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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10월 27일 저녁 5시반, Stage 하남 (굿바이 공연)크라잉넛도 오나보다. 미사호수공원은 늘 축제다. https://www.hakyung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86 오는 27일, 스테이지 하남! 굿바이 공연 WOW 하남! 열광 속으로! - 하남경제신문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오는 10월 27일(일) 오후 5시 30분 미사 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스테이지 하남! 굿바이 공연 WOW 하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두 돌째를 맞는 스테이지 하남www.hakyungnews.co.kr
드디어! 한강 작가님 시집을 받다. (10월 11일 주문/ 10월 19일에 받음)한강 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수상(10월 10일)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에 부랴부랴 시집과 동화책 하나를 주문했다. # 10월 11일 주문 오래 걸릴 예정이라는 문자를 받았는데... 많이 늦어지겠지. 늦어져도 좋다. 올해 안에는 오겠지. 하며 선물 기다리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그러느라고 늦어지는거겠지. 느긋하게 기다리자. # (예상보다 일찍) 10월 19일에 오다! 이번주에나 올려나 했는데, 빨리 왔다. 시집만 먼저 왔다. 동화책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하나보다. 어쨌든 너무 반가워!! 내가 주문한걸 받으면서 이렇게 반갑고 기쁘다니.. 헉 +.+ 역쉬. 대단하다. 음하하.. 드디어 우리집에도 노벨문학상 작품이 생겼다. # 작가님 시..
[앱 화면캡쳐] 2024 노벨문학상 한강 : 교보문고와 알라딘한강 작가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있던 다음날 아침, 라디오 간추린 뉴스에 당연히 한강 작가님 수상 소식이 나왔다.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 전해진 직후에 각종 서점앱이 접속이 안 될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다음날 아침, 앱에 접속해서 화면을 한번 살펴봤다.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서 앱 화면을 갈무리했다.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엄청난 일을! 내 생애에 보게 되다니..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01.10월 11일 전후# 교보문고출판사 분들 잠 못 자고 밤샘하신거 아닌지..그래도 기쁜 소식이니 밤샘도 기쁘지 않았을까? # 알라딘 02.10월 15일 전후# 교보문고# 알라딘 03.계속계속 업데이트 되는 것 같다.*** 위에 ..
그냥 편하게 쓰는 글. 하는 일 없이, 은근히 바쁘다.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다. 8월 ~ 10월. 두달 동안 브런치북 공모전 기간이었다. 27일에 끝난다. 새 글을 쓰는게 아니라, 요일별로 예전 글 옮겨오면서 맞춤법 돌려보고 글 모양 수정하는 정도하는건데.. 그것도 일이라고 시간이 꽤 들었다. 열심히 한다해도 당선이 될지 안될지도 모르면서(거의 안 되는 쪽에 가깝지만) 일주일내내 신경쓰고 있다. 대충 생각한 것 다 옮기고, 공모전 기간 끝나면 후련할 것 같다. 티스토리 애드센스는 정말 꽝이 되어서, 요새는 하루에 15센트 정도 받는다. 브런치스토리는 아무리 열심히 써도 0원이다. 심지어는 다음 어딘가에 링크된다해도.. 돈도 안 되는 일을 하루종일 한다. 아니, 돈만 쓰는 것 같아 슬며시 죄책감이 들기도 ..
보궐선거 사전투표했다. (사전선거 : 11일과 12일/ 본 투표 : 16일)사전선거는 11일(금)과 12일(토) 양일에 진행되고, 본 선거는 16일(수)에 실시된다고 한다. 나는 금요일에 하고 왔다. 특이하게도 투표용지에는 후보자 번호가 없고, 이름만 적혀있다. 후보의 이름을 알고 가야 낭패를 보지 않는다. 좋은 분이 되시기를...
노벨문학상에 소설가 한강! 드디어 우리나라에서도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나오다니!!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 한강 작가님!!! 우리나라에서도 노벨문학상 수상이 가능하다니. 놀랍다. https://youtu.be/v0e1ySYa8zM?si=XuM8VtZoiyV05zd4 남의 일에 이렇게 기분 좋기가 쉽지 않은데, 이건 당연히! 당연히 축하해야할 일이다. 올림픽 금메달이나 아카데미상만큼 굉장한 일 아닌가! https://youtu.be/EZjCtczeEUc?si=EcaVf_1jAiLg676L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https://namu.wiki/w/%ED%95%9C%EA%B0%95(%EC%86%8C%EC%84%A4%EA%B0%80) 한강(소설가)파일:한강 작가.jpg 네가 죽은 뒤 장례식을 치르지 못해, 내 ..
갑자기 10도가 됐다. 계속 덥다가 추워지니까 적응이 안 된다. 추워질 때가 되긴 됐는데... 이건 마치 아프리카에서 0도가 되면 얼어죽는 사람이 생긴다는 말과 같이 느껴진다. 가을이 스쳐지나가나보다. 길어진 여름 때문인가.
간 초음파/ 간 섬유화 검사 결과 : 내년 3월에 만나요.6개월마다 간 검사를 받는다. 추석 전 주에 받은 간 검사 결과를 들으러 병원에 다녀왔다. 집에서 조금 더 가까운 병원에 갔으면 좋았을텐데... 아무 생각없이 가라고 한 병원에 갔더니만 이런다. 그래도 진찰해주시는 선생님이 최고이고 좋은 분이시기를 바란다. 집에서는 넉넉잡고 1시간반 정도 가야 한다. 검사 결과는 나쁘지 않아서, 약을 처방 받지 않았다. 다만 당 수치가 높단다. 3월부터 단 음료를 많이 마셔서 그런가보다. 물과 친해지기로 했다. 음식을 조심해서 먹기로 했다. 6개월 후에 뵙기로 하고, 검사와 진료 날짜를 예약하고 왔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471 큰 병원 검사 : 피검사, 간섬유화 검사, ..
[내돈내산] 비둘기 퇴치용품2 : 베란다 에어컨 실외기 아래 공간에도 설치베란다 에어컨 실외기 아래 공간도 비둘기의 둥지(?)였다. 에어컨 실외기 상판에 퇴치용품 설치한 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며칠 전에 큰 맘 먹고 치운 보람도 없이.. 비둘기가 열심히 날아와 똥과 깃털을 마구 던져놓고 갔다. 처음에 치울 때도 토가 쏠릴 지경이었는데, 두번째 치울 때도 세번째 치울 때도 예외가 아니었다. 처음 청소할 때 더러웠던 저 공간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팔이 겨우 들어가는 좁은 공간이라서 어렵사리 설치를 했다. 하.지.만 저렇게 눕히면 안 되고, 세워야 하나보다.
[강동송파교육상호존중주간] 꼰대력 테스트 : 나는야 '인자한 꼰대' 어제 받은 알리미 내용 중에 꼰대력 테스트 하는게 있길래, 테스트를 해봤다. 대충 결과는 예상을 했지만.. https://smore.im/quiz/ZMoSc8Jtp5 당신의 꼰대력은?꼰대력 레벨테스트! 당신도 직장내 빌런이 될 수 있다.smore.im 꼰대가 아닌건 아니라고.. 이벤트 참여는 오늘(9월 25일)까지란다. 이미지 출처 : https://www.ealimi.com/ReceivedNoti/LetterReplyNew/30970304/73c68956-dfc0-48ad-a37f-e19d345f5b1f e알리미받은 알리미 상세보기 강동송파교육상호존중주간 행사 이벤트 안내 [교직원]송희진 2024-09-24 오전 10:27www.eal..
아무말 대잔치 : 추석(한복 춘식이 스샷)과 알 수 없는 브런치스토리 조회수 4천 # 추석(한복 춘식이 스샷) 카톡 선물하기 화면 보다가 예뻐서 캡쳐한 화면. 윷놀이 하는 춘식이와 네오. # (알 수 없는) 브런치스토리 조회수 4천 갑자기 브런치 글 하나가 조회수 1천을 찍더니.. 금세 4천이 되었다. 어디에 링크가 걸린걸까? 모르겠다. 조회수 4천이라고 뭐가 달라지는게 없다보니, 덤덤하다. 조회수가 폭발한게 이번이 3번째인가 그런데.. 덤덤하다. 흠.. 조회수 많이 나온다고 뭐가 생긴다든가 무슨 변화가 있다든가 그러면 좋아할텐데.. 아쉽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4369 브런치글 이틀만에 조회수 5000이 넘다. 그래서 하늘을 날았던 날..브런치글 이틀만에 조회수..
큰 병원 검사 : 피검사, 간섬유화 검사, 초음파 검사 6시 30분 기상 9시까지 가야하는데, 병원까지 1시간반 걸리는 곳이라 준비하고 집에서 6시 50분에 출발했다. 버스와 지하철 버스가 오자 무법지대가 됐다. 더 늦게 온 사람들이고 뭐고 마구잡이로 탔다. 서서 가다가 제일 뒷자리에 겨우 자리가 나서 몇 정거장 앉아서 갔다. 7시반 9호선이 미어터진다. 8시 20분 병원에 도착해서 수납하고, 피검사를 갔다. 대기가 30명이 넘었다. 피검사는 그래도 양호한거였다. 대기부터 검사까지 8분만에 끝났으니까. 간섬유화검사 이건 예약 시간되기 전인 8시 50분에 5분만에 끝났다. 원래 9시에 예약했는데, 굉장히 빨리 끝남 간초음파검사 9시에 접수증을 냈다. 10시 45분이나 되어야 순서가 올거라고 했다. 2시간 ..
카카오톡, 2024 추석 이스터에그 : 추석, 송편, 한가위, 보름달, 명절, 즐거운 추석 어느새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다. 공휴일이나 무슨 날이 되면, 카카오톡 이스터에그 찾기 하느라고 바쁘다. 이게 뭐라고.. 재밌다. 어느 순간 카카오톡 캐릭터들도 세대교체가 이뤄져서, 대세는 [춘식이]와 [니니즈]와 [죠르디]로 바뀌었다. 라이언은 어느새.. 아무튼 그렇다. 여러 캐릭터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내가 찾은 2024 추석 이스터에그는 다음과 같다. 추석송편한가위보름달명절즐거운 추석 좋은 추석 명절 보내세요. 관련글 :https://sound4u.tistory.com/6089 카카오톡, 2023 추석 이스터에그 [추석][즐거운 추석]카카오톡, 2023 추석 이스터에그 - 추석 - 즐거운 추석 카카오톡에 [추..
기다리는 중에, 아무 말이나 막 써보기아무 이야기도 도움이 된다.터놓고나면 후련하다. 누군가에는 하고 싶은, 그러나 말할 상대는 없는 그냥 진짜 아무 이야기.이지만.. 이런 이야기를 쓰는 나에게 도움이 된다.1. 아무 이야기키즈까페에 간 남편과 아이를 기다리며 아무 말이나 막 써보는 중.애들은 왜 이렇게 소리를 지를까? 왜 악쓰고 울까. (나도 아이 키우는 부모지만.. ;;)여기는 왜 이렇게 에어컨이 쎌까? 흠.. 해가 기울어지면, 9월 중순 달려가는 때라 이제 추운데. 에어컨이 너무 쎄다.왜 까페에서는 옆에 사람들 신경 안 쓰고 막 떠들고 웃고, 거의 비명급으로 소리내는 인간들이 많을까?헐.. 내 옆에 아저씨도 아이 기다리나본데, 스마트폰 소리를 키워놓고 보고 있다.그래도아이와 남편이 키즈까페에 간 덕..
9월 중순에 폭염 주의보/ 폭염경보# 폭염 주의보폭염주의보가 떴다.9월 중순인데.. 백로도 지났는데.덥다덥다덥다.코로나 주의보도 떴고. 2시간마다 환기 해달라고 떴다.# 더위약간 서늘해지나 싶더니 다시 덥다.가을 없이 겨울이 올 모양이다.목요일부터 조금 덜 더워진다네.# 폭염경보믿을 수가 없지만..너무 더워서 걷기도 힘들었다. 9월 중순
이번주에 정기검진이 있다. 6개월마다 가는데, 지난주에 예약검사 확인 문자가 왔다. 진짜 올 수 있는지 확인하는 문자였다. 지난번도, 지지난번에도 본 적 없는 문자였는데.. 의료대란 시국이 확 피부로 와닿았다. 걱정이 많이 된다.
지나가다가 예쁜 풍경, 좋은게 있으면 무조건 찍는다. 그런데 문제는 찍기만 한다. 예전에는 그래도 찍고 잘 정리했는데... 귀찮아지기 시작했다. 조금만 덜 귀찮아하고, 잘 정리해보자.
안과와 치과 검진 : 어금니 충치 치료를 권유 받다 이번주에는 안과와 치과에 다녀왔다.안과지난 주말에 아이의 눈검사를 받은 병원에, 평일 오전에 갔다. 오픈 전에 이미 사람이 꽉 차있었다. 동네마다 안과가 없으니 그런가보다.다행이 별 문제 없었다.1년에 한번은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겠다. 간김에 인공눈물 2박스를 받아왔다.치과치과 검진이 좀 충격적이다.이빨이 다 문제가 있다는거다!!! 그중 제일 심각해보인다는 양쪽 어금니는 당장 치료를 권유 받았다. 충치를 제거하고, 인레이를 덧붙이는 치료를 받게 됐다. 우선 양쪽 어금니만 치료를 받고, 다른 이빨은 계속 관찰하기로 했다.아프지도 않은데, 충치치료라니..어안이 벙벙하지만 그래도 의사선생님이 하자는대로 하기로 했다. 이빨이 늙었나보다.관련글 :https:..
(생일이라고 일찍 말해볼껄..) 살짝 더 용기를 내볼껄 그랬나보다. # 반찬가게 또 갔다. 확실히 오후에 가니 반찬 종류가 더 많았다. 아이랑 가니 서비스로 나무젓가락에 꽂은 옥수수도 아이에게 주셨다. # 저녁 식사 지난번에 옆테이블에서 먹던 메뉴를 주문했다. 생각보다 맛은 없었다. 원래 우리 먹었던게 더 맛있었다. 밥 다 먹고 나오는 길에 "잘 먹었습니다. 오늘 제 생일이에요." 했더니, 맘 좋아뵈는 점원분이 반색을 하시며 일찍 말하지 그랬냐고 하셨다. 그러면 서비스라도 주셨을꺼라고. 말만 들어도 서비스 메뉴를 먹은 것 같았다. 다음에는 진짜 얼굴에 철판 깔고 기념일이라고 말해야지. 살짝 용기를 일찍 내어볼껄... # 후식 타임 생일이니까 저 집 가자고 했다. 직원분들이 뭐랄까 굉장히 흠... 보여서(..
(지났지만) 내 생일작년 여름에 큰 싸움을 하고, 생일이 더 이상 기쁘지가 않았다. 아니고.. 사실 작년 생일은? 그냥 넘어간거 같다. 찾아보니 셀프 축하를 했었다. 우울하네. 올해도 생일이 다가오니 다운이 됐다. 그냥.. 지나갈까? 고민고민하다가 에이. 그럼 안 될거 같아서, 억지로 잘 보내보기로 했다. 상도 차리고, 케익도 막 사고 그러기로 했다. # 생일 전 주에 생일 전 주에 초코 케익을 샀다. 딸아이는... 먹지 않았다. 싫단다. 덜 달고 맛있던데.. 싫은가보다. # 생일 전날 내가 귀찮고 우울하다고 그냥 넘어가면 진짜로 아무것도 아닌게 될거 같았다. 딸아이와 같이 뚜레쥬르가서 케익도 사왔다. # 당일 아침 초는 1개만 달라고 했다. 늘 처음 같은 마음으로 1개만 달라고 해야지. 관련글 :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