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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메리 크리스마스, 아이가 만들어 온 크리스마스 카드 유치원에서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어 온 딸. 근사한 크리스마스 카드였다. 위로 들어 올리면 된단다. 아이는 내 줄무늬 티셔츠가 생각이 났나 보다. 아빠는 까만 옷 좋아해서 까맣게 색칠했단다.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옷을 그렸다. 너 닮았다. 앞으로 사이좋게 지내요. 사이좋게.. 메리 크리스마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174 2023 우리집 크리스마스 장식 : 트리와 소품2023 우리집 크리스마스 장식 : 트리와 소품 곧 크리스마스다! 집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나 둘 샀다. 아무래도 아이가 있는 집이다보니, 그냥 지나갈 수가 없었다. # 장식품 쿠*에 마침 이쁜게 있sound4u.tistory.com https://s..
12월 22일, 동지와 크리스마스 케이크 미리 준비 : 애동지라서 팥떡도 같이 준비 # 12월 22일 동짓날 준비 동지는 동지인데, 애동지라고 팥떡을 먹는다고 한다. 그래도 아이가 팥죽을 더 먹고 싶어 해서 둘 다 준비했다. 점심으로 팥죽 한 그릇(공기) 먹었다. 뭘 안 먹으면 속이 쓰리다. 단팥죽이었지만, 아이는 몇 숟가락 먹다가 말았다. 문득 엄마가 해줬던 팥죽이 생각났다. 남편이 팥 들어간 걸 좋아해서, 둘 다 좋아할 거 같다. 난 몸이 차서 그런지 팥 들어간 게 별로 당기지 않는다. # 크리스마스 케이크 주인이 할아버지인듯한 이 동네 빠바는, 갈 때마다 참 망설여진다. 화가 나신 건지.. 아니면 원래 그러신 건지 약간 무섭다. 겸사겸사 근처 동네 빵집을 더 자주가게 된다. 그 빵집에 맛있는 빵이 ..
드럼세탁기 건조기(물통 말고, 배수구 사용)가 얼었어요 : 결빙 제거 성공! (건조기에 '결빙제거' 기능 이용)물통 사용 안 하고, 배수구형으로 해놓은 건조기가 얼어붙었다. 건조기 돌리면, "물통 비워주세요" 에러 메시지가 떴다. 어떻게 해??? 며칠 동안 춥다 보니, 드럼세탁기 건조기도 얼었구나. 세탁기의 '결빙방지' 모드만 신경 썼지, 건조기는 몰랐는데... 드럼세탁기 건조기도 '결빙방지' 기능을 켜놨어야 하나보다. 이런!! 건조기를 처음 사용하다 보니 이런 실수를 다 한다. 소용없었다. 부가기능 꾹 누르고 다이얼을 이리저리 돌려보다 보니 결빙 제거 기능?! 속는 셈 치고 돌려보기로 했다. 1시간 기다릴 수 있다. 제발 돼라. 하고 빌면서 기다렸다. 배수구 호스가 문제가 아니고 내부에서 얼은 거면 도..
망쳐버린 첫번째 쿠키, 완전히 다 망한 것은 아니었다. 광파 오븐을 슬슬 사용하기 시작했다. 에어프라이 모드로 붕어빵도 데워보고, 군고구마도 구워봤다. 자신감이 붙자 쿠키를 만들기로 했다. 버터를 녹이지 않은채로 반죽을 하다가, 답답해서 우유를 더 넣었더니 너무 질어져서 망했다. 밀대도 없고, 커터로 찍는 것도 안 되고... 맛은 있었다. 모양이 아쉽지만.. 처음은 다 그런거야. 그.런.데. 완전히 망하기만한건 아니었다!! 뭐해? 그렇다.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거다. 첫 쿠키는 망했지만, 망하지 않은 것이다.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었다.
밤사이 내린 눈 화요일 밤사이에 눈이 내렸나보다. 수요일 아침! 창문을 열어보고 놀랐다. 등원 준비를 하고, 아이를 데리고 나가니... 언젠가 슬쩍 내렸다는 진눈깨비는, 내 눈으로 보지 못해서 인정 못하겠다.
하남시 미사도서관(2) : 집 근처에 크고 좋은 도서관이 있어서 좋다버스 타고 가기도, 걷기도 약간 애매한 거리에 있다. 그래도 좋다! 정말 좋다. 도착! 1인용 책상이 열람실 자리였다. 이번에 두 번째로 가고서야 알게 됐다. 학생들 작품이라는데 훌륭했다. 근데 이건 파는 게 아니야 : ) 책 읽는 동안, 세상 부러울 게 없었다. 집 근처에 이렇게 좋은 시설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운동 겸 가끔 들를만하겠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168 하남시 미사도서관 : 다른 동네 도서관1하남시 미사도서관 : 다른 동네 도서관1이사오면 꼭 가보고 싶었던 도서관에 갔다. 약간 거리가 애매해서, 걸어 갔지만.. 갈 만했다. 더 빨리 걸으면 훨씬 더 빨리 올 수 있을텐데... 서..
2023 우리집 크리스마스 장식 : 트리와 소품 곧 크리스마스다! 집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나 둘 샀다. 아무래도 아이가 있는 집이다보니, 그냥 지나갈 수가 없었다. # 장식품 쿠*에 마침 이쁜게 있길래 샀다. 불 켜놓으면 꽤 근사하다. # 30cm 트리 나무가 작으니 장식이 더 눈에 들어온다. 장식은 아이가 달았는데, 가끔 불 켜놓고 좋아한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160 춘식 산타와 선물 라이언 : 크리스마스 브릭 박스를 오리다. 춘식 산타와 선물 라이언 : 크리스마스 브릭 박스를 오리다. 저번에 딸아이 선물로 산 크리스마스 브릭 상자를 버리려다가 춘식이랑 라이언이 귀여워서 상자를 오렸다. 가위로 오렸다. 이사온지 sound4u.tistory.com https..
하남 스타필드 : 티니핑 윈터 빌리지하남 스타필드에 영화를 보러 갔다. 도착하자마자 반기는 티니핑!! 티.니.핑 이다. https://m.starfield.co.kr/hanam/event/main/EV202311211741420154 티니핑 윈터 빌리지 | 이벤트 | 이벤트&혜택 - 스타필드 하남쇼핑, 레저, 힐링이 한 곳에서 이뤄지는 원데이 트립을 제안합니다.m.starfield.co.kr 2023년 11월 10일 ~ 2024년 1월 2일까지 볼 수 있다고 홈페이지에 나와 있었다.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31110580074 스타필드 하남에서 '티니핑' 만나요 [포토뉴스]10일 스타필드 하남을 찾은 시민들이 '캐치! 티니핑 윈터 빌리지(Catch! Teeniep..
위내시경 재검, 헬리코박터균 발견됨 # 검사 당일 8월에 건강검진 때 예약을 잡은, 위내시경 검사를 하러 갔다. 밥 때를 놓치면 힘들다. 게다가 위 때문에 재검 받으러 간거라.. 위내시경이 힘든게 아니라, 병원시간 간당간당하게 병원에 가느라고 막 뛰고. 병원 검사 끝나고 집까지 막 뛰어오고 그러느라고 지쳐버렸다. # 검사 다음날 그래서 약 받으러 오라고 전화가 왔다. 의사선생님이 11시 45분에 전화하셨는데, 택시 타고 50분만에 병원에 갔다. 아슬아슬하게 병원에 도착해서, 운좋게 약을 받았다. 점심시간 10분 전에. 속이 쓰려서 죽을 먹고, 또 미친 사람처럼 집으로 왔다. 병원 때문에 이틀동안 정말 미친 사람처럼 다녔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093 만성B형 간..
다독다독 북카페 : 다른 동네 도서관2 북카페로 표시되는 작은 도서관에 가보기로 했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168 하남시 미사도서관 : 다른 동네 도서관1 하남시 미사도서관 : 다른 동네 도서관1이사오면 꼭 가보고 싶었던 도서관에 갔다. 약간 거리가 애매해서, 걸어 갔지만.. 갈 만했다. 더 빨리 걸으면 훨씬 더 빨리 올 수 있을텐데... 서울 사람이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5837 도전! 추억 인증 : 스마트도서관 이용 후기 이벤트 참여 # 도서관 이용 이벤트 책 반납하러 갔다가, 사람 키만한 광고물을 보고 바로 사진 찍었다. 이벤트는 사랑입니다. https://bit.ly/3EtbbeR 서울특별시..
날씨가 날씨가 아주 말이 아니다. 16도까지 찍었는데, 한주만에 영하 10도로 뚝 떨어진다니.. 올 겨울은 극에서 극을 달릴거라더니.. 정말인가보다.
되게 이상하다. 하원시간이 2시간 짧아졌는데... 그래서 내 개인시간이 2시간 줄었는데, 하루가 길어졌다. 아이가 2시 20분에 하원을 한다. 실컷 밖에서 놀아도 4시밖에 안 된다. 더 놀아도 4시반. 그러고 집에 와서 이것저것 한다. 그러다보면 하루가 길게 느껴진다. 하루는 길어지고, 내 개인시간만 줄어든거다. 가 아니고.. 아직도 내가 바뀐 환경에서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모르는거다. 그런걸꺼야.
하남시 미사도서관 : 다른 동네 도서관1이사오면 꼭 가보고 싶었던 도서관에 갔다. 약간 거리가 애매해서, 걸어 갔지만.. 갈 만했다. 더 빨리 걸으면 훨씬 더 빨리 올 수 있을텐데... 서울 사람이라, 회원 카드를 따로 만들 필요는 없다고 하셨다. 책이음 서비스 이용 중이라면 연결할 수 있다. 우와.. 엄청 넓다. 가끔 운동 삼아 와야겠다. 옥상 정원도 있다는데.. 비가 와서 못 가봤다. [카카오맵] 하남시미사도서관 경기 하남시 아리수로 545 (망월동) https://kko.to/BBsxRODGqF 하남시미사도서관경기 하남시 아리수로 545map.kakao.com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742 도서관과 IT, 도서관은 살아있다. [얼룩소 갈무리]얼룩소에 쓴 글을 ..
오븐 복합기(에어프라이, 오븐 등등.. 다기능) 테스트 삼아 군고구마를 한번 구워봤는데, 나쁘지 않았다. 처음꺼는 좀 그랬다. 구운 다음, 다음날 전자렌지에 2분 정도 돌리니 딱 좋은 맛이 됐다. 여러번 굽다보니, 고구마에 따라서 진짜 맛있게 구워지는게 있었다. 겨우내 잘 구워먹을듯 하다.
헉.. 날씨가 뭐 이래? 너무 심한거 아닐까? 패딩이 무겁게 느껴지는 낮이었다. 12월 초중순에 16도는 너무 한거 아닌가?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완료 : 인쇄는 딱 1번밖에 할 수 없다고 하니 pdf로 만들어서 저장한 다음 출력 내년에 초등학교 가는 딸아이의 취학통지서를 인터넷으로 제출했다. 12월 1일부터 11일까지 제출 기간내에 신청했다. 어려운 일은 아니었지만, 왠지 걱정되서 머뭇거렸다. 출력해야 하나본데 집에 프린트도 없어서 더 걱정됐다. 주의사항1. PC로 신청 전에 유치원 지원할 때 '처음학교로' 사이트 때도 그러더니, 초등학교 지원도 컴퓨터로 신청해야 했다. 주의사항2. 반드시 출력할 것 예비 소집일에 학교에 통지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해서 프린트를 해야했다. 도서관 가서 출력했다. 주의사항3. 공문서는 인쇄를 딱 1번밖에 못함 위조 방지 차원에서, 증빙서류용 문서는 딱 1번밖에 인쇄를 못 한다고 한다. 그래서 ..
2시에 하원가면서 찍은 하늘 사진. 아직도 한참 밝은 때. 왠지 서글프기도 한 시간이 2시다. 이사 와서 사진 많이 찍었는데.. 막상 글쓸 때면 머뭇거리게 된다. 사진이 너무 많아서 넘쳐나도 뭘 써야할지 고민. 그렇지. 시간은 늘 넘나 빨리 간다.
아파트 단지에도 크리스마스 장식이 등장했다. 아무것도 없는 쓸쓸한 겨울이지만, 알록달록 크리스마스 장식이 빈 자리를 채워준다.
베란다 화분들 : 이사와서 2주만에 물 줬다. 호접란의 변화, 천냥금 열매가 물들다 10월말에 이사와서 처음 2주동안은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베란다 화분까지 신경쓸 틈이 없었다. # 2주만에 처음 물을 주다