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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멜로가 체질 4회 : 엔딩 문구-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는 건 어마어마한 기회거든-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천우희, 안재홍)-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장범준) (이 드라마를 보기 전) 언제부턴가 라디오에서 이상하게 긴 제목의 노래가 자주 나왔다. 목소리를 듣자하니 장범준이 부른 것 같은데.. 제목이 뭐가 저래. 꽃들 속에서 샴푸향이 느껴진다니.. 뭐래.그때 자세히 노래를 듣지 않았지만, 그냥 흥얼흥얼 따라하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구나 하는 정도의 느낌이었다. 막상 드라마를 보면서 그 속에서 자주 듣다보니 귀에 익숙해졌다.천우희, 안재홍 두 배우가 부르는 버전의 뮤직비디오를 보니까 더더.. 노래가 ..
멜로가 체질 3회 : 엔딩 문구 - 어쨌든 그 마음이 움직인 이유는 당신이니까 난 택배받는 것도 좋아하고,식당에서 메뉴판 보는 것도 좋아하는데그거랑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이 일이 좋아요. 무엇보다 소중한 이일을 작가님과 하고 싶다는 거에요.막 아니고 잘 어래숙해보이고 뭔가 하나 빠진 것 같이 보이는데 엄청 유능한 PD로 나오는게 반전인 감독과 말 싸움과 기싸움에 전혀 밀리지 않는 작가님의 초반 대결이 참 재밌다. 저러다가 사귀지.. 저러면서 사귀게 되지. 그러면서 보고 있다. 우리 나이에 안 한다는 말...더 신중히 해야 되는 거 아닌가... 기회라는게 그렇잖아?주름이 다 뺏어가.사랑하는 연인을 떠나보낸 슬픈 다큐감독인 친구. 하는 말마다 반박의 ..
jtbc 드라마 : 1회 엔딩 문구: 2회 엔딩노래 "느린걸음"(윤지온, 남영주) 1회 엔딩 문구 일부러 찾아서 끝까지 보고 싶은 드라마를 찾았다.이 드라마는 브런치에서 어떤 작가님이 올려주신 드라마 명대사를 보고 보게 됐다. 8월부터 방영되서 지난주에 끝났다. 속사포처럼 빠르게 지나가는 드라마 대사가 깜짝 깜짝 놀라게 좋아서 아껴가며 하나씩 보고 있다.드라마 마지막에 문구만 따로 올려주는 것도 좋아서 캡쳐해봤다. 서른되면 괜찮아져요. 드라마 속 작가의 작품 제목이기도 하다.평균 수명이 늘어나서 지금의 서른살들은 예전에 20대 정도의 느낌이 난다고들 한다. 막상 그 나이를 한참 지나서 돌아보니 정말 그런 것 같다. 참 풋풋하다 했다. 작가님의 대사가..
내 어머니 이야기>...엄마는 긴긴 시린 시간을 어떻게 보내셨을까? 그 나이가 되어보니 짠하다. 김영하 작가님이 추천하셨던 4권을 도서관에서 빌렸다. 전에 pdf 버전으로 몇장 미리 보고는 흥미가 생겼다. 그림체는 그렇게 예쁘지 않았지만, 듣던대로 마음을 울리는 구석이 있었다. 굴곡진 현대사를 관통하는 어머니의 이야기였다. 1900년 초반(일제시대) ~ 현재까지를 살아낸 작품 속 어머니 이야기를 읽고 있자니, 내 할머니와 어머니 모두를 생각났다. 막상 나도 엄마가 되고보니 공감이 되는 부분이 있었다. 전쟁통, 피난 중, 가난한 상황 중에 산다면.. 엄마로 다섯, 여섯 자식들을 건사해야 한다면.. 어떻게 했을까? 평화시절에 딱 한명 키우는데도 힘들다, 괴롭다, 속 끓는다 변명과 핑게를 대고 있는 내 자신이..
[펌] 영화 조정석, 임윤아 900만 공약 댄스 영화 을 900만명 이상이 보았나보다. Youtube에서 조정석과 임윤아가 900만이 넘으면 추겠다고 한 춤을 봤다. 영상에 보니 조정석은 춤을 참 잘 췄다. 역시 뮤지컬계 아이돌이라더니 정말 그랬나보다. 춤추면서 짓는 표정이 정말 귀엽게 보였다.10년 넘게 걸그룹 센터 자리를 지켜온 윤아 역시 춤을 가볍게 참 잘 췄다. 흰티에 청바지만 입었는데 어쩜 저렇게 예쁜지.. 는 영화 포스터가 별루여서 볼까말까 하다가 봤는데, 보길 참 잘했구나 싶다.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EC%98%81%ED%99%94+%EC%97%91%EC%8B%9C%ED%8A%B8+%EA%B3%B5%EC%95%BD%EB%8C%84%..
정세진 아나운서 : 문재인 대통령 특집 인터뷰/ 가짜뉴스 해명(웃음) 는 본격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이라는데, 잘 만들어진 프로그램인 것 같다. 몇편밖에 보지 않았는데도 볼때마다 이렇게 신랄하게 비판을 할 수도 있구나. 정말 그렇구나 고개를 끄덕이며 보게 된다. 정세진 아나운서가 꽤 유명한 KBS 아나운서인가본데 누군지 잘 모르다가 에서 진행하는걸 보고 알게 됐다. 진행도 깔끔하게 잘하고 가끔 웃긴 장면도 연출하셔서 웃으면서 본다. Youtube에서 정세진 아나운서가 인터뷰한 내용과 재밌는 가짜뉴스 해명 동영상이 있길래 갈무리해봤다. Youtube에 보니 얼마전 추석 특집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인터뷰한 내용이 있어서 보..
tvN 삼시세끼 산촌편> 그냥 삼겹살 먹었을 뿐인데.. 엄청 맛있어 보였다. 그동안 남자분들이 주 멤버였던 삼시세끼에 변화가 생겼다. 이번에는 여자분들이 주 멤버고, 남자 배우가 게스트로 초청됐다. 별 관심없다가 우연히 유투브에서 이 삼겹살 먹는 먹방을 봤는데, 엄청 맛있어 보였다. 엄청 화려하고 멋진 요리를 해서 기를 팍팍 죽이던 남자편과 또 다른 재미가 있었다. 수더분한 여자분들의 싹싹한 일솜씨도 부럽고, 별 다를 것 없는 그냥 먹거리도 맛있게 해서 먹는 것도 좋아 보였다. 참 맛있어 보인다.그냥 삼겹살일 뿐인데..
상호대차,스마트 가능/선예약은 불가능 : 구로구 통합도서관 웹에서 궁금했던 점: 낯선 용어가 어렵고 헛갈렸다구요! 나중에 도서관 사서님께 들은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하면, 웹페이지에서 책을 예약할 수 없다고 한다. 책 예약은 도서관 사서님께 이야기하면 해주신다. 도서관 사서님이 예약해주신 책이 도서관에 도착하면 SMS문자가 핸드폰으로 발송된다. 문자를 받으면 도서관에 찾으러 가면 된다. [ 책상세보기 > 상호대차 ] 내가 원하는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수 있게 예약 가능하다. 도서관끼리 책을 서로 빌려줄 수 있게 세팅할 수 있는 기능. 예를 들어 나는 꿈마을도서관이 가까운데, 보고 싶은 책이 개봉도서관에 있는 경우, [상호대차] 버튼을 눌러서 꿈마을도서관에서 책을 받아볼 수 있게 예약해놓을 수 있다. [ 책..
영화 엑시트> 유쾌한 재난탈출기: 따따따: 라디오에서 이승환의 슈퍼히어로 OST 듣고 영화 보러가다 어떤 영화를 보러 갈때 선택하는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을텐데..이 영화는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OST가 마음에 들어서 보러 갔다. 요새 많이들 본다고 해서 궁금하기도 했다. 대충 재난 영화라는 정도의 내용만 알고 갔다. 조조 시간대가 맞아서 조조로 봤다. 요새 조조영화는 8천원이었다. 일반 영화가 1만 2천원이나 하는구나 새삼스럽게 들여다봤다. 조조영화인데 포인트 할인받아서 6천원에 결제를 했다. 특별히 엄청난 사건이 나온다든가, 엄청난 일이 터진다든가 하지는 않았다. 예상했던 대형 사고가 일어나고 남자 주인공(조정석)과 여자 주인공(윤아)가 열..
좋은 글 쓰려면 나쁜 글 많이 써야 되요, 김연수 작가: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KBS 쿨FM, 저녁 6~8시) 방송에서 화요일 저녁(8월 6일)에 방송된 에 김연수 작가님이 출연하셨다. 느릿느릿 참 조심스럽게 말씀하시는 작가님의 목소리가 이금희 아나운서의 사려깊은 목소리와 잘 어울렸다. 누구신가? 했었는데, 유명한 책을 많이 쓰신 작가님이었다. tvN 라는 드라마에 나왔던 도 이 작가님이 쓰신 소설 중에 하나였다. 청취자 질문 중에 "좋은 글 쓰려면 어떻게 해요?"라는 것이 있었는데, 작가님의 대답이 기가 막혔다 : ) "좋은 글 쓰려면 나쁜 글 많이 써야 되요." 그렇지 그렇지. 좋든 나쁘든 많이 써야 그 중에 좋은 글도 나오고, 좋은 책도 나오고 ..
송가경(전혜진) 폭로-제목이 스포일러라니! (작가님 천재!):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16화 : 수미쌍관 (청문회로 시작해서 청문회로 끝나는 완벽한 결말) 작가가 정말 천재인가보다.청문회로 시작해서 청문회로 끝나는 것도 놀랍지만!제목이 스포일러였다니 더더더 놀랐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뉴스에서 유니콘의 비리를 폭로하는 송가경 대표가 멋진 마무리를 한다. 모든 증거를 인터넷에 올린 그녀는 말한다. "인터넷에선 잊혀질 권리란 없습니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1화.청문회장에서 "유니콘은 검색어를 조작합니다" 라고 폭로하는 배타미 본부장. 애초에 결말을 생각하고 집필한 모양이다. 멋진 시작과 또한 멋진 결말이었다. 드라마 ..
14화 엔딩- 배타미(임수정) 오열: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 김나영, 조금 더 외로워지겠지 MV 14화 마지막에 박모건(장기용)과 헤어진 배타미(임수정)는 차에서 흐득흐득 서러움에 복받쳐 울음을 터뜨린다.그때 바로Barro가 유니콘Unicon을 역전했다는 전화를 받게 된다. 서럽고 또 서러운 날, 가장 기쁜 일이 생긴 것. 타미는 슬픔과 기쁨에 뒤엉킨 복잡한 감정에 소리내서 엉엉 운다. 몇분동안 우는 모습만 나오는데.. 한참 포털에서 일하던 때의 당시가 생각나서 그만 울컥했다.애끓는 슬픔과 엄청난 기쁨은 동전의 양면처럼 함께 찾아오는걸까. (뜬금없지만 2000년초반처럼 다*도 네*버를 역전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잠시나마 해봤다. ^^.원래 다..
엄마와의 대화-박모건이 이별을 이해한 방법,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14화 모건은 엄마(생모)와 대화하던 중에 '미안한 이별'에 대해 이해하게 된다.아직 어려서 헤어지려고 하는 배타미를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하던 그는 순식간에 어른이 됐다. 어른이 됐다기보다는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게 됐다고 해야할까.. 모건 : 엄마, 나 키우는 것 포기했을때 무슨 마음이었어요? 탓할려는거 아니고 이해하려고요. 너무 힘들었을꺼잖아.근데 어떤 생각이면 그런 마음이 먹어졌을까? 궁금해서요. 엄마 :뭐든 나랑 같이 있는 것보다는 나을거라는 생각. (....)우리가 함께 할때 우리가 만날 불행이, 함께하지 못할 때 니가 만날 불행보다 더 크다고 확..
배타미(임수정) 12화 대사/ 다른 선택을 한다는 건: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12화 12화에서 배타미(임수정)이 다른 선택을 하는 것에 대해 조목조목 이야기하는 장면이 있었다. 두 사람이 결혼과 비혼에 대해 격렬하게 이야기하는 장면이었는데, 임수정이 언급한 부분이 마음에 남았다. 일반적인 사람들과 다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변명해야함을 이야기 했던 부분이다. "나만 해명하고 있잖아 지금" "안다고 상처받지않는건 아니야" "결혼뿐만 아니라 남들과 다른선택을 한다고 해서 나쁜게 아니고 더 낮은 위치에 있는 선택이 아닌데 해명은 항상 다른선택을 하는 이들이 하니까" 2019/07/27 - [[글]읽기/드라마/ TV] - 송가경(전혜진) 폭로-제목이 스포일러!, 검색어..
브라이언! 이런 온화하고 멋진 상사라니?! 멋진 대표님 판타지: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펌] 일하기 싫어 노래 # 현실에 없을 것 같은 대표님 판타지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준 민홍주(브라이언) 대표님(권해효).퇴사한 다음에도 직원들이 찾아와서 조언을 구한다. 회사 있을때는 작은 기타치면서 "일하기 싫어~" 노래를 부르던 멋쟁이 대표님이었는데, 알고보면 회사에 꽤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던 것 같다. 3천명 직원 중에 2천 500명의 지지를 받아 퇴사 무효를 받아낼만큼. 퇴사한 다음에도 이렇게 존경받는 대표님이라니!온화하면서 뼈있는 조언을 부드럽게 해줄 수 있는 상사님이라니!!이런 분이 있나? 진짜? 연하남 판타지 말고, 나는 이게 더..
미니홈피 종료 공지 쓰는 차현 : 빛났던 과거이자 잊혀진 영광: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12화 청춘을 다 바쳐 만들었던 미니홈피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공지를 써야 하는 차현(이다희)은 생각에 잠긴다. 그리고 예전 일들을 하나하나 떠올리게 된다. 제일 힘들었던 순간으로도 기억되는 가장 영광스러웠던 순간. 생각해보면 그런 순간은 빛과 그림자처럼 함께 한다.링거 맞아가면서 손 아파가면서 가슴 조려가면서 일했던 때가 문득 떠올랐다. 그래서 차현이 울때, 옥상이나 계단, 회사 근처 공원에서 울고 있던 내 자신이 떠올랐다. 잊고 싶지 않지만 잊어야 하는 빛나던 한때. 그때를 기억하는 서비스를 떠나보내는 마음.예전에 개발일을 해서 그런가 남의 일 같지가 않았다. 이제는 개발자였..
노을 보며 사라지는 것들을 슬퍼하는 송가경,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송가경(전혜진)은 되게 카리스마 있고 무서운 것도 없을 것 같은데, 외롭고 쓸쓸하고 속에 슬픈게 가득한 모양이다.너무 속상한 날 남편과 함께 노을을 보며 고백하듯 독백하는 씬이 있었는데 애잔하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알콩달콩 커플과 또다른.. 헤어지는 마당에 사랑을 시작하는 부부. 흠..저번에 요리 동영상이 재밌긴 했는데, 이 영상도 좋았다. 부부가 마냥 터질 것 같은 사랑으로 사는건 아니니까. 동지애? 전우애? 그런게 시간이 가면서 쌓이는 사이인 것 같다. "노을 보고 있으면 죽고싶어져" 라고 말하는 목소리가 너무 쓸쓸하고 슬퍼서, 드라마 속으로 뛰어들어가 그러지 말라고 하고 싶었다. 죽긴 ..
(인상적이었던)10화 엔딩/ 마마무 WOW :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 10화 엔딩이 인상적이었던 10화였다. 술한잔씩 걸치고 느지막히(그러나 지하철 끊기기 전)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는 팀원들의 모습이었다. 노래도 그렇고 불빛도 그렇고.. 예전 한참 회사 다닐때 퇴근하며 멍하니 집에 가던 생각이 났다. 치열한 하루가 끝났구나. 하루가 이렇게 가는구나.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앞으로 잘 될까? 내일은 또 힘들까?여러가지 생각이 범벅인채로 늘어져서 멍하니 창밖을 보며 가던 당시의 내가 겹쳐졌다. 심지어는 술에 너무 취해 비틀거리는 모습까지도 생각이 났다. 나도 저렇게 꽐라되서 정신 못차릴 때도 있었는데.. 울컥한 엔딩이었다. 큰 고비를 하나 넘기고 더욱 돈독해진 팀원..
진간장이 진짜 간장? 송가경(전혜진)의 요리 :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10화 tvN 수목 드라마 10화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을 것 같은 송가경(전혜진)의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줬던 한회였다. 특히! 이 요리하는 영상은 의외고 또 너무 인간적이어서 그만 웃어버렸다. 앉지마/ 먹지마/ 하지마 극 초반에 칼바람 부는 말을 서슴없이 내뱉고 결국 눈물을 떨구는 그녀가 짠했다. 헤어지며 시작된 연애. 여기도 그런건가? 진심으로 위로하는 남편의 마음이 느껴졌다. "결재만 하지 말고 생각을 해" 우와. 대표님 겁박하는 이사님이라니. 엄청난 카리스마였다. 2019/07/27 - [[글]읽기/드라마/ TV] - 송가경(전혜진) 폭로-제목이 스포일러!..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 tvN 수목 드라마 9시 30분 ): 인터넷, 검색어, 포털사이트, 논쟁, 열혈여성, 쎈언니, 걸크러쉬, 연하남- 장범준 "손닿으면" MV # 이런! 드라마를 또 챙겨보기 시작했다. 제목이 긴 드라마 하나를 챙겨보고 있다. 우연히 3분 보기를 몇개 보다가 찾아보게 된 드라마다. # 인터넷, 검색어, 포털사이트, 눈쟁, 열혈여성, 쎈언니, 걸크러쉬 전에 포털사이트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관심이 간다. 실검, 사용자 유입, UI, 포털메인 페이지니 하는 전문 용어들 나오는게 싫지 않다. 의견 나누면서 논쟁하는 부분도 좋았다. 예전 기억이 나서인가보다. 본부장으로 나오는 여주인공과 조연 여주인공도 눈여겨 보게 된다. 한참 열심히 일할 때 나도 저렇게 쎈언니였는데.. 옛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