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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요즘도 라디오 듣는 낙에 산다# 라디오 친구 아침에 일어나면 라디오를 켠다. 시간을 알 수 있다. 몇분쯤에 광고가 나오고, 30분쯤에 한번씩 30분이라고 알려준다. 정각에는 띵.. 하고 알림음도 나온다. 그래서 라디오를 켠다. 그래도 계속 켜두지 않는다. 켜두는 시간대가 따로 있다. 채널을 고정해두다보니 나와 맞지 않는 방송도 있으니까. 그럴 때는 블루투스 연결해서 유튜브 방송을 라디오처럼 켜놓는다. 내가 주로 듣는 라디오를 듣는 시간대는아침 일어나자마자 ~ 11시까지저녁 6 ~ 8시 # 잠깐 다른 방송사의 방송을 들어보다. 6시에 이미 듣고 있는 방송이 있지만, 김창완 아저씨가 7월 22일부터 새로 시작하셨다는 방송도 살짝 들어봤다. 광고 나오는게 다른 방송사라; 어색하고, 음악이 나랑 안 맞아서.....

카톡, 예약메시지 기능미리 말해줘도 자꾸 잊어버리고, 전화를 하시는 선생님이 있다. 이틀 전에 한 말을 잊어버리신다. 그래서 뭔일 있을 때마다 카톡으로 다시 알려드려야 하는데..문제는 나도 어떤 때 톡 보내는걸 잊어버린다.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카톡에 '예약메시지' 기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앗!!! 이렇게 좋은 기능이 있었구나.1.[예약 메시지] 메뉴가 클릭한다.2.'미리 알림 받기'를 클릭하면, 예약메시지 발송 15분 전에 나에게 알림이 오는 모양이다.3.명절 등 한꺼번에 메시지 보내야할 때도 유용할 것 같다. 시간 보면서 버둥버둥 보내지 않고, 미리 작성해놓으면 편할듯 하다.자주 애용해야지.
그러고보니 결과를 쓰지 않았다. 작년말에 헬리코박터균이 발견되어, 약을 받았다. 올초에 한달 가까이 약을 먹었다. 그때도 항생제 부작용으로 설사를 하며 고생했다. 2월즈음에 병원가서 검사 다시 받고 완치 판정 받았다. 위내시경 글을 오랜만에 찾아보다가, 헬리코박터균 치료된건 쓰지 않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덜 아프고 잘 살았으면 좋겠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034 건강검진 :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을 함께 하는 날건강검진 :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을 함께 하는 날 홀수년도 출생자라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다. 마침 남편 회사에서 배우자까지 검진을 해준다고 해서 여러 가지를 검사해 볼 수 있게 됐다. 위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

그래도, 덕분에.. : 3번째 수액일요일,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그래도 화가 나지는 않는다.의료진이 모두 친절하다. 심지어 일요일인데!!!지난번에는 9시 20분까지 왔었는데, 미적미적하다가 9시 45분에 왔더니! 전쟁터였다.지난주보다 30분 늦게 집을 나선게 화근이었다.휴가철 낀 주말 병원이라니.게다가 수액실에서 마냥 기다리다가 시간이 확 가버렸다.한 30~40분은 그냥 기다렸다. 에이.. 걍 물어볼껄.1시간반 기다려서 수액 1시간 맞고나니 12시였다.허무하다.현기증 난다.집에 빨리 가자.관련글 :https://sound4u.tistory.com/6418 여러가지 자잘한 병치레여러가지 자잘한 병치레여전히 골골대는 중이다.기침감기는 걸린지는 꽤 되어서..한달반쯤 쿨룩대며 콧물을 줄줄 흘린다. 기침하면 다 째..

덥긴 진짜 덥더라구.전날도, 전전날도...그런데 8월 7일 수요일에 벌써 '입추'라며???

[내돈내산] 춘식이 달고나 메이커 나 : 춘식이는 못 참지!딸 : 엄마! 달고나 만들고 싶어요.그래서 이걸 샀다.식소다도 조그만거 한 봉지를 샀다.만드는 법도 자세히 나와 있다.첫번째는 좀 탄데다가 옮기다가 깨지고.두번째꺼는 덜 누르고.있다가 세번째꺼 다시 만들어보자.*** 제 돈으로 산 제품입니다.춘식이는 사랑♡입니다.관련글 :https://sound4u.tistory.com/6423 2024 청룡 춘식 : 교통카드와 핸드폰 배경이미지2024 청룡 춘식 : 교통카드와 핸드폰 배경이미지# 교통카드 2024년 초등학교 입학한 딸에게 교통카드를 사주면서 춘식이! 가 그려진 카드를 샀다. 청룡의 해에 입학한 것을 기억할겸해서 겸사겸사sound4u.tistory.comhttps://sound4u.tistory...

3년간의 7월 (2021년/ 2023년/ 2024년) 오랜만에 그냥 편하게 길게 생각나는대로 써보자. 내 공간이잖아. 7월말. 덥기도 오지게 덥지만 최근에 있었던 나쁜 일이 하필 모두 7월말에 있었던 일이라 좀 그렇다. 더운 것도 싫지만, 나쁜 일도 싫다. 2021년 7월말 코로나 바이러스 델타 시절(이었던거 같은데) 걸려서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었다. 나 땜에 다른 가족이 다 걸리고.. 한동안 힘들었는데, 이젠 희미해졌다. 2023년 7월말 암튼.. 제일 가까운 사람한테 막말 다운 막말을 들어서 몸과 마음이 피폐해졌다. 8월 건강검진 때 위궤양도 아마 연관이 있지 않을까? 그때는 막말이라 생각하고 부글부글했는데, 지나놓고보니 쌓아둔 이야기를 나에게 쏟아낸 당사자는 얼마나 혐오스러웠을지 이해가 가는 내 ..

(2)2024 여름 카톡 이스터에그 : - 휴가/여름휴가/바다/해변/캠핑 - 우산/소나기 - 여름/부채/수박/얼음/에어컨/선풍기/무더위휴가 빼고 나머지는 이전 글에 쓴 키워드들과 같은 이미지가 나온다. # 휴가/여름휴가/바다/해변 그 유명한 '7월말 8월초' 휴가철이라.. '휴가' 입력해보니 춘식이가 띠옹 하고 나왔다. 휴가 관련 단어들이 모두 이 배경이 뜬다. 휴가여름휴가바다해변캠핑 # 우산/소나기 지난번에 찾은 [장마]나 [비] 이외에도 [소나기]나 [우산]을 입력해도 우산 쓴 춘식이가 나온다. 장마비우산소나기 # 여름/부채/수박/얼음/에어컨/선풍기/무더위 지난번에 찾은 '더워' 말고 여러 단어들이 많이 적용이 됐다. 이스터에그 유추해서 찾기를 해봤다. 더워여름부채수박얼음에어컨선풍기무더위 관련글 : ..

여러가지 자잘한 병치레여전히 골골대는 중이다.기침감기는 걸린지는 꽤 되어서..한달반쯤 쿨룩대며 콧물을 줄줄 흘린다. 기침하면 다 째려보는데도.. 기침이 시작되면 멈추질 않는다.항생제 휴우증으로 일주일간 설사를 했다.손가락 화상으로 일주일 고생했다.땀띠가 나서 속옷이 맞닿는 곳과 배쪽이 흉하고 아프다. 이것도 한 일주일 되어간다. 처방 받은 연고는 2주일만 사용하라고 했는데.. 그 사이에 다 나을까? 걱정된다.엊그제는 입안에 구멍(?)이 생겨서 아팠다.뭔가 몸이 좀 안 좋은 것 같다.고민하다가 수액을 맞았다. 여러번 규칙적으로 맞을 것을 권하셨다. 보험처리도 할 수 있다니까 생각해봐야겠다.

2024 여름 카톡 이스터에그 : [비][장마]와 [더워] (우산 쓴 춘식이와 수박 춘식이)어제 티스토리 통계를 보다보니, 카톡 이스터에그가 검색이 많이 된걸 알 수 있었다. 이번 여름에는 누가 나올까? 하고 한번 실행해 봤다. # 비 오는 날, 우산 쓴 춘식 비장마 라고 입력하면 우아하게 우산 쓴 춘식이가 나타난다. 바닥에 무엇? # 더운 날은? 더워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420 (2)2024 여름 카톡 이스터에그 : 휴가/여름휴가/바다/해변/캠핑, 우산/소나기,여름/부채/수박/얼음/(2)2024 여름 카톡 이스터에그 : - 휴가/여름휴가/바다/해변/캠핑- 우산/소나기- 여름/부채/수박/얼음/에어컨/선풍기휴가 빼고 나머지는 이전 글에 쓴 키워드들과 같은 이미지가..

13회 둔촌백일장 : 참가 후기 # 공지사항 [Web발신] 제13회 둔촌백일장 참가안내 (상세내용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 ●일시 : 2024년 7월 20일(토) 오전 10시 ※원활한 진행을 위해 09:50까지 입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원이 많은 관계로 09시 30분까지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원고작성 시간 : 개막식 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장소 :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 및 1층 다누리미술관 ※많은 참가자로 인해 3층과 1층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서울 강동구 상암로 168 /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 2번 출구 홈플러스 뒤) ●참가자께서는 본인확인 및 원고지 수령 후 입실 ※본인 확인 및 원고지 배부장소 : 강동구민회관 1층 로비 ●참가자 준비물 : 연필(볼펜), 책받침, ..

손가락 화상(4) : 스르르 나아간다. 붕대가 도망간 후 그냥 맨살로 다녔다. 알아서 물집 잡힌게 터졌다. 새 살이 솔솔 난다. 4번 치료 받은 영수증을 모아 보험 청구를 했다. 반정도 돌려받을 수 있었다. 앱으로 보험 청구할까 하다가, 이번에도 그냥 설계사님한테 물어봐서 청구했다. 이만하기를 다행이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396 지난 토요일, 손가락 화상지난 토요일, 손가락 화상 냄비 손잡이 보호대가 빠진 줄 모르고, 인덕션 불켜서 자글자글 물을 끓였다. 그리고... 오른손에 화상을 입었다. 보호대가 빠진걸 왜!!! 몰랐을까. 1시간반 기다려서 치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6398 손가락 화상(2)과 ..

청자몽의 풍경 : 유튜브 채널 오픈 (공개모드로 전환했습니다.)# 유튜브 채널은...2008년 2월에 유튜브에 가입했다.동영상 갈무리할 목적으로 오픈한거라, 모두 비공개 또는 링크 클릭해야만 열 수 있는 제한 공개로 해뒀었다.그러다가 2024년 1월부터 공개모드로 전환하고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다. 지나다니다가 찍은 풍경이나 구경한 것을 찍은 영상들을 올린다. 따로 영상 편집할 능력이나 의지가 없어서 그냥 찍은 것만 올리는 중이다.1월, 2월에는 정말 열심히 올렸다.거의 매일 매일 올렸다.그러다가 2월 중순부턴가 그만 뒀다.거의 버려두다시피 하다가 다시 올리기 시작했다.https://youtube.com/@jamong24 청자몽의 풍경느낌 있는 풍경을 나눕니다. 길을 가다가 문득 문득 사진을 찍거나 동영상..

손가락 화상(3)흠.. 어쨌든 등교시키면서 후다닥 병원에 갔다. 2주 후에 보고 병원에 다시 오셔도 된다고 하셨다. 약국에서 화상 밴드를 샀다. 어디로 간건지? 모르겠다. 검지에 있던 것도 벗겨냈다. 시원하다. 이만하길 다행이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396 지난 토요일, 손가락 화상지난 토요일, 손가락 화상 냄비 손잡이 보호대가 빠진 줄 모르고, 인덕션 불켜서 자글자글 물을 끓였다. 그리고... 오른손에 화상을 입었다. 보호대가 빠진걸 왜!!! 몰랐을까. 1시간반 기다려서 치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6398 손가락 화상(2)과 똑닥앱(내돈내산)손가락 화상(2)과 똑닥앱(내돈내산) # 손가락 화상(2) ..

손가락 화상(2)과 똑닥앱(내돈내산) # 손가락 화상(2) 이틀 지나서 병원에 받으러 갔다. 다행히 크게 덧나지 않아서, 3일 후에 오라고 하셨다. 상태가 괜찮아서.. 그때 가서 보고, 이후에는 집에서 스스로 치료해도 괜찮을거 같다고 하셨다. 다행이다. # '똑닥'앱(내돈내산) 작년 가을 개원했다더니.. 접수와 수납을 기계에서 할 수 있었다. 광고판을 자세히 보니, 접수도 앱에서 할 수가 있었다. 기다리면서 짜증내기가 싫어서 속는셈치고 깔았다. 접수하려면 사용료(1개월 구독 또는 1년 구독)을 내야 했다. 역시 속는셈치고 1개월 구독(1천원)을 했다. 치료 끝나면 끊어야지 하면서.. 9시 땡! 하고 접수했는데도 [3번째]였다. 일단 진료 받는 동안은 이용을 해야할거 같다. 실손보험 청구도 앱에서 할 수 ..

지난 토요일, 손가락 화상 냄비 손잡이 보호대가 빠진 줄 모르고, 인덕션 불켜서 자글자글 물을 끓였다. 그리고... 오른손에 화상을 입었다. 보호대가 빠진걸 왜!!! 몰랐을까. 1시간반 기다려서 치료 받을 수 있었다. 너무 아파서 오래 기다려도 할 말이 없었다. 다음날인 일요일도 오라고 해서, 미리 예약을 잡고 갔다. 일요일 아침 9시반에도 사람이 아주 많았다. 소독 다시 하고 연고 바르고 다시 붕대를 감았다. 야간 진료비가 적용되어 많이 비쌌다. 일단 연고도 보험이 안 된단다. 실비보험이 있어 다행이다. 은근 손이 저리다. 2~3주 걸린다는데.. 병원도 자주 가게 될거 같다.

89.1Mhz, KBS 쿨FM 청취 인증 이벤트 응모아침에 오늘의 날씨 들으려고 콩앱을 켰다가, 이벤트 홍보 팝업이 뜨길래 클릭했다.https://program.kbs.co.kr/2fm/radio/special/mobile/board.html?smenu=1482f1&bbs_loc=R2017-0175-03-549614,list,none,1,0 특집 프로그램 - 2FM89.1 Mhz KBS 쿨FM 청취 인증 이벤트program.kbs.co.kr선물 받을 수 있을까?알 수 없지만.. 또 알 수 없는 확률에 도전한다. 인생은 도전이니까.흥하세요 : )화이팅.관련글 :https://sound4u.tistory.com/5249 조우종의 FM대행진, 북스타그램 선물 당첨되다조우종의 FM대행진, 북스타그램 선물 당첨되..

라디오에서 선물을 받았던 기억, 쿨FM과 함께 1. 2021년, 코로나에 간염됐던 저 때문에 딸과 남편도 걸렸어요. 기저질환이 있어(심장이 안 좋아요) 병원에 입원했던 제가 먼저 집에 와서 오두카니 아침에 [쫑디] 방송 듣다가 문자 보냈는데.. 헉!!! 선물을 주셨어요!! 제가 보낸 문자 내용은 진짜 별거 없었고, "쫑디! 서태지 음악 많이 좋아하시나봐요." 였는데.. 태어나서 처음 라디오에서 선물 받은거에요. 정말 감사했어요. 마침 저만 혼자 먼저 집에 와서 천장보며 서러운 때였는데 (텔레파시가 통한건지도? 난 아무말 안했지만) 힘내라 응원을 해주신 느낌이었어요. 5일 뒤에 집에 온 남편과 아이에게 자랑을 했었어요. 쫑디와 쿨FM에게 진심으로 감사했어요. .... 2. 올해초 3월. 8살 딸아이가 학교..
5. 피부과, 기미, 잡티 제거 시술 후기 : 마지막. 5회차 (사진 없음)지난주에 마지막 시술을 받으러 갔다. 5회 시술 받은 결과, 흑자(기미가 아니라 짙은 검은색 점)은 많이 옅어지고, 기미는 아직 남아있는 상태란다. 그렇지만 시술시 '지속적인 통증'을 더 이상 참기가 어려워서 5회에서 마무리했다. 작용/ 반작용이 있으니 부작용으로 시술을 중단한 다음에 기미가 더 심해질 수도 있고, 레이저 시술 휴우증으로 세포가 죽으면 뭔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래저래 마무리했다. 후련하다. 더 아프지 않아도 된다. 썬크림 잘 바르고 다니자. - 끝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336 1. 피부과, 기미, 잡티 제거 시술 후기 : 상담과 치료 1일차 후기 (사진 ..

기침이 멈추지 않는 날에.. : 감기약 항생제 부작용으로 설사 때문에 고생 중그냥 들어가려다가, 메가커피 한잔 생각이 나서 꾸역꾸역 걸어갔다. 지난주에 기침이 멈추지 않아서 감기약을 두번이나 지어다 먹었다. 갑자기 새벽마다 설사를 했다. 월요일 새벽에는 설사 때문에 죽다 살았다. 내과 가서 물어보니 항생제 부작용이란다. 그래서 설사하는거라고. 어제는 종일 밥 데워서 물에 말아서 조금 먹다 말았다. 배가 아팠다. 덕분에 오늘 새벽에 설사를 하지 않았다. 설사하고 약먹는데 커피가 괜찮을까? 싶다가.. 그래도 한잔 사자. 커피가 아니라, 커피 온기가 그리운지도 모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