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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날씨가 참 이상하다. 5월 중순에 30도라니... 불과 1~2주 전만해도 추웠는데, 이젠 덥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습도는 나쁘지 않다는 사실이다. 그늘에 있으면 적당히 바람도 분다. 그래도 덥다. 참 덥다. ... 뉴스에서 들으니, 7~8월은 두달내내 비가 올지도 모른단다. 흐흐. 정말 이상하다. 그저께는 강원도에 지진도 났다고 한다. 지구가 많이 아픈가보다.
남편이 토요일 저녁 6시에 야외 결혼식을 가야한다고 해서, 아이와 같이 5시쯤 집을 나섰다. 토요일. 저녁. 6시 결혼식.. 흠.. 5시부터 내 시간이다 하고 좋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집안일 하고(빨래 개고, 청소기 돌리고, 빨래 옮겨서 실내 널고, 빨래 해야 되는거 몇개 돌려 널고, 나 뭐 먹고, 화장실 청소) 밥 먹고 정리한 다음 씻고 나니 8시다. 햐.. 세상에. 심하다. 집안일은 진짜 망할 놈의 집안일이다. 금방 집에 올 때 다 됐는데.. 에휴. 블로그 글 하나 더 쓰면 오겠네.
그 많은 시간은 다 어디로 갈까? 내모레가 휴일이네. 휴.. 맨날 쫓긴다. 미뤄둔 일은 더 쌓이고, 해여할 일은 정작 하나도 못하고. 쓰고 싶은 글도 못 쓴다. 오늘은 아파서 산책도 안 갔는데...
많이 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비가 조금 내려서 다행이다. 더울까 말까 하던 날씨와 미세먼지가 동시에 가라앉을테니. 여름에 가까이 간다. 어느새 4월말이다.
심하다. 갑자기 한여름이 됐다. 최고기온이 28도란다. 어제 추워서 패딩 입었는데.. 정말 지구가 많이 아픈가보다. 그러고보니, 오늘이 음력 2월 마지막날이다. 이틀동안 초여름 날씨 예정. 심하다. 날씨가 널을 뛰는구나.
참 이상하다. 4월 중순인데, 식물들은 여름 느낌이 난다. 거의 5월 중하순 느낌이다. 지구가 많이 아픈 모양이다. 점점 더 개화시기가 빨라질텐데.. 받아들여야 하나. 서늘한게 차라리 낫지만, 뭔가 조금 아쉽다.
모다모다 샴푸 : 쓱배송으로 사면 15% 할인 (급하게 구매)(내돈내산) 모다모다 샴푸가 똑 떨어져서 어떻게 하지? 하다가 쓱배송으로 주문했다. 원래 34,000원인데, 15% 할인 받아서 28,900원에 살 수 있었다. 그동안은 무조건 홈페이지에서 샀는데.. 왜 그랬을까? 언제부터 온라인 판매, 그것도 쓱배송 가능해진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가능한 쓱배송으로 사게 될 것 같다. 커버스틱도 신세계몰에서 사니까, 쓱배송 할인 쿠폰 적용해서 할인 받아 살 수 있었다. 신제품 아니면, 그냥 앞으로 쓱배송으로 사야겠다. * 샴푸는 제가 제 돈 주고 샀습니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857 모다모다 커버스틱 재구매(내돈내산 후기) 생각보다 괜찮았다! 스틱커버니까, 1회성이다..
구로거리공원 벚꽃 축제 : 2023년 4월 1일(토)/ 10:00 ~ 15:00 [출처 : 구로가 좋다 4월호 ] 토요일 구로 거리공원에서 벚꽃 축제가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아침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 구로가 좋다 4월호 중에서 (다운 받은 이미지) 거리공원 근처에서 벚꽃 축제와 조각 전시회가 함께 열리는 모양이다. # 구로구알림톡 http://pf.kakao.com/_HxmFSxb/99247056 구로구 벚꽃🌸 미리보기 작년 봄에 촬영한 구로의 벚꽃 풍경들을 공유합니다! 곧 찾아올 벚꽃, 올해도 기대되네요🥰 📢제7회 구로거리공원 벚꽃축제 -일시 : 4.1.(토) 10시 ~ 15시 -장소: 거리공원 1구역(구로도서관 앞) -행 pf.kakao.com 관련글 : 2022.12.19 - [[글]쓰기..
# 갑자기 너무 덥다.2023년 최고기온을 갈아치웠다던데. 넘넘 덥다. 헉.. # 미세미세먼지맨날맨날. 못 살겠다. # 두둥. 벚꽃이 온다
잠깐 잠깐.. 정리를 해보자. 쌓인 일이 너무 많다. 많다보니 시간은 가고, 다 포기하게 된다. 일단 좀 써보자. - 육아일기 2년치 밀림 - 유치원 사진 정리해서 앨범 만들어주기 - 앞뒤 베란다 쓰레기 정리 - 핸드폰 사진 드라이브에 업로드 - 핸드폰 사진 우선 분류 - 부엌 창틀 정리 - 창고 쓰레기 정리 - 냉장고 냉동실 음식 정리 - 과자들 버리기 - 구글드라이브 사진 정리 - 노트북 사진 정리 - 사진 백업 다시 - 안 읽은 책 읽기 졸리다.
오늘부터 대중교통 수단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고 한다. 그.러.나 미세먼지가 너~~~무 나쁘다. 코로나19 한참일 때, 중단했던 공장들이 이제 열심히 제 할일을 시작하며 미친듯이 먼지를 뿜어대는 모양이다. 안타깝다. # 오랜만에 까만 경고창
포스 기계 사용하는게 바뀐건지.. 1. 맥도날드 무인계산기 앞에서 끙끙대는데, 직원 하나가 와서 딸에게 빨간 상자를 줬다. 너 이거 가지고 놀래? 2. 2번짼가 3번째 시도해도 카드결제가 안 되서 돌고 있는데, 직원 한명이 더 와서 딸에게 색칠 종이와 크레파스를 주고 갔다. 나 좀 도와주지! 그.러.나 딸이 이미 반달눈이 되어가지고 좋아라 하는 바람에 내가 참지. 3. 옆에 다른 기계 가서 다시 하니까 됐다. 2번 기계에서 끙끙댈때, 테이블에 놓는 막대기(?) 같은걸 물어보고 온터라 잘 넘어갔다. 4. 나는 지지 않는다. 무인기계야. 난 될 때까지 할꺼야.
생각보다 괜찮았다! 스틱커버니까, 1회성이다. 눈속임 정도가 될테지만.. 한달에 한번 염색할 일을 한달반이나 두달에 한번으로 기간을 늘려줄 수 있을 것 같다. 재구매했다. 그 사이에 가격도 올랐던데.. 아닌가 저번에 이벤트라고 깍아준건가? 아무튼 이거 계속 사용 예정이다.
저번에 [스마트도서관] 이용 후기 이벤트 당첨됐을 때 받은, '스타벅스 쿠폰'을 사이렌오더(앱에서 주문)로 주문하면서 스타벅스 이벤트 응모했는데.. 그것도 당첨이 됐다! 쿠폰을 3월 14일에 일괄 발송한다고 해서, 어제 받았다. 스마트도서관 후기로 커피2잔과 카스테라를 공짜로 먹은 셈이다. 01 도서관 이벤트 참여 https://sound4u.tistory.com/5837 도전! 추억 인증 : 스마트도서관 이용 후기 이벤트 참여# 도서관 이용 이벤트 책 반납하러 갔다가, 사람 키만한 광고물을 보고 바로 사진 찍었다. 이벤트는 사랑입니다. https://bit.ly/3EtbbeR 서울특별시교육청 구로도서관 > 열린공간 > 스마트도서관 행사 sound4u.tistory.com 02 도서관 후기 당첨 http..
너무 덥다. 솔직히 너무너무 덥다. 이러다가 봄 건너 뛰고 여름되는걸까? 그런데 다음주 월요일은 영하 2도. 흐흐흐.. 날씨가 미쳐날뛰는구나.
무기력하다. 원래 유치원에서 5시에 하원했는데, 오늘은 4시 20분에 데려와 달란다. 남자아이들만 남아서 재미없단다. 예전처럼 정리시간에 만화를 보는 것도 아니라니. 그렇다. 나의 40분이 날아간거다. 앞으로 쭈욱. 아침에 머리 땋거 풀르고 다시 땋아줬다. 애매한 딸아이의 앞머리 길이 때문에, 진짜 머리 애매하다.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 하긴 지금 머리 따위가 문제가 아닌데.. 다른 더 큰 문제가 터졌다. 무기력하다. 봄이라 그런가. 갑자기 더워져서 그런가? # 커피 한잔, 색이 정말 곱다. 어쩌다 커피. # 목련 허휴. 10분 남았다. 장 봐야지.
# 글자체와 포스터가 이뻐서 담아옴 글자체도 이쁘고, 색감도 좋다. 대기업 디자인실에서 디자인한거겠지만.. 너무 이쁘고 이쁘다. # 이번엔 도서관 이벤트 땡 탈락 땡 탈락. 선착순 10명이라는데.. 망했다. # 도전 도전 도전 공론글터에 글쓰기 이벤트가 열렸다. 속는셈치고 또 도전할꺼다. 근데 문제는 오늘은 글쓸 시간이 없다. 내일은? 내일도 없다. 그럼 모레는? 모르겠다. 3월 19일까지라니까, 천천히 하지 뭐. 어차피 속는셈치고 하는거다. 기대는 하지 말고.. 즐겁게 하자. 그래도 도전! 오늘도 사실 '모아야 출금할 수 있을만큼' 받았거든. 뭐 할 수 없지. 뭐. 나만 그런거 아닌듯도 하니. 도전하자. 오늘 업무 끝. - 도서관 - 우체국 - 집안일 하느라고 오늘 하루가 슝.. 날아가버렸다. 미세먼지..
저녁에 밥하는데 개국 50주년 기념 선물 쏜다고 문자 보내란다. 1973년생 인증샷 보내래서 찍어서 보냈는데.. 역시 땡탈락. 그동안 라디오에 문자 보낸거만 몇백개는 되겠다. 그래도 당첨된 적이 한번 있으니 다행이다. 에구. 속상해. 바보들. 나처럼 다들 바보군. 보내면 누가 선물 준대? 돈만 역시 날린거지. 알면서 맨날 보내는.. 바보 중에 하나는 바로 나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249 조우종의 FM대행진, 북스타그램 선물 당첨되다 조우종의 FM대행진, 북스타그램 선물 당첨되다 어느 아침, 문득 보낸 문자 엄청 다운됐다가 겨우 마음이 회복된 다음날 아침, KBS쿨FM 에 문자를 보냈는데.. 당첨이 됐다. 선물 당첨을 염두에 둔 것 sound4u.tistory...
이것도 나중에 사진하고 다시 정리할 예정이다. 3월 2일에 도서관에서 기프티콘을 받았다. 1만원짜리였다. 7번째로 쓴거라 받을 줄 알았다. 스벅앱에서 기프티콘 어떻게 불러오는지 검색해서 사용했다. 이번주는 정말, 쉽지 않은 한주다. 주말 지나서 이틀 아이랑 보내고, 하루 보내니 또 주말. 몸이 아프다.
7살(만 5세) 아이 여권을 만들었다. - 사진관에서 사진 촬영. 사진2매 필요 (백업으로 하나 더 가져갈 것을 추천) - 서류 필요없음. 부모의 신분증 필요. - 서류 우선 작성 후, 번호표를 뽑을 것. (서류 작성하다가 모르면, 도우미 분께 손들고 물어보자.) - 작성 서류가 2장이었음. 아이 이름 영문을 미리 찾아보고 갈 것. - 여권 발급일은 구청 벽면에 붙어있다. 다 만들어지면, 카톡으로 알림도 옴. (대략 2주 정도 걸림) - 8세 미만은 [5년짜리 여권] 밖에 안 만들어줌. 그냥 3만원 내고 전자여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