 작년보다 늦게 시작된거라면서.. 비 올 때가 됐지.
이제 이상 기후를 받아들이는게 좋겠다. 이상한지 하도 오래 되서, 더 이상할 것도 없다. 6월 중하순인데 폭염이란다. 체감은 35도쯤 됐다.
동네 커피집 이벤트 [내돈내산 후기] 동네에 '더밴티'라는 커피집이 오픈했다. 원래 있던 아마스빈 커피집도 좋았는데... 이벤트하느라고, 사람이 북적북적.. 아메리카노 할인해준다고 해서, 사람이 더 많은거 같다. 앱을 깔까 말까 하다가 앱으로 주문해야 한다고 해서 설치했다. # 앱으로 주문 이러니 사람이 많지. 아이스아메리카노는 900원,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750원. # 짜잔! 750원짜리 커피라! 좋네. 더블적립은 6월 6일까지고. 아메리카노 할인행사는 6월 30일까지라고 한다. ♤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750원은 제 카드와 함께 했습니다.
3일쯤 전에 무리하게 철봉 매달리기를 하다가, 골반쪽이 심하게 아팠다. 당일날은 몰랐고, 그 다음날 아주 많이 아팠다. 고민하다가 도저히 안 되겠어서.. 통증의학과에 갔다. 6년만인가? 도수치료도 받았다. 원래 7살 20kg 전후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제일 아프다고 하셨다. 순한 딸인데요. 그랬더니 선생님이 웃으셨다.
5월 31일 새벽 6시반: 위급 재난 문자/ 오보 문자와 오보 안내문자 새벽에 핸드폰으로 엄청 시끄러운 문자가 왔다. 전에 지진 났을 때던가? 아닌가, 언제 비올 때였던가? 굉장한 위급 상황일 때 받았던 알람 소리였다. # 왜? 가 없다. 무슨 상황인지.. 설명이 없어. 다음 메인 가보니,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속보가 있었다. 아... 그런데 문제는 오보였다는 메시지가 경고알림 메시지로 왔다는 것. 어휴.. 아휴.. 세상에. 깜짝이야.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아세트아미노펜 대체 의약품 구매 : 챔프와 콜대원 시럽 판매 중단 며칠전 챔프 시럽(빨간 챔프. 아세트아미노펜)을 사용하면 안된다/ 리콜 사태 발생했다는 뉴스를 보고, 집에 있는 빨간 챔프 해열제를 버렸다. 그런데 당장 어제 아이가 열이 나니 난감했다. 다행이 아침에 열이 떨어졌다. 부랴부랴 약국에 가서 대체 의약품을 구매했다. 약사님 말씀이 한포씩 먹는건 안 판다고 하셨다. 열 많이 나면, 브루펜 성분과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번갈아 먹어야해서.. 할 수 없이, 이게 꼭 필요하다. 어쨌든 다 사긴 샀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3051813370002055 "챔프에 콜대원키즈펜도 안되면 아이 해열제 뭐 사죠?" 부모도, 약국도 '..
이글루스 서비스 종료 : 2023년 6월 16일 문득 궁금해진 이글루스에 블로그 쓰시던 분이 있어서, 오랜만에 이글루스에 들어가봤다. 그랬더니 서비스 종료한다는 공지 팝업이 떠있었다. http://ebc.egloos.com/m/8780 [공지] 이글루스 서비스 종료 안내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먼저 오랜 기간 동안 이글루스 서비스를 이용해주신 고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이글루스는 2003년 서비스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고객님들께ebc.egloos.com 서비스 종료 공지는 3월에 올라온 모양이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2975 드림위즈 블로그 - 서비스 종료, 백업신청해야 됩니다드림위즈 블로그 - 서비스 종료, 백업신청해야 됩니다. # 드림위즈..
흐흐흐.. 또 주말이다. 지난주와 주말에 계속 모임 약속으로 몸이 엉망진창이었다. 겨우 살 만하니 또 주말이 돼버렸다. 주말이 싫지만, 연휴는 더 싫다. 게다가 대체공휴일이라지? 흐흐.. 잘 살자.
카카오 '칼로'가 그려주는 카톡 배경 (5/16 ~ 5/31) : AI가 플필 배경 그려줌 # 카카오 '칼로'가 그려준다 재밌는 링크가 있어서 클릭했다. AI가 슬슬 삶의 깊은 구석까지 들어오는구나. 또는 또는 3. 링크 바로 클릭 https://draw-yours.kakao.com/ 마음 배경 갤러리 AI 아티스트 칼로가 내 마음을 프로필 배경으로 그려줘요. draw-yours.kakao.com # 그려보아요. 재밌는 기능이다. 다음엔 어떤거가 나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